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12. 15:54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금강경
직접 경험을 통해 진리를 깨달으면 엄청난 환희심을 느끼게 된다-원빈스님의 금강경에 물들다 38회
아라한은 재산도 목숨도 남아 있지 않아. 열반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는 공덕
절에서 스님 둘이 건네준 수박을 먹으며 묻기를 같이 공부하던 도반 이었는데 오늘 이렇게 만나기로 한거 기억나세요.
여기서 출가=강력한 에너지가 되는건 직접 경험이다
정수리 천문(에너지센터)이 열리는 느낌-들어올리는 희열-펄쩍 뜀
자아가 수면 밑으로- 몰아의 경지속 좌선한 체로 떠오르는 느낌
반야바라밀은 얻어라가 아니라 버려라=>믿음이 청정(버려지는 순간)
인류 존재의 만물의 밑바탕을 가장 긍정적으로, 가장 큰 잠재력으로 보는 가장 훌륭하게 평가하는종교가 불교
불교만큼 인간을 믿는 종교 없어-믿바탕의 보물 창고= 잘못된 고집을 버리기만 하라
파도속에서 바다를 보고 마음작용속에서 마음을 보라
망상의 파도 그 속에 고요한 마음이 있다. 번뇌의 본래 성품
끊임없이 움직이는 마음작용의 밑바탕
세상에에서 가장 큰 기쁨, 가장 큰 환릐는 법희다
분노를 다루는 사람은 원한조차도 은혜로 변화시킬 수 있다-원빈스님의 금강경에 물들다 39회
분노는 이 '3가지' 요소가 갖춰졌을 때 일어난다-원빈스님의 금강경에 물들다 40회
불은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허공과 같은 공한 상태
머리 스타일이 마음에 안들어서 출가못하면 스님을 엄청 싫어해야 되는데
그렇지만 마음이 걱정이 많고 예민해 불안해
자기 기준에 대한 강렬한 집착이 상에 대한 집착이라고 함
이 집착이 강한 사람에게 누가 자꾸 건들어
강력한 부모님들의 아이들은 항상 잘못할까봐 주눅이 들어있어 자존감이 낮아져
건들고 긁는다 이건 탐욕의 대상
수면장애가 있다, 공황장애가 있다
커피 취향이 명확하면 무조건 핸드드립 그래서 신맛이 나면 화냄
정의감이 넘치면 제어가 안된다
제14 이상적멸분(離相寂滅分) [금강경원문] 離相寂滅分 第 十四 爾時 須菩提 聞說是經 深解義趣 涕淚悲泣 而白佛言 希有世尊 佛說如是甚深經典 我從昔來所得慧眼 未曾得聞如是之經 世尊 若復有人 得聞是經 信心淸淨 卽生實相 當知是人 成就第一 希有功德 世尊 是實相者 卽是非相 是故 如來說名實相 世尊 我今得聞如是經典 信解受持 不足爲難 若當來世 後五百歲 其有衆生 得聞是經 信解受持 是人 卽爲第一希有 何以故 此人 無我相 無人相 無衆生相 無壽者相 所以者何 我相 卽是非相 人相衆生相壽者相 卽是非相 何以故 離一切諸相 卽名諸佛 佛告須菩提 如是如是 若復有人 得聞是經 不驚不怖不畏 當知是人 甚爲希有 何以故 須菩提 如來說第一波羅蜜 卽非第一波羅蜜 是名第一波羅蜜 須菩提 忍辱波羅蜜 如來說非忍辱波羅蜜 是名忍辱波羅蜜 何以故 須菩提 如我昔爲歌利王 割截身體 我於爾時 無我相 無人相 無衆生相 無壽者相 何以故 我於往昔節節支解時 若有我相人相衆生相壽者相 應生嗔恨 須菩提 又念過去於五百世 作忍辱仙人 於爾所世 無我相 無人相 無衆生相 無壽者相 是故 須菩提 菩薩 應離一切相 發阿縟多羅三邈三菩提心 不應住色生心 不應住聲香味觸法生心 應生無所住心 若心有住 卽爲非住 是故 佛說菩薩 心不應住色布施 如來說一切諸相 卽是非相 又說一切衆生 卽非衆生 須菩提 如來 是眞語者 實語者 如語者 不光語者 不異語者 須菩提 如來所得法 此法 無實無虛 須菩提 若菩薩 心住於法 而行布施 如人 入闇 卽無所見 若菩薩 心不住法 而行布施 如人 有目 日光明照 見種種色 須菩提 當來之世 若有善男子善女人 能於此經 受持讀誦 卽爲如來 以佛智慧 悉知是人 悉見是人 皆得成就 無量無邊功德 그때 수보리가 이 경 설하심을 듣고 뜻을 깊이 이해하여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부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경이롭습니다, 세존이시여! 