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15. 20:55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지장경
법안스님의 기도 – 19
불교와 우리의 삶의 관계에 대하여 모두 합장하시기 바랍니다. 행복 시작 불행 끝 성공 시작 실패 끝 승리자 붓다 축복의 땅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미타불 지난 시간에는 안심정사의 생신지성- 생활불교, 신앙불교, 지성불교, 성취불교 생활불교(생활속에서 여러분들이 풍요와 건강을 누리는 불교) 신앙불교(신앙상으로 우리가 삼보를 굳게 믿고 믿음 속에서 험난한 세계를 잘 헤쳐나가는 불교) 지성불교(무지해서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뭘 가르쳐주셨는지를 모르고 사는 그런 불교가 아니라 지성적으로 정확하게 부처님이 중생들에게 가르쳐준 게 무엇인지를 아는 불교) 성취불교(평생 살면서 부처님 가피 그런 게 있었을까 긴가민가 하는 게 아니라 정확하게 성취하는 불교) 선구생활 후도생사(先求生活 後跳生死)- 먼저 생활을 잘 이끌어 나가고 나서 그 뒤에 생사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하고 선입세간 후출세간(先入世間 後出世間)- 먼저 세간살이 속에서 삶을 잘 살고 더 나아가서 부처님의 진제에 속하는 출세간법도 잘 공부하는 불교에 대해서 같이 공부를 했어요. 오늘은 행복 · 사랑 · 지혜 라는 제목으로 같이 공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며칠 전에 제주도에서 고위직 공무원을 하신 법우님이 와서 저는 아직 불교가 좀 환경이 낯설어요 하더라구요. 낯설을 수 있어요. 자주 안와봤으니까. 절에 가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합장하는 것 부터 동영상 만든다 하고서 아직도 못찍고 있네...... 불교라고 하는 종교는 우리 삶과 동떨어진 종교가 아니라 당신이 행복해지고 사랑이 충만해지고 또 통찰력, 지혜가 있어서 모든 처세를 하는데 가장 매끄럽게 잘 사는 그런 종교다. 하고 책을 하나 소개 시켜줬어요. 미국의 UCLA 역사상 가장 뛰어난 졸업생이라고 하는 릭핸슨, 멘디우스 두 분이 쓴 ‘붇다스 브레인’이예요. 이 책은 불교의 세 기둥이라고 하는 삼학(계학·정학·혜학)에 대해서 13장에 걸쳐서 계속 강의를 하시는 거예요. 미국의 천재학자이며 사회의 지식층 지성인이 불교를 에세이로 공부하는 게 아니라 정말 불교가 추구하는게 행복과 사랑 지혜였어? 그러면 나한테 진짜 필요한 것이고 가장 중요한 거네? 해서 그걸 논리적으로 하나하나 풀어서 설명을 한 거예요. 읽으면 그냥 저절로 야! 멋지다. 불교가 이렇게 멋진 종교였어? 하게 돼요. 참 우리 시대가 행복한 시대라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이렇게 설명을 해요. 2600년 전에 아직 깨달음을 얻지 못해 부처님이라 불리기 전 청년 시절의 싣다르타 태자는 여러 해에 걸쳐 마음과 뇌를 수련하고 있었다. 깨달음에 이른 날 밤. 그는 마음 깊숙히 파고 들어가 고통의 원인과 고통으로 부터 자유로와 지는 길을 발견하였다. 그날 이후 그는 사십여년 동안 북인도 전역을 돌고 돌며 듣고자 하는 이들에게 가르침을 베풀었다. 공부하기 전에 어떤 법우님이 까페에 올린 질문을 보겠습니다. < 많이 힘들어요 > 10여 년 전에 사놓은 주택들을 2년 전에 한 채당 5천만원씩 손해 보고 처분하고. 지금 사는 아파트도 3년 전에 거의 본전에 처분하고. 오늘도 3년 전에 매수한 상가를 3천만원 손해 보고 매도하려 합니다. 남들은 이 기간에 수 억씩 부동산이 올라서 재산이 증식되었는데 저는 왜그럴까요? 길을 잃은 기분이예요. 기도를 더 열심히 해볼까요? 이렇게 질문을 했네요.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그죠? 살면서 제일 중요한 게 뭐냐 하면, 자기 정보예요. 정보화시대잖아요. 한국의 정보 IT수준이 OECD가입 국가 중에서 1등이고 세계에서는 6위 정도라고 어저께 자료에 올라와 있더라구요. 한국 사람들 스트레스 받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가 인터넷 느리게 하는 것, 최고지? 스마트폰 들고 화장실 못 들어가게 하는 것. 미친 수준 되겠지요. 저희가 해외여행 가면 아유~ 앓느니 죽어야되겠다 할 정도로 인터넷 더디면 막 팔딱팔딱 뛰잖아요. 그런 시대에도 제일 중요한 게 자기 정보예요. 자기 정보는 자기 운명에 대한 정보란 말이예요. 모르면 어디가서 부동산에 투자해야 할지 동산에 투자해야 할지 물어라도 봐야지. 물어라도 봐야지... 동산과 부동산으로 말하면 부동산은 건물, 땅이 되고 동산은 대표적인 게 주식이 되겠죠. 그러니까 어느 쪽이 이득이 되는지 자기 정보에 나오는데 그걸 잘 아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주식시장이 아무리 호황이고 활황이어도 사는 것마다 하한가로 떨어지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전생의 어떤 업 때문에 그것과 인연이 작아서 그래요. 자기가 잘 되는 부분들이 따로 있거든요. 부동산과 인연이 작으면 마찬가지로 팔고 나면 그때부터 떠버리는 거잖아요. 얼마나 속상해요? 울고 싶거나 죽고 싶어라가 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기 정보인데, 운이 없을 때는 자기 정보를 정확하게 일러주는 데를 찾지를 못하고 완전히 거꾸로 보는 데만 찾아다녀요. 이것도 문제예요. 정업은 난면이다. 정해진 업은 피하기 쉽지 않다 어렵다. 전생에 지었던 업들, 타고난 업을 정업이라고 한다. 여러분들의 이런 정업을 녹이는 데는 지장경독경이면 된다고 했어요. 지장보살은 멸정업이다. 그냥 이것저것 할 거 없이 지장경 독경 딱 하나만 하게 되면 정해진 사주팔자의 업 중에서 삼악도(지옥, 아귀 축생)의 업을 바꿀 수 있다는 뜻 이예요. 그래서 ‘독경 염불 소숙업’ 그랬다 말이예요. 지장경은 독경이 더 먼저예요. 순서가 굉장히 중요해요. 여러분들이 중생들이니까 이 중생이 빨리 복을 받는 방법부터 가르쳐야되잖아요. 요즘에 법안스님 안티가 유튜브에서 많이 늘어났다고 하더라구요. 법안스님은 기복불교밖에 안하는 외도라고 한다는 거예요. 외도. 외도에 대해서 설명을 해 드릴께요. 외도(外道)는 바깥외 길도자를 쓰니까 진리가 아니라는 뜻이예요. 진리가 아니다. 부처님 당시에 3종 외도가 있는데 오늘날 그 3종 외도가 반듯하게 적용이 돼요. 1. 유물론 – 죽으면 모든 게 다 끝난다. (아무렇게나 살아라) 2. 천지창조론 – 외부에 우리 운명을 좌우하는 신이 있다. 그 신이 교통사고도 나게 하고 코로나도 걸리게 하고 또 사업도 망하고 흥하게 하고 한다. 3. 숙명론 – 바꿀 수 없다. 세상만사, 개인의 모든 일어나는 일들은 이미 정해져있다. 고정되어 있어서 절대로 고칠 수 없다. 이게 3종 외도예요. 미안하지만 안심정사 법안 스님은 3종에 들어가지 않아요. 나는 유물론자도 아니고. 나는 자기 악업의 표현이 염라대왕이고 자기 선업의 표현이 재석천이나 대범천이라 그랬으니까 천지창조론 아니고 내가 불자들한테 지난 10년간 가르친 게 ‘운명은 정해져있으나 바꿀 수 있다’바꿀 수 있다고 가르쳤으니까 숙명론자가 아니란 말이예요. 외도 아니란 말이예요. 불교를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가르치는 스님이라고 해야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기복불교 불교라고 하는 종교는 많은 분들이 기복 불교는 잘못된 거라고 하는데 기복도 기복 나름이지요. 기복, 부처님 전에 복을 달라고 해서 받는 부분을 먼저 해서 허기를 면할 때 쯤 되면, ‘진정으로 복 받는 방법이 뭘까? 오! 복 짓는 거네!’ 이렇게 되게 되죠. 그러니까 걱정할 게 없어요. 외도라는 건 부처님 말씀에 어긋날 때 외도가 되는 것이지. 많은 절들이 부처님께 올릴 마지 쌀이 없다고 하는데 안심정사는 자비의 쌀 나눔 행사로 지난 달에 12톤, 이번에도 6톤이상 나가는데 전부 다 복을 짓는 부분들이예요. 까페에 올라오는 글 하나 더 보겠습니다. < 저 요즘 정말 잘돼요.> 안녕하세요? 2020년 코로나 19로 정신없이 흐른 시간이 10월 중순이 되었고 조석으로 찬기운 때문에 이제 따뜻한게 좋아졌습니다. 지장경 독경기도를 4년 가까이 하면서 크고 작은 기도 성취가 있었기에 가끔씩 까페에 글을 올리기도 했었어요. 3개월 전쯤 소원지에 썼던 17대 소원중 16번째 소원 성취를 하게 되었다는 자랑을 하고파서 다시 글을 올립니다. 안심정사에서 올해가 다 가기 전에 천도제나 약사불공을 올리게 해주세요 라고 했거든요. 네! 저 약사불공 올리게되서 날짜 잡고 불공비 다 드렸고. 30만원 더 보태서 자라방생도 20마리 신청했습니다. 코로나로 소상공인 사업자들 여기저기서 힘들어서 탄식 탄식 하는데ᆢ 그런데 저는 아니었어요. 작년보다 매출 상승에 신규 고객들도 계속 늘어나고 제가 감당하지 못할 만큼 일이 많아요. 저는 피부관리실을 13년째 운영하고 있고 경락관리 전문샾을 하고 있습니다.이처럼 고객님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매출 상승하는 것에 주변에서도 신기하다고 하고 저 또한 불가사의하기만 합니다. 어느 날 신규 손님이 오셔서 지장경 읽으시네 그러더라구요. 네 그랬더니 안심정사 다니세요? 네 어떻게 아세요? 유튜브에서 법안스님 뵈었다며 정말잘돼 액자가 걸린 걸 보면서 안심정사 다니시다 보다 라고 생각했대요. 그 신규 고객님 말쓸 왈 지장경은 죽은 사람을 위한 경전이라 생각했고 그래서 절에 가면 명부전이나 지장전은 피해서 다녔대요. 그런데 유튜브에서 법안스님의 지장경 강의를 듣고 아 지장경은 죽은자 만을 위한 경이 아니고 산 사람을 위해서도 참 좋은 경전이구나 했대요. 그래서 바로 지장경을 구해서 읽은 지 7독 째 되던 날 얼굴이 건조해서 피부관리나 할까 하다가 우연히 제 샾 간판을 보구 전화해서 들어오게 되었다고. 