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26~30 방송 모음 경제속살 백남기 열사의 죽음 뒤에 무엇을 해야 하는가

2020. 10. 2. 20:30일반/금융·경제·사회

728x90

-"내수 진작위해 골프 쳐라"에 "자비로 하겠습니다"하는 장관들

박근혜-내수진작을 위해서 골프를 해라 관료들 내돈으로 

장차관 워크샵

김영란법 북킹절벽-국내골프 권장-자비골프-내수진작머리띠

1. 당연한 소리를 미담처럼

자비 인증샷

2. 국가비상사태-

3. 내수가 삽니까. 룸싸롱, 루이비통 핸드백 사야하나-고용과 투자효과가 많은 곳이 어딘지 찾아야할 판

4. 귀족성을 드러내-거리식당, 재래시장 말이라도 적어도 서민코스프레라도. 쇼로 치장해서본질 가리는 경우 많아

5. 농담이 나오냐-서민고통

그 수준에 맞는 장관들

 

 

[월요 경제학] 백남기 열사의 죽음 뒤에 무엇을 해야 하는가

애초 조지 스티글리츠-백남기 농민 세상을 떠나셔

얼마나 사람이 죽어야 이 세상이 사람사는곳 비슷한 세상이 될까.

백남기 열사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

살아남은 사람들의 책무를 경제학적으로 살펴보려

'무임승객이론, 혹은 무임승차자문제'

Free rider problem 경제학 주제를 소개해드리려

이게 어느 영역에서 나타나는 현상인지 주의 깊게 들어주셔야

무임승차자 문제는

경제학에서는 인간을 이기적인 존재라고 봅니다.

어떤 투자를 하거나 노력을 기울일때는 인간은 당연히 댓가를 바랍니다.

그런데 내가 10이라는 요소를 투입했을떼 예를 들어 12정도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기꺼이 10이라는 노력을 투입할 의사가 있다.

경제학은 이렇게 봅니다.

공공의 영억으로 들어서면 조금 다른 현상으로 벌어집니다.

공공의 영역이라는 걸 기억을 해주십시요.

공공의 영역에서는

내가 10을 투입하면 12를 얻고 그런데 그런 사람이 10명 있으면

각자 10을 투입하면 총 100을 투입을 하면 120의 이익을 얻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확신이 있으면

다들 기꺼이 10을 투입을 해야하는데

이게 굥공 영역이면 조금 달라집니다.

누가 노력을 투입했고 누가 노력을 투입안했는지가 

공공의 영역에서는 티가 잘 안나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공공의 영역에서는 나븐놈들이 생깁니다.

나는 내 노력을 투입안하고 살짝 빠질래

왜냐하면 티가 안나잖아

남들이 대신 해주겠지.

대신 나는 그, 결과물만 향유할래

이런 사람들이 생긴다는 겁니다.

이런 사람들을 프리라이더, 무임승차자라고 얘기를 합니다.

경제학에서 프리라이더가 제일 많이 생긴다고 보는 영역이

1번이 국방입니다.

국방은 제일 필요한 공공재죠.

이거는 나 하나쯤 안한다고 해서 티가 잘 안납니다.

국방은 매우 소중하지만

나는 희생하기가 싫은거에요.

이럴때 프리라이더들이 나옵니다

예를 들면 박근혜 정부 장관들중에 20%가 군면제라는 거죠.

전부 파렴치한 프리라이더들입니다.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급 이상 고위 공무원

병역면제율이 10%라는 거죠. 일반인의 33배랍니다.

우리나라는 프리라이더들, 무임승차자들이 나라를 운영하고 있어요

경제쪽으로 와도 마찬가지입니다.

7대 재벌 병역 면제율이 무려 33%입니다.

이딴 새끼들이 기업을 경영하면서 애국마케팅 태극기 걸고 이러고 있는 거에요

7대재벌 병역면제율 33%에 비해서

이걸 삼성그룹 하나만 좁혀놓고 보면

병역면제율이 무려 73%입니다.

