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23~10.27 월요경제학 ‘사회적 경제’···인류의 본질 ‘사회성’, 기업에서 복원해야

2022. 6. 1. 13:15일반/금융·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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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월) -월요경제학 ‘사회적 경제’···인류의 본질 ‘사회성’, 기업에서 복원해야

공유지의 비극-누구땅도 아닌 공유지가 있을 때는 사람들이 남용을 해서 공유질르 파괴하는 문제

해법 3가지

시장경제적 방식-공유지 쪼개 소유권을 정해주는 사유화 방식- 빈부격차 심화, 공동의 재산 공공성 사라져

국가통제적 방식-국가의 직접 규제 -규제를 위한 규제 경찰력 비효울, 사생활 침해

사회경제적 방식-민중들이 자발적으로 협동조합 등을 통해서 그 공동체 안에서 스스로 규율을 정하고 풀어나가는 제 3의 방식

이름이 왜 사회적 경제인가?

쉽게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이렇게 얘기해

사실 사회적 경제에는 그보다 훨씬 더 깊은 찰학적 경제적 의미가 있어

우리 사회의 미래의 모습은 어떠해야 되느냐할때 사회적 경제가 중요한 대안이라 생각

미래 모습은 어떠해야될까 상상해보는 것

일자리 정책 5개년 로드맵중에 뜻밖의 정책이 발표가 됩니다바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 대책이었어요내용을 보면 대통력 직속 일자리위원회에[서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 과정으로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이 채택이 돼사회적 경제라는 건 햡동조합,마을 기업 등을 활성화시키겠다는 건데

실제로 유럽에서는 사회적 경제가 굉장히 활성화 되어 있어

그러면 사회적 경제, 사회적 기업이 뭐냐

단순히 착한 경제, 착한 기업 노동자 덜 착취하고 소비자 덜 등쳐먹고

이;런 이야기 아냐

자활기업, 장애인 기업 이런 이야기도 아냐

사회적 경제의 본질적 이야기를 하려면 사회주의라는 단어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이 되어야

사회주의 이러면 우리 일반적인 사람들은 붉은 깃발, 혁명, 공장의 노동자 점거 통한 국유화

이런 무시무시한 역사적 사례들이 떠올라

틀렸다는게 아니고 엄밀하게 말하면

마르크스가 이론으로 정랍하고 레닌이 러시아에서 혁명이 성공한 이후에 나온 문제입니다

국가통제적 사회주의라는 건

마르크스와 레닌을 거치면서 확립된 이론이지 애초에 등장한 사회주의 이념하고는 전혀 다른 이념으로 봐야

노동자들이 혁명을 일으켜서 자본가들이 소유한 공장을 다 압류하고

노동자 정부를 수립하고 그걸 통제하는게 사회주의라면 그렇게 이해하는데

왜 그이름이 왜 사회주의인가이죠

자본주의는 영어로 Capitalism이라고 해

사회주의는 영어로 Socialism이라고 해

우리가 이해하는 사회주의는 자본주의를 극도로 혐오하고 자본가들의 재산을 국가에서 업류하는 체제인데

이 이름을 반자본주의로 부르거나 혹은 자본주의 반대주의로 부르거나

혹은 공산주의도 적절한 용어에요

공산주의는 자본주의에 반대되는 말에 가까워

이런 용어로 부른느게 맞아

왜 그런데 자본주의에 반대하는 이명의 이름에 소셜이라는 말이 들어가는 사회주의로 부르냐 말이죠

애초에 사회주의라는 말의 어원이

자본주의를 반대하고 자본가를 때려부수고 생산시설을 국유화하는 것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이념이었다는 거죠

애초의 사회주의는 뭐였냐면

사회주의는 개인주의 반대말입니다

개인주의는 개인이 제일 중요한거고

개인의 생각과 판단에 토대를 두고

사회주의는 반대로 사람들이 사회를 구성해서 사회;차원에서 뭔가를 결정한다는 이념인거죠

그래서 이 사회주의라는 단어를 처음 만든 사람이 누구였냐하면

프랑스의 공상적 사회주의자로 불리는 생시몽이라는 사람입니다

상상력이 너무 풍부해서 미친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공상적 사회주의자 샤를 푸리에를 월요경제학 시간에 소개해드린 적 있었는데요

생시몽이라는 사람도 샤를 푸리에, 영국의 로바트 오웬과 함께

3대 공상적 사회주의로 불리는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사회주의라는 말을 처음 창시한 생시몽의 말에 따르면