제가 지금까지 얻은 혜안으로는 부처님께서 이같이 깊이 있는 경전 설하심을 들은 적이 없습니다. 세존이시여! 만일 어떤 사람이 이 경을 듣고 믿음이 청정해지면 바로 궁극적 지혜가 일어날 것이니, 이 사람은 가장 경이로운 공덕을 성취할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세존이시여! 이 궁극적 지혜라는 것은 궁극적 지혜가 아닌 까닭에 여래께서는 궁극적 지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존이시여! 제가 이 같은 경전을 듣고서 믿고 이해하고 받고 지니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미래 오백년 뒤에도 어떤 중생이 이 경전을 듣고 믿고 이해하고 받고 지닌다면 이 사람은 가장 경이로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사람은 자아가 있다는 관념, 개아가 있다는 관념, 영혼이 있다는 관념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자아가 있다는 관념이 아니며, 개아가 있다는 관념, 중생이 있다는 관념, 영혼이 있다는 관념은 관념이 아닌 까닭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관념을 떠난 이를 부처님이라 말하기 때문입니다.”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 그렇다. 만일 어떤 사람이 이 경을 듣고 놀라지도 않고 무서워하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는다면 이 사람은 매우 경이로운 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수보리여! 여래는 최고의 바라밀을 최고의 바라밀이 아니라고 설하였으므로 최고의 바라밀이라 말하기 때문이다. 수보리여! 인욕바라밀을 여래는 인욕바라밀이 아니라고 설하였다. 왜냐하면 수보리여! 내가 옛적에 가리왕에게 온 몸을 마디마디 잘렸을 때, 나는 자아가 있다는 관념, 개아가 있다는 관념, 중생이 있다는 관념, 영혼이 있다는 관념이 없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내가 옛날 마디마디 사지가 잘렸을 때, 자아가 있다는 관념, 개아가 있다는 관념, 중생이 있다는 관념, 영혼이 있다는 관념이 있었다면 성내고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을 것이기 때문이다. 수보리여! 여래는 과거 오백 생 동안 인욕수행자였는데 그 때 자아가 있다는 관념이 없었고, 개아가 있다는 관념이 없었고, 영혼이 있다는 관념이 없었다. 그러므로 수보리여! 보살은 모든 관념을 떠나 가장 높고 바름 깨달음의 마음을 내어야 한다. 형색에 집착이 없이 마음을 내어야 하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마음의 대상에도 집착 없이 마음을 내어야 한다. 마땅히 집착 없이 마음을 내어야 한다. 마음에 집착이 있다면 그것은 올바른 삶이 아니다. 그러므로 보살은 형색에 집착없는 마음으로 보시해야 한다고 여래는 설하였다. 수보리여! 보살은 모든 중생을 이롭게 하기 위해 이와 같이 보시해야 한다. 여래는 모든 중생이란 관념은 중생이란 관념이 아니라고 설하고, 또 모든 중생도 중생이 아니라고 설한다. 수보리여! 여래는 바른 말을 하는 이고, 참된 말을 하는 이며, 이치에 맞는 말을 하는 이고, 속임 없이 말하는 이며, 사실대로 말하는 이다. 수보리여! 여래가 얻은 법에는 진실도 없고 거짓도 없다. 수보리여! 보살이 대상에 집착하는 마음으로 보시하는 것은 마치 사람이 어둠 속에 들어가면 아무것도 볼 수 없는 것과 같고 보살이 대상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으로 보시하는 것은 마치 눈 있는 사람에게 햇빛이 밝게 비치면 갖가지 모양을 볼 수 있는 것과 같다. 