무언가에 이끌리듯 온 것 같다고 그러시면서 이는 필시 지장보살님의 이끄심으로 인연된 것 같다고 바로 티켓팅을 하셨습니다. 그후 그 고객님은 물론 안심정사의 법우님이 되셨고 큰스님 친견도 신청했다고 합니다 더더욱 신기한 것은 그분께는 딸 둘과 아들 하나가 있는데ᆢ 작은딸이 안심정사 다녀온 후 매일 지장경을 1독 씩 읽는다며 기뻐하셨습니다.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 국민이 긴장하고 있을 때도 제 샾에는 손님들이 평소와 똑 같이 오셨고 어느 땐 신규 분들도 들어오셨습니다 어깨가 아파서 허리가 아파서 다리가아파서 병원을 가야되는데ᆢ 겁나서 못가겠다고 그런데 제게 오면 불안하지않다며 등경락 전신경락 받으실 때 마스크 쓰고 받으셨어요. 한 분 관리 끝나면 환기 시키고 소독 철저히 했지만 저는 항상 그 믿음이 있었고 강한 느낌이 있었어요 이건 필시 지장보살님의 가피로구나 라고요. 때때로 논산 본찰에 쌀이며 돈으로 감사 공양을 드렸어요. 티켓팅 될 때 초하루 초사흘 약사재일 지장재일 관음재일 형편껏 계좌 이체하며 총무님께 문자로 대신 공양해주세요 했어요. 지장경 독경 후 가랑비에 옷 젖듯이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고 뜻대로 되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큰 스님의 말씀처럼 늦어지더라도 이루어짐을 체험한 1인입니다. 어느 땐 인시기도 못할 때도 많아요. 늦게 끝나고 새벽에 일할 때도 있어서요. 그래도 인시기도 지키려고 노력하고 지장경을 수시로 읽으며 안심정사에서의 크고 작은 모든 행사 동참하면서 기도하니 이번에도 약사불공 올리고 싶다던 열여섯 번째 소원이 성취됐슴을 자랑하면서도 마음 한편에는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시는데 이래도 되나 싶지만 자랑하는 것 이전에 저는 힘든 법우님들께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더 큽니다. 모쪼록 이 힘든 시국 지장보살님의 가피로 모든 분들이 너나 없이 행복하고 편안하길 빌며 두서 없는 글을 마무리 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모지장왕보살 마하살()()() (짝짝짝짝짝짝짝짝짝~) 이런 분들이 마구마구 나오니까 너무 좋은 거예요. 아침에는 피아노학원 하는 법우님이 작년보다 원생 숫자가 훨씬 더 많다. 그렇게 이야기도 하니까 너무 보람이 있는 거예요. 스님 안만났으면 이 코로나 정국에 어떻게 했을까요 하는 거예요. 불교는 엄청나게 좋은 종교인데 이 좋은 불교를 아는 게 중요해요. 부처님께서 중생은 어려움을 통해서 불교에 귀의하게 된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여러분들이 등 따시고 신나 죽겠는데 일요일날 오고 토요일날 철야 기도를 왜 해요 힘들게? 놀기도 바빠 죽겠는데. 어려운 일들이 있으니까 그 문제를 해결해야 되니까 부처님 법에 접근하는 거잖아요. 부처님 법에 접근하다 보니까 훨씬 더 좋은 일들이 생긴 거예요. 그리고 아! 인생이란게 이런 거였어? 이렇게 멋진거야? 하고 생각하게 된다 말이예요. 안심정사는 연령대가 자꾸 하향이 돼요. 20대 법우들이 굉장히 많이 와서 기도뿐만이 아니라 법문을 들으니까 세상이 이렇게 좋아지네요 그죠? 기도를 해 가면서 틈틈이 부처님 교리 공부를 해야 돼요. 제가 10년 동안 수 십권의 책을 알려드렸어요. 일본에 갔을 때 법화경의 새로운 해석(니와노닛쿄)책이 있어서 사갖고 왔는데 일본어에 능숙하지 못하니까 누가 번역을 했으면 좋겠다 했더니 번역을 해서 나온 거예요. 그래서 그 책 재고판 싹 다 나한테 달라고 해서 선물했더니 많은 지성인들이 스님, 불교가 이렇게 멋진 거예요? 하는 거예요. 불교가 이렇게 좋은 종교냐고. 좋은 책들을 소개하다 보니까 거꾸로 제가 칭찬을 받는 거예요. 이렇게 좋은 책들을 스님은 어떻게 알았어요? 하는데 좋은 책만 눈에 보여요. 다 보이는 건 아닌데 일부 보여서 여러분들에게 소개시킬 수 있는 게 너무 좋은 거예요. 붇다 브레인(릭핸슨, 멘디우스) 책을 보겠습니다. 2600년 전에 아직 깨달음을 얻지 못해 부처님이라 불리기 전 청년 시절의 싣다르타 태자는 여러 해에 걸쳐 마음과 뇌를 수련하고 있었다. 깨달음에 이른 날 밤. 그는 마음 깊숙히 파고 들어가 고통의 원인과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와 지는 길을 발견하였다. 그날 이후 그는 사십여년 동안 북인도 전역을 돌고 돌며 듣고자 하는 이들에게 가르침을 베풀었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싣다르타 태자일 때 수행을 하시는데 마음과 뇌를 수련하고 있었다. 깨달아서 40여년간 인도 북부에서 당신 가르침을 베풀었다 말이예요. 욕망과 증오의 불길을 끄고 청정본연의 모습을 되찾는 법(계) 한결같이 마음을 집중하여 번뇌를 벗어나는 법(정) 깨달음에 이르는 길(혜) 을 가르쳤다. 요 3가지를 가르치셨대요. 다시 말해서 부처님께서는 계정혜 3학을 설파한 것이다. 삼학은 불교 수행의 세 기둥이라고 할 수 있으며 매일의 행복의 원천이 될 뿐 아니라 심리학적 성장과 함께 영적 깨달음의 근간이 된다. 계정혜 3학은 첫 번째 매일매일의 행복의 원천이 되고 두 번째는 심리학적 성장이 되고 세 번째는 영성의 영적 깨달음의 근간이 된다. 아이구 5계 지키려면 이거는 해라. 저거는 하지 말아라 하니까 골치 아픈 거 아니예요? 하는데 매일의 행복의 원천, 심리학적 성장, 영적 깨달음의 원천이 된다 능엄경에서는 유계득정(由戒得定) - 계로 말미암아서 선정을 이루게 된다. 유정발혜(由定得慧) – 선정을 통해서 지혜가 드러난다. 펴진다. 3학(계정혜)을 빼놓고 다른 것 갖고는 할 방법이 없다 말이예요. 되지를 않는 거예요. 요 계정혜 3학을 빼놓고 하려면 모래롤 밥을 짓는 것과 똑같애(증사작반(蒸沙作飯). 돼요? 안돼요? 안돼! 그래서 욕망과 증오의 불길을 끄고 청정 본연의 모습을 찾는 법, 계율. 한결같이 마음을 집중해서 번뇌를 벗어나는 법, 삼매. 그다음에 정각에 이르는 길 지혜. 이렇게 되어있어요. 그죠? < 첫 번쩨 계학 > 계란 우리의 몸으로 하는 행동과 입으로 하는 말, 그리고 생각을 통제함으로써 자신과 남에게 해악을 끼치지 않고 덕을 쌓는 것. ‘자신과 남에게 해악을 끼치지 않고 덕을 쌓는 것.’ 이거 굉장히 중요한 표현을 했어요. 계라는 것은 자신과 남을 동시에 헤치지 않는다고 했어요. ‘살생 도둑질 사음 거짓말 술은 자기 자신을 헤치고 남도 헤치게 된다.’ 그걸 우리가 벗어나서 덕을 쌓는 것이다. 계율이 이렇게 좋은 거예요. 계율은 자기와 남을 헤치지 않고 다 이롭게 해가면서 궁극적으로 덕을 쌓는 길이로구나. 아이구 스님이 살생하지마라고 맨날 그러셔서 집에서 고기 안먹으려니까 가족들 하고 싸우고 난리가 났네. 처음부터 그렇게 하면 안돼요. 여러분들이 잘 조화롭게 지혜롭게 하는 거예요. 방편으로. 부처님께서 원샷에 오계를 완벽하게 지키지 않으면 절에 오지마라 하신 사실이 없어요. 오계 중에서 하나만 지킬 수 있는 불자(일분불자). 두 개 세 개를 지킬 수 있는 불자(소분불자). 네 개를 지킬 수 있는 불자(다분불자). 오계를 다 지킬 수 있는 불자(만분불자)가 있으니 하나씩 부터 해보는 거예요. 하다 보면 어느 순간에 전부 다 이루어지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자비심을 자꾸 기르다 보면 남과 내가 아직은 둘로 보이지만 때로는 안타까운 마음이 굉장히 크게 작용할 때가 있잖아요. 이 마음들이 자꾸 커지는 거예요. 커지게 되면 아 부처님께서 나와 남이 둘이 아니라고 하신 것도 자꾸 깨닫게 되는 거예요. 악연들을 안만나면 그보다 더 좋은 게 없지만 이미 우리가 지어 놓은 거라서 지금 바꿀 수 없고 미래 일만 우리가 바꿀 수가 있다. 무엇을 통해서? 요 계정혜 삼학을 통해서. 그 웬수가 자녀가 될 수도 있고 부부 상대자가 될 수도 있고 직장의 상사가 될 수도 있고 또 사회 살면서 만나는 인연들이 될 수가 있어요. 그런 인연들, 그런데 나중에 웬수가 웬수가 아니네. 웬수가 아니네. 나를 깨닫게 하려고 와서 온갖 악업을 지어가면서 인도한 관세음보살님 화신이네! 그 웬수가 없었다면 내가 큰 깨달음으로 좋은 불교로 인연 못맺을 수도 있었어. 이렇게 보일 때가 있어요. 계란 우리 행동과 말 그리고 생각을 통제함으로써 우리 몸으로 하는 일, 입으로 하는 일, 생각으로 하는 일을 통제를 해야 된다는 거예요. 통제를. 왜 통제를 해야 되냐 하면 자신과 남에게 해악을 끼치지 않고 자신도 헤치지 않고 남도 헤치지 않기 위해서 덕을 쌓는 것이다. 계를 지키는 것이 이렇게 중요한 거예요. 그래서 계율을 지켜라. < 두 번째로는 정학(삼매, 선정) > 정은 우리 내부와 외계를 파악할 때 어떻게 주의 집중할 것인가에 관한 문제이다. 우리의 뇌는 집중하고 있는 대상으로 부터 주로 정보를 얻게 되기 때문에 정은 좋은 경험을 받아들이는데에, 아울러 그것을 우리의 일부로 만드는 관문이 된다. 정이라고 하는 것은 뇌에 좋은 체험들을 받아들여서 계속 새겨넣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예요. 그러면 뇌가 그렇게 활성화가 되고 활성화가 되면 좋은 생각을 또 내고 그래서 윈윈하는 거예요. 그런데 뇌는 긍정적인 것 보다 부정적인 것을 저장하는 게 훨씬 빠르대요. 그냥 쫙쫙 빨아들이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지장경 읽을 때 억울했던 일, 분통터지던 일, 힘들었던 거 요런 것만 계속 떠오르잖아요. 그것을 자꾸 휘저어서 침전한 물건들을 싹 올려서 맑은 물로 바꾸는 작업이 삼매, 지장경독경이니까 요게 연령 퇴행해가면서 자꾸 어린 때로 가지요. 여러분 뇌에, 마음에 잠겨있던 부정적인 생각들을 털어내는 작업들을 하는 게 정定(삼매, 선정)이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게 뭐냐 하면! 우리의 뇌는 집중하고 있는 대상으로부터 주로 정보를 얻게 되기 때문에 늘 좋은 생각을 해야 해요. 