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창조(2)행복도 불행도 내 작품이다

2009. 10. 30. 19:04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당신이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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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반야바라밀!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마하반야바라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행복하다

행복도 내 작품이다.

         행복창조 10선(選) 

     1. 행복도 불행도 내 작품이다

     2. 내가 인(因)이요 남이 연(緣)이다.

        과거의 인이 현재의 연이다.

        현재의 인이 미래의 연이다.

최상의 행복은 무엇이냐?  

행복은 붓다가 세상에 나심이요(佛)

행복은 으뜸가는 성스러운 진리를 배움이며(法)

행복은 성스러운 제자비구들이 서로 화합함이다(僧)

더욱  큰 행복은 위의 3가지가 잘 조화되고 실천됨이라!

 

이것이야 말로 우리를 생사윤회에서 벗어나게 해주기 때문이다.즉 해탈이 행복이다

생사윤회에서 단꿈을 꾸려하는 하는 것은 일시적인,의타적인 행복에 불과하다.

 

좋은 꿈 꾸려말고 꿈깨도록하자!

맛있는 음식,좋은 집,아리따운 미인과 사는 것, 부귀영화를 누리고 장수하는 것!

이런 것 들이 다 사실은 알고보면 좋은 꿈 꾸려고 하는 것이다.

진정한 행복은  좋은 꿈 꾸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다.

왜냐!모든 것은 변하기때문이다.제행무상은 불교의 근본진리입니다.

재벌,대통령은 행복하지만은 아닌게 현실이다.

일시적인 행복을 줄지 몰라도 궁극적인 행복을 주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궁극적인 행복은 생사윤회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행복도 불행도 내 작품이다. 

이것만 분명히 믿어도  수다원과(성문의 마지막 지위)를 진입한 것이다.

그러나 행복도 불행도 니(너)작품이다하면

상대방에게 행복을 구걸하게 되는 것이다.

나의 불행의 원인을 상대방에게 돌리게 된다.

그러니까 성질나면 상대방을 해꽂이하게 되는 것이다.

왜? 저놈때문에, 저사람때문에 내가 불행하니까 저걸 내가 그냥두면 안돼 하는 것이다.

구걸하느냐?해꽂이하느냐? 둘중의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삼악도에 떨어지게되는 것이다

살생,투도,사음 이걸 하게되는 것이다.

살생,투도,사음하게되는 원인이 상대방에 원인을 두고 주위환경에 근본원인을 두기때문이다.

주위환경탓을 하기때문이다.

예컨대 직장생활중에 사내에 마음에 드는 여인이 생겨 잘 가까이 지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있었다.

뜻대로 되면 좋지만 그게 잘안되는게 현실이다.그 여인이 딴남자와 친하게 지내니 출근 자체가 괴로운 것이다.

부단한 노력을 하지만 잘 안된다.

괴로운 나날을 보내다 휴가보내며 머칠 기도를 하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가라앉더라는 것이다.

그 사람이 신기한게

기도전에는 열이 확오르고 승질이 팍나며 나에게 불행을 주는 존재로 생각되더니만

기도후에는 둘이서 다정하게 얘기하고 지내고 친근하게 떠들고 장난치더라도 승질이 안나더라는 것이다.

마음이 가라앉고 애착심이 쉬니까 승질이 안나는 것이다.

내가 괴로웠던던 것은 저사람때문에 괴로운 것이 아니라 저 여인에 대한 애착심때문이라고 터득하게된 것이다.

나의 애착심이 주원인이었고 저사람들의 태도는 보조원인을 제공한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담담하게 대하니 오히려 저 여인이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되는 것이다.

미묘한 이치는 따라다니면 도망가고 적당히 거리를 두면 따라온다. 돈도 마찬가지다.

행불행도 결국 내작품이게 되는 것이다.

내 마음을 다스리므로써 주변상황을 바뀌게 만든 것이다.

거꾸로 구걸하다 압박하고 해꽂이하고 심지어 살해하는 현실을 많이 보게된다.

이런 것은 행불행이 니작품이다 하므로 상대방을 해꽂이해서라도 나의 불행을 없앨려는 마음이 생기기때문이다.

