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13~3.18 예스맨 이론,아마르티아 센 ,

2021. 9. 12. 14:33일반/금융·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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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화) -박근혜가 ‘정치 9단’?···언어, 곧 세계관의 한계 -제왕적 리더십의 폐해···권력분산, 리더의 덕목

9단 바둑 입신의 경지

언어의 한계가 세계관의 한계다-비트겐 쉬타인

몰빵의 위험

리스트관리위험분산이 안돼-위;기 관리능력제로-보일러 못고쳐 청와대 더 머물러

노무현-토론은 리더십을 나누고 위험을 분산하는 과정-최악의 상황에 대처 가능

기업이 아닌 독자후원 언론

 

 

3. 15(수) -이건희 성매매 동영상 관련···삼성· CJ의 오랜 반목

이건희 이맹희 (이재현의 아버지)2012년 상속분쟁 당시 동영상

막장 드라마

사카린 밀수사건으로 이맹희 축출

1976년 이건희 후계자

1984년 부산 별장 이맹희 정신병원 가두려 해ㅡ 총쏴

1991년 계열사 1차 분리-이인희 전주제지(한솔그룹 전신)

이명희-신세계

1993년 제일제당-이맹희(깔끔하게 주지않고 손복남 이건희 어머니에 주식 줘)

1994년 삼성그룹 인사 CJ그룹 인사를 발표(이학수 CJ에 꽂아)

1995년 삼성 이재현 상무 한남동 이웃집에 원격 비디오 설치(도둑방지 목적이다 핑계)

2012년 이맹희(이숙희 한편-lg집안 며느리 구인회정략결혼)쪽 소송=차명주식 너만 먹냐

패륜아들이다=씨, 양반, 사람

 

3.16(목) -IMF 총재가 ‘포용적 성장·복지’ 강조한 이유는? -노동 착취 위한 수정자본주의···혁명의 변곡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 기고문

소득 불평등과 사양산업 실업증가 구조적 취약국가에 만연한 경제사희 문제 존재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그 이윤을 더 많은 계층이 나누도록 함으로써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IMF총재 "포용적성장 고려할때…경제파이 키워 공평배분"

2017-03-15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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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련 노동자 재교육·최저임금 인상·세제혜택 등 필요"

(워싱턴=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 프랑스 출신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성장 동력과 분배 시스템을 함께 제고하는 '포용적 성장(inclusive growth)'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라가르드 총재는 14일(현지시간) '바덴바덴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를 앞두고 IMF 웹사이트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소득 불평등과 사양 산업의 실업 증가, 구조적으로 취약한 국가들에서 만연한 경제·사회 문제 등을 거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그 이윤을 더 많은 계층이 나누도록 함으로써 이런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면서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포용적 성장을 심각하게 고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용적 성장을 위한 방안과 관련, 각국 정부에서 미숙련 노동자들이 재교육과 기술 훈련, 고용 우대 조치 등을 통해 더 나은 직업을 찾도록 돕고, 소득 정책과 세제 개편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각국의 노동자 재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예산 규모의 차이가 크다고 지적하면서 일례로 덴마크와 미국을 들었다. 그는 "미국이 국내총생산(GDP)의 0.1%를 이런 정책에 쓰는 것과 비교해 덴마크는 1.9%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또 세제 혜택과 최저임금 인상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IMF 연구에서 과도한 불평등을 피하는 것은 경제 성장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우리는 공평한 배분을 더욱 쉽게 만들도록 경제 파이를 키울 책임과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반성장(shared growth)'의 엔진인 무역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밖에 라가르드 총재는 미국 경제의 호황이 세계 경제에 호재인 것은 확실하지만, 달러화 강세와 금리 상승 등을 포함한 미국의 재정금융정책이 연쇄효과 또는 과잉효과로 작용해 일부 개도국과 저개발국가에 잠재적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eslie@yna.co.kr

