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스님의 금강경에 물들다 17~19회

2022. 9. 20. 11:57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금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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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계수복을 닦으면 청정한 믿음을 일으킬 수 있다-원빈스님의 금강경에 물들다 17회

A1=물자체(실재), A=상분(보이는 마음)
설일체유부가 집착하는 색상, 얘수상은 허상(신성모독)이다
계를 지니고 복덕을 닦는 이
뇌교=견고
껍데기
해탈괴고
선정뇌고
다문뇌고
탐사뇌고
투쟁뇌고
연기법, 사성제
세상의 상식과 반대 -마하박가(율장대품_)
전법선언
내용과 형식이 완성된 가르침
외면하고 욕하고 덤비고
슬기로운자VS욕망의 경향에 기뻐하는자
딜레미
금강경속 대승의 재현
무상의 가르침
무르익은 자=준비된 자
광대심 수행법-화나게 하면 욕을 할 것이 안라 먼산 동쪽 허공을 바라봐라=시방의 넓이상상=인색한 마음의 광대로 위기 넘기기
보리심 서원의 점검시험=참고서 디자인형식
중간점검
no는 지계수복을 안했을 것이다
기본기
케이스 바이 케이스 대응
지계수업의 보충수업
희유한 사람 말고

깨달음에도 과정과 원인이 있다! 그냥 일어나는 '돈오'는 없다-원빈스님의 금강경에 물들다 18회

오전 수행(깨침 전의 수행), 오후수행
깨침의 차등 인정
10가지 족쇄와 함께 자기점검의 기준
마가다 배화교 교주 관련 10000명 수다원
설법형식, 깨달음의 깊이, 청정신심,근기
=의심없는 믿음
초기불교의 정형구
출가자에 더 엄격한 잣대
재가불자의 수행
\청정한 믿음
3층 무상반야
청정신=맞다가설,/확신=경험
지계 선정=출가수행 중점
재가 출가 포섭(직접경험 중시)
저자거리 혜능스님의 깨침구절
최상승근기는 진실이다 단이유있다 이유없다면 우연론

우연론은 허망, 인과론이 도움이 되는 가설이다(선업)

넓게 보아 회통-수심결
수행계위를 회통 시켜 오후수행
안심으로 가는 길=오후수행 촛점
신심의 한순간
금강경식 청정한 믿음=안심에 대한 믿음 여기서 시작한다
스승님과 친해지는 과정을 거쳐라
스승친견의 모습=구루요가
원인없이 희유해지는 방법 없다

 제6 정신희유분(正信希有分)
[금강경원문]

正信希有分 第 六
須菩提 白佛言 世尊 頗有衆生 得聞如是言說章句 生實信不
佛告須菩提
莫作是說 如來滅後 後五百歲 有持戒修福者 於此章句 能生信心 以此爲實
當知是人 不於一佛二佛三四五佛 而種善根 已於無量千萬佛所 種諸善根
聞是章句 乃至一念 生淨信者
須菩提 如來 悉知悉見 是諸衆生 得如是無量福德
何以故 是諸衆生 無復我相 人相 衆生相 壽者相 無法相 亦無非法相
何以故 是諸衆生 若心取相 卽爲着我人衆生壽者
若取法相 卽着我人衆生壽者
何以故 若取非法相 卽着我人衆生壽者
是故 不應取法 不應取非法
以是義故 如來常說 汝等比丘 知我說法 如筏喩者 法尙應捨 何況非法

수보리가 부처님께 여쭈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이와 같은 말씀을 듣고 진실한 믿음을 내는 중생들이 있겠습니까?”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말 하지 말라. 여래가 열반에 든 오백년 뒤에도 계를 지니고 복덕을 닦는 이는 이러한 말에 신심을 낼 수 있고 이것을 진실한 말로 여길 것이다. 이 사람은 한 부처님이나 두 부처님, 서너 다섯 부처님께 선근을 심었을 뿐만 아니라 이미 한량없는 부처님 처소에서 여러 가지 선근을 심었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잠깐이라도 청정한 믿음을 내는 자암을 알아야 한다. 수보리여! 여래는 이러한 중생들이 이와 같이 한량없는 복덕 얻음을 다 알고 다 본다. 왜냐하면 이런한 중생들은 다시는 자아가 있다는 관념, 개아가 있다는 관념, 중생이 있다는 관념, 영혼이 있다는 관념이 없고, 법이라는 관념이 없으며 법이 아니라는 관념도 없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중생들이 마음에 관념을 가지면 자아ㆍ개아ㆍ중생ㆍ영혼에 집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법이 아니라는 관념을 가져도 자아ㆍ개아ㆍ중생ㆍ영혼에 집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법에 집착해도 안되고 법 아닌 것에 집착해서도 안된다. 그러기에 여래는 늘 설했다. 너희 비구들이여! 나의 설법은 뗏목과 같은 줄 알아라. 법도 버려야 하거늘 하물며 법 아닌 것이랴!”