부처님 당시에도 선광공주(코살라국 빠세나디국왕의 딸)에게 빠세나디왕이 물었다.

니가 공주로 태어나서 잘 먹고 잘 사는 게 누구덕이냐?

이렇게 물어보는 속셈은 아버님덕이다, 아버님 잘 만나서 호위호식합니다라는 소리를 듣고싶었다.

그러나 공주는 한두번도 아니고 "제 작품입니다"이라고만 답하여

아무리 딸이지만 얄미워서 정말 니 작품인지 니힘으로 너의 선업으로 된건지 시험해보게 된다.

수소문하여 성안에서 제일 못사는 거지와 결혼시키며 당해보라는  듯이 보낸다.

공주는 담담히 당당히 대처하며 거지와 결혼한다.

공주은 결혼후 거지에게 묻는다.

당신 어떻게 하다 상그지가 됐습니까?

그 남자왈 원래 그지가 아니고 어려서 대저택에 살았는데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여차저차해서 그지가 되었다고 해서

공주는 그 대저택이 없어지고 터만 남은 그 곳을 찾아가 땅속에 숨겨둔 엄청난 금은보배를 발견한 것이다. 

왕궁보다 호사스런집을 짓고  살게되었다.

빠세나디왕은 승질나서 시집보냈지만 한켠에 마음에 켕겨 어떻게사나 신하보고 살펴오라하니

임금님보다 더 좋은 데서 잘 살고있다고 보고하였다..

그래서 빠세나디는 선광공주말이 맞구나를 실감하며 부처님을 찾아가 이런 연유를 물었습니다.

전생에 어떤 행을  했기에 이런 복을 누리는 지를 묻게된 것이다.

선광공주는 전생에 비바시부처님 당시 왕비였으며

비바시부처님 열반후  자기몸의 치장한 장신구들 즉 목걸이 반지를 불상에다 달어드리고

비바시불 탑,지팡이등에 보시를 한 것이고 그래서 지금 공주로 태어났고 이렇게 복덕을 받게된 것이다라고 부처님이 말씀하셨다.

빠세나디는 그렇다면 왜 그지하고 결혼하게되었냐고 하자

가섭부처님께 공양을 올리고자하나 남편이 처음에 방해하였다.

그러나 나중에 공주의 간곡한 소원을 받아들여서 공양올리는 것을 허락하였다..

지금의 남편도 가로막아서 상그지가 되었지만 나중에 한대로 부자가 된 것이다.

따라서 여러분들도 가족도 이런 인연모습도 내작품이게 된 것이다.

나는 내가 창조합니다

지금 이모습도 나의 작품일뿐

지금 이모습이 다름아닌 내 작품이다.

부처님 당시 아나타삔디카(수다타,급고독)장자가 이웃나라 친척집 잠시 방문했는데

갔더니 누군가를 맞이하려는 잔치준비를 하며 자기를 인사만 하고 무시하길래

도대체 누가 오냐 했더니 부처님이 하시길래 법문을 듣게된다.

너무 신심이 나서 저희나라에도 절을 지을테니 오셔서 설법을 청한다.

귀국하여  절지을 땅을 찾아서 수소문하니 기타태자의 소유로 된 숲 정원이었고

그 땅을 팔라하니 기타태자는 금덩이를 깔면 모를까 안판다고 하였다.

급고독장자는 금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을 깔게된다.

기타태자는 깜짝놀라 연유를 묻길래 장자는 부처님이 나셔서 부처님을 모실 절을 짓는다고 하기에

태자도 감복해서 땅을 팔겠으니 자기도 나무를 내가 기증하겠다고 하여

"기수급고독원"정사 기원정사의 모태가 되었다.

금강경을 설한장소이고 가장 오래 설법한 장소이기도하다.

급고독원 장자의 아들은 공양청하여 부처님이 오시면 숨는 버릇이 있어

후일에 나쁜 영향을 줄까 염려되어 이런 습관을 고치게하기위해

부처님 설법장소가서 법문을 듣게되면 용돈을 주겠다고 유혹하여

그 아들은 돈욕심이 나서 설법은 안듣고 딴짓만 하다 시간만 채오다 오게되어

방법을 달리하여 게송을 들어 외워가지고 하여 나한테 이야기하면 1000냥을 주겠다고 하였다.

