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日一事> 망형 忘形

2007. 6. 18. 15:54사상·철학·종교(당신의 덕분입니다)/대종교(大宗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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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은 자기의 몸과 마음을 깨끗이 닦아서 가히 사람의 스승이 되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전(佺)은 그 뜻이 신선이고 글자를 분석하면 사람으로써 완전하다가 된다.

일   정  
<一日一事> 망형 忘形 일   시    2007년 2월 23일
글쓴이  
未知 조회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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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형 忘形

Posted at 2007-03-09 15:08:18
Edited at 0
  未知  (2007-03-09 15:08:22) 삭제

망형이란 몸모습을 잊음이다. 자식이 그 어버이를 모시되 감히 그 몸이 있지 않는 것은 어버이의 은혜를 깊이 보답하는 것이다. 그렇게만 알고 몸을 감히 돌보지 않으면서 자기의 몸모습을 잊지 않는 이는 도리어 그 몸이 있다. 큰효자는 어버이 살아 있을 때에 문득 자기를 잊고 어버이 돌아가신 후 그 몸이 있음을 깨닫기 시작한다.

忘形者 忘身形也. 子事父母에 不敢有其身者 重報父母之恩也. 只認之하고

망형자 망신형야  자사부모    불감유기신자 중보부모지은야  지인지

不敢有其身 無忘自己之身形者 還有其身也. 大孝者 父母在世에

불감유기신 무망자기지신형자 환유기신야  대효자 부모재세

頓忘其身하고 父母歿後에 始覺有其身.

돈망기신       부모몰후     시각유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