수보리여! 미래에 선남자 선여인이 이 경전을 받고 지니고 읽고 외운다면 여래는 부처의 지혜로 이 사람들이 모두 한량없는 공덕을 성취하게 될 것임을 다 알고 다 본다.” [야보송] 離相寂滅分 이상적멸분 : 속세의 모든 생각으로 나타나는 상을 버리고 참다운 적멸을 찾아라. ◆ 好笑當面諱了 호소당면휘료 : 웃는 얼굴을 숨긴다. 自少來來慣遠方 자소래래관원방 : 젊어서부터 돌아다녀 먼 곳에 익숙하니 幾廻衡岳渡瀟湘 기회형악도소상 : 몇 번이나 형악산을 돌고 소상강을 건넜던가. 一朝踏着家鄕路 일조답착가향로 : 어느 날 아침 집으로 가는 길에 始覺途中日月長 시각도중일월장 : 비로소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 것을 깨닫는다. ◆ 山下大地 甚處得來 산하대지 심처득래 : 산천은 어디에서 생겼는가? 遠觀山有色 원관산유색 : 멀리 바라보이는 산은 아름다우며 近聽水無聲 근청수무성 : 가까이 들어도 물은 소리가 없다. 春去花猶在 춘거화유재 : 봄은 갔지만 꽃은 아직 있고 人來鳥不驚 인래조불경 : 사람이 와도 새는 놀라지 않는다. 頭頭皆顯露 두두개현로 : 사람마다 다 드러나며 物物體元平 물물체원평 : 모두 다 원래 평등한데 如何言不會 여하언불회 : 어떻게 알지 못한다고 하겠는가. 秖爲太分明 지위태분명 : 너무도 분명한 것을 ... ◆ 若不得後語 前話也難圓 약부득후어 전화야난원 : 뒤에 할 말을 모르면 앞에 한 말도 알기 어렵다. 難難難 난난난 : 어렵고도 어렵고 또 어렵기는 如平地上靑天 여평지상청천 : 평평한 땅이 푸른 하늘 위에 있는 것 같고 易易易 이이이 : 쉽고도 쉽고 또 쉽기는 似和衣一覺睡 사화의일각수 : 옷 입은 채로 한 번 잠에서 깨는 것 같다. 行船盡在把梢人 행선진재파초인 : 배의 움직임은 삿대 쥔 사람에게 달려 있는데 誰道波濤從地起 수도파도종지기 : 누가 파도가 땅에서 일어난다고 말하겠는가? ◆ 行住坐臥 着衣喫飯 更有甚麽事 행주좌와 착의끽반 갱유심마사 : 다니고 머물고 앉고 눕고 옷입고 밥먹는 것은 늘 있는 일이다. 氷不熱火不寒 빙불열화불한 : 얼음은 뜨겁지 않고 불은 차지 않으며 土不濕水不乾 토불습수불건 : 흙은 물기가 없고 물은 마르지 않는다. 金剛脚踏地 금강각답지 : 금강의 다리는 땅을 밟고 幡干頭指天 번간두지천 : 깃대 머리는 하늘을 향한다. 若人信得及 약인신득급 : 만약 사람이 믿음을 가지면 北斗面南看 북두면남간 : 북두성은 남쪽을 향해 바라본다. ◆ 心不負人 面無慙色 : 마음의 빚이 없으면 부끄러울 것이 없다. 舊竹生新筍 구죽생신순 : 묵은 대에서 새 죽순이 나고 新花長舊枝 신화장구지 : 꽃은 묵은 가지에서 자란다. 雨催行客路 우최행객로 : 비는 나그네의 길을 재촉하고 風送片帆歸 풍송편범귀 : 바람은 작은 배를 돌려보낸다. 竹密不妨流水過 죽밀불방유수과 : 대나무가 빽빽해도 흐르는 물을 방해하지 않고 山高豈礙白雲飛 산고기애백운비 : 산이 높아도 어찌 흰 구름이 떠가는 것을 방해하리오 ◆ 秖是自家底 지시자가저 : 마음이란 원래 나의 것이다. 毛呑巨海水 모탄거해수 : 터럭이 거대한 바닷물을 삼킴이요 芥子納須彌 개자납수미 : 겨자씨 속에 수미산이 들어가는 것이다. 碧漢一輪滿 벽한일륜만 : 푸른 하늘에 달이 둥그니 淸光六合輝 청광육합휘 : 맑은 빛이 온 누리에 비춘다. 踏得故鄕田地穩 답득고향전지온 : 고향의 평온한 땅을 밟으니 更無南北與東西 갱무남북여동서 : 동서남북이 어디 있겠는가? ◆ 八字打開 兩手分付 팔자타개 양수분부 : 양팔을 열어보이니 양손에 분부가 있다. 是名第一波羅密 시명제일바라밀 : 이름하여 제일바라밀이라 하니 萬別千差從此出 만별천차종차출 : 천차만별이 이에서 나왔도다. 鬼面神頭對面來 귀면신두대면래 : 귀신과 신의 모습이 앞에 불쑥 나타나면 此時莫道不相識 차시막도불상식 : 이때에 모른다고 말하지 마라. ◆ 智不責愚 지불책우 : 지혜로운 자는 어리석은 자를 탓하지 않는다. 如刀斷水 여도단수 : 칼로 물을 베는 것과 같이 似火吹光 사화취광 : 불에서 빛이 뿜어져 나오는 것 같이 明來暗去 명래암거 : 밝음이 오면 어둠이 물러가니 那事無妨 나사무방 : 무슨 일이나 방해를 받지 않는다. 