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스님의 금강경에 물들다 14~16회

2022. 9. 17. 20:51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금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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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바라보고 생각하는 상, 관념이 실재라고 생각하는 순간 우리는 감옥에 갇힌다-원빈스님의 금강경에 물들다 14회

알고자 하는 바를 아는 것
초음파로 인식하는 박쥐, 후각으로 읺\식하는 뱀
등식관계가 아닌 유사관계
십계명의 첫번째=범위는 신의 형상

모든 표상이나 사물은 허상이다

선악과는 이분법

이분법의 대표적인 착각=표상은 있다

수행자가 아니다-말장난이고 희론이다

논쟁이 아니라 논의를 하는 것이다

본래 높은 수준이라고 이야기 해줘야

본래 가르침의 가치를 되찾아줘야

우상숭배는 에덴동산으로 돌아가는 열쇠다

경험과 물자체 실체는 다르다(선악과를 뱉어내는 방법)

오차없이 보고ㅓ 있다, 오해하지 않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 우상숭배다
종이한장은 자기만의 붕어빵틀

붕어빵틀을 거쳐보니 열반의 세곌르 못본다

의식틀, 인식틀=감각기관

인식틀을 거쳐 경험한 세계는 실체가 아니다

진정한 우상숭배의 종식은 가입
리모콘 다 똑같은 리모콘이 아니다
실제는 변하고 의존적이다

있는 그대로의 현실과는 다르다

상분이 현실이라고 착각-이슬번갯불로 비유, 집단최면(반수면상태)

범소유상 개시허망

유상=망상 밀가루반죽이 붕어빵(붕어빵)과 같을 수 없다-실제라고 우기고 싸우고 전쟁한다

100명이 다 다른 이야기를 한다 아무도 진실이 없다 거짓을 가지고 싸우는 것

비상(물자체와 같지 않다=여래를 보는 눈(견여래)이 열린다

직관

리모콘이 아나라 거시기다

거시기면 맛사지기 효자손이 된다

거시기여야 모든 것이 될 수 있다

밀가루반죽이 거시기여야 나뭇잎빵, 국화빵 사과빵 다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무아 고정된 실체의 나가 없으므로 어떠한 나도 될 수 있다

 

육신과 정신 중에 무엇이 더 중요할까?-원빈스님의 금강경에 물들다 15회

상패의 열쇠
세친보살 응답이 여리실견분으로 주석

육신의 사리 가지고 탑세우려고 전쟁

전신을 진리와 진리를얻기 위한 공덕으로 나눔
눈 앞에 있어도 눈 앞에서 나를 보고 있는데
눈 앞에 없어도
설문조사
색>성>향>미>촉>법(저차원-남자는 원초적이라 무조건 색)
원초적이고 강렬하기 때문 이쁘냐만 물어
여러 종교들 붕에서 승단이 깔끔해 중생이 끌린다

끄달리는 중생의 속성

포교적 입장에서는
인도 불교사의 황당한 이슈/ 중국은 교류없어 법에 중점
색법 중시
색법을 중시하는 외모지상주의
몸은 법의 몸이다
협소한방식-좁은 으미의 해석
잘못보고 있다고 해석
몸의 모습은 육신이 아니기때문입니다
법신-진리가르침, 보신=공덕 마음,음성
금강경의 뒷부분은 합일
대상과 상분
문제집 같은 금강경의 구성-대상을 바꿔가며 무상인지 맞추어봐라
무상의 대상으로 제사한 것이 석가모니불교주공격

가장 높은 대상을 집착없음의 대상으로 논파하면 나머지 모두 타파된다(32상, 깨달음, 설법)

가장 수승하다고 집착하는 역린부터 건드린다

모든 상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한 연습문제

 

 

 

