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의 무문관 - 39칙 운문화타(雲門話墮) : 깨달은 사람의 말은 횡설수설도 진리가 된다?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15회]

2022. 6. 11. 19:14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선불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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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스님이 물었다. “광명이 조용히 모든 세계에 두루 비치니…” 한 구절이 다 끝나기도 전에 운문(雲門) 스님은 갑자기 말했다. “이것은 장졸수재(張拙秀才)의 말 아닌가!” 그 스님은 “예”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운문 스님은 “말에 떨어졌군”이라고 말했다. 뒤에 사심(死心) 스님은 말했다. “자 말해보라! 어디가 그 스님이 말에 떨어진 곳인가?” 사랑해라는 말은 많은 연인들이 써왔습니다. 그렇다면 이 말을 하는 연인들은 모두 진심으로 이 말을 한 것일까요? 실천적 앎과 이론적 앎은 다르다고 합니다. 위 예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심이 담겨있는지에 따라 사랑해라는 말은 다르게 적용될 것입니다. 진정으로 깨달은 사람들은 횡설수설하는 말에도 진리가 담겨있습니다. 영상에서 자세히 배워보겠습니다.

당선인 의미-장졸은 이름
나에 사로잡히지 않고 집착하지 않을?대 주변이 보인다
나라는 존재 바깥의 범위에 있는 존재
잔인한 순간 그 순간 내가족이 아니다
나 배고프고 팍팍하고 너무 힘들면 짜증

컨디션이 좋으면 아이의 똥냄새도 나쁘지 않지만

컨디션이 나쁘면 그냄새도 불쾌하다

잊어야지 안잊혀지다가
친척 친구가 상중에 고스톱치는 걸 웜망하지만 나중에 다른 상중에 그 친구도 고스톱친다
둥구권에 천재가 많다

사랑의 책도 지도

육아법-다른 아이의 땅을 

가봤던 사람이 지도를 만들면 100%
역사지리학자 누가 와도 아니다
지도지 불립문자가 아니다

장졸의 말만 전달하였지 내가 주인이 아니다

네비게이션 그 사이사이를 보지 못한다-파란색 줄 옆의 좋은 것 많다 그곳에 가지 않는다
지도가 먼저 있고 검색어 치고 그?쪽으롷 간다
장졸 말했을 때인가? 예했을 때인가? 말에떨어졌네 말했을 때인가?
괴테의 사랑을 내가 해보니 아니다 올드하다
이럴 때 네하는 문맥
내가 사랑하니까
자기 말하고 있으면 돼 운문스님이 무식한 것이다 말하고 있는데 끊어버린것 그런데도 말에 계속 떨어지는 거에요
다 아는 것처럼 하지만 모든거에 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