아들깔라는 잘 어려워 안외워지지는 않고 의미만 터득하고 수다원과를 이르게되었다.

부처님과 함께 아들깔라는 자기집으로 돌아왔지만 장자의 약속했던 큰돈을 줘도 돈을 사양하며 안받게 되더라는 것이다.이 아이는 이미 수다원과를 터득했기때문에 돈이 행복을 주지않는다고 터득한 것이다. 

밖에서 행복을 찾지않게 된 것이다!

장자는 왜 이런가 부처님께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무르니 부처님 말씀하시기를

'삔디카여!그대의 아들 깔라는 이제 세계를 다스리는 전륜성왕보다

그리고 천상을 다스리는 브라마천왕보다 더 큰 보배를 갖게되었느니라'라며 게송을 읊는다.

이 땅위에서 왕이되는 것보다

또는 천상에 태어나는 것보다

더 나아가 우주전체를 지배하는 것보다

수다원과를 성취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하셨다. 이것이 법구경의 게송이다.

과연 그럴까?대통령되는것,천국에 태어나는것,우주를 지배하는 것 이 모두가 영웅호걸들의 꿈이지만

그것보다더 수다원과를 성취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하는데 왜 그럴까?

수다원과의 경지는 최소한 인간으로 태어나거나 천상에 태어나는 것으로 삼악도(지옥,아귀,축생)를 면하게되는 것이다.

수다원(별명 천상인간의 7왕래윤회)과는 최소한 삼악도에 안떨어지는 이유는 행불행이 니작품이다 하지않는다하는 비결이다

삼악도에 떨어지는 이유는 행불행이 니작품이다하기때문이다. 

내가 성질을 내서라도,내가 욕심을 부려서라도 내가 행복하게 만들려고 노력하게된다.

밖의 상황을 다스려서 나를 행복하게 만들려고 하다보니

살생! 남을 죽여서라도

투도! 남의 것을 뺏어서라도

사음! 남의 남자나 여자를 뺏어서라도

망어! 거짓말을 해서라도

음주! 외부의 중독을 빌려서라도 내가 행복해질려고하니 지옥,아귀,축생에 떨어지는 것이다.

수다원과를 얻어도 더이상행불행이 니작품이다 안하고 행불행이 내작품이다 하므로 굳이 그런 것을 안하게된다.근본원인을 나에게서 찾게되는 것이다.

그러니 더 이상 퇴보는 없고 전진만 있게되는 것이다.

즉 왕이되는 것,천국부활,우주지배자가 되더라도 자기의 복력이 다하면 삼악도에 떨어지게되는 것이다.

오르막내리막하며 떨어지는 것이다,좋은꿈꾸는 것인데

수다원과만 들어도 꿈깰태세가 갖취진 수승한 경지다. 수다떨면서 업장은 많다.

사다함(일왕래-한번 살다오면 된다) 

아나함(불환과-one-way ticket한번 가서 안온다)

아라한(=무학,불생,응공)의 경지들이 있다.

그런데 우리 불교의 궁극적인 목표는 보살이다

보살은 수없이 태어난다 왜 수없이 태어나냐? 서원으로 태어난다.

더이상 업생이 아니라 원생으로 오는 것이다.

중생은 업생으로 태어나고 보살은 우너생으로 태어난다.

보살은 학생이 아니라 학습도우미 선생으로 오는 것이다.

 

수다원과를 얻어도 희망이 보이는 것이다.

항상 돌일뿐이다.

그 돌에 걸려 넘어지면 걸림돌이지만 딛고 일어서면 디딤돌이 되는 것이다.

행불행의 원인을 밖에서 찾지마라!

부처님 당시 비사카라는 거사님도 출가는 안했지만

부처님 말씀에 심취해서 수다원,사다함,아나함은 얻었지만 아라한은 얻지못해서

아내에게 어느날 선고하기를

'나는 오늘부터 세속적인 일을 하지않을 것이요

여자와의 잠자리도 금할 것이요! 그렇게 아십시오!'

그러자 부인인 담마딘나는 '당신의 재산은 필요없습니다.