삼성가문의 남자들은 10명중에 7명이 군대를 안가는 거죠.상당한 겁니다.

경제학에서 무임승차자 문제를 거론할때 국방 다음으로

두번째로 자주 거론하는 예가 있어요.

굉장히 슬프지만 노동조합입니다.

국방 못지않게 많은 예로 드는게 노조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노조라는게

모든 구성원들은 노조가 승리하기를 원합니다.

임금도 오르고 노동조건도 나아지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정작 투쟁이 시작되면

나 하나 참가 안해도 대세에 지장이 없겠지

혹은 이런 사람도 나오는 겁니다.

이럴 때 내가 회사에 충성하면 더욱 돋보이겠지.

이런 이유로 노조의 투쟁을 지켜만 보는 사람들.

혹은 노조의 투쟁을 방해하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정작 노동조합의 집행부는 구속이 되고요

수많은 적극적인 참여자들은 다치고요. 병들고요.

잡혀가면서 싸웠는데 그래서 승리를 거두면

그 혜택은 아무 싸움도 하지 않은 방관자들이거나

아니면 그 기회를 틈타서 회사에 잘보이려고 노력했던 기회주의자까지도 

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그리고 자꾸 이런 모습이 현실화가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내가 뭐 이렇게 열심히 싸워

나도 프리라이더하는게 낫겠구나

이런 생각을 강화하는 거죠.

그래서 노조에 덜 적극적이게 되고 대신 뒤로는

열심히 응원하죠. 야 이겨라 하면서 겉으로는

아무것도 안하고 혜택을 받아먹는 사람이 늘어나는

이런 무임승차자 현상들이 강화디는겁니다.

우리가 역사적인 문제이긴 합니다만

노동절때도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지금 우리가 누리는 하루 8시간 노동

이건 1886년 미국 총파업 당시

그 당시 미국 노동자들은 해뜨는 순간부터 해지는 무렵까지 일을 했어요.

그렇게 많은 시간을 노동을 했는데

34만명이 파업에 참여를 했고요

무려 8명이 사형을 당했습니다.

이 항거끝에 하루 8시간 노동이 정착이 된겁니다.

우리가 노사문제가 있을 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근로기준법이라는건 전태일 열사께서 1970년 청계천에서 몸에 불을 붙이셨기때문에

지금의 근로기준법이라는게 있는 겁니다.

무슨 말씀을 드리고 싶냐면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많은 것들이

사실은 수많은 열사들 선배노동자들 죽음위에서 만들어진 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일상 생활을 하면서 너무 쉽게 그걸 잊고 살죠.

그리고 냉정하게 말하면 어쩌면 역사적 시차는 있지만

우리가 그분들의 목숨값으로 행복을 누리고 있는 무임승차자일지도 모르는 겁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언제 강하게 했냐면

재작년에 우연히 마석에 있는 모란공원을 오랫만에 찾아갔어요

수많은 민주화열사가 안치되어 있는 곳입니다.

전태일 열사도 이곳에 계시고

박종철 열사, 문익환목사님, 김근태 의원 등...

젊었을때는 몰랐는데 새삼 묘비 하나하나가 눈에 들어오는 겁니다.

와 !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돌아가셨어

이렇게 많은 분들이 민주화투쟁을 해가면서 이름도 기억되지 않은채

돌아가셨었나 저는 정말 놀랍더라고요

너무나 많은 분들이 지금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1인1표제 대통령 직선제, 근로기준법, 기본적 복지,

평화적 통일 이런 것들을 위해서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입니다

여기 묻히신 분들의 숫자가 무려 120분이 넘습니다.

저는 이중에 10분정도밖에  이름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나머지 110분이 넘는 목숨위에서

어쩌면 우리가 무임승차하면서 세상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가 나대신 싸워줄거야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가 나대신 죽어줄거야

이런 마음들은 부디 버려주시기 바랍니다.

