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상 불표현의 시대

2007. 6. 9. 14:46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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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는 석가족 사자의 뜻이다. 숫소 코끼리 말은 부처님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아쇼카대왕 14개 기념석주 위에는 7개 사자 1개 숫소 1개 코끼리 나머지는 알 수 없다. 그외 불교를 믿어야 되는 이유가 쓰여있다. 회백색 사암으로 만들어져 조각하기 좋다. 3면신 사자머리<BC 3C>는 현재 인도의 국장으로 쓰인다. 수레바퀴는 법을 굴리는 법륜이다. 최초의 불교 미술품이다. 숫소는 페르세폴리스 기둥 머리에 있다.

 

상업세력은 신속히 교역하므로 개방적이었다. 외래문화 바로 받아 불교를 표현한다. 야차녀상<BC 3-2C>은 잡신으로 관능적이다. 과장표현을 했다. 야차신상<BC 3-2C> 윗옷을 걸치고 선정적이다.  

 

Stupa무덤-솔탑파-탑파-탑으로 변한다. 스트파엔 부처님 사리 유골이 모셔져 있다. 둥근 탑형태인 바르후트<BC 2C> 탑문 난간에  부처님 얘기가 조각돼 있다. 본생담<사슴왕 녹왕본생도 대원본생도> 현생담 불전일대기 마야태몽도<BC 2C> 등이 조각되어 있다. 주 예배 대상이 탑으로 바뀐다. 이 시대는 불상 불표현의 시대다. 기원보시도<BC 2C> 기원정사 짖는 모습. 고독한 이를 많이 도와서 급고독장자다. 수레에 싣고 와 황금 까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그래서 사위성 기수급고독원이라 했다. 사리용기<BC 3C>.     

 

기원정사는 코살라국 수도인 사위성 남쪽 불교사원으로 부처님 생존 시 자주 머물며 설법하던 사원으로 마가다국 왕사성의 죽림정사와 함께 불교 최초의 양대 가람이다. 원래는 코살라국 기타<Jeta> 태자 소유의 동산을 사위성 수달다<Sudatta=급고독장자>장자가 동산을 덮을 만큼 금을 주고 이 동산을 사들여 기원정사를 지었다.  

 

기원전 6세기경 부처님 입멸 후 다비식 통해 수습된 사리는 모아져 8왕국으로 배분되었다. 각국은 이 사리를 성스러운 곳에 안치하기 위해 스투파를 건립하기 시작했다. 당시는 불상이 만들어지기 이전이라 이 스투파가 스님과 재가신도들의 주요 예배대상이 되었다. 그 뒤 부처님 사리 뿐 아니라 모발 치아 유물 유적 등도 예배의 대상으로 삼기 위해 많은 탑이 세워졌다. 현재 인도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탑은 바르후트 대탑과 산치탑이다.

 

산치대탑 제1탑<BC 1C> 보리수 공양도<BC 1C> 기원정사도<BC 1C>. 33천 하강도<BC 1C> 부처님 3달간 자리를 비우자 비슷한 모습 만들어야 겠다 생각했다. 중앙 수정 좌우 황금 범왕은 왼쪽에 우산 제석천은 털이개 들고 오른쪽에 타고 내려온다. 100년이 지난 후 불상은 파키스탄 간다라 지방에서 그리스형 기반으로 그리고 중인도 마투라 지역에서 인도적 조형미를 기반으로 출현한다.  

이상 최완수 간송미술관 연구실장 불상불표현의 시대 강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