뭔가 신났던 것을 자꾸 생각을 한다 말이예요. 어려운 때도 좋은 생각을 하게 되면 뇌가 어? 좋은 일이 일어나려나봐 하고 착각을 일으켜주니까 ‘정말잘돼 할수있어’를 시키는 거지. 어거지로 하루에 천번씩 하니까 뇌가 착각을 일으켜서 오! 이 친구 정말 잘되나 보네 하면서 코로나19 전보다 더 매출도 좋아지고 하는 일들이 더 잘되네. 뇌에다가 좋은 정보를 좋은 감정을 좋은 생각을 어떻게 일으키냐에 따라서 환경이 달라진다는 거예요. 단순한 거예요 그죠? 그래서 정이라고 하는 것은 내부(심리)와 외부(환경) 이 두 개를 연결을 해서 좋은 경험을 하게 되면 그 경험을 계속 활성화를 시켜서 뇌에다 새겨주라는 거예요. 정말잘돼. 정말잘돼. 정말잘돼. 세 번이나 했는데 왜 정말 안되죠? 세 번이 아니라 하루에 천번씩 삼십일 하고 삼백일 하니까 정말 잘되네. 5년 동안 정말 잘돼 5만장 썼더니 5만가지 걱정들이 싹 소멸되고 오는 분들 마다 정말잘돼 정말잘돼 그냥 얼씨구 절씨구 하잖아요. 그죠? < 세 번째 혜학 > 혜는 상식에 관한 것으로 두 단계가 있다. 첫 번째 단계, 무엇이 우리를 상처를 입히고 무엇이 도움을 주는가를 깨닫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 고통의 원인은 흘려보내고 도움을 주는 것은 강화하게 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괴로워지고 어떻게 하면 즐거워지는가’ 이것을 여러분들이 구분하는 거예요. 구분하는 게 쉽지는 않아요. 담배 피는 거 술 마시는 게 즐거움을 주는 것 같은데 사실은 엄청난 괴로움을 주는 거예요. 심리적으로도 괴로움을 주고 몸에도 괴로움을 주잖아요. 저는 술이 몸에 안맞아서 소주 한 잔만 마시면(출가하기 전에) 온 몸이 찢어지는 것 처럼 아파서 정신없이 진짜 아파서 부처님 진짜 안먹을께요 안먹을께요. 밤새도록 다 깰 때까지. 그런데 그걸 밤새도록 먹고 3차까지 가고 올라이트 하는 분들 보면 정말 존경스럽죠. 어떻게 저게 가능한가. 뒤에 알았는데 저는 간 기능이 약해서 해독을 못하는 체질이더라구요. 잘 타고났지 뭐. 혜(慧)는 무엇이 우리를 상처입히고 무엇이 도움을 주는가를 깨닫는 것이다. 즉 고통의 원인과 고통을 끝내는 법을 일컬음이다. 고통의 원인과 고통을 끝내는 법을 아는 거예요. 그죠? 알았으면 고통의 원인은 흘려보내고 도움을 주는 것은 강화하게 할 수 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먼저 고통을 주는 원인과 도와주는 것을 알고 나서 고통을 주는 원인은 흘려보내고 도와주는 것은 끌어들이는 거예요. ‘불교는 괴로움은 흘려보내고, 싹 피해서 쑝 이쪽으로 지나가게 하고 즐거움은 자연스럽게 끌어들이는 거예요.’ 어 불교, 쉬운 거네! 원래 쉬운 거예요. 부처님은 어렵게 말씀하신 적이 전혀 없어요. 죽었을 때 절대로 집으로 안들이는 게 있어요. 뭐겠어요? (생선과 고기는 들여와서 요리 해먹음) 우리예요. 사람. 여러분들과 저. 병원에서 돌아가셨는데 집으로 모시는 분들 혹시 있을까요? 없을까요? 없어요. 안되는거예요. 죽은 사람은 절대 컴백 안시켜요. 그죠? 뭘 상징하는 거예요? 무상하다는 거예요. 허망하다는 거예요. 아무리 애착이 크고 대단해도 거기서 딱 끝나는 거예요. 그래서 진정한 가치가 뭔가를 우리가 생각하는 거예요. 괴로움은 첫 번째로 그 괴로움의 원인, 괴롭게 만들어주는 게 뭔지 여러분들이 그야말로 허심탄회하게 알아야 되는데 용기가 없으면 못해요. 무서워서 못들여다보는데 나를 괴롭게 만드는 게 뭔지 이거를 정말 펴놓고 살펴보는 거예요. 하나하나 보는 거예요. 우리가 건강검진 갈 때도 도살장 끌려가는 소처럼... 나만 그런가? 대부분 그렇대요. 의사선생님도 건강검진 받으러 갈 때 그런 마음이 들더래요. 용기를 가져야 돼요. 그래서 내 인생이 어떻게 되는 건지 정확하게 파악을 하게 되면 고통의 원인을 알게되죠. 알았으면 그 때는 살짝 피하고 흘려보내는 게 중요하지요. 그래서 괴로움으로 부터 빠져나오는 게 지혜이다. 계·정·혜라고 하는게 대단하고 거창한게 아니니까 계, 정, 혜의 이러한 가르침들을 우리가 하나씩 하나씩 용기있게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어느새 정말 멋진 삶이 됐네요. 안심정사 서울 도량이 우면산 밑 양재동에 있어요. 우면산이 선인독서형 명당(신선이 경상 놓고서 독서하는 명당)이어서 어질고 재주있는 분들이 많이 모여있는 장소가 양재동이래요. 그래서 우리 절에도 그 분야에서 아주 특출한 친구들이 특출한 법우들이 많이 오는 거예요. 이 계정혜 삼학을 수행해서 괴로움의 원인을 알고 어떻게 해서 더 괴로워지는가 그것을 정확하게 파악을 해서 그 괴로움의 원인을 피하고 흘려보내고 패스하고 요런 방법들을 터득해서 행복해지는 공부를 하려고 특출한 친구들이 많이 오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야 불교가 한국에서 다시 부흥할 수가 있어요. 우리가 계정혜 삼학을 통해서 진정으로 행복해 지는 거예요. 괴로움의 원인들을 알게 되고 그걸 잘 활용하는 법을 알게 되면 ‘번뇌 즉 보리’가 된다라는 말씀이 있어요. 번뇌(탐내고 성내고 어리석고 교만하고 의심많고 나쁜 견해)를 일으키게 했던 모든 상황들이 이제 지혜로 된 거예요. 깨달음으로 된 거예요. 그래서 부처님께서 진흙이 많으면 불상이 커진다고 하셨다 그죠? 불상을 크게 만드려면 진흙이 많아야 돼요. 그러니까 우리가 그 어려운 상황(진흙)을 벗어나서 다시 잘 되어서 뒤돌아보니까 그 어려운 모든 상황들이 복이었네. 선연이었네. 하는 거예요. ‘나와 남을 헤치지 않고 다 덕을 베풀어서 근본적으로 보리도를 이루어서 극락을 만들어야 되겠네’ 하고 발 보리심하게 된다 말이예요. 발보리심, 뇌라는 것은 반복적으로 반복적으로 훈련을 시키면 그쪽으로 굵게 통로가 형성 되어서 정말 잘돼. 천 번씩 천일을 했더니 정말 잘되더라. 5년간 글로 썼더니 너무너무 잘되더라. 모든 게 기회가 되더라 하게 된다 말이예요. 제일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 한테 주어진 환경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거예요. 요 어려운 상황을 나한테 가장 멋지게 반전을 시키기 위해서 ‘어려워ㆍ 힘들어ㆍ 죽고싶어’ 보다는 ‘정말잘돼 ㆍ할수있어’로 자꾸 뇌에다가 반복반복반복 심어주란 말이예요. 심어주게 되면 어느새 코로나 전보다 매출도 매상도 모든 부분이 더 훨씬 잘되네? 그렇게 할 수 있어요. 그 환경을 활용하는 사람의 심리적 태도가 긍정적이고 열정적이면 환경은 극복하는 게 아니라 여러분들 편이 된다는 것을 꼭 기억을 하고 요 어렵고 힘든 시기라도 대박나는 분들 너무너무 많으니까 여러분들도 대박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미타불 그리고 여러분 사랑합니다. |
법안스님의 기도 – 20
긍정적인 생각 · 말 · 행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모두 합장하시기 바랍니다.
행복 시작 불행 끝
성공 시작 실패 끝
승리자 붓다 축복의 땅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미타불
지난 시간에 이어서 ‘붇다 브레인’ 책을 보겠습니다.
계·정·혜는 조절, 학습, 선택이라는 뇌의 세 가지 기능에 의해 유지된다. 각각은 이들 중 하나와 특히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우리의 삶을 가장 잘 사는 방법을 불교의 세 기둥인 삼학(계·정·혜)이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오늘은 계(계율) · 정(선정,삼매) · 혜(지혜) 각각이 신경계통과 관련해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보겠습니다.
계(계율)는 ‘조절’에 주로 의존하는데 긍정적인 경향을 강화하고 부정적인 것을 억제한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나쁜 생각이 들거나 나쁜 행동을 하거나 나쁜 말 등을 조절해서 긍정적인 쪽으로 틀어주는 역할을 한다.
여러분들 운명을 좋은 쪽으로 생각하느냐 나쁜 쪽으로 생각하느냐 그것에 의해서 여러분들 운명이 바뀌어요. 그런데 내가 금생에 100% 긍정적인 생각만 할래 해도 안되는 경우들이 있어요. 타고난 부분들이 있어서 그래요.
나쁜 행동, 나쁜 말, 나쁜 생각을 하는 확률이 굉장히 높은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사람들이 대부분 싫어해요. 당연히 경계를 하죠. 또 꽈배기 공장 직원도 아닌데 말을 빌빌 꽈서 하고 상대방 기분을 아주 나쁘게 하는 능력이 있는 분들이 있어요. 절대로 좋은 말 안해요. 어떻게라도 순간적으로 꽈서 기분 팍 나쁘게 하니까 다음부터는 그 사람 안만나려고 하죠. 안보려고 해요.
미국에서 어느 심리학 교수가 심리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전화를 걸어서 또 전화를 하고 싶은 사람, 다시는 전화하기 싫은 사람으로 나누었는데 말에서 다 나오는 거예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여러분들과 대화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살짝 피하는지 여러분 스스로 체크해 보면 알아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대화하고 싶은 사람 대화하고 싶지 않은 사람으로 나뉘는 거예요. 굉장히 간단한 거예요.
자기가 인기가 없으면 왜 없어요? 부정적이고. 대화를 하는데 빌빌 꼬고. 그리고 전에 서운했던 거 얘기하고(옛날로, 과거로 돌아갈 수도 없는데!)
계율이라는 것은 긍정적인 경향을 강화시키고 부정적인 부분을 잘라내는 역할을 한다. 살생하지 않고 · 도둑질 하지 않고 · 사음하지 않고 · 거짓말 하지 않고 · 술 마시지 않는 것. 긍정적인 쪽으로 여러분들 인생을 틀어준다 말이예요. 굉장히 좋은 거예요. 이거 엄청나게 영양가 있는 거예요.