사회주의란 정의가 뭐냐

자본가를 타도한고 이런 말 한마디도 안나옵니다

영어로 simon coined socalism as a contact to do reveral ductly indivisualism 개인주의라는 교조와 대비대응되는 말로 

개인주의는 사람들이 마치 다른 사람들로부터 완전히 고립된 것처럼 행동하도록 강요하는 이념이다

생시몽의 사회주의는 자본주의라는 녀석이 개인주의를 조장하고 있다고 보는 겁니다

끊임없이 너는 개인이야

너 혼자가 중요해

이기적으로 살아

경쟁해서 남을 물리쳐

이렇게 행동하도록 스트레스를 준다는 거죠

그런데 생시몽은 이거에 반대하기 위해서

우리 인간 사회는 그렇게 개인으로 살아갈 수가 없어

우리는 오랫동안 사회를 이루고 살아왔잖아

이걸 강조하기 위해서 사회주의를 만들었다는 거에요

당시 생시몽이나 오웬 푸리에 같은 사상가들이 뭐에 충격을 가장 많이 받았냐 하면

유럽사회는 중세를 거쳐오면서 적어도 암묵적인 합의가 있었어요

민중들이 귀족들이나 왕들의 착취를 받아며 살아온 것이 맞지만

적어도 우리 민중들 사이에서는 사회가 공동체가 존재했었다는 합의가 있었어요

지배자들도 이 공동체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았어요

어떤 지배자들도 이 공동체를 박살내려고 하지는 않았어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선시대 농민들 소작농들이 얼마나 심한 착취를  당했습니까

그런데 지주들이 소작농들을 악랄하게 착취를 했어도

지주들이 소작농들의 공동체를 박살내려고 한적은 없어요

우리 소작농들은 두레를 하거나 품앗이를 하거나 하면서 서로 돕고 살았다고요

그리고 서로 돕고 사는거에 대해서 

양반들이 야 천한 놈들아 서로 돕고 살고 지랄이야 이렇게 방해하지 않았습니다

공동체를 짓밟지 않는다는건 인류 문명 7000년 동안

어떤 지배자계급도 침해하지않았던 영역이라고요

그런데 자본주의가 탁 시작이 되었어요

아담 스미스라는 경제학자가 등장을 하면서 어떤 일이 벌어졌냐면

돕고 살지마 공동체를 와해시켜 버리는 겁니다

니들이 왜 도와 

서로 경쟁해서 이겨

이웃을 짓밟고 동요를 짓밟아서 그 위에 올라서

이래야 경제가 발전해 이런 이념이 형성이 되어버린거에요

아담스미스가 경제학의 교과서 불리는 국부론에 쓴 말이 그 말입니다

인간은 이기적이다

호모 에코노미쿠스다

그러니까 우리는 경쟁해야된다

남을 짓밟는 일이야말로 세상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다

이런 이념을 퍼뜨리기 시작한 겁니다

그런데 수천년동안 공동체를 유지하고 살았던 인간사회를 지켜보고 살았던

생시몽이나 오웬 푸리에 같은 사람들이 이걸 보고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아니 우리는 7000년 동안 우리는 사회를 형성해서

그 사회안에서 돕고 살았던게 우리 인류인데

심지어 원시공동체 안에서도 그렇게 살았는데

심지어 동물 사회에서도 사자들이 먹이 잡는거 보면 서로 협동해서 잡은 다음에

먹이를 순서대로 자기들끼리 규칙 정해서 나눠먹는데

사회라는게 있고

그 사회안에 질서라는게 있고

공동체 안에서 돕거나 서로 규제를 하면서 살아가는데

인간사회가 갑자기 자본주의라는 걸 시작하더니

모든 개인은 오로지 개인일뿐이에요 이렇게 강조해버리는 거에요

사람들은 이기적 욕망의 존재일뿐이에요

남을 경쟁해서 이겨야 하는 존재에요라고 자본주의가 지구에 탄생하면서

선언해버린 거에요

생시몽 같은 사람은 

아니 그게 인류의 본능에 맞아

진짜 그렇게 살아왔다고

아닌데 천만의 말씀이야

인류는 7000년 문명 심지어 고대 인류까지 수만년동안

우리는 소사이어티를 만들어서

그 안에서 서로 돕고 스스로 자율적으로 규제하며 살아왔어

이렇게 주장하기 시작한거에요

생시몽 같은 초기 사회주의자들은 개인주의를 조장하는 자본주의가

인류의 본성에 역행하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이 사람들이 꿈꾸는 모습을 보면

주장은 하나에요.

