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스님의 금강경에 물들다 8~10회

2022. 9. 14. 12:14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금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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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면 구하는 바가 없고 성불하면 안심할 수 없다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나?-원빈스님의 금강경에 물들다 8회

감기약은 계속 주지 않는다
이데아 신을 찾는다
안심하는 방법=무주상보시
마무르지 않는 마음=무상,무아
주=성불. 단의=불안
삶은 보살의 역설 주수단의 문제이다
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상태 머무르지 않는 마음
하세요, 하지 마세요
마음의 조율

무엇인가에 사로잡히면 구하는 바가 있는 마음

내 뜻대로 된다

일희(순경)일비(역경)

세상이 나를 웃기면 웃고 세상이 나를 울리면 울고

이래도 저래도 좋은 건는 포기한게 아닌 적극적인 마음

이래야 된다는 마음으로 애쓰고 승질내고 싸우고 난리가 아니거든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기가 어렵다

포기와 무기력은 거기에 사로잡힌 극단이다

나무토막, 시체가 되는 것이 아니다

바깥을 바꾸기 위해 애를 쓸 것인가

집착하는 대상 그대로 되기 위해 애를 쓸 것인가

아니면 지금 적절한 것을 할 것인가

수준 조율이 중도 연습
아라한이 아닌 성불하는 법문
팽팽하면 끊어지고 느슨하면 소리가 안난다
적절함 상태의 끊임없는유지
있다에 빠져서 없다고 판단-왔다 갔다 대답방식

 제2 선현기청분(善現起請分)
[금강경원문]

善現起請分 第 二
時 長老須菩提 在大衆中 卽從座起 偏袒右肩 右膝着地 合掌恭敬 而白佛言
希有世尊 如來 善護念 諸菩薩 善付囑 諸菩薩
世尊 善男子 善女人 發 阿縟多羅三邈三菩提心 應云何住 云何降伏其心
佛言 善哉善哉 須菩提
如汝所說 如來善護念諸菩薩 善付囑諸菩薩 汝今諦請 當爲汝說
善男子善女人 發阿縟多羅三邈三菩提心 應如是住 如是降伏其心 唯然世尊 願樂欲聞

그때 대중 가운데 있던 수보리 장로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오른 무릎을 땅에 대며 합장하고 공손히 부처님께 여쭈었습니다.
“경이롭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는 보살들을 잘 보호해 주시며 보살들을 잘 격려해 주십니다. 세존이시여! 가장 높고 바른 깨달음을 얻고자 하난 선남자 선여인이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떻게 그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훌륭하고 훌륭하다. 수보리여! 그대의 말과 같이 여래는 보살들을 잘 보호해 주며 보살들을 잘 격려해 준다. 그대는 자세히 들어라. 그대에게 설하리라. 가장 높고 바른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선남자 선여인은 이와같이 살아야 하며 이와 같이 그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예, 세존이시여!”라고 하며 수보리는 즐거이 듣고자 하였습니다.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보살마하살은 다음과 같이 그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알에서 태어난 것이나, 태에서 태어난 것이나, 습기에서 태어난 것이나, 변화하여 태어난 것이나, 형상이 있는 것이나, 형상이 없는 것이나, 생각이 있는 것이나, 생각이 없는 것이나,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온갖 중생들을 내가 모두 완전한 열반에 들게 하리라. 이와 같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중생을 열반에 들게 하였으나, 실제로는 완전한 열반을 얻은 중생이 아무도 없다’ 왜냐하면 수보리여! 보살에게 자아가 있다는 관념, 개아가 있다는 관념, 중생이 있다는 관념, 영혼이 있다는 관념이 있다면 보살이 아니기 때문이다.”


[야보송]
善現起請分 선현기청분
참된 나를 찾기 위해서는 진심으로 구하라.


 如來不措一言 須菩提便興讚嘆 具眼勝流試着眼看 여래부조일언 수보리편흥찬탄 구안승류시착안간
여래가 한 마디도 하지 않았어도 훌륭한 눈을 갖춘 이는 착안한다.


隔檣見角 격장견각 : 담 너머로 뿔을 보면
便知是牛 변지시우 : 곧 소인 줄 알겠고
隔山見煙 격산견연 : 산 너머에서 연기가 나면
便知見火 변지견화 : 불이 난 줄 알겠듯이
獨坐巍巍 독좌외외 : 높고 높이 홀로 앉았으니
天上天下 천상천하 : 천상천하의
東西南北 동서남북 : 동서남북에서
鑽龜打瓦 찬귀타와 : 세상의 비밀을 홀로 알도다.
咄 돌 : 아아 !


 這一問 從甚處出來 저일문 종심처출래
이 물음은 어디로부터 온 것인가?


