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하되 삿된 외도에 들지 말라!

2008. 8. 29. 11:44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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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구경(法句經) -03. 다문품(多聞品)

  

제3장

다문능제우 능이정위환 선법감로법 자치득니항

多聞能除憂 能以定爲歡 善說甘露法 自致得泥洹

 

많이 들음은 근심을 없애 주고 선정으로써 즐거움을 삼으며

단 이슬 법을 잘 설명하고 스스로 열반을 얻게 하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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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문사수(聞思修)로서 많이 듣고 깊이 사유해서 바르게 선정과 지혜를 닦아

마음에 평등심을 얻고 해탈을 즐기는 종교다. 맹종 맹신을 거부하고

깊은 선정과 지혜로 언제 어디서나 앞과 중간과 끝에 이어서 이치가

부합되고 인류공용의 보편타당한 법을 설하여 누가 들어도 단 이슬처럼

듣기를 좋아하고 지적인 사람들이 깊이 사유해서 이리저리 따지고 비판할

것을 �아도 결국 비판할 수 없고 허물이 없는 바른 법을 수행하여

스스로 위없는 정각과 열반을 얻는 것이 불법이요 정도인 것이다.

그러나 저 외도들의 주장은 삿되다. 단장 (有無)있다, 없다에 대한

의문에 누구도 답변 할 수 없고 증명할 수 없다는 약점을 이용해서

앞뒤도 안 맞는 논리적인 모순을 숨긴채 유일신을 내세워 의문을 불허하고

불신지옥이란 공갈과 협박으로 무조건 믿음을 강요 주입시키고 쇠뇌 시켜

접신을 원하는 광기를 발하고 정신적인 무지와 맹종자를 만들어 낸다.

마치 닭이 먼저야 계란이 먼저냐에 대한 시비와 같이 무한대로 연속

될 수 있는 이와 같은 시비를 부처님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시비는

회론에 불과 하다하여 댓구를 하지 않았다 한다. 이와 같은 회론에 맹신을

강요하는 것은 그것은 사이비요 외도지 정도가 아니다. 천지창조설과 예수의

부활설은 이미 고대 이집트 신화나 그리스 신화에서도 그 유사성을 역사학자들은

발견 하고 있는데. 호루스와 예수의 유사성과 모든 생명은 태양이 키운다는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태양의 특성 때문에 인류는 태양을 ‘신’ 또는

보이지 않는 창조자의 대리자로 의인화한 신화와도 유사하다. 이것은 모세가

이집트의 왕자로 성장 하면서 익힌 이집트의 신앙과 궁중도서관에서 배운

여러 가지 마술과 신화와 같은 것 들이다. 모세는 이집트 왕자로 성장하면서

일반인들이 배울 수 없는 마술과 모든 역사와 신앙을 배우고 익혀을 것이다.

그렇게 익히고 배운 학문을 바탕으로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노예들을 이끌고

탈출에 성공하여 노예근성으로 흩어진 민족의 자존심과 긍지를 살리기 위해

만든 것이 구약이며 로마 시대 예수란 사생아가 구약에 대한 비판과 재구성을

주장한 것이 신약인 것이다.

이렇듯 사막의 어느 작은 민족의 역사를 세계 인류의 보편타당한 진리로

신앙함이 옳은가 말이다.

무지한 전도중생을 다시 무지로 이끄는 인연은 무한한 어리석의 세계에

유회전생 할 것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