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안스님 약사경 강좌 제3~4회

2022. 10. 30. 18:4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약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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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좌-문수보살-부처님 좌보처 <=>보현(코끼리)

<지혜란 무엇인가?.>-호학창판적예

임금-왕비 뽑는 시험문제

쌀 한되 한달 먹어라

한 여인은 떡을 만들어 시장에 팔아 돈 마련

다시 계속 떡 만들어 가며 한달 생활

<속제>-위험과 기회(지혜-상황반전)가 동시

1. 호-강한 호기심

2. 학-학구열 정년 퇴임후 붓글씨 스마트폰 <붓다브레인>-뇌구조 어려움을 극복하는 자료가 많다 

    칭찬하면 부자가 됩니다- 다 잘 삽니다 새로운 정보와 환경 적응-불서(부처님은 어떻게 했을까?)

3. 창-새롭게 개선- 창의력

4. 판-판단력-실수는 반복하지 마라. 물음은 남의 지혜를 빌리는 것

5. 적-사회적응 능력-보살심-물처럼 스며들어 이롭게한다

6. 예-예견력-복력을 지어놓아야 <주식,골프>

 

정공법사-정토종 강의-독경,<진언,<염불(4대신앙 지장,약사,아미타,관세음)

진언-현생 업장 소멸에 빠르다

염불-숙업 및 현업 동시

준제진언-재가불자 수행에 최고-때와 장소에 부작용 없음

아미타불-극락세계

약사유리광여래불-정유리세계

수행은 지혜

신앙은 자비

 

행복시작 불행 끝
성공시작 실패 끝
신심문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아미타불. _()_




오늘은 약사경 제 3강 지혜란 무엇인가 를 공부하겠습니다.


그때 세존께서 문수사리 동자를 찬탄하고 말씀 하시기를 '착하고 착하도다. 문수사리여! 그
대가 큰자비로 그 부처님들의 명호와 본원공덕을 묻는것은 업장에 얽힌 유정들을 속박에
서 벗어나게 하고, 상법시대에 사는 이들을 안락하게 함이로다, 이제 잘 듣고 깊이 새길지
라, 그대위해 말하리니. 문수사리 말하길, '그리 하소서, 세존이시여, 기쁘게 듣겠습니다' 부
처님께서 문수사리에게 말씀하셨다.


'여기서부터 동쪽으로 열 갠지스강 모래처럼 매우 많은 불국토를지나 한 세계가 있으니 그 이름
은 정유리요, 부처님은 약사유리광여래,응공, 정등각,명행원만, 선서, 세간해,무상장부, 조어
사 , 천인사 불세존이시니라. 문수사리여, 저 불세존 약사유리광 여래께서 과거 보살도를 닦으
실때 십이대원을 발하셨으니, 모든 유정 들이 원하는것을 모두얻게 하고자 함이셨다.


지난주에는 왜 약사경을 말씀 하셨는지 하는 그 인연 서분이라고 해서 인연에 대해 말씀하셨
어요.모든 경전을 설하실 때는 반드시 여섯가지를갖추어야 되는데 그걸 육성취 라고 표현을
해서 제자들에게 말씀을 하셨어요.


인비인등 이라는 말이나오는데 사람과 사람이 아닌 것들도 있었고 천신 이라든지 우리가 일반
적으로 말하는 천지신명, 불교 용어로 말하면 천룡팔부 이렇게 표현을 하는데 사람과 사람아닌  
모든것들 에게 부처님께서 설법을 하시는 거죠 .이때 누가 나왔냐 하면 문수사리 법왕자인데  
문수사리 법왕자는 사자를 타고 계신분으로 지혜를 상징하는 분이에요.


어느 임금님이 왕비를 뽑아야 되는데 왕비는 여러가지 자격을 갖추어야 겠지요
그래서 전국의 백성들에게 왕비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어요.


그래서 수많은 규수들이 모여 들었는데 왕비를 뽑는 시험문제를 하나 내는 거에요
시험 문제가 무엇인가 하면 쌀을 한 되 주고 이것만 먹고 한달만 살다 와라~
요렇게 문제를 내는 거에요  
그래서 포기 하는 분들도 많았어요.  
이걸 어떻게 할까
죽쑤어 먹을까
다이어트 할까
하고 여러가지로 고민들을 하는데 머리가 잘 돌아가는 규수가 있었어요
임금님이 굉장히 훌륭한 분이고 성군의 소리를 듣는 분인데 한 되를 가지고 어떻게  
한 달을 살으라고 말도 안되는 말씀을 하실까 ?
하고 한 규수가 밤새도록 고민을 하는거에요
도대체 왜 이런 문제를 냈을까  
임금님이 원하는 해답이 어디에 있는가를 고민 하다가 어느순간 무릎을 탁 치면서 
'그렇치' 하고 깨달은 거에요.


그렇게해서 한달이 지나고 궁궐에 모이라고 한 날 보니까 한달내내 그 한되 가지고 먹어서 삐
쩍말라 피골이 상접하니 업혀 들어오는 사람 인력거 타고오는 사람 별의별 사람들이 수두
룩 한거에요.


임금님이 그런 사람들을 왕비로 뽑겠어요?
해답을 못 풀은 거죠. 한 규수가 해답을 정확하게 알은 거예요   
그래가지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쌀한되 가지고  
떡을 만들어 시장에 가서 파는거에요.


적어도 왕비감이 되는 분이니까 기본적인 틀을 갖추고 있잔아요 ?     
이왕이면 이쁜여자한테 떡을사먹어야 겠다고 해서 줄을서는 거에요  
떡 장사가 잘 되는 거죠.


그 돈을 벌어가지고 다시 또 떡장사를 하고 본인이 벌어서 먹으니까    
잘 먹고 운동도 되고 하니 튼튼해진 거에요    
왕비는 튼튼 해야 되잖아요
누가 골골하는 사람 좋아해요  
하여간 그 규수는 건강해져 수레에다가 쌀을 잔뜩싣고 들어오는 거에요 
임금님이 한되 주신걸가지고 떡장사를하여 쌀을엄청나게 번거에요.
    
그러니까 당연히 왕비감이죠   
많은 백성들을 먹여 살리려면 지혜로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데 여기에 눈을 뜬거죠  
여러분들도 마찬가진데 어떡할까 깊이 생각은 안하고 허둥지둥 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어떤 문제가 주어지면 이 문제는 나에게어떤 의미를 지닐 것인가 이걸 고민을 해야 되 
그래서 많은 분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위기와 기회는 동시에 들어온다 하는 거예요.
      
언제든지 우리가 사는 세계는 어려움이 안 올수가 없어요  
그걸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내 인생의 성공 기회로 바꾸는 경우도 있고타락의 위험으로    
빠지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이규수는 애시당초 평면적 사고방식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니 이것을 지혜로 접한 것이죠.




업장이 두터우면 지혜는 막힌다


지혜란 모두가 가지고 있으면 좋은데 특히 복력이 부족하거나 운이없거나  
아니면 업장이 두텁거나 이러면 지혜 자체가 꽁꽁 막히는 거예요  
그래서 아무 생각도 안나는 거예요.
   
우리가 금강경에서 지혜(반야)를 계속 강조하는데 우리가 현실생활에서   
지혜란 무엇인가 물어보면 설명을 잘 해줘야 되요.


지혜라고 하는것은 첫번째는 강한 호기심,
도데체 나는 전생에 무엇이었을까 ?
열반경에 보니까 전생을 알고자 하느냐
금생에 받는것이 그것이다
내생을 알고자 하느냐
지금 네가 신(몸). 구(입) . 의(생각)
삼업으로 하는 것이 내생이다.


지혜는 어디에서 부터 오나하는것은 강한 호기심으로부터 온다    
부처님은 도데체 이런문제때 뭐라고 대답 하셧을까
그걸로 점점 파고들어 가면 어~! 이거네
하고 딱 잡히는 때가 있단 말예요.  