규제장벽 철폐-신자유주의 미 월가 자본 지배

1원 1표제(15%미국)85퍼센트 찬성의결

월가의 걸맞지 않는 주장 의심해봐야

이윤추구 존재가 자본=노동착취 본질이다=대공황죽음 직전까지 가는게 노동 마르크스의 혁명 주장

떡고물 던지기 시작=수정자본주의(복지정책 등장-루즈벨트)

요람에서 무덤-살이 오르면 착취-신자본주의 착취의 자유쥬의 다시 돌아온다

(사료양을 늘려야 된다 IMF까지 나서서)

지속가능한 복지 국가가 답이다=정치 구조 진보진영 오래

복지국가의 정치 지형이 만들어지는 큰 그림

진보의 장기집권 틀

 

 

3.17(금) -‘예스맨 이론’···이재용, 구속당하고 분노한 이유

정보경제학이라는 분야

이해관계 극대화현명한 결정

촛불시민-이타적

경제학적 관점-주인대리인 이론-멍청한 주인 가정

정보불균형 상황-정보가 없는 주인은 대리인을 믿을 수 밖에 없다

정보불균형이 나타나는 대표적 분야가 정치

시민이 주인, 의원이 대리인

이재용 주인, 미전실직원 대리인

딸기맛 사탕의 가격 모름

법을 모름

주인의 최대 이익을 위해 헌신하지 않고 거짓말하는가-

거짓말하는게 대리인에 제일 유리하기때문이다

등치고 도둑질은 감옥간다 충언 안해

주인 듣고 싶어하는 답을 하여 잘못된 정보 전달하는가-예스맨 이론

주인때문이다

현대 경영학 조직이론에서는 NO맨 의무 도입 연구

악마의 변호인 - devil’s advocate

교황청 교황에 무조건 반대하는 사람

보다 나은 보다 올바른 의사 결정

대사회적 노맨

[이완배 협동의 경제학] “전문가에게 맡긴다”는 윤석열, 누가 전문가인지 구분할 능력은 있고?

이완배 기자 peopleseye@naver.com
발행2021-11-08 07:10:20 수정2021-11-08 07:10:20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으로 결정됐다. ‘어쩌면 이명박, 박근혜에 버금가는 최악의 후보가 등장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현실이 된 것이다. 그래서 정말 하기 싫은 상상이지만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 시대’를 상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엄연히 제1야당의 대선 후보고, 당선 가능성이 결코 낮지 않은 유력 정치인이다.

경제 기자인 나로서 가장 끔찍하게 다가오는 대목은 그가 이 나라의 경제를 얼마나 말아먹을 것인가에 관한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윤 후보는 경제에 대해 속된 말로 쥐뿔도 아는 게 없다.

자기도 그걸 아는지 지난달 19일 그는 “(경제 분야 등은) 전문가에게 맡기고 나는 시스템 관리나 잘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발언에서 그가 전두환을 미화하는 바람에 세간의 관심은 온통 그의 몰역사적 인식에 집중됐지만 나는 그의 “전문가에게 맡기고” 운운에서 어마어마한 공포를 느꼈다.

경제를 전문가에게 맡긴다? 물론 당연히 그래야 한다. 그런데 윤 후보, 하나만 물어보자. 누가 제대로 된 전문가인지 식별할 능력은 있으신가? 지금까지 보여준 식견대로라면 당신이 경제전문가랍시고 고른 인물은 증권가 은어로 ‘마바라(엉터리 혹은 허풍쟁이)’일 가능성이 높아도 너무 높다.

윤석열과 검사동일체, 그리고 상명하복 문화

내가 이런 공포를 느끼는 이유는 그가 철저한 검찰주의자였기 때문이다. 주지하다시피 한국의 검찰주의자들은 ‘검사동일체 원칙’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한다. 실제 윤 후보는 검찰총장 시절이던 지난해 초 검사 전출식에서 “검사는 어느 위치, 어느 임지에 가나 검사동일체 원칙에 입각해서 운영되는 조직이다”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검사동일체란 원칙이란 ‘검찰 조직은 한 몸과도 같다’는 뜻이다. 전체 조직이 한 몸과 같기에 뇌에서 명령을 내리면 온 몸은 반드시 뇌가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 한 마디로 ‘까라면 깐다’는 상명하복이 원칙이라는 건데, 실로 한국 검찰만의 독특한 조폭 문화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쌍팔년도 군사 문화를 아직도 검찰이 신봉한다는 게 한심하기 짝이 없는데, 일국의 유력 대통령 후보가 이 군사 문화를 여전히 신주단지 모시듯 모신다. 이게 웃긴가, 안 웃긴가?