우리 보통 중생들은 아유 부처님은 시시콜콜 이런 걸 왜 이렇게 하신거야? 하는데 우리가 몰라서 착각을 하는 거예요.
스님 저 기도하는데 왜 아파요? 하면
음식! 제가 그냥 통밥으로 음식이라고 하는 게 아니예요. 어 이분 음식 안좋은것 들어간다. 이렇게 나오니까 딱 스캔해서 음식 얘기하는 거라 말 이예요. 그런데 정확하게 그 음식이 텔레비젼에서 좋은 거라고 나오는데 안좋은 음식인거예요. 음식만 잘 조절하게 되면 여러분들이 건강해질 수 있어요.
최근에 자료 보니까 지구상에서 축산업만 줄이면 온난화도 줄일 수 있고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더라구요. 쇠고기 한근을 생산하기 위해서 한 열 배의 식량을 소모를 하고 소의 방귀와 트림에서 나오는 메탄가스가 오존층를 파괴한다고 하더라구요. 자동차 매연보다 더 많이 메탄가스가 발생하는 곳이 축산업이라는 거예요. 우리가 육식을 줄이게 되면 지구가 훨씬 편안해지고 좋아진다고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계는, 불교는 자신과 남을 전부 다 살리는 방법이다.
계(戒)는 조절을 주로 하는데 긍정적인 것을 강화하고 부정적인 것을 억제한다.
정(定-삼매)은 새로운 것을 학습하게끔 하는데 이는 주의집중을 통해 뇌의 회로가 형성되며 과거 학습의 결과를 안정되고 확고한 인지 상태로 발전시키기 때문이다.
삼매, 집중을 해서 좋은 경험, 좋은 체험, 긍정적인 부분들을 뇌에다가 계속 반복해서 잘 심어줘서 여러분들이 언제 어느때든 긍정적인 생각들이 나오게 해 주는 방법이다. 뇌의 회로를 형성시켜서요.
혜(慧)는 다양한 선택의 문제인데, 더 큰 즐거움을 위해 사소한 것을 버리는 것 등이 그 예이다.
지혜가 있게 되면 사소한 것보다 더 중요한 쪽으로 자꾸 가치전환을 옮겨준다.
계(계율)는 지악수선(止惡修善)
지악–부정적인 부분(악)을 멈추게 하고.
수선–긍정적인 부분(선)으로 나가게 해주는 것이다.
그칠 지. 악할 악. 닦을 수. 착할 선. 그래서 부정적인 부분들을 멈추게 하고 긍정적인 부분으로 나가게 하는 것.
우리 뇌가 계속 긍정적인 부분으로 가게 반복반복 해준다 말이예요. 몸과 입과 뜻으로.
정(삼매)은 이고득락(離苦得樂)
이고- 괴로움을 벗어나고(지우고)
득락- 즐거움으로 계속 덮어씌운다
그런데 괴로움이 먼저 아주 초고속으로 튀어나오니까 잘 막아줘야 된다 말이예요. 막아놓고서 빨리 즐거운 생각으로 바꿔나가야 되는 거예요. 괴로움이 계속 나올라고 하면 또 덮어씌우고 또 덮어씌우고 또 덮어씌우고 해야 돼. 그냥 시시때때로 툭툭 튀어나오는 게 뭐예요? 괴롭고 힘든 생각이란 말이예요. 한번 덮어씌워서는 안되지요. 그거를 잘하는 거예요. 그게 삼매, 선정이라고 표현하는데 궁극적으로 우리 뇌를 반복을 통해서 교육시키는 방법 밖에 없다.
혜(지혜)는 전미개오(轉迷開悟)
전미- 어리석음을 돌려서
개오- 깨달음을 연다.
돌려주는 거예요. 그지? 돌려준다 말이예요.
지혜가 있게 되면 사소한 것보다 더 중요한 쪽으로 자꾸 가치전환을 돌려준다 말이예요.
불교라고 하는 것은 몸과 입과 뜻, 세 가지로 하는 것인데 그걸 어떻게 해주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몸과 입과 뜻을 사용하는 방법들을 가르쳐주는 거예요.
까페에 올라온 글을 보겠습니다
< 천수천안관세음보살님 공양 >
삼보님께 지성귀의 하옵니다.
기쁨도 공유하고 법우님들도 신심이 물러나지 말고 열심히 기도정진 하시라고 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몇 달전 서울 육지장보살님 조성 권선을 받았습니다.
한 분만 남았다고 하시는데 생각도 못한일인지라 생각해 보겠다고 말씀드리고
속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저녁 지나고 아침에 결정하자! 인연이라면 내 몫이 되겠지.
다음 날 아침 출근길에 내가 하겠노라고 전화 했더니
어젯밤 10시에 이미 결정되어 끝났다고 조심스레 천수천안관세음보살님을 권선하시면서 같이하자고 하기에 맘이 끌려 그러겠노라 했습니다.
형편은 안되지만 불가능한일도 아니고 또 큰 아들은 스님이 되어야 좋다기에 그런 자식을 둔 엄마로서 해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결정했습니다.
두아들 한테 일단 뜻을 전하고
당분간은 한 달에 얼마씩 보시 해주겠냐고 물으니 5만원씩 하겠다고 하기에 작지만 흔쾌히 고맙다고 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큰아들이 돈이 생겨서 300백만원을 두말도 않고 주기에 먼저 보시하고 천수천안관세음보살님을 기다렸습니다.
추석 전전부터 오신다고 하셨는데 안오시다가 드디어 오신다는 말을 들으니 오시는 날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10월 9일 한글날 오전 8시에 오셨다고 회장님께서 서울 단톡에 올려놓으셨기에 두 아들에게 오셨다고 카톡에 적고 있는데 둘째 아들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내용인즉 아버지가 밭인데 집을 지을수 있는땅 280평(한평에 30만원)을 사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실감이 나지 않는 가피가!
그러나 결정이 나지 않는 상태이고 애들 아버지 성격이 번복을 하는 스타일이시라 바로 이튼날 토요일 서울 재수불공날 스님도 서울에 계셔서 약간의 보시금을 준비해서 스님께 드리면서 성사 되게 해주십사하고 내용을 말씀 드렸더니 불보살께서 주신 가피라 될 거라고 하시기에 아무 일 없듯이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기다리던 손주 소식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너무나~ 기쁜 가피 소식을 듣게 되네요!
결혼한 지 만4년이 넘도록 손주 소식이 없더니 아직 5주전이라 애기집은 안보이지만 검사를 하니 태기가 맞다며 다음 주에 오라고 했다네요.
오늘같이 기쁜 날 너무너무 모든 게 감사합니다.
결혼하고 일년 쯤 지나 친견했을때 그때 내년에 애기를 낳으면 좋은 아이가 올 거라고 하시기에 속으로 에궁~ 기도를 많이 해야겠구나 했죠.
그 무렵 꿈을 꾸는데 너무너무 예쁜 꽂이 큰 나무 꼭대기에 피어 있는 걸 보고 늦게 찾아오겠구나 했었답니다.
올 봄에도 태몽 꿈을 꾼 것 같은데 소식이 없어서 지장경을 읽으면 인연이 올것 같아서 형도 지장경 한번 읽고 집을 사줬잖어 해도 안 하더라구요.
그래도 보시하겠끔 유도하고 축원카드도 분가 시켜서 재수불공 · 방생 등등 하겠끔 했답니다.
땅도 주시고 손주도 생기고~
스님께서 한번 좋은 일이 생기면 밀물이 밀려오듯 한다고 하셨는데
또 기다리고 있는 다른 좋은 상황도 있답니다~^^
법우님들 내가 해보니 매사에 긍정적인 행동, 말, 생각이 중요한 것 같아요~
기도와 공부하기 전에는 오랜기간 별거하고 있는 남편에 대해 나를 합리와 하기 위해 상대방 단점만을 말했는데 공부 후에는 어느 누구의 잘못이 정해진 게 아니고 오롯이 나의 업이라는 걸 깨우치고부터 애들 아버지를 향해 참회와 감사를 했더니 어느덧 구름이 서서히 걷히고 찬란한 태양이 비추네요.
법우님들도 왜 나만 안되지? 하지 마시고 ‘내가 건너야 할 강이 남았나보다 강물에 빠지지 말고 잘 건너자’라는 마음으로 같이 열심히 하자구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스님. 법사님 안심정사와 함께 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오며
모든 불보살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귀한 아기 태명 지어주셔요. 저 번에 그리 해 주시는 걸 보며서 너무 부러웠습니다.
(태명 지어드렸어요.)
그리고 천수천안관세음보살님 조성 권선해 주신 자비화법우님 너무너무 감사드리오며 대박 나세요~
사랑합니다~💞💞💞
(짝짝짝짝짝짝짝)
법우님들 내가 해보니 매사에 긍정적인 생각, 말, 행동이 중요한 것 같아요.
(당연하죠. 계정혜 삼학이, 여태 공부한 게 그거였으니까요.)
기도와 공부하기 전에는 오랜 기간 별거하고 있는 남편에 대해 나를 합리화 하기 위해 상대방 단점만을 말했는데 공부 후에는 어느 누구의 잘못이 정해진 게 아니고 오롯이 나의 업이라는 걸 깨우치고부터 애들 아버지를 향해 참회와 감사를 했더니 어느덧 구름이 서서히 걷히고 찬란한 태양이 비추네요.
(멋진 방법. 이게 사는 방법이예요. 요 단계까지 안가면 되지를 않아요. 그 단계까지 열심히 가야 돼요. 그래야 오! 요런거구나 하게 되죠. 꼭 그렇게 해야 돼요.)
여러분들이 이제 계정혜 삼학이 뭐라는 걸 알았으니까 그 길을 갈 것인가 말 것인가를 정하는 거예요. 그죠?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깨달음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뜻을 세울 수 있다.
여러분 인생이 행복해지고 · 사랑이 충만하고 · 지혜와 통찰력이 넘치는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깨달음의 길이라고 해요.
이 깨달음의 길을 우리가 보살도라고 하는데 보살도는 육바라밀(보시·지계·인욕·정진·선정·반야)을 실천하는 길이예요.
불교는 화엄경에 보면 52학년 까지 공부하는 시스템이예요.
우리 한국의 교육과정은 초등학교 6년. 중고등학교 6년. 대학4년. 석박사 5년 하면 21년 내지 22년 주로 그렇게 돼요. 21년 과정이 보편적이네요. 그런데 불교는 중생과정을 졸업하려면 52학년 공부를 해야 되는 거예요. 52학년.
16학년째(10주품 제6주)에 가게 되면 성관세음보살님이 출현하신다 그랬어요. 16학년 때가 되면 관세음보살님이 여러분들 공부하는 과정에 나오시고 다른 불보살님들의 가피력으로 여러분들 공부가 일취월장하게 되는 거예요.
저는 대학 때 공부를 하다보면 밤새도록 부처님이 오셔서 교리강좌를 해주시는 거예요. 밤마다 했어요.
무착이라고 하는 스님이 도솔천에 가셔서 매일 밤에 미륵부처님한테 공부를 해서 온 것이 미륵오경 미륵오대사라고 하는 경전이예요. 저는 제가 잘나서 한 줄 알았는데 제가 강의했던 부분들이 전부 다 부처님 경전하고 이런 논서에 다 들어있는 거예요. 왜 들어있지? 전생에 했던 부분들, 그리고 그 때 공부했던 부분들이 전부 그대로 나오는 거예요. 오 참 신기하다 신기하다.