그 규수도 첨에는 똑같이 생각 했단 말예요
쌀 한되박 가지고 어떻게 살어 바본가...
하지만 상대는 지혜로운 성군인 임금님 이었단 말예요  
그러면 이문제는 해결할 방법이 있는 것이고 쌀 한되 가지고 한달을 살으라는
문제가 아닌 것이다 하고 결론이 나오는 거잖아요.  
그런데 우리 중생들은 아무리 좋은걸 주어도 그걸 모른단 말예요 
'나는 왜 이걸 주느냐' 고 한단 말이예요  
위험과 기회가 동시에 들어 오면서 위험하지 않으면 기회는 절때 오지 않아요
스님 저는 왜 이렇게 괴로워요 ?   
하는데 그 괴로움 속에 정말 중요한 기회가 들어 있다는 거예요.


지혜를 발휘할때 지혜야 말로 가장 빛나는 보물중에 보물이고 보석중에 보석이니 보석이 있다
는 말씀이 부처님말씀인데 현재 처해있는 상황을 통해서 그 상황을 반전만  
시킨다면 지혜가 발휘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면 발전이 없어요 
저건 왜 그럴까 ?   
하는 호기심에 의해서 우리인류가 문명을 발전시켜 온거에요.


오늘날 지구상에서 대한민국이 IT라던가 모바일 컴퓨터 인터넷 문화가 선두를 달리고   
있잖아요. 우리 국민들이 무얼 깨달았느냐 하면 남들이 불편해 하는것을 해결만 하면 
돈이 들어 온다는 것을 알은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돈이야 동기가 되지만 세상 전체가  
편해 지잖아요.
 
전에는 서울에서 논살 올라면 지하철을 타야 되는데 무조껀 뛰고 봐야지요  
그런데 지금은 미리체크해 가지고 지하철이 몇시에 오는가 알아 놨다 
그 시간에 맟춰 오면 되지요. 편리해 졌단 말이에요.


그것이 전부 뭐냐하면 호기심에 의해 지혜를 현실에 적용 했을때 편리함이온단 말예요 
편리함이 오면 그 기회를 가지고 세상을더 좋게 만드는 부분들이 있다는 말이예요.


두번째는 학구열 이에요.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현실에 변화가 일어나는 거예요 
왜 저사람은 저렇게 살까?   
하는 호기심이   
난 저렇게 안 살어   
난 더 멋지게 살수있어 
하고 연구를 하는게 학구열 이예요
제가 여러분들에게 좋은 것을 많이 가르쳐 드리려고 하는데 정년퇴임한 남편 들에게 
제일좋은것은 스마트 폰을 사주거나 붓글씨를 배우게 하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붓글씨를 쓸라면 거기에다 집중을 해야 되기 때문에 잔소리 하는 기회가   
없어 진대요. 와서 건드릴 까봐 겁난데요. 그리고 스마트폰 사주면 게임 하느라고 절때  
잔소리 안한데요.  
이게 지혜에요.
   
근데 부인들한테는 스마트 폰을 사주면 안된데요 
밥 굶는데요 
이거보다 더 좋은 것은 부부가 대화 하는 거예요.


우리인간은 좋았던 기억보다는 나뻤던 기억을 훨씬 더 잘 기억한대요 
단세포 동물부터 인간까지 진화하는 과정에 어려운 환경에서 어려움을 감지하는 능력이 
DNA에 차곡차곡 쌓여 가지고 어렵고 힘들고 괴로운 것을 피할려고 그 자료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저는 결혼식장 주례에가면 3분이면 끝내는데
짧게 해주세요   
해서 3분도 긴가보다 하여  
1분안에 끝냈더니 비디오 기사가 헐레 벌떡 와서,
스님 큰일 났어요
왜요 어디 불났어요
아니요 제가 못찍었어요 다시 해주세요
퇴장까지 하고 주례사 찍는 다고 주례 다시 했거든요  
저는 30초에도 끝낼 수 있어요
딱 한마디만 해주면 되거든요 .


세상 사람들이 정말 잘 사는 방법이 딱 하나 있는데 그거 가르쳐 주면 되잖아요    
결혼 주례로 ' 칭찬하자' 4자로 끝나 버리는거예요.


대한민국 보통의 정서를 가진 부부들이 더 잘사는 것보다는 황혼이혼 이라든가  
연금 이혼이 늘어 나쟎아요    
왜 그래요
칭찬 안 하기 때문이예요
칭찬만 하면 잘 사는 거니까 칭찬 하세요
쉬운건데 안된단 말예요.


늘 새로운 정보를 입수하고 나는 그저 하나만 들고 살겠다가 아니라  
늘 새로운 정보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하면서 살아가는게 보살도 예요.
그래서 학구열은 중요한 것이고 부처님은 뭐라고 말씀 하셨을까       
요걸 알면은 세상 아는게 쉬워져요.


그거는 듣는 것만 가지고는 안되니까 여러분들이 늘 불서를 읽고 공부는 하셔야 되요
공부 하는게 어려우면 법회나 강좌에 자꾸 오셔야 되요.


그래서 첫번째가 호기심  
두번째가 학구열 공부를 해야되요
대한민국 불자들은 거의 공부를 안해요  
불서를 안 읽어요 
대부분 무식해서 타 종교의 포교 대상이 되는 거예요
왜 ?  
자기 교주가(부처님) 뭐라고 말씀 하셨는지 모르니까.


지난주에 부산 법당에 어느 거사님이 찾아 오셔서 불교 공부 많이 해야 겠어요 
지난 17년 동안 1주일에 1만배씩 보름씩 절을 했는데 부처님 교리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겠더라. 이분이 일을 하러 갔더니 목사 내외가 와서 포교 할려고 왔다 하더래요
그래서 포교 하라고 그랬대요.


나는 어떤 경우에도 부처님 외에는 안 믿습니다 
했는데, 문제는 아는게 부족해서 묻는 말에 대답을 못하겠더라는 거에요   
그래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 되겠습니다    
하더라구요.




불교와 다른 종교는 틀리다
      
적어도 그 분들이 묻는 건 대답을 해줄 수 있어야되지 않겟습니까    
그래서   
깨달으셨습니다 
그랫지요.
그래서 학구열 이라는게 대단히 중요 해요
여러분이 공부를 안하면 불교나 다른 종교나 똑 같지 이렇게 말 하는데  
안 똑 같아요 
달라이라마 존자께 누군가 물었는데 안똑 같다고 했어요   
불교나 천주교가 같지 않습니까 물으니까아니라고 딱 잘라 말했어요  
안 같아요
그래서 모르면 같다고 생각해요
그거나 그거나 똑같지 않것어?
하는데 아니에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공부를 해야 지혜가 열려요
해결 방법들이 온단 말이에요. 


세번째는
호.학.창.판 (호기심,학구열,창의력, 판단력) 그런단 말에요 
'창' 이란건 뭘 말하는냐 하면 창의력을 말하는 거에요
새롭게 변화를 시켜 봐야 겠다 
이런 마음이 생기는 거에요
늘 살던대로 그대로 사는게 아니라  
새롭게 개선을 하면 더 좋은 길 들이 얼마든지 나올 꺼야    
요런 생각들이 창의성 이에요.


그러니까 에디슨 이라고 하는 분이 무얼 발명해 놨느냐 하면 백열전구를 발명해 냈어요 
만번인가를 실패 했다는 거에요 
야- 이- 등신아 
만 번이나 실패를 해가면서 왜 하느냐고 
했더니
무슨 소리야 그걸 가지고는 안 된다는걸 내가 알았는데
그래서 만번 넘어 가지고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다 밝은 세상을 만났자나요 
그래서 지혜라고 하는 것은 현실 생활에서 적용 될때는 호기심이 많다  
그러면 지혜가 생기는 거에요.   
 
