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속살] 롯데의 갑질문화, 허심탄회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2019. 1. 24

2020. 5. 24. 11:01일반/금융·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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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바이오로직스 봐주기?

어떻게 보세요?

처참하기 그지없는

우리나라의 구조

법원마저도 대놓고

삼성의 띄워주고 있는 모습

나중에 기회되면

이재용 이야기와 함께 다시 해보겠습니다

검토중이라는 건

공정위가 심사 보고서(검찰의 기소장 같은 것)를 작성했다는 것

보고서를 토대로 최종 심결

김상조 공정위원장도 참석

아마 3월중에 판결이 날 예정

납품업체에서 롯데마트물류센터로

물류센터에서 롯데마트영업점으로

모든 물류비를 납품업체에 물린 롯데마트

공정위가 보기에 이건 아니다 싶었다

롯데마트 측의 반론

'편의를 위해서 물류센터를 만들었다'

'직접운송 혹은 물류창고 이용 선택하게 했다'

'다른 곳도 다 그러는데 왜 우리만?'

사실 이건 오래된 논쟁

롯데마트 측도 전혀 틀린 얘긴 아니다

물류비 부담횟수보다는

과도한 물류비를 부담 지운 것이 문제

롯데마트는 배송 중에도 이익을 낸다

물류업체도 아니면서

배송과정에서 나오는 이익?

납품업체를 통해 나오는 것들

강제가 아닌 선택권을 줬다는 것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

다른 곳도 많은데 롯데를 터는 건

롯데를 타깃으로 했다고 볼 수 있다

일본 대사관 앞에서 롯데 갑질에 대한

시위를 한 롯데 피해자 연합회

롯데에게 많은 피해를 입은

협력업체들의 모임

2013년 박근혜 정권, 롯데 면세점 허가받을때

소상공인 연합회의 반대가 있었다

2013년엔 롯데 재벌 피해자 모임이

결성된 적도 있었다

신동빈 지휘로 갑질 없애고 상생하며

많이 변했다고 자평하는 롯데

웃기고 있네

롯데 계열의 광고회사, 대홍기획

작년 11월 이런 일이 있었다

11월 11일 빼빼로 데이

빼빼로를 못 받은 상무

팀장 네 명을 소환해서

빼빼로를 못 받았다고 역정을 낸다

빼빼로 갑질

3주 동안 사건 조사하고 내린 결론

상무가 팀장들에게 사과하고 끝내라

'상무의 언성이 다소 높아지긴 했으나

직접 물리적 피해 없어 사과로 끝낸다'

문제의 본질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는 롯데

하이마트의 대표 이동우

작년 12월 대표이사에 또 연임된다

2017년 이 인간의 갑질이 보도된다

여직원들은 이동우와 사진 찍고 사인을 받게 시켰다

이런 사람들은 경영을 할게 아니라

치료를 하고 격리를 해야한다

그런데도 신동빈은

이 사람의 사표를 반려했다

이 사실을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롯데는 갑질해도 되는구나'

바르고 건강한

사람중심의 기업문화를 만들겠다는

신동빈 회장

구내식당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잔들

누가 신동빈과 그러겠는가?

롯데를 씹는 악질이라고 소문난 이완배 기자

롯데 얘기 그만하고 싶다!

캔커피 고를 때 편하게 고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