우리가 삼학의 길을 가겠다고 정했으면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그냥 아무렇게나 해도 되냐?
시간, 노력, 기법을 통해서 계정혜는 우리를 더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존재로 만들어간다.
세 가지가 필요하다 했어요. 시간, 노력, 기법.
시간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세 번째가 더 중요한 거예요. 기법(어떻게 할거냐?) 대한민국의 많은 불자들이 50년씩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는데 부처님 가피를 입은 것 같기는 같은데 알딸딸 아리까리 해. 평생을 부처님 법 믿어도! 그죠? 뭐가 중요하냐면 기법! 어떻게 계정혜를 수행하느냐? 어떻게 기도하느냐? 기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써 있어요.
‘시간 노력 기법을 통해서 계정혜는 우리를 더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존재로 만들어간다.’
불교는 이것 때문에 믿는 거예요.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그런 삶을 살려고 불교를 믿는다 말 이예요. 계정혜도 그래서 닦는다 말이예요.
어떤 믿음 체계에서는 이 과정을 이미 거기 존재하는 참된 자아(진여)를 다시 발견하게 되는 것이라고 하고
불교에서는 참된 자아를 ‘진여’라고 표현해요. ‘진아’라고 표현하면 틀려요. 진여와 진아는 굉장히 다른 거예요. 요게 이제 화엄쪽에서는 성구설이라고 해서 ‘모든 게 이미 본래 다 갖춰져 있는 진여가 있다’
다른 체계에서는 심신의 변화로 규정하기도 한다
남방불교에서는 수다원이 되고 사다함이 되고 아나함이 되고 아라한이 되고 변화시켜 가는 과정.
대승불교에서는 남방불교와는 거꾸로 일심에서 이문으로 내려오고 이문에서 삼대로 내려오고 삼대에서 사신으로 내려오고 사신에서 오행으로 내려온다 이런 과정들이 있어요. 변화시켜 가는 과정.
남방불교 대승불교 다 맞아요. 다 맞는데 어느 단계에서 설명하느냐 그 단계를 잊으면 둘이 상충하는 것으로 보여요. 상충하는게 아니고 그 과정 전체를 보면 정확하게 일치해요.
그래서 남방불교(테라와다, 빨리어전통) 따로 북방불교(마하야나, 대승불교, 산스크리트어전통) 따로 있는 게 아니다.
대승불교에서는 먼저 ‘진여’를 믿고 들어가서 수행하고
남방불교에서는 수행해서 진여를 찾아냈다 말이예요.
남방불교는 수다원에서 사다함 아나함 아라한으로 가는 과정으로 되어있고
대승불교에서는 아라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아라한 부터 거꾸로 내려가요.
일심(아라한이 되어서 모든 걸 전부 깨달은 마음)이 있다.
일심은 이문(심진여문과 심생멸문)으로 이루어졌어.
이문은 삼대(심체,심상,심용)로 되어있다.
삼대는 사신(四信-심진여ㆍ불ㆍ법ㆍ승에 대한 믿음)으로 이루어져 있어.
사신을 성취하려면 오행(육바라밀-보시·지계·인욕·정진·지관(선정·반야))을 실천해야 한다
오! 대승불교에서는
육바라밀(보시· 지계 ·인욕· 정진· 지관)을 실천 수행하면
네 가지 믿음(진여심·불·법·승)이 형성되고 네 가지 믿음이 형성되면
삼대(심체·심상·심용)를 알게 되고. 삼대를 알게 되면
이문(심진여문·심생멸문), 진제와 속제를 정확하게 알게 되면 그게 일심이네?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상충되는 게 아니고 어느 과정에서 그걸 봤느냐 하는 데서 차이가 나는 거예요.
(북방불교의 사신(네가지 믿음)은 불·법·승·심진여
남방불교의 사신(四信)은 불·법·승·계)
그래서 이제
시간과 노력과 기법을 통해서 계정혜는 우리를 더욱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존재로 만들어 나간다.
두 가지 믿음 체계에서 어느 쪽이냐는 관계가 없다는 거예요. 그죠?
때로는 힘겨운 심리적 성장과 영적 수련을 위한 은신처이자 원천이 된다.
자아(진여)가
우리의 근본적인 자아는 순수하고 깨어있으며 평화롭고 빛나며 사랑에 넘치고 현명하다는 사실이다.
근본적 자아, 진여
그래서 시간과 노력과 기법이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말법시대 박복중생들에게 6바라밀을 실천시키려니까 안돼. 안되니까 어떡해요? 지장경만 읽어라. 읽다 보니까 인과법을 터득하게 된다 말이예요. 제일 중요한 게 인과법을 터득하는 거예요. 인과법을 터득하다 보니까 육바라밀을 실천해야 되겠다는 보리심이 저절로 된다 말이예요.
보리심이 대자대비로, 그러니까 기도하고 공부하기 전에는 상대방이, 남편이 요렇게 잘못하고 저렇게 잘못하고 하니까 내가 이렇게 했다 하고 자기를 합리화시켰는데 공부하고 보니까 아니야 그지? 누구의 잘잘못이 아니라 업에 의해서 그렇게 작용했던거야 그래서 이해하려고 하고 참회하고 감사하다 보니까 그 업들이 풀어져서 새로운 세상이 열려버린 거라 말이예요. 열려버린다 말이예요. 그러니까 굉장히 쉽고 좋은 거예요 불교. 그죠?
기법에 의해서다. 안심정사에서 해주는 기도 방법. 그래서 마음을 여러분들이 어떻게 정할거냐 먼저 여러분들이 해야 될 일들이 있더라. 해야 될 우선 순위가 있는 거예요. 기법이 중요하다.
또 다른 글을 보겠습니다. 슈퍼리치 법우님 글입니다.
이 친구 처음 글 쓴 글을 보니까 천재네? 머리가 굉장히 좋은 친구구나 생각을 했는데 역시 이 글을 보니까 불교를 1년 만에 완벽하게 다 꿴 거예요. 그 이전에 글 보니까 아주 특출난 마라톤 선수였더라구요. 그런데 운동 분야에서 특출난 친구들은 신체도 특출나지만 두뇌가 좋은 친구들이예요.
< 부처님께 감사하며 법안 스님께 감사하며 >
법안스님 안녕하세요 넘 오랫만에 글 올리는 한연서 입니다.
저는 부처님과 인연이 온 날은 1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리고 안심정사 온 지는 181일을 지나고 있습니다.
혼자 부처님을 친견하게 되어서 절에 가고 기도하고, 혼자 너무 어려워서 무조건 돈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저 좀 부자 만들어달라 기도하니 지금 제 생각에는 부처님께서 법안스님께 인도해 주신 것 같습니다.
80일 동안 열심히 인시 지장기도 하고 염불했습니다.
그리고 놓아버렸습니다.
하기 싫어졌기 때문입니다. 짜증나고 화나고 억지로 하는 저를 보게 되어서 놔 버렸습니다.
여느 때처럼 카페 둘러보는 도중 비교하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보시를 많이 하는 법우님들 글을 보면 저는 더 해야할 것 같았고 너무 부러워서 시기하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적게 카페 통해 보시 올리면 저처럼 이런 기분이 들까 걱정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알아보시고 챙겨주시면 무슨 유명인이 된 것 같은 기분으로 붕 떠 있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법우님들 이런 상태가 되면 즐기세요. 즐기면서 하시면 이런 상태가 오래가지 않아요. 이 법우는 머리가 좋아서 짧게 갔구만요. 그런데 붕 뜨더라도 즐기세요. 언제 즐기겠어요. 이때밖에 기회가 안오니까요. 의식수준이 올라가면 그게 오래가지 않아요)
이런 번뇌 망상이 탐진치가 시작되어서 모든 걸 놔 버렸습니다
(안놔도 괜찮아요. 즐기세요.)
불편했습니다 한연서라는 저를 알아봐주시는 것이... 너무도 불편했습니다.
편해지고 싶었습니다^^
돈이 많아지고 싶어서 법안스님 찾아오고 유명세에 너무 좋았고 우쭐했고... 부처님께 보시 올리면서 글 쓰면 법우님들 댓글 칭찬에 너무 좋아하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당연한 거예요. 이것보다 즐거운 게 어디 있어요 그지? 많이 즐기세요)
그리고 보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거 굉장히 중요하죠. 자기 자신을 아는 거예요)
저는 돈이 없어도 너무 없어 괴로워서 법안스님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저는 참 능력있는 사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처님께서는 제가 부처님을 찾아갔을 때 부터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돈 주세요. 성공 주세요. 행복 주세요. 건강 주세요. 이런 기도하는 저에게 법안스님을 보내주셨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제일 행복했던 순간은 법안스님 첫 친견 때 무슨 소리하는지도 모르고 지껄이는 제 얘기에 귀 기울여주시고 한연서 법우님 말 다 믿는다고 하셨던 스님께 너무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저를 처음부터 믿어주신 스님 감사드립니다.
(본인이 믿도록 얘기 했으니까 믿은거죠 그지?)
저의 부처님 우리 모두의 부처님께서는 늘 저희들 기도에 처음부터 끝까지 응해주시고 처음도 좋고 끝도 좋은 것을 주신다는 걸 조금 아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기복불교!!! 외도!!!! (유트브소문)이런 것 모두 스님의 방편이다라는 것을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지금 당장 처한 어려움 갈증 해소 후 그다음 방편으로 이끌어주심을 믿습니다.
어쩌면
석가모니부처님의 시험일수도 화신일수도 있는 대단하신 법안스님.
(황금 바른것 같은데......)
조금은 맘이 아프기도 합니다. 유명한 것이 불편함이었던 제 생각입니다.
유명하시고 할 일이 많아 얼마나 힘드실까.....
(힘 안드는데요? 즐기는데요?)
스님께서 왜 기복불교가 필요한지 왜 해도 되는지
기복불교를 왜하시는지 그렇게 목이 터져라 말씀하셨는데, 왜 이제야 그 말씀의 깊은 뜻을 알게 되었을까요?
(180일 만에 이해했으니까 엄청나게 천재예요. 천재)
스님의 불교는 기복도 외도도 아니었습니다.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일 부처님의 가르침에 다가가는 방편일 뿐이었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내 괴로움으로 다가가고, 욕심으로 기도하고, 간절함이 깨달음으로 가게 되는 부처님의 다리가 되시는 법안스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내가 내 칭찬하는 글 계속 읽으니까 얼굴에 황금 바른것 같아서 불편하네요. 그래도 저는 즐겨요)
안심정사 스님의 불교는 1인 1교육 그 사람 수준에 맞는 부처님 가르침이었습니다.
(이 친구가 천재인 이유가 이걸 다 알아듣고 글로 썼다는거예요. 까페를 2004년에 만들었는데 이런 글 처음 쓴 것 같은데요?)
정말 불교는 놀랐습니다. 그렇게 유튜브 듣고 했으면서도 이제 마음이 열리게 되다니요. 정말 불교는 놀랍습니다. 가지고 싶은 것은 가지고 그리고 또 그것 또한 놓을 줄 알아야한다는 것을요.
(진짜 대단한 이야기예요 그죠? 가지고 싶은 것은 가지고 언젠간 놓고 가야되지요? 놓을 줄 알아야한다)
행복한 사바세계 여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엄청나게 마음의 여유가 생겼네요. 그렇게 180일 만에 이렇게 변화가 온 거예요. 이제 행복한 사바세계 여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괴로움도 힘듦도 아픔도 곧 사라지는 것이고 그것 또한 행복이 된다는 그 심오하고 깊은 부처님 뜻을 알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은 곧 사라질 것이기에 집착하지 말고 물 흐르듯 살겠습니다. 스님 정말 진심 감사합니다.
