[경제의 속살] '우파 엘리트' 송호근의 얼척없는 코로나19 해법

2020. 3. 7. 11:53일반/금융·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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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전문가 엘리트주의

많이 언급하는데

이 시간은 '한 우파 엘리트주의자'의

감염병 해법에 관해 언급할 터

엘리트주의가

얼마나 착각에 빠지기 위운지 이야기할 터

몇 십년간 엘리트주의는

중요 쟁점될 듯

촤파 엘리트주의는 소련해체로

우파 엘리트주의는 신자유주의로 붕괴

엘리트주의는 이대로 몰락?

아니면 부활? 알 수 없는 운명

우리나라 학계 우파 엘리트주의

자칭 '거장' 송호근 포스텍 교수 이야기

송호근 칼럼은 우울할 때 찾아

큰 웃음 필요할 때 이만한 게 없어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하버드 사회학 박사

현 포스텍 교수로 재직

"서울대 홀대 받아

이 나라 이 모양 이꼴"

이런 주장 주의 펴는 학자

송호근, 이명박 취임사 자문역,

박근혜 인수위원장 거론

현재 중앙일보 칼럼 연재중

2019.3.19중앙일보 송호근 칼럼

"백년후 '오등'은 누구인가?"

"지금의 오등은 관용과 대의(大義)의 바다로 나갔는가?

백년 전 오등은 민족 자립을

말살한다 하여

'일본의 소의함을 책'하지 않았다.

'고식적 위압과 양

민족의 원구를 날로 심하게 한다'하여

일본의 무신(無信)을

죄하려 하지 않았다.

일깨워 공명정대의 대초원으로

같이 가게 함이었다. 그러했는가?

날로 악화되는 대일, 대중관계는

그들의 소심(小心)솨과

자기변호를 익히 알고 있는 오등이

대부(大夫)적 인식지평을 펼치지 못한

소이(所以)아닌가?"

풀이하자면

"일본이 그런 나라인줄 몰랐나?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자" 이 뜻

사회학 전공자 송호근

오만 곳에서 전문가 행세

'엘리트의 지존'이라 자뻑

우파 엘리트주의 거장 송호근,

놀라운 해법 제시

좃선닷컴 2.27

"[단독]송호근 '이대로 정부에 맡겨주면

사망자 150여 명 이를 것'"

"이대로 정부에 맡긴다면

저의 거친 예상으로는 확진자5000명,

사망자 15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월 말경부터

'근본적 대책'을 실행하지 않는 바람에

증폭 사태를 맞았다."

"대통령은 국가 GS에게 지휘권을 넘겨

그로 하여금 최고의

감염전공의사진을 모아

비상회의를 꾸리도록 해야"

"포항공대는

대구 경북 바이러스 소용돌이 중심

격전지의 사령탑이 되어야 하는 이유"

"한정된 정보와 전공지식을

응용해서라도 바이러스 예방대책을

매일 내놓을 수 있어"

"수학, 생명공학자, 세균전문가,

컴공학자, 기계학부, 사회과학자,

모두 모여 대책회의하고,

일일대책을 내놓아야"

"위기니까 국가는 비켜라

우리 엘리트가 재난 다스리겠다

정부는 꼭두각시나 하던가"이 뜻

이 논리대로라면,

김염병 사태났을 때 과학자에게 넘겨?

전쟁나면 군인에게?

경제공황 발생하면 관료에게?

그러면 민주주의 불필요

전문가는 누가 인정해주지?

송호근 글 보면 "명문대 포스텍교수는

전문가이니 우리가 TK방역대책 세워야"

포스텍 교수가 언제부터

무조건 명문대?

전문가 의견 다르면 어떻게 조율하고?

정부는 민주주의 절차 거쳐 선출된 것

조언받은 전문가 의견 다르면

하나 골라서 판단, 선택에 대한 책임 져

전문가 의견 틀리면 또 어떻게 하나?

머리에 민주주의적 사고 없으니

"엘리트만이 답"이라니 이딴 헛소리가

전문가 자처하는 오만이

얼마나 위험한지

송호근 스스로 입증하는 중

"정세균 국무총리가 무엇을 압니까?

전문가한테 맡겨!"

"저의 거친 예상은 확진자 5000명..."

송호근 교수, 님은 감염병 전공하셨나?

사회학 전공자가 무슨 근거로

용감하게 '거친 예단'하시나?

이런 사람들이 전문가를 자처하고

'우리에게 맡겨라'라고 하는

송호근, 국가 전염병 사태났을 때

명문대부심에 분수 모르고 까부는 듯

그런데 좃선, '단독'달아

송호근 발언에 의미 부여

사망자 150명 되느냐 여부 논점 어니야

어떤 예측에도 근거 있어야 하는 것

근데 왜 사회학자가 무슨 자격으로

겁없이 국민을 공포에 내모나?

"수학, 생명공학자, 세균전문가,

컴공학자, 기계학부, 사회과학자,

모두 모여 대책회의하고,

일일대책을 내놓아야"?

송호근 교수님,

세균과 바이러스는 다른 겁니다.

세균 전문가가 여기 왜 낍니가?

국가와 정부의 기능을 넘기라는

우파 엘리트주의자의 수준이 이정도

사람은 모르는 게 많아...

그래서 민주주의 제도를 운용하고

대표자 대의자 내세워

엘리트주의자는

자기가 모르는 것을 몰라

지금은 정부 대책에 함께 지혜 모으고

온 국민이 합심해야 할 때

지식인이 '사회학자'인데

감염추이 진단하고 '나한테 넘겨'운운

연초 엘리트주의 놀란 커지는데

극단적 우파 엘리트주의자 다면

지식 독점하던 사람들이 오만

근데 이게 우파 엘리트주의자에만

적용되는 이야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