경제학에서 무임승차문제를 어떻게 가르치냐면요

이런 무임승차문제를 막기위해서

경제학의 제안은 이겁니다.

적정한 보상과 징벌을 해서 무임승차를 막자는게 경제학의 제안인겁니다.

예를 들어 파업을 해서 성공을 하면

파업참가자한테만 혜택을 주자는 겁니다.

그러면 파업 불참자들이 줄어들거라는거에요.

파업 불참자한테는 임금인상혜택을 주지말자는 겁니다.

이런식으로 동기유인을 정해놓으면 

경제학적 인간은 가장 이기적인 선택을 통해서 무임승차를 막을 수있다는게 경제학의 가르침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경제학이 내가 살기 싫은 세상의 모습을 가르치는구나 생각이 들어

우리가 파업투쟁하는건 성과연봉제를 막기위해서 파업을 하는겁니다

여기에 무임승차문제를 막기 위해서 파업을 해서 얻은 이익조차

파업의 비율로 평가를 해서 성과를 나누자

성과 연봉제를 막자고 하면서 파업의 성과를 성과연봉제 방식으로 나누는게 맞습니까?

이렇게 비인간적인 세상이 맞는 건가요.

경제학의 가르침으로는 맞을지 몰라도

이건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 아닌겁니다.

열심히 파업을 해서 성공을 해 성과를 얻는다면

우리 공동체 모두가 공평하게 나누고

함께 싸우고 이길 수 있게 꿈꾸는  세상이 아니겠냐는거죠.

만약에 우리 스스로가 자꾸 프리라이더가 되고

무임승차를 하고 그러면서 싸우지 않고도 성과를 얻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우리 미래의 세상은 이렇게 될겁니다.'

경제학의 가르침대로 될 거에요.

파업 열심히 참가하는 사람한테는 월급 더 올려주고..

이거 정말 우리가 살고 싶지 않은 세상이잖아요.

무임승차자가 되지말고

내가 세상의 주인이 되어서 세상을 바꾸는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 겁니다.

백남기 농민이 돌아가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사회가 또 한걸음 나아가야 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싸워야죠.

저는 세상이 나아질거라 믿습니다.

그렇게 되려면 우리 사회구성원들이 백남기 열사의 죽음을

무임승차를 하면서 그 사회의 발전을 보면서 혜택만 누리려 해서는 안되겠죠.

백남기 농민의 죽음을 헛되게 만들지 않아야하는것은

살아남은 사람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태일 열사가 몸에 불을 붙이기 전 돌아가시기 직전에

어머니와 친구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하셨습니다.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

백남기 농민께서 편안한 곳에서 차별없는세상에서

저희들을 지켜봐주실 것으로 믿고요

살아남은 사람들의 책임이 막중해졌습니다.

백남기 농민의 죽음을 헛되이 해서는 안되고요

더 이상 누군가의 죽음으로 사회가 나아갈데 무임승차자로 남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1월 12일 열리는 민중 총궐기를 통해 역사발전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27(화) -농가수 100만 붕괴 초읽기…반세기만에 절반 이하로 줄어

농림어-123만 7000가구 인구수 292만

1960년 233만 가구

평범한 의문-음모론, 과잉걱정인가

식량전쟁-식량을 두고 세계 쟁탈-미래학자 2050년 예상

식량안보재단-이철호 이사장은 2030년 예상

정부-농업진흥지역 해제, 농지면적 줄이겠다.

