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속살] 이낙연 총리가 무슨 수로 한국은행을 뒤흔드나?•2018. 12. 4

2020. 5. 1. 19:01일반/금융·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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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의 금리조정!!

금리와 경제의 상관관계

난리가 났습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금리와 경제는 반대관계가 있다고 보시면 편해

반비례 관계

금리는 은행이 주는 이자입니다

그런데 이자가 높아지면

사람들이 은행에 많이 맡기겠죠

그래서 더 많은돈이 은행 안으로 잠겨버립니다

잠겨버린다?!

경제라는 건 돈이 잠기면 안되고

현장에서 돌아가야 좋아지는 것

한국은행은 정부 독립 기관

반면 금리 내랴

돈이 시중에 풀리면 걷잡을 수 없는 경우 있어

하이퍼 인플레이션

초인플레이션이라고도 하며

통제상황을 벗어나

1년에 수백% 이상으로 무라상승이 일어나는 경우를

지칭하는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정부나 중앙은행이 과도하게

통화량을 증대시킬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의 발생은 물가상승인한 인한 거래비용을

급격하게 증가시켜 실물경제에 타격을 미친다.

독일 1차세계대전 패전후 독일정부가 돈을 시중에 풀어

그래야 경제가 일단 돌아가니

그러나 물가가 제어 안돼

1923년 환율이 1달러에 4조 마르크였어

우리로 따지면 컵라면 하나 사먹을때 4조내고 사먹는 것

이때 화폐단위를 보면 100조 마르크도 있어

짐바브웨는 자국화폐를 포기하고

달러만 통용되도록 극단적으로 만든 경우도 있어

이경우 경제주권이 없어져

1970년대 후반 물가상승률이 살인적

국민소득이 15% 좋아지면 뭐해 물가가 20% 오르는데...

한국은행 별명이 재무부남대문 출장소

한국은행의 목적은 경제를 좋아지게 하는 것이 아니고

물가를 잡는 것

한국은행법 제1조 1항

통화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통해

물가안정을 도모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

제1조 2항

금융안정에 유의

기본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싶어하는 조직

카터 레이건 대통령 시절

미국 연방준비은행장 폴볼커는 

중앙은행의 목적이 물가잡는거야라며 10%까지 올린 적 있어

별명이 인플레이션 파이터

지난주 금리 올린건

보통 경제가 좋아서 물가 오를까봐 

그렇지만 금리를 올릴 정도로 한국경제가 좋은 건 아냐

이유는 미국이 금리를 올려서

미국은 경기가 좋아

투자자라면 미국에 돈을 맡겨

중앙일보 보도 기사 이낙연의 독촉

이주열 반박 한은 움직인 결정적 장면

이낙연총리 대정부 질문시

금리 인하로 빚을 내서 집을 사자는 분위기 만들고

가계 부채를 높이는 부작용을 낳았기때문에

금리 인상하는것에 대해서

조금 더 심각하게

생각할 때가 충분히 되었다고 동의한다

이걸보고

중앙일보가

이낙연 총리가 지금 한국은행에

금리를 올리라고 압박을 하고 있다! 주장해

SBS 도 당시에

금리인상 심각하게 생각할 때 라는

이낙연총리 발언을 두고

이낙연총리 월권논란이라는 제목을 뽑아

브릿지 경제

이낙연 총리 금리 발언

한은독립성 훼손인 이유

이 기사들이 코미디인 이유

어떤 정부도 중앙은행에 내리라고 압박을 가하지

올리라고 압박할 이유는 없어

어떤 정부가 금리를 올려서 경제가 안좋아지라고 압박을 가하냐구요

그건 압박이 아니고 충정으로 봐야

비유컨대 회사 경영사정이 안좋아 노조임금 삭감하라고 압박을 가해라는 격

실제로 박근혜는

한국은행에 금리를 내리라고

압박을 해

2015년 10월에 안종범 경제수석이

한국은행에 금리인하 압박을 부당하게 가해 

정찬호 한국은행 부원장과 독대자리에서...

안종범이 조선일보 강효상과 짜고 금리 인하 종용기사 내보내

이렇게 정부는 경제지표 좋아보이게 하려고 하는 것

비겁한 박근혜는 조선일보를 동원해서

한은에 부당하게 압력을 가해

사실 금리는 박근혜때 올렸어야

금리; 내려 빚내서 집사라 종용해서

지금 가계부채가 1500조

지금 경기지표가 그저 그런데도

금리를 올려야하는 황당한 상황을 맞아

너희들이 싼 똥을 치우느라 

눈물을 머금고 금리를 올리는게 낫겠다는 충정을 이야기한건데...

안타깝게도 금리 지표를 올려야

경제지표가 안좋아지는 각오를 하고서라도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미국 금리 인상속도를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