참고로 당시 윤 총장과 대립했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윤 총장의 이 쌍팔년도 인식에 대해 “검사동일체의 원칙은 15년 전 법전에서 사라졌지만 아직도 검찰 조직에는 상명하복의 문화가 뿌리 깊게 자리를 잡고 있다. 신임 검사들은 그것을 박차고 나가서 각자가 정의감과 사명감으로 충만한 보석 같은 존재가 되어달라”라고 당부한 바 있다. 실로 지당한 이야기다.

정보경제학 분야에는 ‘예스맨 이론(A Theory Of Yes Men)’이라는 게 있다. 시카고 대학교 경제학과 캐니스 프렌더개스트(Canice Prendergast) 교수의 이론이다. 예스맨이란 상사가 무슨 말을 해도 “어이쿠, 님의 말씀이 다 옳습니다!”라며 손바닥을 비비는 아부꾼들을 말한다.

사람들은 자기가 알고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선택을 한다. 문제는 어떤 사람은 정보를 충분히 갖고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다는 데 있다. 이러다보니 선택에 왜곡이 생긴다. 아는 사람은 정보를 충분히 이용하지만, 모르는 사람은 잘 모르니까 선택이 이상해지는 거다. 이것을 정보경제학에서는 정보불균형 상태라고 부른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에 최종 선출된 후 당 점퍼를 입고 인사하고 있다. 2021.11.05.ⓒ뉴시스 / 국회사진기자단

예를 들어보자. 나에게 어떤 법적인 문제가 있어서 변호사를 고용하려고 한다. 문제는 고객인 내가 법을 잘 모른다는 데 있다. 윤석열 후보가 경제를 잘 모르는 것처럼 말이다. 반면 변호사들은 법을 매우 잘 안다. 고객인 나와 내가 고용하는 변호사 사이에 정보불균형 상태가 벌어진 것이다.

이때 변호사는 어떤 태도를 보일까? 말로는 당연히 “고객님의 편에서 견마지로를 다하겠습니다”라고 떠들 것이다. 하지만 재판이 진행될수록 그는 나에게 사기를 칠 가능성이 높다. 내가 법에 대해 쥐뿔도 아는 게 없다는 사실을 파악했기 때문이다.

이때 변호사가 보일 가장 합리적(!)인 태도는 법에 대해 쥐뿔도 모르는 내가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재판 좀 빨리 끝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면 변호사는 “어이쿠. 옳은 말씀이십니다. 그게 우리로서는 최선이죠”라며 맞장구를 칠 것이다. 왜냐고? 그래야 고객이 좋아하니까!

아무리 상황이 재판을 빨리 끝내는 게 유리하지 않아도 변호사는 태도를 바꾸지 않는다. 변호사의 관심은 재판을 유리하게 이끄는 게 아니라 나의 비위를 맞추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야 돈도 많이 받고, 결과가 잘못돼도 책임을 고객에게 돌릴 수 있다. 이게 바로 예스맨 이론의 요지다. 고객인 내가 법에 대해 정보를 알지 못하면, 그 분야 정보를 섭렵한 변호사는 나를 위해 일하는 게 아니라 자기를 위해 일한다.

예스맨의 폐해와 윤석열의 시대

이 이론을 다른 조직에 적용해보자. 내가 거대 조직의 수장이고, 내 아래 수많은 실무자들이 있다. 문제는 거대 조직의 수장이 실무를 전혀 모를 때 발생한다.

조직의 수장은 부하들이 조직의 발전을 위해 충실히 일해주기를 바란다. 하지만 부하들은 조직 발전이 아니라 자신의 출세에 관심이 있다. 게다가 수장이 내 일을 잘 모르면 수장 등쳐먹기 딱 좋은 정보불균형 상황이 형성된다.