그러니까 학구열에 의해서 지혜가 쌓여 현명하게 행동하게 되고 그걸 사회에 적용 하니까 
모든 사람들이 다 그 사람하고 얘기하면 지혜가 있으니까 좋아 하는 거에요   
해결 방안이 나오니까 좋아 하잖아요 
그래서 세번째는 창의성이다 
잘 기억을 하셔야 되요 .


네번째는 판단력이다.
돈 빌려주고 떼고, 또 빌려주고 또 떼고 평생 뗀 사람은 지혜가 없는 거에요  
똑같은 것을 또 실수하고 빌려주고 그러면서 씩씩 거리면 뭐 해요
나는 마음이 좋아서 당하고 살아요
천만의말씀 만만의콩떡
아니란 말예요
그거는 그게 아니란 말에요
어리석은 거에요
지혜가 없어 가지고 똑같은 짓을 반복해서 실수 저지르는게 무슨 마음이 좋아서 그래요    
자기는 마음이 착해서 그렇다고 포장이라도 하면 속은 덜 상할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그거는 아니에요 .


그래서 창의성과 판단력이 받혀주면 지혜롭게 사는거죠  
나만 이렇게 사는건 아니고 남에게도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게 하는 거죠
돈 빌려주지 말고 빚보증 서지말고 돈 심부름 하지 마세요  
판단력이 지혜라는 거에요
판단력이 안서지면 남의 지혜를 내 지혜로 써 먹을수 있도록 물으면 되요 
한가지 가지고 계속 시행 착오를 하면 그거는 구제 불능이 되는 거에요 
안되면 남의 지혜를 내 지혜로 써 먹는게 정말 큰 지혜다   
그래서 '호 학 창 판 '그랬지요.


다섯번째는 사회적응 능력이에요
지혜가 있는 사람은 어느곳에 가든지 잘 적응 하는 거에요 
나는 과거에 뭘 했던 사람이라서 여기선 일 할 수 없어!! 가 아니라 
나는 어느 곳에서 무얼하든지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가있어 !!


그걸 우리가 뭐라고 하느냐 하면 보살심 이라고 하는 거에요 
보살은 내가 보살 이니까 이런이런 일만 해야 된다가 아니라 
어느곳에 들어가든 물처럼 스며들어 가지고 세상을 다 이롭게 만드는 역할을 해야 되요  
나라는 상이 없는 거에요. 


만이천독 금강경을 읽고 온 분이 있어요
나로 말할것 같으면 만이천독 금강경을 읽은 사람 입니다 
그래서 어쩌라고 ?   
제가 그렇다는 겁니다.


근데 만이천독을 읽었으면 만이천독을 읽었다는 생각 자체가 없어야 되는데 만이천독을 
읽었다는 생각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 거에요. 그러면 사회 적응을 못하는 거에요. 


나로 말할것 같으면 금강경 만이천독 읽은 사람인데...
그러면 밥 안먹어요?
밥은 먹어요   
그러더라고요
깨닫지 못하면 똑 같은 거에요 
그래서 사회적응을 누가 잘하느냐 못하느 냐에 따라서 지혜가 있고 없고 하는 거에요
사회적응을 잘한다 그러면 그거는 지혜가 있는 거에요   
근데 생각보다 불교인중에 사회적응을 못하는 분이 많아요 
사회적응능력이 뛰어날수록 지혜가 있는 것이고 반야를 실천 하는 거에요.
   
여섯번째가 예견력 이에요.
내가 예측해 볼때는 요런 결과가 오겠다
예견력은 틀릴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는데
여러분들이 골똘히 생각해 보면 맞아 들어가게 되는 거에요.


어느분이 작년에 서운한 일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무슨 서운한 일이 있었냐고 하였더니,  
작년 8월에 증권에가다 옵션투자를 했으면 천배를 벌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 기회를 놓쳤습니다. 천만원만 넣어 놨으면 딱 열흘만에 천배가 되서 100억을 벌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놓쳤습니다. 그런데 예측을 잘 하고 있었더라고요.


그러면 앞으로 인생에서 그런 기회가 틀림없이 많이 올것이다 
그러면 뭐가 부족했나 잘 생각을 해봐야 된다 했더니 복력이 부족햇던 거에요
복력이 부족 햇으니 미리 복을 지어놓고 기다리라는 거죠  
그러면 그 예견이 정확히 좋은 쪽으로만 맞는 거에요 .


복력이 부족하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주식시장이 아무리 호황이고 올라가도   
본인이 딱딱 찍는 것마다 하한가 가는거죠.  
그래서 마음대로 안되는 세 가지가 있는데 재벌그룹 임원들이 골프공이 안 맞는대요  
일반 사회인들은 주식투자해서 돈이 안된대요
그리고 보통 사람들은 자식이 마음대로 안된대요 
이게 3 대 마음대로 안되는 거래요.
      
보현보살은 실천을 상징하여 코끼리를 탓고, 문수보살은 사자를 타고 계신다


우리가 그때도 지혜가 있다면 지혜를 통해서 새로운 세계를  
얼마든지 개척해 나가고 살려나갈수가 있단 말에요.   
그래서 약사경은 문수보살님이 먼저 나오는 거에요.  
문수보살님은지혜를 상징하는 거에요 
부처님의 입장에서왼쪽에는 지혜를 상징해요  
보현보살은 실천을 상징하여 코끼리를 탓고 문수보살은 사자를 탓단 말에요 
그래서 부처님의 설법을 사자후 이렇게 표현한단 말에요   
사자가 으르렁 거리는 소리처럼 모든 중생심의 마음에 타격을 해서 깨달음의세계,  
지혜를 열리게 만들어준다.그런 의미란 말에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왜 지혜가 필요 하냐고 물어보면 지혜라고 하는것은 우리생활을 가장 윤택
하고 좋은 쪽으로 만드는 그런 방법인데 그것은 세속적으로든 출세간 쪽으로든 여섯 가지
종류가 있으니까 이 여섯가지 종류를 나는 어느쪽이 부족하고 어느쪽이  
남는가를 늘 대조를 해본단 말에요 . 그러면 여러분의 생활이 하루하루 이렇게 좋아진다 하는
거지요. 근데 그게 내 맘대로 안되요. 안되기 때문에 기도가 필요 해요 .


요즘 중국계통에 현대 4대고승이라고 하는 정공법사라는 분이계신데 정공법사라고 하는 분
은 정토종 강의를 가장 많이 하시는 선지식이신데 이분이 우리가 살면서 부처님께 기도를
해가지고 가피를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길이 뭐냐?
그래서 이분이 평생 (1927년생) 수행 경험을 말씀 하셨는데 독경,진언,염불,  
이렇게 말씀 하시더라고요.


염불은 지혜 자비를 실천하는데 최고 빠르고 그다음 진언이 빠르고 다음이 독경이다.


독경은 모든 기도에 기초가 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반드시 독경을 해야    
지장보살님이 어떤분이신지, 약사여래 부처님이 어떤분이신지, 아미타불이 어떤분이신지,  
관세음 보살님이 어떤분이신지, 4대 신앙에 대해서 기초교재를 모르면 안된단 말에요. 
늘 기초 교재를 읽으세요.


그 다음에 선가구감 이라고 하는 책에 보면은
지주의 공덕은 (진언 다라니를 외는 공덕은)
현생의 업장을 소멸 하는 데는 가장 빠르지만 전생의 숙업은 소멸이 안된다.
그렇게 말씀 하셨어요.


그래서
"염불은 현생의 업장도 소멸이 되고 전생의 업장도 소멸 할 수 가 있다"  
고 햇어요.
      
선가구감에서는 다라니는 현생의 업장을 소멸 하는 데는 지름 길이다 
했으니 신묘장구대다라니든 수능엄주 든, 육자진언이든 간에  
다라니 진언 만트라 다 필요한 부분들이니 하세요.
  