(짝짝짝짝짝짝짝짝)
지난 시간에 설명해줬어요
혜안은 진제를 터득해서 제법실상(제행무상·제법무아·일체개고·열반적정)을 아는 것이다 라고.
제 법명인 법안은, 속제의 이치를 알아서 중생들에게 무량법문을 통해서 알려주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스님들이 진제 법문을 하는 것도 맞고 법안스님이 속제 법문을 하는 것도 맞아요.
다만 우리 슈퍼리치가 얘기 한 것처럼 그 중생들의 근기를 모르고 하게 되면 헛발질 하는 것과 똑같애.
지금 찾아 온 이 법우는 배가 고파 죽겠는데 거기다가 천하 없는 무주상 보시를 하라고 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어. 배고파 죽는 사람 밥부터 먹여야 되는 것이고 지금 건강이 형편없는데 거기다 체조하는 방법 가르치면? 안되고, 그래서 제 이름 법안이란 이름이 참 좋은것 같아요. 저한테 딱 맞는 이름이예요.
세상의 지지고 볶는 그 세계에서 부처님 법문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그 문제를 먼저 해결해주고 목마른 자에게는 물 주고 배고픈 자에게는 밥 주고 필요한 부분들을 하나씩 하나씩 채워주면서 부처님 법으로 인도해 주니까 다 깨달아버렸잖아 그렇잖아요.
갖고 싶은 건 가져야 되고. 가질 만큼 가져보니까 이거 별거 아니네. 언제 놓고 가야 되는 걸 알게 되고 이걸 법문으로 가르쳐주는 거예요. 그죠? 그게 법안의 세계니까. 유튜브에서 법안스님 외도라고 한다는데 외도는 절대 아니구요.
제가 오는 불자들한테 상담해준다고 아마 그런 거 가지고 비난하는 것 같은데 저는 대한민국에서 경율론 삼장에서 론장을 그래도 본 중(스님)에 속해요. 론장이라는 것은 지혜를 연마하는 방법이예요.
설법에는 두 가지 설법이 있는데 이렇게 BTN에서 하는 설법을 대중설법이라고 해요. 대중들을 모아놓고 한번에 쫙 법문을 해요. 그런데 이거 가지고 안되는 경우들이 있어요. 그래서 한사람 한사람 그 법우들하고 하는 설법이 있어요. 대인설법이라고도 하고 대기설법이라고도 해요. 그 사람의 현재 문제에 맞게 설법을 해주는 거예요. 개인 상담에 해당하는 거예요.
부처님은 두 가지를 다 하라고 하셨는데 아쉽게도 말법 시대에 사는 중생들은 론장의 어느 부분에 대해서 궁금해서 오는 게 아니라 당장 내 이 문제, 본인 발등에 떨어진 불 요고 어떻게 치우느냐 이게 더 궁금한거잖아요. 그걸 가르쳐준다고 해서 외도가 아니예요. 그걸 가르쳐 줘야 그 다음에 신심이 생기는 거예요.
스물 여덟살 여 법우가 기도를 하면서 아! 기도는 성취가 되는데 사는 지혜는 법문을 들어야 나오겠네요. 했다고 또 다른 글에 올라와 있더라구요.
바로 그거예요. 여러분들이 진제(제행무상·제법무아·일체개고·열반적정)의 도리를 깨달아서 비우고 놓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데 그게 여러분들한테는 해당 안되는 거예요.
속제에서, 취직은 어떻게 하면 잘하나? 돈은 어떻게 하면 잘 벌리나? 갈등은 어떻게 하면 잘 풀어지나? 이것부터 가르쳐주니까 금방 우리 슈퍼리치 처럼 제행무상·제법무아·일체개고를 탁 터득해버렸네. 거꾸로 들어가는 게 더 빨리 깨달은 거예요. 그러면 됐지 뭐.
오늘 계정혜를 통해서 행복해지고 사랑이 충만해지고 지혜로와지는 너무 멋진 부분들을 공부를 한 거예요.
세상에는 제어할 수 있는 것(미래)과 제어할 수 없는 것(과거나 현재)이 있다. 깨달음의 길을 향해 나간다면 (미래는) 일과 인간관계에서도 더욱 성공적이 될 것이다.
깨달음이란 보리도 보살도인데 나도 이롭고 남도 이롭게 하는 방법이라 그랬어요. 여러분들이 하는 일과 인간관계에서 굉장히 행복해진다 말이예요. 그죠? 불교는 바로 행복, 사랑 지혜의 종교이다. 계정혜 삼학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또 일주일 동안 더 행복해지고 더 사랑이 충만하고 더 통찰력과 지혜가 처세술이 더 확실하게 발전되어서 행복한 얼굴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아미타불
그리고 여러분 사랑합니다.
법안스님의 기도 – 21
소원 성취를 가장 빠르게 하는 방법
모두 합장하시기 바랍니다.
행복 시작 불행 끝
성공 시작 실패 끝
승리자 붓다 축복의 땅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미타불
오늘은 소원 성취를 가장 빠르게 성취하는 방법에 대해서 법문을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가 공부하는 교재(붇다 브레인)는 대학에서 의학을 가르치는 신경학자와 신경심리학자가 현대의 첨단 과학들을 동원해서 인간의 뇌를 연구한 부분과 불교의 삼학(계학, 정학, 혜학)을 매치를 시켜서 말씀하시고 계셔요.
지난 수십 년 동안 기능성 자기공명 영상장치 등의 다양한 연구 방법들이 마음과 뇌에 관한 과학적 지식을 극적으로 증가시켰고 그 결과 더 행복해지고 더 성공적인 삶을 영위하는 많은 방법들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중요한 발견들은 우리 자신의 마음의 능력을 크게 신장 시켜서 고통, 기능장애등을 줄이기 위해 사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더욱 행복해지기 위해서도 활용할 수 있다.
그 어떤 책도 우리에게 부처님의 뇌를 거저 주지는 못한다. 그러나 먼저 깨달음의 길을 나아간 이들의 마음과 뇌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를 통해 우리는 그들의 행복하고 배려하며 영감에 넘치는 자질을 우리 자신의 마음과 뇌에 계발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인간답게 가장 멋지게 사는 부분을 말씀하시는데 우리가 전통적으로 배웠던 것과 약간 다르게 되어있어요.
여기 보면 조절 · 학습 · 선택이라는 뇌의 세 가지 기능에 의해 계 · 정 · 혜가 유지된다고 말씀을 하세요. 미국의 뇌신경 과학자 릭헨슨과 멘디우스 라고 하는 천재가 불교를 연구해서 뇌신경과학과 잘 매치를 시켰어요.
< 계 >
계는 '조절'에 주로 의존하는데 양자(남방불교, 대승불교) 모두 긍정적인 성향을 강화하고 부정적인 것을 억제한다.
우리가 삼귀의를 하고 오계를 지키고 보살 십선계를 받고 지키고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 했더니 ‘조절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했네요. 단순하지만 굉장히 중요한 내용이예요. 살생하지 마라. 도둑질하지 마라. 사음하지 마라. 거짓말하지 마라. 술 마시지 마라. 요런 것이 ‘조절’에 주로 의존을 하는데 양자 모두 긍정적인 성향을 강화하고 부정적인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조절 능력을 좋은 쪽으로 길러가는 거예요.
우리가 계율을 받어 하면. 아이구 그거 지킬 수 없어서 못받어. 아이구 그거 해라마라 너무 까다롭게 구는 거 아니야? 하는데 긍정적인 성향을 강화시켜 주고 부정적인 부분들을 억제해 줘서 우리 인류에게 아주 좋은 효과를 주는 거라는 거예요.
계는 ‘조절’에 주로 의존하는데 양자 모두 긍정적인 성향을 강화하고 부정적인 것을 억제한다.
< 정 >
정학은 새로운 것을 ‘학습’하게끔 하는데 이는 주의 집중을 통해 뇌의 회로가 형성되며 과거 학습의 결과를 안정되고 확고한 인지 상태로 발전시키기 때문이다.
우리가 마음을 집중하는 이유, 삼매를 강화하는 이유가 새로운 것을 ‘학습’하게끔 하는데(학습 능력을 기르는 거다) 이는 주의 집중을 통해 뇌의 회로가 형성되며 과거 학습의 결과를 안정되고 ‘확고한 인지 상태’로 발전시키기 때문이다.
< 혜 >
다양한 선택의 문제인데 더 큰 즐거움을 위해 사소한 것을 버리는 것 등이 그 예이다.
삼학을 다시 정리해 보면
우리가 현실적인 소원을 성취하고 싶으면 삼학(계·정·혜)을 해야된다.
우리의 몸과 말과 뜻을 잘 '조절'하는 거예요. 삼업을 잘 조절을 해서 긍정적인 부분으로 자꾸 나가고 부정적으로 되는 부분을 억제하는 게 계학이다.
학습능력, 집중 능력을 발휘해서 부처님은 이런 경우에 뭐라고 말씀을 하셨을까 잘 흡수를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해야될 거 안해야될 거 차츰차츰 공부하는 게 정학이다.
그게 마침내는 지혜가 되어서 다양한 선택의 문제에 닥치면 아 이걸 선택하면 더 큰 즐거움이 오겠네. 요거는 괴로움이 오겠네. 선택을 잘하는 게 혜학이다.
우리가 계율을 왜 지키냐? 행복하려고.
삼매를 왜 익히냐? 우리 마음속에 사랑이 충만해지도록 하려고.
혜, 다양한 분별은 왜 하냐? 처세를 잘하고 슬기로워지려고, 지혜로와지려고 하더라.
계정혜 삼학을 떠나서는 불교가 형성되지를 않아요.
그리고 이제 우리가 행복해 지고 사랑이 충만해 지고 또 지혜롭게 해서 처세를 잘 하게 되려면, 마음을 결정해야 된다 했네요.
나는 행복하게 살겠다. 사랑이 충만하게 살겠다. 지혜롭게 살겠다. 이렇게 결심을 하는게 굉장히 중요해요.
마음의 결정을 해야돼요.
여러분들이 이제 마음을 정한 거예요. 마음의 길을 정한 거예요!
삼학(계·정·혜)을 실천해서 행복하게! 사랑이 넘치게! 지혜롭게! 살것이다.
이것을 여러분들이 먼저 결심을 해서 결정하는게 제일 중요한 거예요.
결정하고 나서는 시간, 노력, 기법이 필요하다.
익히려면 시간 투자를 해야 되고. 노력을 기울여야 되고 또 정확한 기법들이 필요하다. 그런데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는데 기법이 잘못된 경우들이 많이 있어요. 우유로 치즈를 만들어야 되는데 우유를 젓고만 있으면 치즈가 되는 줄 아는데 그게 아니지?. 정확한 기법들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우리가 계율(조절)을 지키고 삼매(학습)를 익히고 지혜(선택)를 익히는데는 시간, 노력, 기법들이 필요하고 시간과 노력 기법으로 몸과 마음과 생각을 변화 시켜나간다. 행복하고 사랑이 충만하고 지혜롭게 변화시켜나간다는 거죠.
7,8년 전에 어느 스님이 저한테 찾아왔어요.
한 30년 걸려서 불사를 잘 해놨는데 절에 들어오는 수입이 없어서 전기세도 못내고 운영도 못하고 있대요.