你喜我不喜 니희아불희 : 네가 기뻐해도 나는 기뻐하지 않으며
君悲我不悲 군비아불비 : 그대가 슬퍼도 나는 슬프지 않다.
鴈思飛塞北 안사비새북 : 기러기는 북쪽으로 날아가려 하고
燕憶舊巢歸 연억구소귀 : 제비는 돌아갈 옛집을 그리워한다.
秋月春花無限意 추월춘화무한의 : 가을 달 봄꽃에는 무한한 뜻이 있으니
箇中只許自家知 개중지허자가지 : 아는 사람만 알 뿐이다.


 往往事因叮囑生 왕왕사인정촉생
일이란 진정으로 바라는 데서 일어난다.


七手八脚 칠수팔각 : 손이 일곱이요 팔이 여덟이며
神頭鬼面 신두귀면 : 머리는 신이요 얼굴은 귀신이라
棒打不改 봉타불개 : 몽둥이로 쳐도 달라지지 아니하고
刀割不斷 도할부단 : 칼로 잘라도 끊어지지 않는다.
閻浮踔躑幾千廻 염부탁척기천회 : 세속에 몇 천 번 뛰어들어도
頭頭不離空王殿 두두불리공왕전 : 그누구도 공에서 떠난 적이 없도다.

 

금강경은 수보리 존자를 위한 법문인가? 보살 대중을 위한 법문인가?-원빈스님의 금강경에 물들다 9회

만족과 겸앵을 동시에 구족하는 숫자=9
무조건 최고=반올림과 반내림을 좋아하고 에누리 띠고 버리고
언제나 어디서나 승자가 되는 방법
다음 기회도 있고 얻을 건 얻고
패배자 만드는 전통
자꾸 높은 걸 추구
법구경 스토리 텔링
복진타락
그렇다면 조계종단 출가자의 소의경전이라 불러야
장점-가장 높은 걸 추구하는 원동력/단점-낮은 건 가치 없어 보여
채근담
나침반 교육-반야의길/ 눈높리교육-포교의 길
법사집단
너에게 나를 맞춘다
하화중생의 길을 걷는 사람들은 텍스트에 첨가해서 이야기
관세음보살보문품, 광본천수경

 

 

깨달음을 얻기 위한 과정에서 흔들리고 주저하는 마음이 든다면 보살심을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원빈스님의 금강경에 물들다 10회

청년세대-밥사야되므로, 취직 안했으므로
길방향
배고프고 탐욕에 가득참, 화가 가득차 있다
생존에서 종족번식의 DNA애욕
근본없이 돈 벌었다 하니 명예를 얻고 싶어
돈, 명예 성취
오욕락은 반작용으,로 균형
아드레날린 자연계의 독중의 독
무한행복의 길
마음이 부자인 사람
금강경의 문답 자기 이야기처럼
약한 발보리심의 강화
천상존재-모양이 없는 생명(정신체) 생각이 없는 생명(마음작용이 멈춘 생명-비상비비상처)
세친보살
여유있는 사람들은 돈이나 명예는 이미 얻어본 사람들
막막해지는 이미 좁아진 마음
어디까지 무여열반에 들때까지
간직하고 키워나가고 완성의 문제

 제3 대승정종분(大乘正宗分)
[금강경원문]

大乘正宗分 第 三
佛告須菩提 諸菩薩摩訶薩 應如是降伏其心
所有一切衆生之類 若卵生 若胎生 若濕生 若化生 若有色 若無色
若有想 若無想 若非有想非無想 我皆令入無餘涅槃 而滅度之
如是 滅度無量無數無邊衆生 實無衆生 得滅度者
何以故 須菩提 若菩薩 有我相 人相 衆生相 壽者相 卽非菩薩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보살마하살은 다음과 같이 그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알에서 태어난 것이나, 태에서 태어난 것이나, 습기에서 태어난 것이나, 변화하여 태어난 것이나, 형상이 있는 것이나, 형상이 없는 것이나, 생각이 있는 것이나, 생각이 없는 것이나,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온갖 중생들을 내가 모두 완전한 열반에 들게 하리라. 이와 같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중생을 열반에 들게 하였으나, 실제로는 완전한 열반을 얻은 중생이 아무도 없다’ 왜냐하면 수보리여! 보살에게 자아가 있다는 관념, 개아가 있다는 관념, 중생이 있다는 관념, 영혼이 있다는 관념이 있다면 보살이 아니기 때문이다.”
 

[야보송]
大乘正宗分 대승정종분
셍사의 생각조차 넘어야 깨달음의 세계가 열린다.


 頂天立地 鼻直眼橫 정천입지 비직안횡
머리는 하늘을 향해 있고, 발은 땅을 딛고 코는 곧게 눈은 옆으로 있다.


堂堂大道 당당대도 : 당당한 대도여!
赫赫分明 혁혁분명 : 빛나고 분명하다.
人人本具 인인본구 : 사람마다 근본을 갖추었으니
箇箇圓成 개개원성 : 낱낱이 원을 이루었는데
祇因差一念 기인차일념 : 다만 한 생각의 차이로
現出萬般形 현출만반형 : 수많은 형상이 나타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