요범사훈이라고하는 책에보면 온곡법해선사라고 하는 분이   
재가불자들이 언제든지 할 수 있는 다라니 진언을 한 가지 말씀 하셨어요.
  
준제진언,
준제진언만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어느곳에서 어떤것을 해도 관계가
없는 진언이 딱 하나 있는데 준제진언 이라고 하셨어요.


다른 진언들은 장소와 시간을 가려야 되고 몸으로는 결인을 하고,  
입으로는 소리를 내고 마음으로는 관을하고 삼밀이라고 하는 것을 
갖추어야 하는데 준재진언만은 그런것을 하지 않아도 부작용이 없다
그렇게 나와있단 말에요.


그래서 진언의 공덕은 현생의 업장을소멸 하는 데는 가장 빠르고 좋다 
선가구감에 나오는 말씀이에요  
조선시대 최고의 도인 이셨던 서산대사가 쓰신 책인데 지주는 (진언) 현생의  
업장을 소멸 하는 데는 가장 빠르지만 전생의 업을 녹일 수가 없다  
그렇게 나와있단 말에요.


그래서 우리가 염불을 다 하는 거에요
물론 기초 교재는 독경, 경을 보고 그 담에 거기에 나오는 진언도 외우고    
궁긍적으로는 염불을 할 수 있는 불자들이 되야 한단 말이에요.
  
"문수사리 동자를 찬탄하고 말씀 하시기를 " 착하고 착하도다 문수사리여!   
그대가 큰 자비로 부처님들의 명호와 본원공덕을 묻는 것은 업장에 얽힌 유정들을  
속박에서 벗어나게 하고 상법시대에 사는 이들을 이롭고 안락하게 함이로다. 
이제 잘 듣고 깊이 새길지다. 그대위에 말 하리다. "


문수사리보살이 대표로 일어나서 묻는단 말예요
상법시대는 우리가 부처님상호를 모시고 사는 시대를 상법 시대라고 해요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시대에 필요한 부분들을 문수사리가 미리 예측을하고  
석가모니 부처님께 묻는 과정 이에요.


약사여래부처님의 명호와본원공덕, 그래서 염불을하면 뭐가 좋으냐?
염불을 하는 경우에는 두 가지가 좋은게 있다 그랬어요
두가지 장엄 엄청난 능력이 있다 
그랬단 말이예요.


하나가 명호장엄 불가사의
우리가 약사여래 명호만 들어도, (약사경의 특징은 문명신앙 이라고 들을문자 문명신앙 이에
요) 우리 현실이 모든 문제가 다 해결이 되고 소원 성취가 된다 이랬어요  
그래서 명호장엄 불가사의 이렇게 표현 하는 거에요.


두 번째는 본원공덕 그랬으니까 공덕장엄 불가사의
그래서 명호와 공덕에는 불가사의한 힘이 있다는 거에요
그래서 여려분들이 염불을 하면 소원성취를 하고 궁극에 가서는
중도 실상관을 깨달아 가지고 명심견성을 빨리 하게되는 단계가 오게 되는 거에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왜 염불을 하냐고 하면 대답을 해 줘야 해요
'명호와 공덕에 불가사의한 부처님의 위신력의 힘이 들어 있기 때문에 그 힘을 통해서
현실적인 내 문제를 해결하고 중생들이 좋아하는 바를 이루어 주기 위해서 한다'
이렇게 해야 되는 거에요.


그래서 묻는 것은 업장에얽힌 유정들...
업장이 뭐냐고 그랫죠? (신) (구) (의) 삼업
천수경에 나오는 십악중제 그게 십업,
업의 장애 라고 하는 거에요. 


몸과 입과 뜻으로 부터 오는 장애, 요거를 우리가 (업) 이렇게 표현 한다고 했어요
운명은 번뇌장 업장 보장
그래서 현실 적으로 우리가 사는데 지지고 복고 사는거는 무엇 때문에 그러느냐 하면
업장, 업장이 장애 중에 하나가 되가지고 그런 거다.


그래서 업장에 묶여 가지고 꼼짝 못 하고 통곡 하면서 사는 중생들을 위해서 문수사리
보살님이 큰 자비의 마음을 일으켜서 이롭고 안락하게 해주기 위해서 묻는 거에요 .


아미타불이계신 세계는 극락세계,
약사유리광부처님이계신 세계는 정유 세계,
알아두면 좋아요
그런 세계가 있어 ~ 가 아니라
극락전 약사전 하면 아 ~ 여기는 극락세계네,
아 -- 여기는 정유리세계 극락 이구나,
하면 유식해 지죠.


여러 분들이 모든 것을 다 얻도록 해주시기 위해서 약사여래부처님이
전생에 서원을 세워 가지고 이렇게 오신단 말에요 .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궁극 적으로 부처님이 이땅에 오신 이유는 우리 중생들을 위해서
중생들이 괴롭고 힘들고 어렵게 사는 분들을 다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오신분 이라는
것을 우리가 기억을 해야 되요. 수행문 에서는 지혜를 연마해야 되고 신앙문 에서는
부처님의 자비를 구하는 것이 우리의 지혜가 되요.


여러분들은 약사경을 공부하면서 많은 분들이 지장경을 공부했는데 어떻게 할까요
하는데, 다음 시간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사랑 합니다.  

 
 

중생과 부처(생불)의  평등원

약사(자비)유리광(지혜)=약사여래 염하라

<자비>-친아배사

1. 친절-신구의-구지화문-나도 살리고 남도 살린다-문자반야생활

  수행-사무량심-자비희사 반복 하는 것

  친절-매우 정겹고 고분고분한 태도-화안시(얼) 쪽팔린다(우거지상)

  밖에서 물건 팔려고 친절보다 안에서 행복하려고 친절한게 더 중요

  칭찬하자. 칭찬하자-평생웬수가 아닌 천생연분

  이거때문에 오늘 재수 있겠구나-좋은 에너지

  이 빠지면 VIP증후군-신경쓰고 다니는 사람-소중한 사람 대접받았구나

2. 아량-아름답게 헤아리는 것-너그럽고 부드러운 태도(업장이 두터우면 마음이 좁아져)

  황소보다 센 업보를 틀어라

 심법(자비희사),색법,신법(아량의 태도)

 도는 보살도-부처님 닮아가고 아래론느 주의를 이롭게 하는 것

 마음이 먼저다

 마음 먹은대로 다 됩니다 -내가 얼면 환경도 얼어버린다

3. 배려-정성이 통할 때까지. 세상이 괴롭고 힘들때마다 더욱

4. 사랑-관심(소,대,무량복덕의 3종류)

기도의 기초-지장경

맞짱뜨지 말고 =자비희사 아미타불

소림사 반장-합장 안함(혜가의 전통)

 

<다음시간 -3사 순례-인사, 감사,봉사>

행복시작 불행끝
성공시작 실패끝
신심문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아미타불_()_
  
제4강 자비란 무었인가


오늘은 약사여래 부처님께서 12대원을 세우셨어요.
첫번째 대원부터 같이 공부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대 원은
바라 옵건데 내생에서 아눗다라 샴막 삼보리를 얻으면 내몸은 찬란히 빛나는 광명이 있어,   
무량 무수 무변 세계를 두루 비추며, 서른 두가지 장부의 모습과 여든가지 아름다운 모습으로 
장엄되고, 모든 유정들도 내 몸같이 되옵소서." 였다.