미중-물밑 식량확보

1. 식량 가격은 단순히 수요공급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는 점

시카고 상품거래소에서 결정-펀드매니저의 호가 결정

2008년 곡물파동-옥수수 1년만에 31%, 쌀-74%, 대두-87%

밀-130% 

대부분 주요 곡물 거의 더블 올라

시카고 상품 거래소 투기적 호가 장난질로 올라

투기세력 월가가 잡고 있어

우리운명이 월가 투기세력의 손에 달려있다는게 첫번째 문제

2. 배분문제-국제곡물을 누구한테 배분하느냐 우리가 전혀 결정할 권한이 없어

5대 곡물 메이저가 결정-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이윤

곡물을 사람한테 안먹이고 소한테 먹여 소를 먹이는게 훨씬 돈이 되기때문

소고기 1kg 얻는데 먹이는 8kg들어 8배의 곡물을 쏟아부어

소고기가 훨씬 비싸기때문

아프리카 옥수수농장 사람이 안먹고 전부 바이오 연료 만드는데 사용

이것도 곡물 메이저가 결정

식량좀 구하려면 메이저는 

니네한테 안팔아- 소에 먹이고, 바이오 연료 만들면 훨씬 돈이 되는데

3. 기후

농학자-7000년 곡물생산량과 인구와 얼추 맞추어 와

기후 주기가 11000년동안 안정적이었다 평가

기후학자-금세기 80년동안 지구 기온 6도 이상 올라갈 거다가 일반적 예상

3대 작물-쌀, 밀, 옥수수 3개인데 1도 오르면 공히 생산량 10% 줄어

레스터 브라운이라는 지구정책연구소 소장 2050년 식량위기 예상한 것

2050년쯤이면 지구 기온이 3도 정도 오른다 곡물 생산량 1/4이 떨어져 나가

이게 30년 뒤에 벌어질 일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 아들 딸들이 40대때 이 사태가 벌어져

식량을 구하고 싶어도 못구하는사태가 올 수도

4. 상업적 곡물 이데올로기라 불러

지구의 곡물 재배품종이 점점 단순화되고 있어 몰빵하고 있다는 것

주식투자 격언-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말라.

한바구니에 담았다가 바구니 떨어지면 한방에 아작난다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아라는 이야기

사람이 먹을 수있는 식물 숫자가 5000종은 된다고 해

안타깝게도 상업적 이데올로기때문에 곡물 메이저가 주도를 하는거죠

어떤 곡물이 제일 돈이되느냐 가리는 바람에

세계 모든 토지에 재배되는 곡물의 90%가 쌂, 밀, 옥수수 3개입니다.

지금 지구는 쌀, 밀, 옥수수에 몰빵하고 있는 겁니다.

안타깝게도 쌀, 밀, 옥수수는 재배조건이 비슷합니다.

기온이 1도씩 오르면 10%씩 감소를 하는겁니다

3종목에 몰빵해놓고 있었기때문에 

50종목으로 분산이 되어있으면 기후급변해도 30개는살아남고

20개는 망할 수가 있어

3개가 90% 이상을 차지하다보니 기후변화에 대응을 못해

기후가 약간만 이상해져도

90% 이상 재배하는 쌀, 밀, 옥수수가 폭망할 가능성이 높아져

이렇게 되면 지구전체적으로 대안이 없는거죠

그래서 큰 위기가 닥친다고 예상하는 겁니다.

이게 음모론이 아니고 합리적인 우려라 생각해

그래서 선진국들은 내부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처하려고 하고

월가와 5대곡물 메이저에서 벗어난 다양한 작물 확보 루트를 찾고 있어

그런데 우리는 쌀만 유일하게 자급률이 100% 언저리

나머지는 100% 택도 못미치고 30%정도

쌀 자급률 100% 언저리 하나만 믿고

농업은 버리는 산업 취급해버려

그러니 쌀 풍년이 들어 쌀갑시 하락하니까 

농업진흥지역 해제하여 농지를 줄이자는 발상을 하고 있는 것

이러다가 식량전쟁 터지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대책이 없는 겁니다.

정말로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는거엥료.

식량전쟁 터짐녀 굶어죽는 우리 자손들은 누가 책임질겁니까.

