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 굿과 천도재의 차이

2009. 12. 1. 20:18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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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 시간 속에서 우리의 살아가는 삶도 급하게 흐르는 개울물처럼 흘러가고 있습니다.


잠자리에 들었다가 눈뜨면 뭔가를 해야하고, 또 하고 있고 나름대로 의미있게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 모두가 열심 또 열심히 매일 매일을 최선을 다하는 노력 속에 직업이라는 것에 매여 그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고 있지만, 이렇게 살아가는 우리의 절대적인 명제는 우리는 순간순간 매일 매일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저번 주부터 법문의 주제가 된 별로 즐겁지 않은 죽음이라는 절대적인 명제를 떠올리고 싶지도 않고 아직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지만, 우리는 모르고 살아가는 무명의 삶보다는 항상 생각하며 알고 의식하면서 살아갈 때,삶은 더욱 지혜로워지게 되는 것이고,

언젠가 다가올 자신의 삶의 절대명제를 항상 잊어버리지 않게 된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부질없는 욕구나 이기심을 뿌리로 한 분별심들로 인해서 스스로 일으키는 애착과 집착, 미움과 번뇌들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삶을 의식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조그만 불편이나 채워지지 않는 욕구들로 인해 스스로 번뇌의 불길 속에 쉽게 빠지지는 않는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굿과 천도제와 49제를 같은 의미로 알고들 있는데 오늘은 우선 굿이란 무엇인가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굿이라는 의식은 사전적으로는 죽은 사람을 위해 행하는 민간신앙인 무속제의라고 하는데, “죽음의 부정(不淨)을 풀고 죽은 사람의 넋을 위로하여 저승으로 인도하기 위해서 행하는 무속적인 제의”고 말합니다.


망자를 위해서 무엇인가를 해준다는 데는 같은 맥락을 가진다고도 할 수 있으나, 엄밀하게 구별한다면 망자를 위한 제의의 사상과 의식을 진행하는 그 깊이부터 다르다 할 것입니다.


사실, 무속적인 경들을 보게 되면 상당히 주술적인 면도 강하지만, 어느 종교이든 종교의 기도문은 주술인 것입니다.

그 기도문이 알기 쉽게 한글로 풀이되어있던 불교의 식에서 주로 독송하는 만트라(짧은 주)나 다라니(장문의 주)역시도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무속인들의 무경을 보면 주로 도교적인 문장이나 단어와 불교적인 기도문들이 혼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알아보니 무속인들이 사용하는 무경이 만들어지는데 사실은 원효스님이 한몫을 해주셨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무속인들은 상당히 친 불교적인 경우가 많고 소위, 우리가 만신이라 부르는 무속인들의 소품으로 사용되는 주된 장식물들이 불교적인 성물이다 보니 일반인들에게 불교가 무속적으로 비추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이렇게 무속과 불교의 관계는 불가분의 관계로 되다 시피 하여 불교가 무속화 되었는가, 무속이 불교화 되었는가에 있어서는 여러분들이 소위 성지 순례라 하여 큰절에 가시는 곳마다 사찰 경내지 안에 있는 산신과 용왕과 칠성을 모셔둔 삼성각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 삼성각을 근거로 말씀드리자면 무속이 불교화 된것입니다. 

 

불교가 천 육백년 전에 이 땅에 전래되기 시작했을,토착화된 민간신앙이 있었고 토착신앙의 세력과 마찰이 있게 되자, 당시의 선지식들은 토착신앙을 불교화 시켜버렸던 것이며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삼성각인 것입니다.


또 우리가 우리의 시조인 단군왕검이라고 하듯이 왕검은 통치자라는 뜻이고 단군은 제사장을 뜻하는데 그 당시에 제사장이라는 뜻은 바로 무속의식을 주관하는 위치이자 신성한 계급이었던 것이며, 그 제사장을 뜻하는 단군이 의성이 되어 요즘 무당이나 만신을 뜻하는 당골, 당골래가 된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제사장이라는  뜻도 같은 맥락으로 아시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굿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굿은 상황과 조건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서울·경기도 지역에서는 진오기 굿이라고 하고 평안도·황해도에서는 시왕 굿이라 하며 함경도에선 망무기 굿이라 부르고 전라도와 충청도에선 씻김굿 이라고도 하고 동해안에서는 오구굿, 제주도에서는 시왕맞이 등이라고 부릅니다.

그밖에도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의 넋을 건져 저승에 보내는 넋건지굿·수망 굿, 미혼으로 죽은 남녀를 결혼시키는 사후혼인굿 등도 있습니다.