歌利王歌利王 가리왕가리왕 : 가리왕이여 가리왕이여! 誰知遠煙浪 수지원연랑 : 멀리서 연기가 피어오름을 어찌 알겠는가. 別有好商量 별유호상량 : 달리 좋은 뜻이 있다는 것을 ... ◆ 目前無法 從敎柳綠花紅 耳畔無聞 一任鶯吟燕語 목전무법 종교류록화홍 이반무문 일임앵음연어 : 눈앞에 한 모습도 없으니 버들은 푸르름에 맡기고 꽃은 붉은 데에 맡기라. 귓가에 한 소리도 들리지 않으니 꾀꼬리의 울음에 맡기고 제비의 지저귐에 맡겨라. 四大元無我 사대원무아 : 사대에는 원래 내가 없고 五蘊悉皆空 오온실개공 : 오온은 모두 공이어라 廓落虛無理 곽락허무리 : 텅 비어 있어 허무한 이치여 乾坤萬古同 건곤만고동 : 천지는 만고에 변함이 없다. 妙峯嶷嶷常如故 묘봉억억상여고 : 높은 봉우리는 예와 다르지 않으니 誰管顚號括地風 수관전호괄지풍 : 땅을 휩쓰는 바람을 누가 주재하는가? ◆ 是卽此用離此用 시즉차용리차용 : 이것이냐 저것이냐? 得之在心 득지재심 : 얻으니 마음이요 應之在手 응지재수 : 답하니 손이로다. 雪月風花 설월풍화 : 눈 위의 달빛이요 나부끼는 꽃이라 天長地久 천장지구 : 하늘과 땅은 오래도록 변함없다. 朝朝鷄向五更啼 조조계향오경제 : 아침마다 닭은 오경에 울고 春來處處山花秀 춘래처처산화수 : 봄이 오니 곳곳마다 산꽃이 빼어나구나. ◆ 有佛處不得住 無佛處急走過 三十年後 莫言不道 : 부처가 있는 곳을 얻었다고 머물지 마라. 부처가 없는 곳이라고 지나가지 마라. 삼십년후 도가 없다고 말하지 마라. 朝遊南嶽 조유남악 : 아침에 남악에서 놀고 暮往天台 모왕천태 : 저녁에는 천태산에 가도다. 追而不及 추이불급 : 좇으려 해도 미치지 못하니 忽然自來 홀연자래 : 홀연히 저절로 오도다. 獨行獨坐無拘繫 독행독좌무구계 : 홀로 가고 홀로 앉아 억매이지 않으니 得寬懷處且寬懷 득관회처차관회 : 너그러운 마음을 얻고 또 얻는다. ◆ 別有長處 不妨拈出 별유장처 불방념출 : 좋은 곳이 따로 있으니 찾아내는 데 방해하지 않는다. 不是衆生不是相 불시중생불시상 : 중생도 아니고 상도 아님이라 春暖黃鶯啼柳上 춘난황앵제류상 : 따뜻한 봄날 꾀꼬리가 버들가지에서 울고 說盡山雲海月情 설진산운해월정 : 산에 구름 끼고 바다에 달뜨는 정을 모두 설했거늘 依前不會空惆悵 의전불회공추창 : 예전처럼 알지 못함을 공연히 슬퍼하도다. 休惆悵 휴추창 : 슬퍼하지 마라 萬里無雲天一樣 만리무운천일양 : 만 리에 구름 없으니 하늘은 한 모양이라. ◆ 知恩者少 負恩者多 지은자소 부은자다 : 은혜를 아는 자는 적고 은혜를 저버린 자는 많다. 兩箇五百是一貫 양개오백시일관 : 오백이 둘이라도 하나로 통하며 阿爺元是丈夫漢 아야원시장부한 : 어른은 원래 대장부라 分明對面向渠言 분명대면향거언 : 분명 대면하여 그에게 말하나 爭奈好心無好報 쟁나호심무호보 : 마음을 썼는데도 보답이 없구나. 眞語者 實語者 진어자 실어자 : 참된 말이여! 실한 말이여! 呵呵呵喏喏喏 가가가야야야 : 깔깔깔 웃는다. ◆ 水中鹹味 色裏膠淸 수중함미 색리교청 : 물속의 짠 맛이요 색깔 속의 무색이다. 硬似鐵軟如酥 경사철연여수 : 쇠처럼 단단하고 연유처럼 부드럽고 看時有覓還無 간시유멱환무 : 보면 있는 듯 찾으면 없으니 雖然步步常相守 수연보보상상수 : 비록 걸음걸음 서로 지켜주나 要且無人識得渠 요차무인식득거 : 또한 그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다. 咦 이 : 핫- ! ◆ 因地而倒 因地而起 地向爾道什麽 인지이도 인지이기 지향이도집마 : 땅은 가만히 있는데 사람이 저 혼자 넘어졌다 일어났다 한다. 世間萬事作總如常 세간만사작총여상 : 세상의 모든 일은 항상 같아서 又不驚人又久長 우불경인우구장 : 순간관 영원이 자주 바뀌지 않고 如常恰似秋風至 여상흡사추풍지 : 가을바람처럼 변함이 없이 無意凉人人自凉 무의량인인자량 : 뜻 없이 사람들을 시원하게 하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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