‘절 운영하는 방법 좀 가르쳐주시면 안될까요?’ 해서
‘당연히 가르쳐드리지요. 뭘 해드리면 될까요?’
‘신도들 오면 어떻게 대화를 하면 되는지 그걸 좀 가르쳐주세요.’
‘그러겠습니다’
한 3개월 가르쳐드렸어요. 신도들이 고민을 가지고 오면 첫 번째 들어줘야 되고 두 번째 해결방안을 가르쳐줘야 되잖아요.
이분이 평소에 굉장히 정진도 잘하고 하는데 신도들만 오면 안보이는 곳으로 후닥닥 피하는 거예요. 신도들이 묻는 것을 대답할 자신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대답하는 방법을 자세히 가르쳐드렸어요. 상담하는 방법을 가르쳐드렸더니 그 다음부터는 신나서 신도가 좀 안오나 기다리는 거예요.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그죠? 스님께서 친절하게 신도들 고민 들어주고 또 기법을 좀 배웠으니까 응용을 해서 요렇게 되겠네 하고 인도하니까 신도도 많이 오고 또 교화도 잘되고 너무너무 잘된다고 하니까 고맙더라구요.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크게 불사해 놓은 건물이 신도들이 와서 부처님 공부 잘해서 안심입명, 행복해지고 사랑이 넘치고 또 지혜가 넘치게 해주는 터전이 되는 거잖아요. 물론 능수능란하게 당신 문제는 어떤 문제가 있는데 요렇게 하면 돼 하는 정도는 안되죠.
미국에서 어떤 어린애가 우리나라로 말하면 초등학생인데
자기 교실에 보니까 점심을 굶는 애들이 있는 거예요. ‘쟤들한테 어떻게 하면 점심을 사줄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지하철 역에 간이 의자 하나 놓고서 ‘상담해드립니다’. 초등학생이 뭘로 상담 하냐면 말 들어주는 것. 한 분 두 분 오는데 할아버지도 오고 할머니도 오고 직장인도 오는데 한 시간 내내 눈 마주쳐 가면서 하 그렇지 대답만 해주는데 그냥 한 시간 끝날 때 쯤 되면 통곡을 해가면서 고맙다고 그런다는 거예요 들어만 주는데.
우리 젊었을 때 군중속의 고독이라는 책이 있었는데, 지금 우리 사회가 정말 여러가지로 발달 되었지만 군중속에서 고독하니까 그 애기 앞에서 얘길 하고서 스트레스도 풀고 가슴에 맺힌 것도 털어내는 거예요. 그래서 수입이 많이 생기는데 전부 급우들 점심값을 해주는거예요. 정말 멋진 세계다. 어린애들 중에서도 의식이 뛰어난 애들이 있구나 멋지다.
저는 시간이 별로 없어서 여러분들이 저한테는 꼭 필요한 것만 묻고 부처님하고 대화하게 해요. 좋잖아요 그죠? '부처님 나 괴로워. 어떻게 해야 돼?' 하다 보면 스스로 지혜들이 열리잖아요 그죠. 그 수행방법이 염불수행이예요. 부처님 이름 열심히 부르다 보면, 너 나 왜 부르니? 지금 제가 갑갑하거든요. 어떻게 해야 돼요? 본인이 묻고 본인이 답하는 거예요. 그죠? 원래 그러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기도 오래 하다 보니까 지혜들이 반짝반짝 생겨가면서 어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고 아이디어가 생기는 거잖아요.
부처님께서는 모든 중생들을 환자라고 표현을 하셨어요. 고통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환자라고 말씀하신 거예요. 붓다가 되기 전에는 우리 중생들은 전부 다 괴로움이라는 병에 걸려서 괴로움에 몸부림치면서도 본인이 병에 걸렸는지 안걸렸는지 모르고 잠깐 즐거움이 있으면 즐거움에 취해서 난리를 친다 말이예요. 그래서 부처님은 중생들을 무명병이라고 하는 괴로움의 병에 걸린 정신병환자로 본다. 그 얘기 하면 팔딱 뛰면서 내가 왜 정신병 환자냐고 하는데 부처님이 보실 때 그렇다는 거예요. 부처님이 제대로 잘 보신 거예요.
스님들은, 불교지도자들은 원칙적으로 의사예요. 마음병 고치는 의사, 무명병 또 업병 고치는 의사예요. 무명병을 고쳐서 여러분들이 궁극적으로 행복하고 궁극적으로 지혜로운 길을갈 수 있게 가르쳐주는 거잖아요.
그러기 위해서 스님들은, 불교 지도자들은 공부를 많이 해야 해요.
교리에 정통하고 그 정통한 것을 통해서 찾아오시는 불자들을 처방을 해서 무명병으로부터 해탈을 시켜줘야 된다 말이예요.
안심정사에서는 지난 코로나 2.5단계 때 주로 집중기도와 무동참금 기도를 했는데 그때 또 많은 가피를 입은 것 같아요. 신도들이 안심정사의 방향을 정해주는 거예요. 돈 좀 받고 기도를 하게 되면 절 수입도 좋고 할텐데 왜 무동참금 기도 때 기도빨을 잘 듣고 집중 기도 때 잘 듣는 거야? 앞으로 절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라는 부처님의 메세지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까페에 올라온 가피 글을 보겠습니다.
< 기도는 살아움직이는 에너지다 >
삼보에 귀의 하옵니다.
스님께 귀의 하옵니다.
(삼보에 귀의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했지요? 불자와 외도의 첫 번째 차이점이 삼보에 귀의하느냐 안하느냐 예요.
불법승 삼보와 자기 스승에게 귀의하는 게 티벳불교 식이예요. 스승은 삼보보다 더 중요하다 해서 티벳불교에서 표현해요. 제가 더 중요하다는 뜻은 아니예요.)
안심정사에 온 지 2년이 지났고 지장경 2000독 회향하며 그간 받았던 가피와 생각들을 나누려 합니다.
처음 유튜브를 통해 안심정사를 알게 되었고 신해행증과 걱정말고 기도하라를 다 듣고 '세상에 이런 기도도 있구나. 운명을 바꿀수 있다니!' 기쁨과 희망을 안고 기도수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기도하는 방법을 알았고 청정도량 불보살님이 계시는 안심정사에서 수행한지 두 달 만에 가피를 받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기도방법, 청정도량 불보살님이 계시는 안심정사. 다른 절은 청정하지 않다는 뜻이 아니예요. 안심정사는 일단은 사찰안에서 오신채도 먹지 않아요.
도량청정무하예 (道場淸淨無瑕) - 온도량이 청정하여 더러움이 없아오니
삼보천룡강차지 (三寶天龍降此地) - 삼보님과 천룡팔부 이도량에 내리소서
제가 불사를 잘 하게 된 비결을 공개를 해라 하면 일단 절 안에서 철저하게 계율을 지킨다. 그렇게 되면 도량이 깨끗해진다. 맑아진다 말이예요. 음식 하나도 마찬가지예요. 안심정사 모든 도량은 외부에서 음식을 못 들어오게 해요. 내부에서도 파 마늘 양파등 오신채를 안 넣고 육수는 물론 다시다 국물도 넣지 않아요. 그렇게 하니까 불사가 되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리고 신도들이 앉은 자리에서 현전가피를 입는 거예요. 많은 스님들이 궁금하시면 본인들도 한번 해보세요. 오계를 지키고 십선업을 지켜가면서 도량청정무하예 삼보천룡강차지 하면 신도들이 앉은 자리에서 현전가피를 입게 돼요. 청정도량이란 그런 개념으로 쓴 거예요.)
그 무렵 아들이 중3이었고 고등학교 원서를 쓸 무렵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을 살펴보니 우리가 원하는 곳은 다른 학군이었고 10:1이 넘는 경쟁률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그 냥두면 떨어질 것 같고 기도를 해야만 할 것 같았습니다.
집중기도가 논산에서 시작되고 있을 무렵이었습니다. '한 번 해보자' 마음먹고 두려움과 설레임으로 새벽 1시경 논산에 도착했습니다.
(안심정사 집중기도는 금요일 밤 9시나 11시쯤 시작에서 일요일 새벽 5시에 마치는 기도예요. 요 신앙수기 때문에 집중기도를 안할 수가 없고 또 해야될것 같아요. 제가 게으름 피면 정확하게 게으름피우지마 하네요. 금요일날 밤 늦게 시작해서 일요일 아침 일찍 회향 하는 것은 직장생활하는 불자들이 동참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 날 추위가 영하 10°가 넘었던것 같습니다.
모든게 낯설고 어설펐지만 2박3일을 꼬박 새우며 믿음을 갖고 무조건 따라 했습니다.
집중기도는 되도록이면 한 가지 소원을 기도하면 좋다했지만 중생인지라 두 가지 소원을 발원했습니다. 아들의 합격과 그리고 나의 치통과 치아 위에 상악동이란 부분의 염증이 심해서 수술을 받아야 했는데 수술없이 낫기를 기도 했습니다.
(평소에는 10개 이상 소원을 적어야 되지만 집중기도 때는 그냥 단타로 딱 때리는 거니까 소원이 많지않아도 관계없다는 뜻이지요.)
그 후 한 달이 지나 생생한 꿈을 꾸는데 “아들은 합격했다” 그리곤 복 그릇을 툭 떨어뜨리며 “이제부턴 복 채워가며 살아라” 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안심정사에서는 꿈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을 해요. 개꿈이 아니라 전부 다 예지몽으로 보는 거예요. 지장기도 할 때는 지장경에 나오는 것처럼 꿈으로 보여준다 했기 때문에 전부 예지몽이 되는 거예요. 개꿈같이 보여도 지나가는 과정에서 많은 아이디어 예지몽들이 생겨요. 그래서 꿈을 소홀히 하지마라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
나는 발표 전 합격 될 것임을 직감했고 한 달 뒤 아들 혼자만 합격을 했습니다.
(그 학군에 희망한 사람중에 아들만 합격했다는 거지요)
환희심이 일었고 너무나 기뻤습니다.
설법전이 꽉차도록 많은 사람이 기도를 했는데
불보살님은 '나를 알고 계셨구나. 나를 보고 계셨구나' 생각하니 존재의 세계를 다시금 실감했습니다.
(2백명 5백명이 하니까 부처님은 나를 모를지도 몰라 했는데 전부 다 알고 계셨구나)
그리곤 수술없이 나의 염증이 낫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기도할 때면 알 수 없는 냄새. 화학약품 냄새 같은 것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기도중에만. 그러니 방석이나 내몸에 땀내인가 싶어 맡아보면 향긋한 내음이 감미로왔습니다.
그 후 법문을 듣다 불보살님께서 치료중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정말 나도 되는구나' 그리고 마지막으로 법회중에 최악의 냄새를 맡았고 이후로 사라졌습니다.
난 확신에 차 다시 C.T를 찍었고 너무도 깨끗이 염증이 사라졌슴을 확인 했습니다.
7개월 정도의 과정이었던것 같습니다.
난 한 번의 집중기도에서 두 가지 가피를 받았는데
아들의 합격은 단번에 받았지만, 치료 부분은 계속 기도를 하지 않았다면 절대 받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불보살님이 주시려 마음먹고 계시는데 달아나버리면 받을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시간이 필요할 때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에겐 막내 아들 녀석이 있습니다. 그런데 참 잘 다쳐옵니다.
다칠 일이 아닌데 다쳐오니 답답하기가 그지없었습니다. 따져보니 3개월이란 싸이클을 가지고 잊을만하면 다쳐오는 겁니다.
