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ya족 Sem족 그리고 한족

Arya 족과 sem족 그리고 한족. 서양은 중국을 seres 비단 생산자라 불렀다. 서양 동양 West East = 영어식/Occident Orient = 그리스식/Europe Asia= 그리스식. 그리스식  어원이 가장 오랜 용어다. 동양은 해 뜨는 곳 서양은 해 지는 곳의 뜻이다. 이런 식의 지명은 자기 중심적이다. 서양은 페르시아 제국을 멸망시킨 그리스의 알렉산더 대왕 때문에 동양이 무서운 줄 알 게 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서양은 산업발달국 동양은 비서양적이며 후진국이란 잘못된 이미지를 갖고 있다.

 

중화를 중심으로 동쪽 오랑캐란 동이의 이자는 <활+사람>활든 사람의 뜻으로 처음엔 만주나 조선 사람을 가르켰지만 이후 모든 사람을 깔보는 표현이 되었다. 서양인도 양이라 불렀다. 아편전쟁에서 중국이 지자 조약에 너희 중국사람은 서양사람을 양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명기까지 했다. Euro-centrism은 서양 중심적 이고 sino-centrism은 중국 중심적이다.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살던 Arya 족의 이동으로 세계 4대 Mesopotamia<산+강> Egypt Aegae Indus 문명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기원 2000-1500년 전 인도의 선주민 드라비다 족을 정복하고 인도 유럽어족의 조상이 되었다. 산스크리트어 그리스 라틴 독어 불어 영어는 같은 어원이다. Arya족은 고귀한 고상한 높은 하늘의 뜻을 가진 밝은 빛을 숭배했던 민족이다. 신이란 단어 산스크리트 Deva 그리스 Jeus 라틴어 Deus는 모두 Deiw 밝은 하늘을 뜻한다. 당시 최고의 주신은 Indra 였다. 당시 Arya족은 윤회<다른 생들의 반복>를 믿었다. 윤회는 불교만의 생각이 아닌 Arya족의 일반적 감정으로 고대에는 인도 뿐만 아니라 그리스인들도 이를 인정했다.

 

수학자 철학자 종교인 Pythagoras는 윤회를 믿고 윤회를 벗어나기 위한 방법으로 금욕 음악을 통한 Katharsis<정화 – 더러움의 배설. 긴장 불안의 승화>를 말했다. 왜 윤회가 지금 유럽에서 없어졌나? 기독교 때문이다.                  

 

Sem족은 Arya족의 침입을 받기 전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일으킨 사람들로 오늘날 아라비아나 히브리 지역 사람들을 말한다. Arya족은 Sem족을 정치적으론 지배했다. Arya족은 하늘을 섬겨 하느님 사상이지만 Sem족은 하나의 육신은 한번 살고 부활한다 믿었던 유일신 하나님 사상이다. 하나님을 유태교 기독교는 Yahweh 이슬람은 Allah라 불렀다.

 

한족은 황하의 한 지류인 한수유역에 살고있던 사람들로 황하문명의 주역을 이룬다. 상당히 독자적인 문명을 보유했다. 신 자의 신은 번개+하늘<높을 상+해달별>을 뜻한다. 하늘 위력 신묘 영묘한 존재로 산천초목 조상 신비로운 곳엔 모두 신이 붙었다. 하늘 천 자=인간 대자 위에 하늘이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천제는 최고의 능력자를 뜻하고 모든 정권은 도덕적 수양과 관련을 갖고 있었다. 고대 중국 문명이란 독자성은 있었으나 이로 인해 자기중심 우월성 폐쇄성 고립성에 빠질 위험이 있었다. 하지만 불교로 인해 중국문명은 다양하고 풍부하게 변해 갈 수 있었다.

이상 김종욱 교수의 Arya족 Sem족 그리고 한족 강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