여기에서 대원 이름을
중생과 부처의 평등은 생불평등원---  
이렇게 표현을 해요 
부처와 중생이 본래 평등하다


첫번째 대원은
'바라옵건데 내생에서 아눗다라 샴막 삼보리를 얻으면'
무상정등 정각 이렇게 표현을 해요   
위 없는 부처님의 깨달음을 얻으면 그러니까  
약사여래 부처님이 전생에 보살로 계시면서   
수행하실때 세웠던 원이 열두개가 있어요  
금강경에도 보면은 
-발아뇩다라 샴막 삼보리 심자는 무상 정등 정각을 깨닫고자  
마음을 낸분은 어떻게 그 마음을 머물러야 되고 
어떻게 그 마음을 항복받아야 되겠습니까-
부처님께 수보리 존자가 묻잖아요


그러니까 부처님께서 마땅히 이렇게 머물고 이렇게 마음을 항복 받아야 된다    
이렇게 말씀 하셨어요.  
그래서 마땅히 가 어떤 거냐   
요것 가지고 고민을하는 거예요


'무상 정등 정각을 얻으면 내 몸은 찬란히 빛나는 광명이 되며'  
광명은 지혜를 상징하는 거에요
약사유리광여래 할때   
약사라는 것은 자비를 상징하는 것이고  
유리광 이라고 하는 것은 지혜를 상징하는 거에요


전시간에 지혜에 대해서 설명을 했는데 오늘은 이 지혜가 어떻게해서 우리 현실생활에 아름답게 빛날수가 있나 하였더니 그것은 자비에요. 아픈사람 고쳐주고 힘들어 하는 사람 힘안들게 해주고 즐겁게 해주는 이런 모든 부분들이 자비란 말에요


오늘 우리가 무엇을 자비라고 표현을 하느냐 공부 해야 되요   
자비가 왜 필요하고 필요하느냐 하면  
우리가 정말 잘 사는 방법이 무어냐 하면 
자비라는 거에요


자비는 첫번째 친절해야 되요
자비도 신, 구, 의, 몸으로 실천할 수 있는 자비가 있고
입으로 실천할수 있는 자비가 있고  
생각으로 마음으로 실천할수 있는 자비가 있어요.   
언제 든지 신, 구, 의, 세가지로 이루어 지는 거에요


그러니까 우리가 먼저 입으로 하는 거에요
왜 그러냐 하면 자꾸 그렇게 얘기하면 현실적으로 이루어 지니까요
많은 분들이 입을 조심 하라고 하고 부처님도 '구시화문' 이렇게 표현을 했어요
입은 화의 문이다
이렇게 표현을 했어요 
모든 화근이 된다는 말이지요


가장 대표 적인 예가 요절을 한 가수들이 노래하고 연결이 되잖아요   
가수들이 자기가 발표할 노래를 발표 하기 전에 수 만 번을 부른다는 거에요
그 노래와 하나가 되기 위해서 자기의 모든 감정을 다 실어 가지고 부르다 보니까  
그게 슬플 노래면 자기도 모르게 슬퍼지게 되고 또 모든게 끝났다는 노래를 하게 되면 
저절로 자기 운명도 마감하게 되는입이 가지고 있는 가장 무시무시한 말의 힘이지요


화근이 될때는 가장 무서운 말이 되고 친절한 말이 나갈 경우에는 나도 살리고 남도 살린다 
그래서 우리 속담에 말 한 마디에 천냥 빚도 갚는 거지요 
죽고사는 그 기로에서 결정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 말에요
이 정도로 우리가 언어 생활이라는게 중요한 거에요


그래서 부처님은 세가지 반야중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을 문자반야 라고 하신 거에요
문자 반야가 뭐냐면 바로 부처님 말씀, 경전이 문자 반야에 해당하는 거에요  
부처님 말씀을 통해서 언어를 통해서, 문자를 통해서 부처님의 깨달음의 세계로 인도가 되는 것이고  
나아가게 되는 거니까 굉장히 중요하단 말에요


그런데 우리는 문자반야 생활을 과연 하느냐 하면 언어 생활에서 못하는 부분들이 많이 생긴단 말에요
어떤 경우에는 서로 어떻게 하면 상처를 효율적으로 더 많이 줄 수 있을까 그 연구를 해서 입으로  
다 내뱉잖아요


근데 참 무서운 거는 내 입으로 내 뱉은 말이 언제든지 부메랑이 되어 내 입부터 찧고  
그 다음에 상대방에 상처를 준단 말에요. 그게 뭐냐 하면 심법 이에요


여러분들에게 불교는 수행의 종교라고 하는데 뭘 수행하는 거냐 ?  
물으면 대답을 해 줘야 되요
닦을 수    
갈행 
자 가 수행 이거든요
도데체 무얼 닦는 거요 
어디로가는거요
이렇게 물으면 여러분들이 잘 설명을 해야 되요
수행이라고 할 때는 자비희사 사무량심을 수행하는 거에요


그러면 자비가 뭐냐   
우리 불자들은 자비희사 사무량심을 철저하게 실천해야 되는데 첨에는 안되요  
그러니까 또 하고 또하고 또 안되다가 또 되고 요거를 수 없이 반복반복 하다 보니까
어느순간에 되기 시작하는 거에요    
그래서 자비를 어떻게 실천하느냐 물으면 여러분들이 천절하게 대답해 줘야 되요.


첫번째
남에게 친절하게 하는 것이 자비 입니다
요렇게 대답을 해줘야 되요
그러면 친절이 뭐냐 물으면 친절이라고 하는 것은 고분고분한 태도가 정겨워야 된다는 거에요.
여러 분들은 그런 사람들이 좋아요 나빠요   
좋지요!
그러면 우리도 남들에게 좋게 만들어 줘야 되요
그래서 부처님은 재물 없이도 7가지 남들에게 제일먼저 베풀 수 있는 것이 얼굴이라고 하셨어요
좋은쪽으로 표현할때는 얼굴인데  
얼이들어있는 
정신이 들어있는  
창고다 해서   
얼굴이라고 해요
굴을파서 거기다 얼을 집어넣어놔서 얼굴예요 
요게 안좋은 쪽으로 표현할때는  
쪽 이라고 표현을 해요   
그런때는   
팔린다 
라는 의미가 들어가면 골치 아파지는거죠
그래서   
화안시 
그런단 말에요 
얼굴을 부드럽게 해주는거,  
괜히 세상고통 혼자 다 짊어지고 얼굴 찌푸리고 있는것을 
우거지상 하잖아요   
옆에있는 사람들도 금방 전염되서 옆에사람도 찡그리 잖아요


어린애기를 놓고서 입으로 장난을치면 금방 따라 하잖아요  
그것처럼 여러 분들이 환한 얼굴 가지고 있으면 주위에 모이는 분들도 그런 분들이 모여요
끼리끼리 모이니까 즐거운마음 밝은마음 이런 마음들끼리 모이는데 어데가면 
그야 말로 전부다 우거지상 대표들만 모아논 것처럼 찡그리고 울그락 불그락 하고 있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래서 첫번째가 친절한건데 매우정겹고 고분고분한 태도 우리가 그것을 현실로 실천하는 거에요 
쉽지 않아요 
특히 제일 쉽지 않은게 가족이에요
TV보니까 밖에서는 친절한데 집에서는 안 친절한거,  
대한민국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고 심각한 문제에요 
사실은 밖에서 물건하나 더 팔려고 친절한것 보다 집에서 행복하게 살려고 
친절한게 훨씬 더 중요한 건데 그 가치를 지금 몰라서 그런 거에요
아직 우리가 거기까진 못 나가서 그런 거에요


미국사람이든 일본사람이든 가족을 제일 중요시 하드만요  
그래서 1990년대 초반에 이라크하고 쿠웨이트하고 전쟁났을때 전쟁이름이 걸프전 이라고 했엇는데  
그떄 미국 중부사령관을 지낸 분이 그 당시에 부시대통령이 육군장관 하라고 하니까 싫다고 안 한다고 했더라고요. 이유를 보니까 국가를 위해서 인류를 위해서 봉사 할만큼 했으니 가족들하고 좀더 시간을 보내고싶다. 이정도 되야 우리가 정신이 선진국이 되는 거에요


밖에서는 물건 하나 더 팔려고 온갖 친절을 다 하는데   
집에오면 싸늘하고 쌀쌀맞고 차가울수가 없잖아요  
우리가 집에서부터 자비를 실천 해야지요
친절을 실천 해야 되요 
그런데 안되요
왜 안되느냐 하면오래같이 살다보니까 장점이 보이는게 아니라 
단점만 보이니까 이쁜점이 없는 경우가 만잖아요
근데 이제 찾아 보는 거에요
칭찬하자---- 칭찬하자 --- 칭찬하자
그러는데 칭찬 꺼리가 있어야 칭찬 하지
아무리 봐도 저 웬수가 보통 웬수가 아닌데...