이때 예스맨들이 등장한다. 실무자(그 분야의 전문가)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조직을 위한 선택? 그럴 리가 있나? 그들은 끊임없이 수장이 듣기 좋은 말만 한다. 수장이 자기를 예뻐해야 출세가 빠르기 때문이다. 게다가 수장이 이 분야에 대해 쥐뿔도 모른다? 이러면 정말 땡큐 베리머치인 거다.

쥐뿔도 모르는 수장이 “이건 이렇게 해야 되지 않아?”라고 물어보면, 그게 완전히 헛소리인 줄 알면서도 실무자들은 “어이쿠, 회장님. 현명한 판단이십니다”라고 알랑방귀를 뀐다. 사실 그들은 안다. 회장의 이야기가 멍멍이 소리라는 사실을 말이다. 하지만 그게 뭐가 중요한가? 그 멍멍이 소리에 장단을 맞추는 게 자기 출세에 도움이 되는데!

그래서 실무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수장, 게다가 상명하복 문화를 선호하는 수장이 위험한 거다. 이에 관한 프렌더개스트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전문가들이 보스에게 진실을 이야기하지 않는 이유는, 보스가 평소 자기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하는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사실을 간파한 전문가들은 주인에게 진실을 말하는 것보다 사탕발림을 하는 것이 자기에게 유리하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 즉 보스가 주관적 평가지표에 의해 전문가들을 평가할수록, 전문가들은 주인에게 아부만 늘어놓을 수밖에 없다.”

완전 윤석열 후보 이야기 아닌가? 윤 후보는 경제에 대해 쥐뿔도 모르는데, 상명하복은 또 반드시 지켜야 하는 사람이다. 그러면 그가 경제 전문가랍시고 채용한 이들은 어떤 태도를 보이겠나? 윤 후보가 어떤 멍멍이 소리를 해도 “어이쿠 대통령님 말씀이 다 옳습니다” 이러지 않겠느냐는 말이다.

상상해보라. 윤석열 대통령이 “주 120시간 바짝 일하고!” 이러면 경제 부총리가 “어이쿠, 대통령님. 노동자란 모름지기 주 120시간 바짝 일해야죠!” 이럴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에서나 하는 거지!”이러면 경제수석이 “어이쿠, 대통령님. 손발 노동은 이제부터 안 해야 마땅하고말고요!” 이럴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없는 사람은 부정식품이라도 먹게 해야지!” 이러면 정책실장이 “어이쿠, 대통령님. 가난한 자들에게 부정식품 팍팍 풀겠습니다!” 이럴 것이다. 경제를 전문가에게 맡긴다고? 어이쿠, 그게 퍽이나 잘도 돌아가겠다.

대통령 후보가 경제에 대해 쥐뿔도 모르는 건 자랑이 아니다. 그런데 만약 잘 모른다면 최소한 검사동일체 같은 상명하복 마인드라도 버려야 한다. 하지만 윤석열 후보는 경제에 대해 무식한데다 쌍팔년도 군사문화의 신봉자이기조차 하다.

아, 이런 자가 대통령이 되는 세상을 상상해야 하다니 이건 진짜 호러물이다. 그런데 바야흐로 이 호러물이 개봉을 하려 한다. 나는 죽어도 이 호러물이 개봉되는 것을 막아야겠다.

 

 

3.18(토) -아마르티아 센 “경제적 발전이란 자유의 확장” -꿈을 박탈당한 사회···과도한 성장 배제해야

국적이 인도

아시아 최초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75명중 여자 1

51명이 미국인 68%

별명

선한 사마리아인

경제학계의 마더테레사

빈곤 집중적 연구-후생경제학

사람 자체가 워낙 따뜻한 사람

벵골대기근-700만

영국총독 윈스턴 처칠 지원요청하자 간디는 죽었니?