백남기 열사가 쌀값 보장을 외치다가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였는데요

단순히 쌀값 보장에 그치는 문제가 아니고

그 외침은 우리 농촌을 사수하자라는 의미가 있는 것

농촌이 보호가 돼야 미래의 식량안보를 지킬 수 있는 것

절대로 안이하게 생각해도 될 문제가 아니에요

말씀드렸듯이 식량위기가 터지면

우리는 제대로 식량을 구하지 못하고

식량을 못구하면 휴대폰을 삶아서 살수는 없는 노릇

지금  우리가 농지 쌀 보급률이 100% 넘어서

쌀이 남아돈다면 처리할 방법은 얼마든지 있어

하다못해 남는 쌀을 국가가 수매해서 적정 쌀값을 보장해줘서

농민들을 보호하고

남는 쌀은 창고에 쌓아두지 말고

보관료 들이지말고 못난느 나라 구호품으로 줄 수 있는것

박근혜 정부는 절대 상상도 못하겠지만

바로 우리뒤에 북한도 있는 거고요

거기에다 구호품을 주건 어떻게 하건

정부의 재정을 들여서더라도 반드시 일정 수준 이상

식량 생산 능력을 국가가 유지하고 있어야

이렇게하면 돈은 들겠지만

그 돈이야말로 공공의 자금을 들여서라도 국가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철학이 필요한거죠

쌀의 자급능력, 식량의 자급능력을 지키겠다는 철학이 필요한 것

미래학자들이 전망하는 식량전쟁이

고작 30년뒤에 벌어질 일입니다.

농가숫자가 5년만에 16% 감소했다는 수치에서도

백남기 열사가 돌아가신 것에도

한국정부가 이나라 농업을 천시하는게 여실히 드러나는게 현실

우리 자녀들과 손주들의 식량주권을 위해서라도

우리 부모 세대가 사워야하는 거고요

백남기 열사게서 목숨을 던지면서까지 지키려고 하셨던

식랭주권의 문제를 살아남은 사람들이 반드시

지켜나가야겠다는 바램으로 

한 순간에 훅 갈수 있다

문제는 한순간에 훅가면 대안이 없다는 것

그냥 굶어죽어야 되는문제 정말로 심각하게 고민해야할 문제

 

 

-일본 가계가 보유한 현금만 무려 1경원…망가지는 일본 경제

조가 만개 있어야 경-만조

920조엔 일본은행 2분기말 가계부문 현금 자산-1경89조원

일본 기업 242조엔-2654조원 사상 최대치 경신

한국 기업 광의성 통화 600조원 일본기업들은 4배가 많아

일본은 가계도 돈을 안쓰고 기업돟 돈을 안쓰고 있는 것

노무라증권 이코노미스트-이같은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것 잃어버린 30년 될 가능성 높아

일본경제는 현재 교착상태에 빠져있다.-피식 30년동안 교착상태

일본경제 암담해

우리의 미래 모습이 될 가능서 있어 걱정이 태산 같은 것

일본과 한국이 같은점-기업 보유 현금이 사상 최대치

차이점-가계부채가 1200조 가계가 너무 가난,

일본가계자산이 1경원 기업보유 현금보다 무려 4배

일본 가계는 엄청 부자

일본의 실수를 답습하지 말아야

경제학에서 미래라는 단어를 중요하게 생각해

경제주체들이 어떤 행동을 할때

현재만을 고려하지 않아 미래를 반드시 고려한다는 점을 전제

공돈이 생겼다고 할 때 돈이 없으면 써야돼

가난한 사람한테 돈을 쥐어주면 소비가 늘어

이게 소득주도 성장- 국민소득을 높여주자

국민이 너무 가난하니 가난한 국민들의 소득을 높여주면

소비가 늘어나서 경제가 살아날 것이다.