자본가를 때려잡자 한마디도 안나옵니다

이 사람들이 꿈꾸는 세상은

개인이 아니라 사회를 복원하자는 주장이었어요

그래서 이걸 사회주의라고 부릅니다

푸리에의 팔랑스테르라는 이상향을 소개했듯이

생시몽이나 오웬도 비슷한 마을을 만들어요

오웬은 방적공장으로 엄청난 부를 축적한 자본가였어요

오웬이 공장을 운영하다보니

노동자가 서로 개인화되고 파편화되고

경쟁해서 서로 일자리 차지하려고 싸우고

인류 7000년의 공동체가 박살이 나는 모습을 본거에요

이건 내가 꿈꾸는 인간사회의 본령은 아니지

이러더니 이 부자 자본가는 자기가 갖고 있는 돈을 다 털어서

소사이어티를 복원하려고 노력을 해요

미국 인디애나주에 엄청나게 큰 땅을 산 다음에

여기에 유토피아를 지을 생각을 하죠

유토피아 이름도 하모니 조화입니다

이런걸 만들려고 했었던 겁니다

사회주의 라는 용어의 창시자 생시몽도 다 비슷한 생각이었는데요

이 사람도 개인화된 개인주의

인디비쥬얼리즘을 강조하는 경쟁의 사회

이 자본주의에 반기를 들고

사회를 복원하자는 생각에서 사회주의라는 용어를 창출한겁니다

자본가를 때려잡자라는 마르크스 레닌의 사회주의를 뒤로 빼고

진심으로 초창기에 사회주의라는 말을 쓸때 중시했던 것

그것은 바로 사회고

거기서 말하는 소사이어티 공동체를 이해했을 겁니다

경제학 수업을 들을 때 경제학에서는 균형이라는 개념이 있어요

케이크 세어링이라는 이론으로 실제로 있는데

우리집에 딸이 둘 있는데 아이스크림 사가면 엄청나게 맴날 싸워요

그래서 게임을 제안했어

칼을 언니한테 주고 너 마음대로 케이크를 두조각으로 나눠라

그런데 조건을 붙이는 거야

케이크를 이등분하는 건 니마음인데

뭘 먹을지 결정하는 건 동생에게 있다

이런 모델을 잡는겁니다

언니는 반으로 쪼갤때 별의별 생각을 다해요

대각선으로 짤라도 보고 지그재그로도 짤라보고

어떻게 짤라도 결과적으로 동생이 선택권이 있으니까

동생이 냉큼 큰거를 집어간다는 겁니다

언니가 나중에 깨닫게 되죠

케이크를 정확히 절반으로 나누는게

자기한테 제일 이익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래서 케이크를 정확히 절반으로 나누는게

바로 경제학에서 말하는 균형입니다

이기적인 인간들끼리 서로 가방 이기적인 걸 추구를 하는데

딱 맞는 지점 바로 거기다 이렇게 설명을 해줘 재미있게 듣고 있는데

갑자기 복학생이 형이 벌떡 일어나더니

가방을 싸들고 강의실 밖으로 걸어나가더라고요 소리를 지르는 겁니다

아 싸바 대학교재 졸라게 쪼잔하네

나같으면 두개 사서 하나씩 나눠주겠다 이러고 나갑니다

사람들이 막 웃는데

저는 엄청나게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아이스크림케이크를 나누는 이 경제학 이론을 보고

되게 재미있고 합리적이다라고 생각했던 제가

부끄러워지더라고요

우리가 언제부터 가족들끼리 모여서 니가 동생보다 잘하면 10만원 줄게

언니를 이겨 언니보다 잘하면 선물 사줄게

우리가 언제 이러고 살았습니까

가족도 하나의 사회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그 사회안에서 우리는 경쟁하고 짓밟고 살아왔냐는 거죠