옛날 TV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나와서 네자로된 문자맞추기를 하는데 
우리사이 ~ 우리사이 하니까  
답은 천생연분인데 
평생원수 
이렇게 하더라 고요 
대부분 우리국민들이 그렇게 살고 있는 거에요
그래서 자비는 멀리서 찾는 것도 아니고 가정극락부터 되야 가화만사성이 이루어지는 거에요
그래서 첫번째는 우리가 친절 해야 되요


택시기사님 한테 친절하게 하세요 
당신도 손님들이 불쾌하게 하면 기분 나쁘 잖아요 
기사가 그렇지요.
그러면 당신도 먼저 인사를 하세요
저는 택시타면서 먼저 고맙습니다 하거 든요
추워서 떨고있는데 차가와서 대주면 얼마나 고마워요
먼저 고맙다고 하는 마음을 가지면 고마운 사람들만 모인단 말이에요


택시기사님 하고 대화하다가 아침에 첫손님 잘못타면 하루종일 재수없지요 
그렇다는 거에요
첫손님이 재수없는 사람이 탔을때 재수있는 방법을 가르쳐 드릴까요
좋은 방법이 있나요
공짜로 가르쳐 드릴수는 없는데 오늘 저하고 인연이 있으니까 무료로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일단 첫승객이 재수없는 사람이 타면은 그 분은 집에서싸우고 나왔거나 언짢은일로 연달아서   
계속나쁜 에너지를 발산하게 되니까 주위 사람들한테 기분 나쁘게 만든다
집에서 싸우다 보니 늦어서 택시를 탔는데 그게 재수 없이 당신이 걸린거야
당신도 기분이 팍 틀어졌네--
오늘은 기분이 나쁠꺼야 
이게 심법에요
이생각 하나가 계속 기분나쁜 사람만 연결해 태워가지고 다닌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렇게할께 아니라 첫승객이 재수없는 사람이 타면, 
" 아- 하 오늘은 재수가 있겠구나 ~ 
오늘받을 스트레스를 저분이 한번에 싹쓸어 가 주느라고 저 재수없는 인간이 
타서 하루종일 받을 스트레스를 싹 걷어가니까 얼마나 기쁘고 좋으냐 " 
하고 한바탕 웃고서 시작을 해라  
그러면 틀림 없이 된다




이건 심법인데 마음 먹은 대로 되니까 
오늘 재수 없어 
오늘 재수없어 
하면 하루종일 재수없는 거지요
근데 아 ~ 하 이것 때문에 오늘 재수 있겠다  
하고 확 바꿔 놓으면 마음먹은대로 가는 거니까 친절하게 대하면 훨씬 더 좋다


그래서 자비의 실천은 멀리있는게 아니라 자기자신에게 친절하고  
그 다음에 가까운사람에게 친절하고 점점 퍼져나갈 수 있게 하는것이 자비의 실천이다
돈 안들이고 하는게 첫 번째가 얼굴로하는 '화안' 얼굴을 부드럽게 한다  
여러분들도 이미 잘아는 건데 알면서도 실천이 안되는 부분들이지요


제가 얼마전에 이를 치료를하러 갔는데 그게 지난주에 짜장밥을 먹다보니까   
이가 똑 떨어져 가지고 큰 바위 덩어리가 입안에서 굴러 다녀서 보니까 이빨 이더라고요
근데 다른때 같으면 화 좀 나야되는데,  
화안내는 수행을 하니까    
자비희사 수행을 해야 되니까 (화를 못냈다는 말씀 )


어느 의사선생님이 그러더라고요
스님 그거는 VIP 증후군 이라는게 있어요.
좀더 신경을 많이 쓰면 그런일이 벌어져요
여러분들도 혹시 그런일이 벌어지면 아-하 내가 VIP 대우를 받았구나. 
요렇게 생각을 하시면 되요
그렇면 기분 되게 좋잖아요
보통사람 처럼 신경 안쓰고 평상시처럼 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좀 더 잘해 주어야 겠다고 바싹 정신을 차리다 보니까 이게 VIP 증후군 이라는 거에요
그러니 내가 VIP 대우를 받았으니 얼마나 좋은 거에요


'왜 이렇게 해줬어' 가 아니라 소중한 사람 대우를 받았구나
생각 바꾸는게 쉽지는 않지만 그렇게 하면 금방 기분 좋잖아요
내가 VIP라는데, 뭐 착각 이라도 관계 없어요
내가 좋은걸 누가 뭐라 하겠어요
그래서 VIP 가 오는걸 좋아하지 않는대요 
꼭 그때 일이 터지니까   
잘 해 준다고 더 신경썼던 부분들예요


그 다음에 아량 이라는 말 이에요
아량이고 하는 것은 아름다울 아 자 에다가 헤아릴 량 자 에요
아름답게 헤아리는 거예요


상대방을 내 방식대로 판단 하는게 아니라 생대방의 입장에서 
너그럽고 부드러운 태도로 대하는 거에요   
그런데 보편적으로 업이두껍고 장애가 많은 분들의  
특징이 뭐냐 하면 마음이 좁아지는 거에요


바늘 끝 하나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나는 힘들어 지겠구나  
하고 자꾸 마음이 좁아지면, 
나는 힘들어 지는 운이 있구나   
내가 마음을 넓게 써야지
고걸 의도 적으로 틀어야되요   
근데 그게 쉽지 않아요


원효대사가 뭐라고 말씀 하셨냐 하면
'운명이 끄는 힘이 황소가 끄는 힘보다 훨씬 크다' 
그랬단 말이예요   
그러니까 업력이 작용해서 업의장애가 눈을가리고   
결과로 업보가 발생하기 때문에 
쉽게 틀어 지지 않는 거에요  
그래서 약사경에서는 심법과 식법과 색법,  
이 세가지를 골고루 쓴다고 그랬어요


심법은  
'나는 자비로운 사람이야 자비희사를 실천하는 것이 내 금생에 최고 임무야' 
이렇게 해야되요


두번째는
너그럽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남들을 대하는 태도를 자꾸길러 나가야 하는 거에요 
누구 좋으라고 하는거냐   
본인 좋으라고 하는 거에요
부처님 좋으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생대방 좋으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특히 그렇게 하라고하면, 
나는 우리 가족 효과 적으로 신경질 부려 가지고 스트레스 받아서  
빨리 쓰러지게 하는게 목표인 분들도 있어요   
생각 보다 많아요


그래서 아량 이라고 하는 것은 너그럽고 부드러운 태도란 말에요 
여러분들도 그런사람 만나면 기분 좋잖아요
아까 수행이라고 하는 것은 '자비희사 사무량심 을 닦는 것을 수행이라고 한다'  
이렇게 표현을 했어요


우리는 도 닦어 그럴때  
도 가 뭐냐 ?
그러면 여러분들이 설명을 잘 해줘야 되요
그때는 보살도 이렇게 표현을 해줘요
보살도 가 뭐냐 물으면 한자어로 
'상구보리 하화중생 인데 위로는 부처님을 닮아 가려고 하는 거고 
아래로는 내 주위에 있는 분들 또 내 가족들 이라든가 같이 있는 분들에게 
이롭게 해줄려하는거, 부처님법을 전달 할려고 하는 그것이 보살도다'