만약에 국민소득이 늘어나서 일정정도 오르면 새로운 문제가 생겨

하층은 미래를 생각할 여력이 없어,

중하층이 되면 굶어죽을 상황은 아니니 저축을 하자고 결정할 수 있어

왜냐하면 경제주체들은 미래를 중요시 생각하기때문

이러면 소득 주도성장에도 한계가 있어

미래가 불안할때 소비가 안늘어날 수 있어

일본이 딱 그상태

일본은 한국처럼 가난하지 않아 썩어도 준치라고

일본 국민 저축률은 세계적으로 유명해

일본국민들은 돈을 안써 이유는 하나 미래가 불안하거든요

언제 죽을 지 몰라 90까지 살 수 있어

국민소득을 높여주는 건 필수적인 정책인건 분명해

이게 전부는 아냐. 국가의 국민 미래 보장하는 복지가 따라와야

소득을 높여서 최악으로 치닫는 소비를 높여 살려놓고

이 다음엔 반드시 국가가 노후대비 복지, 실업수장, 의료복지 등

사회안전망을 굉장히 적극적이고 빠른 속도로 확충해야

이래야 국민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을 안느껴

빠듯하지만 늙어도 걱정이 없어

국가가 다해주잖아 실직당해도 국가가 지원해줄거야

이런 미래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국민들이 다시 지갑을 여는 것

비행이기의 양날개처럼

국민소득과 사회안전망 높여야 항구적으로 소비가 살아나고

내수중심의 자립경제 기반이 될 것

수출주도에 신자유주의 붕괴로 인한 일본병은 좋은 교본

소득증대와 안전망 강화로 새로은 경제기틀을 만들어야

 

 

9.28(수)

-철도공단의 실소금치 못할 노조 탄압 5분의 무노 무임?

5분 1200원 공단의 창의성

파업감시인력-신규용역직원-국정감사대비 변명

노사관계컨설팅을 경총(기본 노조파괴조직)으로부터 컨설팅 받아

회의실 사용 방해

안전공적시설-성과연봉

조현용 나중 국회의원 철도비리 구속

김광재 징계남발

강현일-철도비리 3명 가운데 한명 비서실장 부정부패관리대상기관

 

 

-뻔뻔한 최은영 재산의 3분의 1 냈는데 더 내라고?

조수호 회장의 미망인 한진해운 말아먹어

최회장 일가 1800억원 추정

100억원 사재출연 말이되냐?

2013년 퇴직금 52억원

경영실패에 대한 책임- 경영권 내놓으면 끝

 

 

 

9.29(목)

-종부세 내는 미성년자 159명…

3억 6000만원 세금

2016년 건강보험공단 제출 자료

뉴스1"금수저의 꼼수, 4살 대표로 앉혀 연봉 1억 6000만원 지급"

미성년자 대표 206명 평균 월소득 319만원

1위 10살 월소득 3000만원, 연봉 3억6000만

2위 16살 월소득 1339만, 연봉 1억6067만

3위 4살 월소득 1334만, 연봉 1억6000만

세금이 소득 누진제이므므로 연봉 분산하려는 것

비인간적 처참한 사회

버클리대학 폴 피프 사회심리학 교수 금수저의 경제학

인터넷 테드강연 <돈이 당신을 가치있게 합니까?>

 

피프 교수가 버클리 대학생들을 모아

두명씩 짝을 지어 그리고 2명에 모노폴리게임을 하게해

우리로 치면 블루마블이라고 생각해

참가자들이 세계에서 제일 똑똑하다는 버클리 대학생들입니다.

2명씩 짝지어 블루마블을 하는데

룰을 이상하게 만들어줘

갑하고 을이라는 참가자가 있으면

애초에 시작할 때  갑한테는 을보다 돈을 2배를 더 갖고 시작

사용하는 말도 갑이 사용하는 말은 롤스로이스 모양으로 갖다놓고

을이 사용하는 말은 낡은 신발 모양을 말로 사용하게 해

그리고 갑은 주사위를 2개를 던져

을은 주사위를 1개만 던지게 해

갑은 출발선을 통과할 때마다 블루마블에서 월급받을때

을보다 갑은 2배를 받게해

물론 하나마나 갑이 이기게 되어있는 겡미입니다

그렇게 구조를 잡고 버클리 대학생 2명씩 짝을 지어서

게임을 시켰는데 몰래 카메라로 피프교수가 관찰을 합니다.

