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수심결4. 불성을 보는 법

2022. 9. 27. 17:31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수심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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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수심결4. 불성을 보는 법

4대는 육신이고 이 몸은 불성은 아니다

나는 몸과 마음이고 몸과 마음은 5온의 화합이다

그 화합은 무아다

5온이 나라는 착각에서 고통이 온다

5온의 경험은 있지만 5온의 주체는 나라는 그것은 없다

아라한이 되면 생각은 그대로지만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만약 작용할 때는 몇 곳으로 나타납니까?"

"여덟 군대로 나타납니다."

"그 여덟 군데로 나타나는 곳을 내게 설명해주십시요?"

"태 안에 있으면 몸이라 하고,
세상에 나오면 사람이라 하며,
눈에서는 보는 놈이라 하고,
귀에서는 들으며,
코에서는 냄새를 맡으며,
혀에서는 말을 하고,
손에서는 붙잡고,
발에 있으면 걷습니다.


두루 나타나서는 온누리를 다 싸고,
거두어들이면 한 티끌에 있습니다.

아는 사람은 이것이 불성인 줄 알고,
모르는 사람은 정혼이라 부릅니다
."

 

왕이 이 말을 듣고 바로 마음이 열리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보임(保任) 해야 합니까
?"

"티끌 하나가 눈을 가리니
허공의 꽃이 어지럽게 날린다
."

그 스님은
이 말을 듣고 곧 알아차린 바가 있었다.


 
위에 든 옛 성인들의 도에 든 이야기가
명백하고 간단하여
수고를 덜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만일 이러한 공안(公案)으로 말미암아
믿음과 이해하는 바가 있으면
바로 옛 성인들과 더불어 손을 잡고 갈 것이다.

 

점수=보임=?어떻게 망상을 없애서 특별한 불성을 만든다는 스님

대신심이 있는자는 3업이 불성이니까 보는것이고

대신심이 없는 자는 3업을 닦아 불성을 이루기 위해서 본다

바다와 파도는 다르지 않다

 

1. 그디개 보고 듣는 그것이 불성이다

2. 그 불성에 대한 대신심을 가져야 길을 잃지 않을 수 있다. -불만족스러우니 딴데가서 찾는다

당신의 행위가 불성의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