이렇게 설명을 하면  
저는 가진 것도 없고 
배운것도 없고   
마음의 여유도 없는데  
어떻게 할까요  
그래도 일단 해보면  
가진것도 있게 되고 
배운것도 있게되고  
아는 것도 있게 되고  
다 갖춰진다는 거에요


그래서 마음이 먼저다 그랬어요
우리가 그런 마음을 자꾸 연습을 하게 되면 어느 때인가 그 상황이 벌써 다 이루어져 있는 거에요  
그래서 법구경 첫 번째가 모든 것은 마음이 근본이다 그랬어요


아무때고 ' 네가나한테 잘하면 나도그때 잘할께' 가 아니라
내가먼저 하는거예요  
아량은 너그럽고 부드러운 마음을 아량이라고 한다. 
아량을 한번 더 베풀어 주면 세상은 훨 씬더 밝아지고 아름답게 되는 거지요


지난주에는 어느분이 찾아오셔서 저는 5개월 동안 열심히 기도 했는데 
왜 아무것도 되는게 없을까요
그 날 한날 한 시에 같이 왔던 분이 있는데 그 분하고 둘이 앉아 가지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한사람은 나는 벌써 이 절에 와서 5개월 동안 소원성취를 엄청나게 많이 했다. 
넌 그동안 뭐를 했냐 ?  
하니까 아무것도 된게 없데요
그 차이가 어디에 있을까 고민들 해야 되잖아요  
한 분은 매일 야간근무 하고 아침퇴근길에 절에와서 기도를 하는 거에요   
회사에서 왕따 시켜 가지고 어떻게 하면 나가게 만들까 전 직원들이 그랬는데
요즘은 왜 그렇게 이뻐 졌냐고 젊었을때는 훨씬 더 이뻤겠다고 감탄을 하고 있다는 거죠  
그러면서 마음 먹은 대로 뜻먹은대로 착착 이루어 집니다 
희한 합니다 
그러는 거지요


또 시험만 보면 무조껀 떨어지던 따님이 세계최고 회사에 합격이돼서 가고 그런단 말이예요 
5개월 동안 기도 했는데 한 사람은 다 된다고 희망에 차가지고 더 열심히 하고  
또 한사람은 나 한테 와서 푸념을 늘어 놓으니 주위에서 황당하잖아요   
그래서 몆번째 나오셨냐고 했더니 5개월 동안 2번째 나왔대요 
대단한 불자에요 
대부분 불자들이 그렇게 사는 경우가 만잖아요   
안된다는 거죠


부지런 해야 뭘 얻어도 얻는 것이지 그러니까 잊어 버릴만히면 전에 왔던가 안 왔던가 
가물가물 할떄 한번 와 갖고 왜 안되느냐고 물어 보면은 내가 왜 안되는지 어떻게 알아요
너그러운 마음과 부드러운 태도를 대하는 것이 아량이다 그랬어요   
우리가 아량을 가지고 대하면 상대방도 자연스럽게 마음이 풀리는거지요  
세상사는 이치는 아주 쉬운 거에요 
어려워서 못하는 것은 없단 말에요


여러분들도 잘 아는 초등학교때 나왔던거 있잖아요
외투를 벗기는데 햇님과 바람이 대결해서 누가 이겼어요?
해가 이겼잖아요 
바람이 썩-하니 불면 옷이 벗겨질 줄 알았는데 꽁꽁 움켜 잡고서 꼼짝 안하잖아요 
따뜻하게 햇볓 비추니까 외투벗고 노래 부르면서 간단 말에요 
내가 얼어 있으면 환경은 자연히 얼어 있을 수 밖에 없어요 
이것도 내 맘대로 안되니까 우리가 먼저 부처님의 위신력을 빌리는 거에요 
그래서 수행은 자력으로 내 힘으로 하는 것 이지만 신앙은 불보살님들의 위신력을 빌리는 거지요


엊그제 어느분이 글을 올렸는데 본인은 지장경 하나 권유 한것밖에 없는데  
상대방은 인생이 바뀌었다고 너무좋아 하더라는 거에요 
지장경을 갖다주며 새벽 기도를 하라고 했더니 한거예요   
미용실을 운영 하는데 그 따님도 같이 기도를 한다는 거에요  
그러더니 따님이 엄마보고 제가 엄마딸로 태어나서 너무 고맙다고.


엄마와 같이 지장경 새벽 기도를 하다 보니까 신기 하게도전부 소원성취가 되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엄마딸로 태어 난게 너무 고맙다고 하더래요 
이 보다 더 감격적인 일이 어디있어요 
여러분들이 친절과 아량으로 경을 갖다 나눠 주고 포교를 해야될 이유가 거기에 있는 거에요
'나만 복받고 말아야 되겠다' 가 아니라 이웃에게도 전부 그렇게 해줘야 되요
  
세번째가 배려에요
어떤분이 괴로워하는데 괜히 가져가서 싫은 소리 하면 어떻할까 가 아니라 
싫은소리 하던 안하던 정성이 통할때까지 계속 배려를 해준단 말에요    
물론 그 미용실에서 부처님법 인연맺게 해줘서 고맙다고 머리손질 비용도  
조금 싸게 해주고 할인도 해줘서 고마웠는데 정말 고마운것은 
티끌만한공덕 티끌만한 복을 지어도 이렇게 크게 그 분의 따님까지, 
안심정사에서 지장경을 갖다가 나눠줘서 붐이 불어가지고 고맙다고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공덕을 짓는게 멀리 있는게 아네요 
나만 힘들고 나만 괴로운게 아니라 전부 나처럼 세상 힘들고 괴롭단 말예요


우리가 그런 부분들을 불경 하나 갖다주고 따듯한 말 한마디 해주고 배려를 할때  
그때 극락 세계가 되는 거에요. 나 혼자 아무리 잘먹고 잘입고 잘쓰고 살려고 하더라도 
환경에서 안받혀 주면 방법이 없잖아요. 내가 먼저 배려를 하는 거에요 
그래서 세 번째는 배려에요


네 번째는 사랑이예요
사랑의 반대말이 영어 에서는 증오와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 이에요  
관심이 없다는게 사랑이 없다는 거에요
우리 불자들은 불자들끼리 관심이 없어요  
정말 없거든요
관심이 없을 뿐만이 아니라 상대방이 와서 내가 기도 하는거 
혹시 채가면 어쩌나 싶어가지고 경계의 대상이 되는 경우들도 많이 있어요 
처음 온 분이 와서 물어 보면은 위 아래로 훝어 보다가 문 닫고 쏙 들어가는 경우가 많죠    
내가 너무 정곡을 찔렀나


복덕이나 공덕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단 말에요
소복덕 / 소공덕이 있고   
대복덕 / 대공덕이 있고
무량공덕 / 무량복덕이 있단 말에요
우리가 부처님 법을 전해주는 것은 
무량 복덕 / 무량 공덕이 된단 말에요


근데 우리 불자들이 해요  
안해요 ?  
안해.. 
그걸 받으면 큰일 나니까
나 혼자와서 적당히 쪼금 기도하고 쬐끔 받고 말지  
무량공덕 받으면 큰일 날까 봐서 안 짓는단 말에요
여태까지 몰라서 못하신 분들은 오늘 부터 하세요


그래서 생불평등원 이라고 중생과 부처가 똑같다. 똑같게 하겠다는 거에요  
그래서 여러 분들이 약사여래부처님 명호를 부르면 부처님의 지혜와 복덕을 
그대로 현실에서 다 실행할수 있도록 해주시겠다는 거에요 
그거를 성취를 한 거에요