사실, 망자를 위하여 망자의 “죽음의 부정(不淨)을 풀고 죽은 사람의 넋을 위로하여 저승으로 인도하기 위해서 행하는 무속적인 제의일지라도 망자를 위해서 무엇인가를 해준다는 데는 같은 맥락을 가진 다고도 할 수 있으니, 사람이 살다가 죽음에 이르러 뒤돌아보면 일생동안 충족된 삶을 영위하고서 적당한 나이에 자기 집에서 죽는 경우와 그렇지 못한 죽음이 있는데, 전자의 경우를 호상(好喪)이라고 부르고 후자의 경우에는 젊은 나이에 갑자기 죽는 절, 횡사, 자기 집이 아닌 타관·거리에서 죽는 객사,결혼하지 못하고 죽는 미혼사, 자살·타살로 인한 죽음, 교통사고, 해상사고 등의 사고로 죽은 사고사 등이 있는데, 민간에서 속설로 호상으로 죽은 경우는 소위, 사령(死靈)이라 하여 반드시 천도제를 행하지 않아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저승으로 들어가 후손을 보살펴주는 조상신(祖上神)이 된다고 하며, 호상의 경우에 천도제를 지내주게 되면 사령이 조상신 이 빨리 되도록 촉진하는 의미에서, 또는 죽은 사람에 대한 효성에서 행해진다고도 합니다.


제 명을 다 못 살고 죽은 후자의 경우 혼령은 일정한 기간이 지나도 저승에 들지 못하며 이승을 떠돌면서 살아 있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원귀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의미를 두고 나약한 인간의 본성에 의해 굿이라는 의식이 생겨나게 된 동기이자 배경이 됩니다만, 소위 자식 없이 죽어 제사밥도 못 얻어먹는 주고혼(無主孤魂), 물에 빠져 죽고 불에 타죽고 배고파 죽은 수귀(水鬼), 화귀(火鬼), 아귀(餓鬼),말명이라고 불리는 처녀귀신, 몽달귀신이라고도 불리는 총각귀신 등이 바로 굿이라는 의식이 만들어지게 한 주인공들입니다.

  

이처럼 원귀가 된 사령에 대해서는 반드시 천도제를 해주어야만 저승에 들 수 있다하여, 사람이 죽은 뒤그 넋이 저승에 들지 못하면 가족이나 친지에게 병이나 해를 끼치기에, 굿을 통해 넋이 저승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해주면 가족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오히려 도움을 준다고 믿었고, 따라서 굿은 단순히 죽은 사람을 위한다는 것 외에도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닥칠지도 모르는 재해를 막고 복을 가져다준다는 의미도 포함되었던 것입니다.


또한, 굿은 혼령으로 인해 탈이 생겼을 경우에도 행하게 되는데, 예컨대 죽은 사람으로 인해 생긴 병을 치료하기 위해 행해지는 굿의 경우 병(病)굿의 성격을 겸하게 됩니다.


이것 또한 소위 신병으로 인했거나, 병원에 가면 원인도 없다는데 본인은 아프고 헛 것이 보일 때, 불교에서는 구병시식이라는 의식을 하게 되고, 기독교에서는 무슨 심령부흥회니, 성령대부흥이니 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 심(心)자와 귀신령(靈)자를 쓰고 있으니 바로 살아있는 사람의 마음과 그 마음을 담고 있던 몸뚱이가 수명을 다해 귀신이 됐으니 바로 산 자의 마음과 죽은 자의 혼이 만나는 것이 부흥회라는 것입니다.


다른 종교를 비방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똑바로 알고들 다른 종교를 미신이니 사탄이니 해대며 함부로 매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천도제와 49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재미들 있으십니까? 오늘 공부로 모두들 한 마음 공부들 하시고 매일 매일 집 앞을 나서는 순간부터 동서 남북이 바쁠지 몰라도 그 바쁜 하루가 저물어갈 때면 우리의 바쁘던 하루는 사실은 정해진 날에서 하루씩을 까먹고 있으니 순간순간에 부질없는 집착이나 애착들로부터 자유로워지시기들 바랍니다.


성불하십시오.


지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스펙타클한 풍경들.......