그리고 그 복학생 형의 말은

솔직히 말해서 당구장가고 싶어서 한 얘기 같은데

그 형이 한 말의 본질은 이거에요

우리 인류는 니가 가르쳐 준 방식대로 살아오지 않았어

우리는 가정이라는 사회안에서

최소한 사랑을 가지고 서로 돕고 살았어

라는 말을 본인이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어쨋든 그 말을 하고 떠난 겁니다

사회적 경제에 대해서 문재인 정보도 활성화하려고 하고

먼 미래 사회의 대안으로 본 사회적 경제의 철학은

경제라는 시스템안에 소사이어티 사회를 복원하자는 시도를 해야된다는 겁니다

단순히 월급 좀 나눠가지고 노동자 덜 착취하고

소비자들 덜 등쳐먹고 착한기업 만들고

이란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에요

기업이라는 것이 하나의 사회가 되어서

서로 돕고 살고

서로 애정을 가지고 토닥거리고

뒤쳐진 사람에게 손을 내밀고 하는

사회라는 소사이어티를 기업안으로 복원해나자는 겁니다

자본주의가 망쳐놓았으니까요

300년동안 이윤만 추구하는 자본주의를 기업들에게 맡겨놓았더니

세상이 완전히 악랄한 개인주의가 지배하는거에요

아무도 서로 돕고 살지 않습니다

협동과 배려를 매우 비효율적인 걸로 간주합니다

이걸 고쳐보자는 거에요

그리고 이건 굉장히 당연한 겁니다

우린 오랬동안 이렇게 살아 왔으니까요

왜 기업에 사회가 도입이 되면 안되는가

이 질문에 자본주의는 대답을 해야됩니다

그냥 서로 배려하고 우리 서로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그 공동체를 기업에서는 만들 수 없을까요

그 인류의 본질인 사회성을 복원할 수는 없을까

그런 차원에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을 채택하고

그런 철학이 담겨있기를 소망합니다

착한 기업 몇 개 만드는 그런 차원이 아니고

인류가 유지해온 소사이어티 복원에 대한 상상력을 해보자는 겁니다

서울시 만화가 그런거죠

어민들이 소사이어티 공동체를 복원해서

그 공동체 안에서 스스로 해법을 찾고

스스로 배려해가면서 나아가는 겁니다

그래서 많은 사회적 기업들이 우리 주변에 있어요

그렇다면 우리 소비자들고 더 졸은 사회적 기업들의 물건을 소비하면 됩니다

우리 공동체니까요

공동체를 중시하는 사람들끼리 모였으니까요

예를 들면 언론에서는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이 있다면

더 많이 아껴주고 더 많이 시청해주는 겁니다

왜냐 우리 공동체니까요

우리 공동체끼리는 서로 돕고 살았고

서로 애정하면서 살았으니까요

이렇게 우리는 함께사는 사회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복원해내고요

개인이 아니고

누군가를 짓밟아서 잘사는 세상이 아니고

인류가 지켜온 소사이어티 사회를 복원하는게

우리의 대안이자 본성이라는 사실에 합의를 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면에서 오늘은 사회적 경제, 사회적 기업에서 말하는

사회가 무엇인지 공동체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봐

개인주의를 공동체성을 부정하는 자들을 축출해내는 작업은

공동체성을 복원하자는 과정에서 굉장히 중요한 과제입니다

밥줄을 끊으면 욕망의 편에 서게 될거다라는 망상에 젖은 자들이 

국가 권력을 쥐고 있는 상황

새로운 정치질서가 필요한 상황

사회라는 이런 인식에 우리가 눈을 뜨게하는 변화

 

10.24(화) -신고리 5·6호기와 ‘숙의 민주주의’···다수결 보완하는 가장 유력한 대안

매몰비용의 오류

공론화 위원회

숙의 민주주의 장 열어  세상설계의 실마리

원래 투표로 결정되는게 민주주의 다수결 원리에 대한 약점을 보완

다수결은 차선책

프랑스 철학자 파스칼

다수가 되는 과정은 그 견해가 옳기때문일수도 있지만

어떨 때에는 다수가 힘을 가졌기 때문에

자본주의 시스템은 민중들을 끊임없이 멍청하게 만드는 제도

노동시간을 늘리는 등의 방식으로 숙고할 시;간을 빼앗아

여가시간등에 대한 3s등 여러 장치를 만들어

소수에 대한 존중 소수가 옳을 수 있어라는 게 전제 돼야

다수의 횡포와 소수에 대한 존중위해

소수에 대한 충분한 설명의 권리 발언권을 준다 충분한 토론

단순 여론조사가 아닌 500명 시민 참여단 무작위 선별

숙의민주주의 통한 결론은 무조건 승복해야된다는 전제 있어야

다수의 의견으로 결정하되 소수에 대한 존중의 두 수레바퀴

이것이 숙의 민주주의제도

사회주의 국가들이 왜 몰락했을까요?