부처님 복을 주시오   
하는게 아니라  
약사여래 부처님이 보살로 계실떄 그런 복덕을 지어 가지고 원을 세워서 다 성취했기 때문에  
이제 우리는 불보살님들의 명호를 부르고 그 분들이 지은 공덕만 생각을 해도 불보살님들과  
똑같은 생활을 할수가 있다는 거에요


할수 있나 없나는 확인해 봐야 겠지요 
된다는데 왜 안될까 ? 
그러면 될때 까지 해봐야지 
그래서 어느 단계가 되면은 그때부터 무조건 되는 거에요 
맘 먹은대로 뜻 먹은대로 다 되는 거에요 
아니 저 스님 왜 저렇게 큰소리 칠까 하는데 제가 해보니까 되더라는 거에요


화엄경에 보면은 
심불급중생 시삼무차별 心佛及衆生 是三無差別  
중생심과 중생과 부처님은 셋이 아니다 
세가지가 하나로 차별이 없다.  
이 구절이 약사경 제 1대원 생불평등원 중생과 부처는 평등하다 
그래서 혹시 외모에 대해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분은,


여기보니까 32 가지의 장부의모습과 80가지 아름다운 모습으로 장엄되고... 
요거를 다 줄여 가지고 부처님 상호가 좋다 할때는 32상 80 종호 라고 하는 거에요


유정들도 내 몸과 똑 같이 되게 하겠다 
이렇게 해가지고 성취 하신 거에요 
외모에 대해서 컴플렉스를 가지고 계신 분은 약사여래 부처님을 열심히 부르세요
환골탈태가 되요
과거에 됐던 적이 있어요
제가 실험해서 성공한 부분 이에요


그래서 나는 못생겼네  
잘생겼네   
생각할것 없이  
약사여래 부처님을 '관' 을 해가면서 
저도 32상 80 종호의 장부의 모습과 아름다운 모습으로 장엄되게 해주십시요  
이미 되어있는 모습들을 보는 거에요   
근데 정말 중요한 것은 관상보다 심상이 훨씬 중요 해요
관상이 아무리 좋아도 심상을 따라 갈 수가 없는 거에요
그래서 우리가 심법이다
약사경은 몸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을 색법이라 한다 했죠
색신, 몸에관련 해서도 전부 주시는 거에요


또 많은 분들이 지장경도 읽고 약사경도 읽고 어느 경을 읽을가요?   
고민 하는 부분들이 있어요 
모든 기도에 기초는 지장경 이에요 
인과 업설에 대해서 나온거기 때문에 업에 대해서 먼저 아는게 중요해서  
지장경으로 새벽기도 하고 보통 천독정도 하면 그때와서 점검을 받으세요  
-약사경을 읽어도 되겠습니까- 
약사경은 특별한 기회때 또 하면 되요


되는게 없이 하는일마다 간발의 차이로 실패하고 되는일이 하나도없는분  
또는 몸과 마음이 아픈분, 요런분들 중심으로 와서 하면 되는거지요


그래서 생불평등원은 정말 중요한 거에요  
우리가 인류 역사상 인간에게 이렇게 큰 축복을 말씀하신 분은 없어요
-나와 너희들은 똑 같다 지혜와 덕상을 다 지니고 있다- 


화엄경에서도 나오지요
-대지중생이 여래의 지혜와 덕상을 다 구족했구나-
보관일체중생(普觀一切衆生) 하니 단지 번뇌망상이 가려서 이부증득(而不證得) 이로다  
여래의 지혜와 덕상을 다 지니고 있으면서도 망상과 집착에 가려서 깨닫지 못하고 살고 있다
이런 말씀 하신단 말에요 


이제 이런 부분들을 믿고 들어가는 거에요 
안 믿어 지잖아요   
왜 안믿어지냐 하면
이승은 알 수 없는 법문이다 
이렇게 말슴 하셨어요
이승이 뭐냐 하면 
'성문 연각은 모르는 법문이고 보살도 불퇴전지 에 
올라가는 일생보처 보살만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법문이다'  
이렇게 말씀 하셨기 때문에 첫번째 대원부터 안믿어지게 되지만 우리가 믿고 들어가는 거에요


그래서 '신심문에 오신것을 환영 한다 ' 하는 거에요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자는 어떻게 머물며 어떻게 그 마음을 항복 받아야 되겟습니까 
하고 묻는다면  
부처님께서 이렇게 머물고 이렇게 항복 받아야 되느니라 
이렇게 라고 하는 부분이 바로 자비희사 사무량심 이라는 거에요
  
금강경 에서는 표현이 조금 달라 져요
육바라밀을 실천하라 이렇게 나와요
- 금강경을 1만 2천독 을 읽었다는 생각이 남아 있는한  
금강경은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과 똑같이 금강경을 
읽었다는 생각마저 다 놨을때 그 때가 아뇩다라삼먁 
삼보리심을 발한자가 어떻게 머물고 그 마음을 항복 받느냐 -  
요렇게 나오는 거에요


여러분들은 당분간 안되더라도 누가와서 한대 때리거들랑 
자비희사 아미타불 
하고서 돌려야되요 
맞짱뜨지말고,  
아미타불 자비희사   
나는 자비희사로 너를 배려하겠다  
하고서 거기서 벗어나는게 잘하는거지요 
맞짱떠봤자 요새 서로 쌍방 이잖아요 
그렇게 하다보면   
아- 하 이렇게 되는구나   
자비희사


그리고 염불 하나를 꼭 지니세요   
저는 약사여래 4자로 화두를 삼아요
내가 하루에 십만번씩 약사여래불 하기로 했으니까,  
앉아서 할 시간은 없고 차타고 다니면서 비행기타고 다니면서 전부 속으로약사여래 약사여래  
한단말이예요. 그래서 마음이 하나로 딱 모아지는 거는 염불을 통해서선정에 들고 염불삼매에  
들게 된단 말에요. 그러니까 다른 군더더기 생각할 이유가 별로 없지요
  
그래서 남편이 건들면은 반장 하면서 '아미타불 자비희사' 하란말이예요 
그러면 아니 이게 갑자가 돌았나 하면서 벙해가지고 뭐라고 못하면서 본인도 갑자기 같이하는 거지


한쪽손만 올리는모습은 소림사 식이예요
혜가선사가 왼쪽팔을 짤랐기 때문에 소림사는 합장이 아니라 반장이란 말이예요
한쪽만 한다구해서 반장 이라구 해요
원래 아미타불 하고 합장하는게  
당신은 '아미타불입니다' 라는 뜻이예요


아뇩다라삼보리심을 발한자는 자비희사를 실천하고 자비희사는 멀리 있는게 아니라 
자비라고 하는것은 친절과 아량과 배려와 사랑이다 
사랑이라는 것은 관심을 가져 주는 거다  
작든 크든 관심을 가져 주면 세세생생 고마운 상황들이 온단 말이에요


그래서 자비희사는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어려운 것도 아니고 실천하기 불가능한 것도 아니란 말에요  
이러한 부분을 통해서 불교가 이 땅에서 다시 사회적지도 이념으로 나올 수 있는 거에요  
그래서 지장경 약사경 많이 갖다 나눠 줘서 전 국민이 그렇게 되면 그 자리가 극락 이잖아요


지난 시간에 지혜를 발휘해서 이번시간에 자비를 실천하는 한 주간이 되면 가장 아름다울 거에요 
다음 시간에는 마음의 삼사 순례에 대해서 같이 공부할 거에요


윤달을 맞이해 가지고 삼사순례를 다니는데 삼사순례를 다니는 그 마음  
자세는 어떻게되야 되는지삼사라고 하는게 절만 세곳이 아니 거든요


그래서 인사와 감사와 봉사, 이 세가지가 삼사란 말에요
여러분들이 삼사순례를 멋지게 다니는 방법  
탑을 도는방법 
마음의 탑은 어떻게 도는지 
여러분들과 공부할 거에요 
~불자 여러분 사랑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