기도 초기에 한 번 다친 적이 있는데 6개월이 지나도 아무 일이 없었습니다. '다칠 때가 되었는데' 나는 왠지 기다리는 것 같았읍니다. 어느 날 아들은 저녁 무렵 꼭 사야 될 책이 있다며 자전거를 타고 서점에 갔습니다. 그런데 날은 어두워지고 갑자기 3개월 싸이클의 주기가 떠올라서 초조하고 불안해졌습니다.
그때 아들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아들 : "엄마 닫혔어요."
나는 순간 올 것이 왔구나. 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엄마 : "또 얼마나 다쳤니?"
아들 : "무슨 소리하는 거예요. 서점문 닫혔다구요"
아아~~ 그때 저는 알았습니다.
운명이 하던대로 다칠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던거죠.
운명 바꾸는 기도를 하고 있는데 말이죠.
아들은 기도 초에 한번 다친 이후로 2년 정도 아무 일이 없습니다.
이렇게 나의 기도는 예정되었던 운명의 방향을 나도 모르는 사이 바꾸어 가고 있었습니다.
예정된 방향을 바꾸어 내(가족)가 원하는 운명을 "창조"해 가고 있으니, 겉으로야 평범한 일상처럼 흐르지만, 나의 기도는 보이지 않는 수없는 자맥질이 되어 그리 길지 않은 시간안에 "창조"한 운명들이 수면 위에 떠오를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일념에 지장경 천독 읽으려면 하루에 삼독 가까이 읽어야돼요. 아무리 빨리 읽어도 다섯시간 정도 걸리는 거예요)
지장경 천독을 넘으며 소원표를 읽을 때면 지장경에선 빛이 뿜어져 나옵니다.
불보님살님께서 감응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천독을 읽으며 모든 것은 내 안에서 나간 것들이 돌아오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가 바뀌어 가니 운명도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2년의 과정 속에서 크고 작은 가피들을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 저는 운명대로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대로 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우리 법우님들도 힘들고 지치더라도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꾸준히 오로지 기도하시길 발원하옵니다.
우리에겐 거룩한 불보살님이 계시고 이끌어 주시는 스님이 계시니까요.
법우님들! 행복하고 복 많은 불자 되시길 발원하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쓸 용기주신 법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정말잘돼!!!
정말잘돼!!!
정말잘돼!!!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특별한 사람만 기도를 성취한다? 아니죠? 누구든지 전부 다 정해진 운명을 바꿀 수 있어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 부분들이 있어요. 지장경 천독을 일년에 읽는 게 쉬운 일은 아니예요. 도전하시면 돼요. 절대로 불가능한 건 아니예요. 누구에게나 다 가능한 거예요.
‘붓다 브레인’에서 뭐라고 했냐 하면 노력, 시간, 기법 세 가지가 필요하다 했어요.
노력이 필요해요. 시간을 들여야 돼 그죠? 그리고 기도하는 기법이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요 세 가지가 주어졌을 때 여러분들이 이처럼 창조적인 운명을 사는 거예요.
요즘에 드디어 안심정사가 유튜브에 등장을 해서 논란거리가 많이 되고 있대요. 신해행증이나 생활법문 그리고 지금 하는 법안 스님의 기도를 통해서 보니까 기복 불교다 또 외도다 하는 논쟁들이 일어난다고 해서 아주 긍정적으로 제가 생각을 하고 있어요.
10년 전에 생활법문 할 때도 정말 많은 안티들이 시비를 걸고 해서 그러면 우리가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해보자. 제안했는데 10년 동안 한 사람도 공개적으로 못하고 그냥 익명이 보장되는 악플을 다는 거예요.
그분이 외도가 뭔지 기복 불교가 뭔지 개념을 모르니까 그냥 본인의 잘못된 상식의 오류 범위 내에서 남을 잣대질하고 칼질하고 살아요. 불교 교학을 공부해야지 불교 곁다리 공부해서 불교 예술 문화 사찰음식......이거는 한 생 밖에 없는 인생에서 아주 안타까운 일이예요.
외도 - 도의 바깥에 있다. 불자가 아니다.
불자와 외도는 어떻게 구분을 하냐?
동티베트의 천재 스님이 쓴 ‘지혜의 수행’이라는 책이 있는데 불교라고 하는 종교는 다른 종교와는 아주 다른 절대 비교할 수 없는 3가지 뛰어난 것이 있다 라고 표현을 하면서 불교와 외도에 대해서 나와요.
불자와 외도 의 차이는 '귀의'를 하느냐 안하느냐 에 있다.
삼귀의를 하느냐. 사불괴정(네가지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 청정함)에 의지하느냐 안하느냐에 있다.
삼귀의는 부처님 · 부처님의 가르침 ·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승가에 귀의를 하는 거예요.
사불괴정은 삼귀의에 계율이 포함된 불·법·승·계 예요. 신해행증에 보면 불자는 네 가지를 믿어야 한다. 불·법·승·계에 의지하느냐 안하는냐가 불자와 외도의 차이라 그랬어요.
법안스님이 만약 외도다 하면 증거가 뭐냐.
신해행증 과정에서 과연 삼귀의를 하냐 안하냐? 계율을 지키려 하느냐 안하느냐?
이것을 따져서 불교다 외도다 구분을 해야지
생활불교를 하고 불자들 배부르고 등 따뜻하게 살고 행복하게 살고 사랑이 넘치게 살고 지혜가 넘치게 살아라니까 외도다 하면 안돼!
안심정사는
삼귀의와 사불괴정을 아주 철저하게 가르치고 실천하려고 노력을 한다.
지행합일-아는 것과 행하는 것을 최대한 가깝게 하려고 노력을 한다.
저한테 외도라는 이유 중의 하나가 신도들에게 상담을 해준다는 의미가 들어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신도들을 스님이 상담 안해주면 누가 해줘요? 스님이 안해주면요? 그러니까 전부 다 무속이나 철학관 가서 묻잖아요.
엊그제도 어느 법우가 왔는데 스님 저 대박난다고 해서 시작을 했는데 진짜 9년 동안 진짜 죽지 못해서 살았어요 그런 분이 있더라구요. 아니 이 운에 누가 대박난다고 그래? 죽지 못해서 사는 게 당연한데 그랬더니 가는데 마다 다 대박난다던데요? 그러니까 운이 없을 때는 정확하게 틀리는 데만 찾아가서 묻는거다. 운이 없을 때는 정확하게 거꾸로 말하는 곳, 쪽박나는데 대박난다고 하는 데만 찾아다니는 거예요. 상담하고 굿하는 비용만 아파트 한 채 값은 들었다고 하대요. 이거 누가 해결해줘야 돼요? 조선 시대 때 고려 시대 때 다 스님들이 하셨잖아요. 어려운 일 있으면 가서 시주하면 이렇게 이렇게 해라 전부 다 스님들이 해줬잖아요. 누가 해 줘야 되는 거예요? 스님들한테 불교 교리도 묻지 말고 답답한 인생도 묻지 말고 그러면 스님들이 왜 존재하는 거예요? 우리가 이런 부분들의 방향을 바꿔야 돼요.
제가 늘 제자들한테 이야기를 해요.
'염불만 잘하고 불교 교학을 모르게 되면 재받이?라고 무시당한다. 상담만 잘하고 교학을 모르면 점바치 라고 무시 당한다. 그러니까 반드시 교학에 정통을 하고 삼귀의를 해야 된다. 삼귀의와 사불괴정을 믿고 의지하면서 중생들에게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서 보리심을 내야된다.'
외도냐 불자냐 구분은 귀의심으로 한다 했어요. 잘 기억을 해야 돼요. 삼귀의를 하고 사불괴정을 우리가 의지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서 불자다 외도다 구분을 하는 거예요.
저는 지구상에서 부처님께 제일 의지하는 불자예요.
왜냐하면 나한테 오는 불자들이 살판나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여기저기 다니다가 이번에 스님께 와서 해결이 안되면 저는 개종을 하러 왔습니다 하는 불자들을 2011년도 3월달 부터 부지기수로 만났어요. 부지기수로.
그런데 부처님은 영험이 없으니까 다른 데로 가라 이렇게 대답할 수 있어? 내가 아는 모든 지식을 다 동원해서 그 문제를 해결해 줘야 돼요. 그래야 그 불자가 불자로서 금생에 퇴보를 않는다 말이예요. 퇴전을 않는다 말이예요. 그런데 내가 어떻게 포기를 하겠어요? 불자로서 훨씬 떠 좋은 길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쪽으로 어떻게 해서라도 다 인도해야 되니까 그때부터 방편이 필요한 거예요. 방편이.
저는 그래서 거기에 필요한 건 안아끼고 투자를 해요. 공부를 해요. 누가 아주 좋은 상담 방법이 있다면 저는 돈과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라도 그 기법을 배우려고 노력해요. 신도들이 그 문제를 해결해야 불교를 믿게 되니까요!! 그렇게 해서 그 문제를 해결해 줘야 되잖아요?
그래서 늘 부처님께 저 불자는 어떤어떤 소원있으니까 제발 그냥 해달라는대로 좀 해주세요. 해달라는대로 해주라니까요 부처님. 이렇게 짜증을 부려요. 그런데 부처님은 야! 조금만 더 있으면 쟤가 얼마나 좋은 걸 받는데 여기서 니가 이걸 대체 시키려해? 안돼! 저는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대충 알아서 해주세요. 하는데 부처님은 그게 용납이 안되는거예요. 마지막 가서는 저도 그렇게 해달라고 부탁은 하지만 궁극적으로 부처님 뜻대로 하세요. 제 원하는대로 하시면 안됩니다 얘기를 해요. 다이아몬드 가져야 되는데 수정으로 바꿔놓고서 소원성취 했다고 할 수 없잖아요.
법안스님한테 가서 해결 방법이 없으면 저는 개종 하려고 왔습니다. 하는데... 그 불자들이 타 종교로 가는건 정말 자존심도 상하고, 이 좋은 불교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고 제대로 알지 못해서 그렇게 방황하는 걸 내가 어떻게 하나 속으로 피눈물을 흘려가면서 연구를 하는 거예요. 피눈물을 흘려가면서 기도를 하는 거예요.
이 불자가 불심 그대로 유지하게 해서 한 생 가고 세세생생 가게 해달라고!
그래서 모든 방편 다 동원해요. 어 그거 민속적으로 쓰는 것 아냐? 민속적이든 뭐든 꿩 잡는 게 매라고! 해야지 어쩌겄어요 그죠? 다 동원한 거예요. 방생, 천도제가 잘못된 게 아니예요. 나보다 훨씬 뛰어난 선지식들이 전부 다 이미 했던 것을 그대로 제가 활용을 해서 여러분들 잘되게 해주는 거예요.
외도다 불자다 구분하는 것은, 삼귀의를 했느냐? 귀의심이 있느냐 없느냐? 사불괴정에 의지하느냐 안하느냐? 이라는 것을 자신있게 얘기 하세요.
지구상에서 법안 스님보다 더 부처님께 의지하고 부처님 법에 의지하는 스님은 없다. 왜? 다음 시간에 얘기할 보리심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모쪼록 여러분들이 부처님을 믿고 행복과 사랑 지혜가 충만하시길 빌고 대박나시고 만사형통하길 축원합니다. 아미타불
정말잘돼 할수있어.
여러분 사랑합니다.
'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 > 지장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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