민주주의가 제대로 실현이 되지 않았기때문입니다

사회주의 혁명가 대부분 민중에 대한 뜨거운 사랑

평등에 대한 열망, 어디에나 있는 착취에 대한 저항감있지만 혁명성공후 독재

우리가 하는 일이 너무 옳아라는 생각에 빠져있기때문

민중에 대함 믿음이 부족했기때문

소수 독재방식 빠르고 편해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는 걸 전제하지 않으면 권력의 정당성 잃어

그래도 불안해요 민중들이 우매하잖아요

그래서 숙의 민주주의를 하자는 겁니다

반론의 시간

옳은 생각이 안받아들여져도 승복해야

역사상 소수 엘리들의 독재 숙의 과정 없는 사회주의 독재 실험이 처참하게 무너져

올바른 결정이 빨리 내려지면 좋아요

인류역사에서 그런 결정은 많지 않아

절차적 정당성을 획득하지 못하더라도 올바른 결정을 밀어붙일 것이냐

올바르지 않은 결정을 감수하더라도 숙의 민주주의라는 정당한 절차를 받아들일 것인가

후자를 선택

숙의민주주의 장점이

결론을 내린는 과정에서 우리 사회에 문제점이 내재되어 있는지를

확인할수 있는 계기가 돼

문제점을 알아야 다음 숙의 과정에서 준비를 할 수 있어

공론화 과정에서 놀라운 문제점을 발견했는데

우리 시민들은 아직도 과거에 쏟아 부은 공사비를 매우 아까워하는 구나

매몰비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구나

이걸 설득하기 어렵구나

보수세력들이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것은 빽도가 잘안된다는 촉이 있어서다

4대강 같은 괴물같은 사업을 공론화 과정 없이 밀어 붙여 발을 들여놓자는 심보

결정절차가 더디더라도 숙의 민주주의절차를 지켜내야

 

10.25(수) -‘갑질’ 하이마트 이동우 대표, 재신임···아부하는 대리인과 ‘정보 불균형’

신동빈의 최측근 신동빈의 남자라는 별칭을 가진 사람

롯데월드에 종사했던 강동석씨라는 조리사가 머리 염색한 걸 지랄해

대기업 다니는 사람이 대기업 다니는 사람처럼 행동해야지라는 녹취대목

너나 잘하세요

강동석씨가 검정색으로 바꾸었는데 헤어 스프레이가지고 시비를 결며 정칙처분이라는 중징계를 내리는 엽기

이동우 대표 사진 올백 머리 기름쳐바른 너는 구속

신동빈에 힘입어 롯데하이마트 사장

청소상태 불량, 복장 불량 등 별의 별 시비를 다걸어 매장 방문하면 초토화

스마트폰 뺏고 보직 대기를 남발

상황장악하며 사람 장악하는 행태인거죠

못잡아먹어서 안달인 사람들을 오너는 좋아해

사장님 좋아하는 탄산수를 누가 먹은 모양 CCTV를 돌려 신입사원 적발

업무 보고 받을 때 여직원 배치받고

마치 연예인인 것처럼 사진찍고 캐리커춰싸인받아요라는 스토리를 짜고 퇴장한다

이게 YTN에 보도되고 사표 제출

이사회결정 직속멤버로 구속된 너무 뻔한 결론인데 반려결정

아유는

오래 되었다는 이유로

충분히 반성하였다는 이유로

있으,나 마나한 이사회를 열어 신동빈의 의사를 관철한 것

정상적인 의사결정이 불가능한 광기의 집단이 롯데그룹

롯데 홈쇼핑 갑질 2014년

정보경제학 예스맨의 경제학

주인이 모든 일을 할 수 없으니 대리인 고용

주인은 실무를 안하니 정보가 없어

돈받고 대신 일을 해주는 임원은 모든 정보를 다 알고 있어

 이 상황이 정부 불균형 상황

두 사람의 이해 관계가 달라

악덕 카센터 업체 이렇게 사고 나기 쉬워

총수들 대부분 보고서 형태로 정보 보고 받아

대리인들 신동빈의 예쁨받아 승진빨리 하는 것이 목적

카센터가 삥뜯어 먹는게 목적인 것처럼

진실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고 출세에 유리하게 보고해

진실보다 예스맨이 되는게 유리해

예쁨의 이론 프렌더개스트 시카고 대학

주인이 대리인으로부터 진실한 말을 듣지 못하는 이유는 한마디로 니탓이라는 것

사탕발림만 듣다 폭망한 사람이 이재용

시민사회가 알려야 롯데홈쇼핑 왜 재승인 안되는지 알아야

 