  
  1.미국 그랜드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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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446킬로미터 , 넓이 6~30킬로미터, 깊이 1600미터의 지구별에서 가장 큰 세계 최대의  협곡 
그랜드 캐년. 영국 BBC방송 선정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 1위이자 미국 사람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관광지 1위. 그랜드 캐년은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세계적인 관광지이자 미국의 상징이다. 
미국 애리조나주 북부의 콜로라도강이 흐르던 곳에 콜로라도 고원의 일부가 융기하여 생긴 대협
곡으로 계곡 벽에는 시생대 이후 7억 년 동안의 지구 모습을 볼 수 있다. 장구한 지구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살아있는 지질학의 교과서라 할 수 있다.
2. 남태평양 프렌치폴리네시아의 보라보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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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그 어떤 자연이 이리도 아름다울 수가 있으랴… 태평양의 진주, 몰디브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를 가진 그야말로 설명하기조차 어려운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보라보라섬. 
보라보라는 남태평양 중부 폴리네시아 소시에테제도의 타히티섬 북서쪽에 있는 섬으로 길이 10킬
로미터 넓이 4킬로미터의 산호섬이다. 남태평양의 정열적인 태양빛을 받은 바다의 투명함은 눈을 
믿지않게 할 뿐만 아니라 보이는 그 모든 풍경이 엽서이다. 로또에 당첨된다면 퍼스트클래스를 타
고 반드시 가야 할 곳이 아닐까…  
3.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의 페리토모레노 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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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산타크루스주의 세계자연유산인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에는 남미여행의 하이라
이트가 있다. 발견자를 기리어 그의 이름을 딴 페리토 모레노 빙하이다.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극
지방을 제외하고 세계에서 가장 넓은 빙원인 파타고니아 빙원의 일부로 넓이가 4,830미터이고,높
이는 61미터이다.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 내에는 대략 200 여개의 작은 빙하 외에도 47 개의 
주요 빙하가 있다. 웁살라 빙하와 비에드마 빙하는 페리토모레노 빙하보다 면적이 넓다. 
4. 세계 양대폭포 이과수와 빅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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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스펙타클의 결정판 이과수 폭포. 넓이 4.5킬로미터, 낙차 100미터, 
초당 방류량 13,000톤으로 그 규모가 빅토리아와 나이아가라 폭포를 합친 것 보다 크다. 이 엄청난물
의 양은 조용한 밤에는 20킬로미터나 떨어진 곳에서도 들린다. 
말 그대로 ‘엄청나게 거대한 물’이라는 현지어 뜻인 이과수가 이름이 된 것이다. 폭포의 80퍼센트는 
아르헨티나 쪽에 속해 있지만 브라질 쪽에서 감상하는 모습이 더욱 좋다. 총 274개의 폭포 중 ‘악마의 
목구멍’이라 불리는 곳이 가장 인기 있다. 
#현지어로 '굉음을 내는 연기'라는 뜻의 '모시오아 투냐'라 불리는 빅토리아 폭포.남 아프리카 짐바브
웨와 잠비아 공화국의 경계를 흐르는 세계 3대 폭포중의 하나이다. 길이 1.7킬로미터, 낙차 110미터, 
초당 방류량 8000톤. 그 모든 것이 메머드 급이다. 1855년 데이비드 리빙스톤 박사에 의해 최초로 발
견되어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서 빅토리아 폭포라고 했다. 거대한 물줄기와 천길 낭떠러지가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들어내는 폭포는 '악마의 폭포'라고도 불린다.
5. 볼리비아 우유니의 소금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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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스펙타클의 결정판 이과수 폭포. 넓이 4.5킬로미터, 낙차 100미터, 초당 방류량 13,000톤으로 그 규모가 빅토리아와 나이아가라 폭포를 합친 것 보다 크다. 이 엄청난물 의 양은 조용한 밤에는 20킬로미터나 떨어진 곳에서도 들린다. 말 그대로 ‘엄청나게 거대한 물’이라는 현지어 뜻인 이과수가 이름이 된 것이다. 폭포의 80퍼센트는 아르헨티나 쪽에 속해 있지만 브라질 쪽 에서 감상하는 모습이 더욱 좋다. 총 274개의 폭포 중 ‘악마의 목구멍’이라 불리는곳이 가장 인기있다. #현지어로 '굉음을 내는 연기'라는 뜻의 '모시오아 투냐'라 불리는 빅토리아 폭포.남 아프리카 짐바브 웨와 잠비아 공화국의 경계를 흐르는 세계 3대 폭포중의 하나이다. 길이 1.7킬로미터,낙차 110미터,초 당 방류량 8000톤. 