갑과 을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대부분 갑들이 엄청나게 똥폼을 잡고 무례합니다

을을 깔아뭉개는 행동이 장난이 아니에요

야! 나는 돈 많다 이걸로 모든 걸 할 수 있어

이거 뭐 게임을 사버려

너 이제 엿 되었어. 너 어떻게 살라 그러냐!

무례한 언어를 을에 엄청나게 던집니다.

을은 꼼짝도 못해요

게임에서 지고 있으니 괴로워합니다

사실 게임룰 자체가 불공한 게임이기때문에

갑이 무조건 이기게 되어있는 거잖아요.

그런데도 몰래카메라를 보면 갑이 점점 더 무례한 말과

행동을 보이고 자기의 부를 계속 과시합니다.

그리고 을의 처지에 철저히 무관심해요

전혀 동정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게임이 끝난 다음에 피프 교수가 갑과 을들을 다 모읍니다.

너 게임에 대해서 얘기해봐라

피프 교수는 이거에요. 나는 이 게임이 가장 흥미로웠다하니

갑이 어떻게 얘기하냐면 비디오가 찍히는데도

'내가 어떻게 게임에서 이길 수 있었느냐 하면서

자기가 얼마나 훌륭한 전략을 사용했고

자기가 얼마나 똑똑했는지를 계속 자랑하면서 설명을 합니다.

피프 교수가 이걸 보고 뭐라고 결론을 내리느냐

어차피 저 게임은 갑이 이길 수 밖에 없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의 게임이었는데도

이기고 난 갑들은 자신이 똑똑해서 이겼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신의 성공이 환경적인 요인때문이 아니고

나의 똑똑함, 나의 노력에 기인했다고 100% 확신을 해요

그래서 금수저들이 똑같은 경향을 보인다는 거죠

모두가 노력한다 해서 금수저가 될 수 없는 사회현실을

금수저들은 무시한다는 거죠

지가 잘났다고 정말로 믿고 있는 거에요.

기울어진 운동장덕이라고 믿는 사람은 없는거죠.

그래서 피프교수의 결론은 이겁니다

금수저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혜택을 받은 성공하는 애들

얘네들의 근본 특성이 이거다

오만하다. 무례하다. 동정심이 없다.

애초에 지가 이기도록 설계되어 있는 게임에서 이긴건데도

자기가 잘나서 그런 줄 안다.

이렇게 결론을 내립니다.

그래서 피프교수가 궁금해진겁니다.

실험 하나만 더해보자

독재자 게임이라는 겁니다.

달러 10달러를 사람들한테 다 나눠줘요

알지도 못하고 생전 다시 만나지 못할 사람들한테

너 10달러중에서 얼마를 나눠줄래

이거를 쭊 통계를 봅아봅니다.

그랬더니 연평균 소득 25000달러 이하(우리로 치면 연봉 2400만원 이하 가난한 사람들)

그리고 연평균 소득이 15만달러 이상(우리로 따지면 연봉이 1억7000만원)

두 사람군을 조사를 해보면

연봉 2400만원 이하의 사람들이

연봉 1억7000만 이상인 사람들보다 44% 이상

더 많은 돈을 나눠줍니다.

결과적으로 가난한 사람일수록 동정심이 많고 주변을 많이 살핍니다.

그리고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성공을 할 수 밖에 없는

우월적인 지위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오만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절대 돌보지 않는다.