자연의 큰 혜택은 서서히 굶어죽게하는 것이라고 극언

애버리 비서-인도문제에서만큼은 처칠 제정신이 아니다

벵골대기근 참상을 겪은 아마르티아 센

인간을 경제학 개념에 도입 이해할 수 있는 언어

센은 경제적 발전이라는 건

풍요로움이 증가하는게 아니고

인간이 누리는 실질적 자유가 확장되는 것으로 규정

자유-사람으로 태어나서 하고 싶은 할 수 있는 것

한국 13위 경제대국 개풀 듣어먹는 소리이다

꿈꾸었던 직업 갖게되는 경우가 몇 퍼센트?

시화집 선물 기자가 되어 차선행운

자유도가 높은 직업

우리는 꿈이 박탈당한 사회에서 살고 있어

아무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지 못해

센이 보기에 이건 전혀 경제 발전이 아니에요

경제발전은 자유도가 확대되는건데

아무도 자유롭지않기때문인거죠

황당하고 슬픈게

어릴 적 꿈이 실현도 잘 안되지만

꿈이 너무 허황됩니다(대통령,과학자, 군인 등 사회적 성공과 등치)

나의  자유가 무엇이냐 고민할 틈을 안줘

끊임없이 생존의 져랑에 서서

경쟁에서 어떡해든 살아남아 강조하는 세상이죠

센의 입장에서는 더럽게 못사는 나라인겁니다

개인의 자유가 없잖아요

하고 싶은 것을 못하고 살뿐만 아니라

그게 뭔지 생각조차 할 여유를 주지않아

한국에 태어나면 사람들이 죽기 위해 사는 것 같습니다

죽을때까지 살아 있을 뿐이에요

이건 너무 경제적으로 덜 발달된 나라

경제발전은 자유발전으로 보고

자유는 곧 개개인의 능력이 됩니다

국가가 자기 실현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

자유로운 국가로 발전한다고 주장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때 훨씬 효율적으로 일해

국가 구성원들이 잘할 수 있도록 배려

그 일을 좋아하니 자기 역량 충분히 발휘해서

더 나은 결과물을 사회에 내놓을 수 있다고 보는 것

그래서 이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온 주문이

과도한 성장을 베제하자

불균등한 분배를 반드시 해소하자

과도한 성장을 강조한다는 건 돈돈거린다는 것

그러면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누군군의 자유는 반드시 제약이 됩니다

예를 들어 성장성장하면

유조선 2척 건조 59명이 목숨 잃어

센의 입장에서는 미친 짓인 겁니다

자유박탈을 넘어 목숨을 잃는 것

이건 학살이죠

노동자 헌신 노력 이 얘기하는 순간

각 개인은 하고 싶은 일이 뭔지를 찾을 능력을 잃게 돼

자유 박탈당하는 사회가 되고 그래서 성장은 배제되어야 하는 요소가 되는 겁니다

성장주의 사고방식을 잘라내면

사회 각 분야 개인에 충분히 자유를 보장해야

우리가 더 높은 수준의 자유에 도달할 수 있고

자유가 계속해서 발전하는 자유성장국가가 됩니다

이 대목에 대한 센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리 자녀들 세대가 돈을 많이 벌어

자유로운 사람의 선택이 가능한 나라가 되기를 원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성공하는 거말고

돈 많이 버는 거 말고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게 뭔지를 꿈꾸고

그걸 가르치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려면 인간은 절대빈곤에서 벗어나야 되고

적절한 분배가 이루어져야 되고

나라 시스템의 가치가

돈이나 성공이 아니라

자유나 행복에 맟추어져야 한다는게 센의 가르침입니다

부디 한국의 미래가

꿈을 꾸는게 가능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꿈꾸는 거부터 시작을 해야됩니다

해방이후 이땅의 살아간ㄴ 수많은 민중들어

생존=살아남는거 이런거 말고

내꿈이 뭔지를 고민하면서

한번 살다가는 인생을 자유롭게 행복하게 살아간느 사람이 몇%

너무 낮을 거에요

너무 비참한 사회인 겁니다

시민들은 민중들은 꿈을 꾸고 살고

그꿈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걸 국가가 배려를 해주는

그런 사회가 이루어지는 아마르티아 센의 꿈이

우리나라에도 실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