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24. 10:03ㆍ일반/금융·경제·사회
목포와 손혜원 의원과 언론과 문화재
우리 민중들의 삶에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
현재 이슈인 투기냐 문화재 보호냐
이런 것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다
언론이 지금의 문제를 다루는
태도에 대한 이야기
특종으로 이슈를 제기한
SBS 끝까지 판다
그러나 조중동의 기사는
연일 악의적인 의도로 1면에 오른다
조중동이 한국 사회에서 어떤 위력을
어떤 경로로 발휘하는가?
예전보단 약하지만
특정 영역에선 여전히 강한 조중동
예전에는 사람을 띄우는 힘도
꽤 좋았던 조중동이지만 지금은 아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작정하고
죽이겠다 할 땐 여전히 강한 조중동
마케팅적으로 봤을 때
평판이 있어야 기업이 잘된다
재미있는 건 좋은 평판만이 아니라
나쁜 평판도 기업에 도움을 준다는 것
늑대가죽을 뒤집어 쓰고 싸우는
베르세르크라는 바이킹
그들이 잔인하게 싸우는 이유는
바로 평판때문
북유럽에서 베르세르크에 도전하는 부족이 아예 안생겨
바늘 손가락 찔러 혈서의식 십계명 맹세
경찰밀고 응징
1941년 경찰에 붙잡힌 아베 렐레스
마피아 십계명을 어기고 모든 것을 불어버린다
렐레스의 고발로 인해
많은 조직들이 검거된다
그러자 뉴욕 마피아들은
렐레스의 머리에 10만 달러를 내 건다
경찰의 보호 아래 재판을 받게 된 당일
호텔에서 살해당한 렐레스
카나리아는 재잘재잘 거려 먹이는 얻을 수 있지만
카나리아는 절대로 새장 밖으로 나올 수 없어
악마의 평판도 일관성이 있으면 부와 번영을 누린다
사람죽이는 킬러 칼잡이 그리고 강한 네트워크
노무현, 노회찬
대단한 명망가들도
조중동은 피하고 보려고 한다(덕볼 일은 없지만 원수는 안되어야겠다)
세상이 많이 진보되면서
조중동이 밀어주는 사람이 잘 되는 일은 줄었다
조둥동 보수 카르텔
죽이기로 마음먹은 사람을 살려야
손혜원 의원님
부디 보수언론과의 싸움에서 지지마세요
경영인 등 고위층은 그렇다 치고
젊은 기자들의 마인드는 어떨가?
정의부정의 관점이 아닌 언론인의 사명관점으로 단합
집요한 인간사냥 이재명, 손혜원, 윤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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