 

10.26(목) -가계부채 종합대책’과 ‘갭 투자’···다주택자와 담보대출 500조 문제

돈을 빌려줄 때 상대방이 갚을 능력 있는가를 판단해

2가지를 봐

담보가 충분히 있느냐

돈을 잘버냐

즉 담보와 소득을 본다

끝 글자

V와 I두글자만 기억해라

가치와 소득

 

 

 

갭투자 1억 아파트 전세는 9000만원 2년뒤 보증금이 1억원

다시 1000만원으로 다시 아파트 사 아파트가 2채

또 2년이 지나 전세보증금 올라 2000만원이 들어와

2채를 더 사 총 아파트가 4채

갭투자로 300채 건물주가 되었다라는 책

매매가와 보증금 차이가 작을수록 갭투자가 성행(월세전환에 다라 전세가 희귀)

전제는 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라야

보증금은 대출의 성격인데 2년뒤 받을 수 있는가

경매절차

망하는 사람은 보증금 준사람이다

LTV는 보통 70%

근데 전세보증금은 이런  안전장치가 없어

소비 늘리려면 금리 올리면 안돼 최경환이 그런 짓

전세는 허술한 대출 제도

가계부채는 1600조 _ 전세보증금 400조=2000조

조선일보 다주택자 추가 투자를 막는데 있다는 공통

비아냥인데 저는 해야된단느 것

집값 전세값 동반하락은 2700만 동시에 망하는 것

다주책자 보유세 강화해야 2000조 물려 있어

투기자본의 먹잇감(공급)

 

 

10.27(금) -3분기 경제성장률 1.4%, ‘깜짝 성장’···’소득주도 성장’과 ‘부의 분배’

 

이명박은 4대강

박근혜는 빚내서 집사라

7%, 4% 성장목표로 한 또라이 국가

금번 분기는 반도체 수출경제덕(슈퍼사이클)-언젠가는 끝난다

소득주도 성장은 아니다

성장률 둔화시기오면 보수 언론 소득 주도 성장탓이다라고 준비하고 있을 것

원숭이급 대통령 가혹했어

성장률 수치가 아니라 삶의 질이 중요

언론 공급측면 무시한다는 논조

기업 발전한다고 주장한느것

성장 개념을 기업 발전과 등치시키는 것

기업 발전은 두가지 방법

1.창의적 혁신 슘페타혁신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개척

2. 비용 줄이는 방법-구조조정 해고 임금 삭감

우리나라는 전형적인 패스트 팔로워와 저임금

임금 삭감, 비정규직해고구조조정,외국인노동자, 해외이전

공급분야를 쥐어짜는 방식 한계

70년동안 시간 주어

혁신은 혁신한다고 해서가 아니라

혁신 인프라와 인적 네트워크가 콜라보돼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

안전장치가 소득주도

혁신은 아래로부터 민주적이고 창의적인 네트워크 통해 만들어지는 것

임금이 쥐어짜인 노동자가 혁신적이겠습니까

먹고 살 걱정이 없고 적당한 여가와 휴식을 취하는 노동자들이 혁신적이겠습니까?

생계가 위협 받으면 시야가 좁아져

여유가 있고 휴식이 있고 다양한 분야를 접하면 뇌의 가동력이 넓어져

성장이 중요한게 아니;에요

충분히 부자에요

그 부를 제대로 분배 못했기때문에 문제이다

분배를 제대로 하면 국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노동자들을 굶기는 방식으로는 절대로 혁신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노동자들에게 풍요와 여유로움을 제시해야

기업의 혁신도 열립니다

긴호흡을 가지고 성장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사람의 질 개선하는 여유로운 나라를 만들어야

노키아가 망해도 핀란드는 일어나

 

별로 달라질게 없다며

특권층만의 혜택과 복지를 지속하려는 자기들만의 나라를 만들려고하는 꼼수 속내

흉약한 죄악이다

독자들은 안중에 없고 기업을 빨아주고 떡고물을 먹겠단나ㅡ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