당신의 생각을 바꿀 수 없다면 출가할 것이요!' 하자 잘되었다하며 그렇지안하아도 마음공부할려고 했는데

좋다하며 부인을 출가시켰다.

부인은 얼마 지나지않아 아라한과를 증득하였다.

한등급위인 부인과 남편이 만나서 법담을 하였다.

아라한(성자)과의 경지에 대해서 설명해달라고 하자

그 경지에 대해서는 부처님께 여쭤보십시요해서 부처님께 여쭈니 부처님이 말씀하시기를

과거에도

미래에도

현재에도

아무가진 것도 없고

빈손으로 집착이 없는 사람

그를 나는 성자라 부른다!

빈손으로 애착이 쉰 사람,집착이 없는 사람,소유욕이 없는 사람이 진정한 성자다라는 것이라며

담마딘나 그러한 경지다라고 인증하셨다.

그후로다 담마딘나는 여기저기 전법을 많이하여 비구니중에서 설법제일의 비구니라고 칭하여졌다.

 

그러한 상황은 어떤 닥쳐오는 우리 일상에서 자기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달라짐을 알 수있다. 

맨날 술먹고 늦게 들어오는 남편에

보통의 아내는 들어오기만 해라 맨날 얘기해도 맨날 늦어 오늘은 이를 갈고있다고 어떻게 공격할까 기다릴 수있다.

진정한 불자라면 오늘 늦게 들어온다고 잘됐다.금강경을 한편 더 읽자.

평상시에 시간이 없어서 한편일독밖에 못읽었는데 고맙네 늦게들어와서

오늘은 두번 더 읽을 수 읽을 수 있겠다. 평상시보다 정진하는 것보다 더시간을 늘려서 가행정진을 할 수 있다.

늦게들오는 날은 가행정진하는 날

안들어오는 날은 잘되었다!철야정진하는 날

일주일 동한 해외 출장한다면 잘됐다 일주일동안 용맹정진하는 날로 생각하는 것이 즐거운 것이다.

그것이 행불행도 내작품이다 하는 것이다.이것이 자기를 창조해가는 삶이다,행복을 창조하는 것이다.

그렇게 정진해가는 사람은 밝아지고 당당해지고 예뻐지고 얼굴이 환해진다.

부처님 당시 말리카왕비가 있었는데

어느 날 빠세나디왕이 왕이 보배가 생겨

어느 왕비한테 줄까 고민하다 좋아하며 왕후콘테스트를 열겠어 공고하는데

각자 기량껏 뽐내고 치장하고와봐라 그러면 그중 가장 아름다운 부인에게 내가 보배를 주겠다하며

기다리는데 말리카왕비만 재일(몸과 마음을 가지런히 하는 날)이라 안보이고

소복,생얼에 그런 날이라 경전독송하고 참선하는 날이라 못나오겠습니다하며 전갈이 왔는데

무조건 나오게하자 가장 예뻐보이고 환하고 광체나며 한없이 고요해보였다.

안에서 우러나오는 광채이기때문에 화장빨,보톡스에 비할 바가 아닌 것이다.

그래서 그 보배를 말리카왕비에게 주었는데

그것도 부처님께 회향한 아름다운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그런 마음가짐을 연습하는 것이 불자인 것입니다.자기를 가장행복하게 만드는 비결인 것입니다.

부처님 작품이다하게되면 구걸하게됩니다.

부처님도,관세음보살님도,신중님도 나를 지켜봐주시고 도와주실 수는 있어도

또 지켜봐주시고 도와주시는 그런분입니다.

내 대신 행복해줄 수는 없습니다.행불행도 내 작품인 것입니다.

와함성박수 심장이 두배로 튼튼해집니다.

<행불행자의 서원>

부처님 감사합니다.

법륜을 굴리겠습니다.

행불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사랑합니다. 

  

 

 

 

 

해마다 봄이 되면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 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부지런 해라
땅 속에서, 땅 위에서, 공중에서 
생명을 만드는 쉬임 없는 작업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부지런 해라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 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꿈을 지녀라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명을 생명답게 키우는 꿈
봄은 피어나는 가슴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꿈을 지녀라

오,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 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새로워라
나무 가지에서, 물 위에서, 뚝에서
솟는 대지의 눈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새로워라.
- 조 병 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