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日一事> 숙정 肅靜

2007. 6. 18. 15:05사상·철학·종교(당신의 덕분입니다)/대종교(大宗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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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은 자기의 몸과 마음을 깨끗이 닦아서 가히 사람의 스승이 되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전(佺)은 그 뜻이 신선이고 글자를 분석하면 사람으로써 완전하다가 된다.

일   정  
<一日一事> 숙정 肅靜 일   시    2007년 1월 8일
글쓴이  
未知 조회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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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정 肅靜

Posted at 2007-03-09 09:09:57
Edited at 0
  未知  (2007-03-09 09:43:36) 삭제

숙은 기운을 세움이고 정은 마음을 정함이다. 기운을 세운즉 물욕이 지어지지 않고 마음을 정한즉 한울이치가 저절로 밝아지니 햇볕에 거울을 걸면 그늘진 어둠이 빛나게 비춰짐 같다. 숙정으로써 공경하면 능히 한울에 있는 영을 본다.

肅은 立氣也, 靜은 定心也. 立氣卽物慾不作 定心卽天理自明하니

숙    입기야  정    정심야   입기즉물욕부작 정심즉천리자명

如 日下掛鏡하면 陰暗映輝. 以肅靜敬之하면 能覩在天之靈.

여 일하괘경       음암영휘   이숙정경지        능도재천지령

론) 한울이치가 밝아지는 것은 물욕과 아집을 버릴 때 한울이 준 성품이 명확해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