그리고 거짓말도 더 많이 한다는 결론을 내려

지금까지 살펴본 금수저들의 문제는

단지 재산을 불공정한 방식으로 나눈다

우리 사회가 불공평하다는 사실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얘들은 불공정한 게임을 이용해서 계속 승승장구 할겁니다.

그래서 결국은 사회지도층이 될거에요.

그런데 그렇게 자란 애들은

무례합니다.

동정심이 없어요.

가혹합니다.

그리고 거짓말을 많이 합니다.

금수저들이 애초에 그렇게 자라난다는 겁니다.

저는 이게 정말로 무서운 겁니다.

지금 종부세를 내는 미성년자가 159명

기업체 대표이사가 된 미성년자가 206명이라 했습니다.

10살자리가 3억6000만원이래요

나이가 4살인데 연봉이 1억6000만원입니다.

물론 이 아이들보고 세금 제대로 걷어라

부자들이 애들한테 물려주는 걸 뭐라고 하겠냐 세금난 제대로 걷으면 되지.

맞는 말인데요.

저 아이들이 자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분명히 사회층이 될텐데요.

어떤 사회지도층이 될까요?

피프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100% 저 사람들은 무례할 겁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오만할거에요.

모든 성공은 자기 덕이라고 생각을 할겁니다.

동정심, 협동정신, 함께 사는 사람들에 대한 존중은

1도 없을겁니다.

그리고 거짓말을 많이 할겁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이 사회의 지도층이 됩니다.

실제로 우리 사회를 너무 많이 봐왔지 않습니까.

욱해 이해욱

땅콩 조현아

명의훼손에 빛나는 조현민

한대당 100만원이다라며 야구방망이로 두들겨 팬 최철원

3년동안 운전자를 두들겨 패서 61명의 운전교사를 교체한 기네스북 신기록감이죠 현대BNG스틸의 정일선

다 이런 애들입니다. 미친놈들, 미친 년들 꼴갑을 떨어서 죽겠어요.

다 금수저가 자라서 사회지도층이 된 애들이에요

그런데 무례하죠. 동정심이 없죠. 함께 사는 사람들에 대해서 배려가 없죠

거짓말을 많이 하죠.

저는 이게 무섭습니다.

제가요 금수저들을 단지 돈이 많다고 미워하는게 아닙니다.

그들이 4살때부터 연봉 1억6000만원을 받고

저런 오만한 사고방식으로 자라나서 지도층이 되면

이 사회가 어떻게 협동, 연대, 함께 하는 삶

이런 가치를 추구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 사는 세상이 점점 더 비인간적으로 갈거고요

우리가 저런 금수저들을 보고 저걸 막아야 되겠다.

부의 대물림을 막아야 되겠다.라고 주장해야할

굉장히 분명한 이유가 있는 겁니다.

종부세를 낸 159명이 괴물로 커가지 않기를 마음뿐인데...

 

 

 

 

-이정현의 단식…티브로드 노동자 집단 단식

단식은 약자들의 마지막 호소수단

마무리가 잘 안돼

사태해결이 그만 절박하기때문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무도 관심 안가져

티브로드 외주화(케이블 320만 가입)

상생협약(고용승계, 임단협)안지켜 몰염치 악랄

티브로드-태광그룹 계열사 이선애, 이호진1400억 빼돌려-63일감옥 간암

 

 

 

9.30(금)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오늘 재개…공포는 박근혜 마인드

군대와 사회의 차이점-아이젠하워에 대한 트루만 평가

시장지배자 코스프레-정주영과 박정희 명령경제의 쌍두마차

 

 

-노동자 파업 응원하는 성숙한 시민의식 “불편해도 괜찮아”

 

 

이데올로기 공세-불필요한 감정 싸움

불편해도 괜찮아

 

독일과 프랑스-노조조직률 25% 독일경우-파업의한 손실시간이 작아-노조의 권리 인정

노조위원장 연설 비중 크게 실어-대등, 유능 파트너로 대우->실질적인 해결 방안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