상相에 집착하면 진리를 구할 수 없다-원빈스님의 금강경에 물들다 16회

넓은 으미의 타파
잠들어야 잠이니까
과정은 경험할지 모르나 순간은 경험 불가

죽었는지 안죽었는 지 증명할 방법이 없다

누가 죽으면 가짜 죽음이다 왜냐하면 또 태어나니까 안태어나야 진짜 죽은건데

죽는다는 유일한 순간-자아가 죽는다
다음 호텔 체크인까지의 시간
라집본

조계종 표준 금강경

여리실견분의 신상은 락샤냐

일반적인 상의 개념
각묵스님 역해 무상의 상/상분의 상/개념

합지=뭉뚱그려 해석

수행할 때 자주 쓰는 표현
=심상
특상
단발단발장발

무상 수행을 통해 형상 없는 법신을 얻을 수 있다(무상 수행으로 유상80종호 어떻게?)-좁은 의미

A1이 몸 보세요 하면 정신인지 육신인지 안따져도 된다상분은 물 자체가 아니다

여래께서 보여주고자 하는 신상=있는 그대로의 신상=물자체=밀가루 반죽  보고 있는 건 붕어빵 상분이다

물자체(보여주고자 하는 것)와 상분은 갈지않다

밀가루반죽과 붕어빵은 같지 않다=인식론적 해석

붕어빵 틀을 거쳤는데 어떠게 같냐

여기서는 후자 유사관계로 해석

보고 계신게 보아의 전부가 아니다

글을 잘쓴다 뭉뚱그려 표현한 산냐다 시전공이다 시중에소ㅓㄷ 하위카테고리 많다 모든 차별들을 개념화하고 실제라고 착각한다
안다고 생각하는 순간 알아가는 과정은 끝난다
눈먼상태에서 산다
보고 있는 것이 실제가 아님을 안다면 실제를 보기 시작하는 눈이 열린다
여실지=법
깨닫기 전에는 어떤 것도 실제를 알 수 없다=즉비의 자세
무상반야는 개념화의 벽을 깨부수는 것
모든 것 오랫동안 열심히

 제5 여리실견분(如理實見分)
[금강경원문]

如理實見分 第 五
須菩提 於意云何 可以身相 見如來不
不也 世尊 不可以身相 得見如來
何以故 如來所說身相 卽非身相
佛告須菩提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수보리여! 그대 생각은 어떠한가?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여래라고 볼 수 있는가?”
“없습니다. 세존이시여!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여래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여래께서 말씀하신 신체적 특징은 바로 신체적 특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신체적 특징들은 모두 헛된 것이니 신체적 특징이 신체적 특징 아님을 본다면 바로 여래를 보리라.”


[야보송]

如理實見分 여리실견분
참세상의 지혜를 알려면 참된 자아를 보아라.


 且道 卽今行住坐臥 是甚麽相休瞌睡 차도 즉금행주좌와 시심마상휴감수:
금생의 모든 행은 이 무슨 상인지, 졸면 바보가 된다.

身在海中休覓水 신재해중휴멱수 : 몸이 바다에 있으면서 물을 찾지 말며
日行嶺上莫尋山 일행령상막심산 : 매일 고개를 넘으면서 산을 찾지 말라
鶯吟燕語皆相似 앵음연어개상사 : 꾀꼬리 울음과 제비 지저귐은 서로 비슷하니
莫問前三與後三 막문전삼여후삼 : 전생 삼세와 뒤 삼세를 묻지 말라.


 山是山水是水 佛在甚麽處 산시산수시수 불재심마처 :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有相有求俱是妄 유상유구구시망 : 상이 있고 구함이 있으면 허망이요
無形無見墮偏枯 무형무견타편고 : 형상이 없고 볼 수 없으면 불균형에 빠진다.
堂堂密密何曾間 당당밀밀하승간 : 당당함과 비밀스러움이 어찌 간격이 있으리
一道寒光爍太虛 일도한광삭태허 : 한 줄기 차가운 빛이 빛나는 허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