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의 무문관 - 8칙 해중조거(奚仲造車) : 오는 인연을 만끽하고 가는 인연에 집착말아라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12회]
2022. 5. 22. 12:06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선불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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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암(月庵) 화상이 어느 스님에게 물었다. “해중(奚仲)은 백 개의 바퀴살을 가진 수레를 만들었지만, 두 바퀴를 들어내고 축을 떼어버렸다. 도대체 그는 무엇을 보여주려고 한 것인가?” 바퀴는 어디로도 가지 않았습니다. 어딘가로 갔다면, 단지 그것은 해체하기 전 사람의 마음속에만 있는 집착일 뿐 이라고 하는데요. 이 이야기가 인연과 어떻게 이어질까요?
눈 사람-온도 습도 동심 장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