[야보송]

正信希有分 정신희유분
‘참 나’를 깨닫는 지혜가 너무 넓고 커서 바르게 믿기 어렵다.


◆ 金佛不度爐 木佛不度火 泥佛不度水 금불부도로 수불부도화 니불부도수 :
금부처는 화로를 지나지 못하고, 나무부처는 불을 건너지 못하며, 진흙부처는 물을 건너지 못한다.

三佛形儀總不眞 삼불형의총부진 : 삼불의 형상은 모두 본 모습이 아니니
眼中瞳子面前人 안중동자면전인 : 눈동자가 사람의 얼굴 앞에 있음이로다.
若能信得家中寶 약능신득가중보 : 만약 집안의 보배를 믿는다면
啼鳥山花一樣春 제조산화일양춘 : 새와 꽃이 봄이 되리라.


◆ 種瓜得瓜 種果得果 종과득과 종과득과 :
오이를 심으면 오이가, 과일을 심으면 과일이 난다.

一佛二佛千萬佛 일불이불천만불 : 한 부처 두 부처 천만 부처가
各各眼橫兼鼻直 각각안횡겸비직 : 모두 똑같이 생겼으나
皆年親種善根來 개년친종선근래 : 옛날에 뿌린 씨앗으로 선근이 이르고
今日依前得渠力 금일의전득거력 : 오늘은 과거에 의지하여 큰 힘을 얻도다.
須菩提須菩提 수보리수보리 : 수보리여, 수보리여!
着衣喫飯尋常事 착의끽반심상사 : 옷을 입고 밥을 먹음은 일상의 일이거늘
何須特地却生疑 하수특지각생의 : 어찌하여 떨치고 일어나 의심을 내는가?


◆ 圓同太虛 無欠無餘 원동태허 무흠무여 :
원융은 허공과 같아서 모자람도 없고 남음도 없다.

法相非法相 법상비법상 : 법상이나 법상이 아니거나
開拳復成掌 개권부성장 : 주먹을 펼치면 다시 손바닥이라
浮雲散碧空 부운산벽공 : 뜬구름은 푸른 하늘에서 흩어지니
萬里天一樣 만리천일양 : 만 리의 하늘이 하나로다.


◆ 金不博金 水不洗水 금불박금 수불세수 :
금으로 금을 사지 못하고 물로 물을 씻지 못한다.

得樹攀枝未足奇 득수반지미족기 : 나뭇가지에 매달리는 것 기이한 일 아니니
懸崖撒手丈夫兒 현애살수장부아 : 벼랑에 매달린 손을 놓아야 대장부라 하리!
水寒夜冷魚難覓 수한야냉어난멱 : 물은 차고 밤은 싸늘한데 고기를 찾기 어려우니
留得空船載月歸 유득공선재월귀 : 빈 배에 달빛만 싣고 돌아오네


◆ 水到渠成 수도거성 :
물이 흘러 도랑을 이룬다.

終日忙忙 종일망망 : 종일 바쁘니
那事無妨 나사무방 : 어떤 일이라도 무방하다.
不求解脫 불구해탈 : 해탈을 구하지 않고
不樂天堂 불락천당 : 천당의 즐거움도 구하지 않아
但能一念歸無念 단능일념귀무념 : 단지 생각 한 줄기 무념으로 돌아갈 수 있으니
高步毘盧頂上行 고보비로정상행 : 오르는 발걸음 비로봉 정상으로 간다.

 

우리는 이미 불성을 지닌 존재이므로 잠재력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원빈스님의 금강경에 물들다 19회

최상승근기 설법 2가지
법회인유분
여기까지가 최상승근기 설법=이론
상근기 위한 법문
무주
무상
보시
청정신심이 나지 않는 중생
심병에서 벗어나는 방법=무주상보시(자비,반야의 약)
머무르는 바 없이 머문다

머무른다-주의력이 어디에 머무는가

사후처리
콩깍지 상사병
안사로잡히게 하는 것-사전예방-안속는다
보살의 특출 정체성
목매지 말고 구하라
유병과 무병
자비(보시)와 반야(무상)의 교차 편집
약은 무주(깨어있음)바탕
진자운동
입자와 파동(빛) 관찰자의 입장에 따라
바늘구멍-비물질 양자적 특성을 갖춘 사람
무한-1(나)을 비추는 여의주
비국소적,동시적
전지 전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