그 모든 것이 메머드 급이다. 1855년 데이비드 리빙스톤 박사에 의해 최초로 발견 되어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서 빅토리아 폭포라고 했다.거대한 물줄기와 천길 낭떠러지가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들어내는 폭포는 '악마의 폭포'라고도 불린다. 6. 아이슬란드의 오로라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서양의 북극해에 홀로 떠있는 섬나라 아이슬란드는 여름 여행지로도 유명하지만 또한 겨울이 되면 색다른 볼 거리로도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바로 오로라다. 이 단어 하나만으로도 여행자들은 가슴 설 래인다.오로라는 새벽이란 뜻의 라틴어로, 프랑스의 과학자가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여명의 신‘에오스’ 이름을 딴 것이다. 지구의 북반구와 남반구에서 볼 수 있는데 아이슬란드에서는 오로라 중에서도가장 아름답다는 청녹색의 커튼 형을 볼 수 있다. 오로라는 태양에서 방출된 대전입자의일부가 지구 자기장 에 이끌려 대기로 진입하면서 공기분자와 반응하여 빛을 내는 현상이다. 7.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세상의 아름다운 호수는 다 모여있는 곳. BBC방송 선정 죽기 전에 가봐야 할 50곳 중 11위.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세계 10대 절경 중의 한곳으로 선정된 루이스 호수가 있는 곳. 바로 캐나디안 로키의 핵심인 밴프 국립공원이다. 1885년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이 되었다. 만년설산과 푸른 숲,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에메랄드 빛 호수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특히 인기 있는 곳은 루이스 호수로 본래의 이름은 에메랄드 호수 였는데 후에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딸 이름을 따서 루이스라 바꾸었다. 8. 노르웨이 송네 피오르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끝에 위치한 노르웨이. 이곳에는 세계에서 가장 길고 깊으며 아름다운 피오르드인 송네 피오르드가 있다. 구불구불한 송네 피오르드를 일직선으로 펼치면 지구의 반 바퀴 를 돈다. 깎아지는 절벽과 산 허리를 돌 때마다 동화 속 같은 새로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빙하의 침식을 받은 급사면이 직접 바다에 빠져 있기 때문에 수심이 깊은 곳은 무려 1,300미터에 이른다. 자연이 만들어 놓은 작품에 그저 숙연해질 뿐이다. 피오르드란 빙하기 이후 해수면이 상승하여 빙하가 파놓은 계곡에 바닷물이 들어가 만들어진 좁고 긴 모양의 협곡을 말한다. 9. 러시아 캄차카 반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뉴질랜드, 북유럽, 스위스 알프스등 전 세계의 아름다움을 모두 한 곳에 모아 놓은 곳. 태고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세계 최대의 화산지대.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곰이 서식하는 불곰의 고향이자 세계최대의 연어 회귀지역. 온갖 동식물이 존재하는 자연의 보고. 이 모든 것이러시아 동쪽 끝에 위치한 세계자연유산 캄차카반도의 모습이다. 우리나라와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가장 생소한 곳이기도 하다. 300여 개의 화산 중에 30여 개가 활화산으로 아직도 용암이 끓고 있다. 10. 모로코 사하라사막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랍어로 ‘불모지’를 뜻하는 말에서 유래된 사하라 사막은 북 아프리카 일대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사막이다. 대서양에서 나일강에 이르기 까지 동서방향으로 5,600킬로미터 남북으로 1,700킬로미터에 이른다. 세계에서 가장 광대하고 건조한 지역으로 전 세계 사막면적의 26퍼센트를 차지한다. 서사하라,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리비아, 이집트, 모르타니아, 니제르, 수단, 차드등이 사하라와 접해있다. 매년 3월 말이면 모로코에서 사하라 사막 마라톤 대회가 7일간 열리는데 한국에서도 매년 일반인들이 참가하여 완주하고 있다. 11. 그린란드 일루리사트 아이스피오르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그린란드의 일루리사트 아이스피오르드는 북극 대자연의 경이를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린란드 여행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 북극 빙하의 모태이며 굳이 빙하만을 보는게 아니더라도 일루리사트에서는 사냥 썰매 트래킹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재미있는 추위 박물관도 있다 일루리사트는 빙산 이라는 뜻의 이누이트어이다 이누이트는 우리가 흔히 에스키모라 부르는 사람들의 정식 명칭이다 그린란드는 덴마크에선 연중 비행기가 운행하고 아이슬란드에서는 여름 두 달간 운행한다 12. 홍콩 야경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자연이 아닌 인간이 만들어낸 인공 구조물을 통해서 보여주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 홍콩 야경에 대해서는 굳이 부연 설명이 없어도 다 아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