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 숲에서 법을 전하는 도인 : 법전종정스님의 자서전 ‘누구없는가‘

2009. 12. 24. 00:2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제불조사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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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 숲에서 법을 전하는 도인

-법전종정스님의 자서전 ‘누구없는가‘를 읽고 



오랜 시간 공들여 책이 나왔다. 출간 소식을 듣고 곧바로 조계사 앞 템플스테이회관 지하에 개장한 불교전문서점에 가서 찾으니 매진되었다고 하여 그냥 돌아왔다.

아! 첫날부터 좋은 신호구나! 출간 개시하자마자 감쪽같이 사가는 책! 베스트셀러의 기미를 바라볼수 있을 것 같다.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그날이 토요일이었다. 사고 싶은 책이 없어서 돌아오는 아쉬움을 달래며 다음날 12월 6일 일요일에 큰서점 o서점에 갔다.  가서 사들고 왔다. 아직 불교서적칸에 진열되지 않아서 묻지 않고 찾는데 좀 시간이 걸렸다. 흔쾌히 사들었다. 커버도 고급형으로 표지는 무게를 느낄 짙은 색으로 깔았다.


오늘 12월15일 오후 4시 45분

막 책을 다 읽었다. 되새길 말씀 수첩에 메모하면서 정독했다.


조금은 특별한 출가이력의 스님께서 지나온 수행, 각고의 수행정진의 역정을 대중들에게 펴 보이실 때까지 그리 짧지 않은 시간을 숙고하셨다고 본다. 대자비심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다.


이런 점에서 아주 특별한 책이다. 견성한 도인의 일대기는 가끔 보아왔지만 자서전을 살아 생전에 펴낸 경우는 처음이며 이를 볼 수 있는 대복을 우리 대중들은 갖게 된 것이다.


법전 큰스님께서 서문에 “세상에 또 한 점의 땟자국을 남기게 되었다. 불조佛祖(부처님과 역대조사)께 허물을 참회하는 한줄기 향을 올린다”고 지극히 겸손한 말씀을 피력하셨지만 오탁악세 사바세계에 청정한 향내를 드리울 보배책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사실 자취없이 이름없이 살다 간 도인들이 많음을 구전으로 듣기도 하나 어찌되었든 구경각을 성취하신 부처님의 법이 세세생생 전해가듯 부처님의 길을 따라 마음의 본래자리를 깨친 도인의 향훈은 숨을래야 숨을 수 없는 향기를 전하기에 바로 걸은 고귀한 걸음걸음을 후인에게 드리우는 일은 심산의 맑은 계곡이요 푸르청청한 소나무가 아닐 수 없다



청허휴정선사의 유명한 시도 큰스님의 고결한 성품과도 일맥상통한다 할 것이다

踏雪野中去 不須胡亂行

今日我行跡 遂作後人程

답설야중거 불수호란행

금일아행적 수작후인정


오늘의 내가 가는 길이 후인들의 이정표가 되는 삶!


 이렇게 자비법공양을 출현시킨 공은 종정스님의 자비로운 결단과 늘 근청수교謹聽受敎해오신 승진행 박원자 작가님의 노고가 짙게 배어있음을 우리는 알 수 있다. 근 5년동안 종정스님을 찾아 뵙고 구술하여 기록하고 자료 정리한 귀중한 책이다. 수행처를 일일이 답사하여 확인하고 보충 사진자료를 수집하는 등 총명하고 부지런한 작가의 혼신의 정열을 종정큰스님에 대한 공경심과 대중에게 부처님의 참된 법을 전하고자하는 회향심과 보살행이 아니고는 안 될 대사大事였다고 본다.


참선공부하는 분이나 입문하려는 분들에게 또한 공부에 게으름피우는 분들에게 큰 지침이 되며 경책이 되는 책이라고 본다.


코흘리며 부모곁에서 온갖 보살핌을 받을 시기 열 네살에 스님은 도의 문에 들어 가람에 들어와 수행자로 향상해나가는데 이는 선세의 깊은 인연이 없이는 불가능한 복이기에 그를 감심인수甘心忍受하면서 공과를 이루어가게 된다. 성품이 박진朴眞하고 순수하여 한번 마음 먹은 길로 가고 한 번 마음을 정한 스승에게 온 정성을 다해 받드는 공경심이 바로 공부의 진척을 이루어갔다고 본다.



묵담黙潭

만암曼庵

동산東山

구산九山등 당대선지식을 친견하고 가르침과 법은法恩을 받으며

일생의 스승 성철性澈선사를 만나 스님은 오로지 깨달음의 길로 매진하는 일념밖에 없었기에 만난고초를 겪고도 참아낼 수 있었다.


수행자가 수행을 하여 무르익으면 그 극점에서 견성하여 활연경계에서 대환희경을 맛보게된다고 한다.  견성오도見性悟道한 다음 구경원각究竟圓覺을 향해 끊임없이 수도修道하게 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진중塵中에도 찰찰刹刹이 되고

망식忘食에도 광만光滿이 되는 것을 느끼며

시시부절時時不絶

여여입대해如如入大海로 되는 것이다


스님께서는 생사를 내걸고 잠을 잊은 채 방바닥에 눈 내린 듯 먼지가 쌓여도 아랑곳 않고 일념으로 정진하다가 홀연히 깨달음의 게송을 읊게 된다


鏡鏡相互照

照無於影像

此時亦何物

靑山白雲裏

경경상호조

조무어영상

차시역하물

청산백운리

거울과 거울이 서로 비추어

비추나 형상은 없구나

아하! 이게 무엇인가

청산이 백운 속에 있거늘


스님은 이렇게 오도송悟道頌을 읊고 일생의 스승 성철스님으로부터 인가를 받게 된다


이전에 스승 성철선사의 오도송을 읊다보면 마지막 구에서 스승의 영향을 적지 않게 입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상을 여여히 보고 있는 것이다.


黃河西流崑崙頂

日月無光大地沈

遽然一笑回首立

靑山依舊白雲中

황하서류곤륜정

일월무광대지침

거연일소회수립

청산의구백운중

황하는 서로 흐르고 곤륜산은 우뚝하구나

해와 달이 본래 빛으로 대지에 잠기었도다

문득 한번 웃고 머리 돌려 바라보니

청산은 백운 속에 본래 그대로 있구나


이때까지 스님은 신명을 바쳐 위법망구의 자세를 정진을 해온 것이다. 발심의 게송을 늘 되새기며 촌음을 헛되이 않고 매진해온 것이다.


自從今身至佛身

堅持禁戒不毁犯

唯願諸佛作證明

寧捨身命終不退

자종금신지불신

견지금계불훼범

유원제불작증명

영사신명종불퇴

지금 중생의 몸으로부터 부처의 지위에 이르도록

굳게 금계를 지켜서 훼범하지 않겠사오니

오직 원컨대 시방세계 모든 부처님께서는 증명하시옵고

차라리 신명을 버릴지라도 결코 물러나지 않겠나이다(67쪽)



태백산에서 농사를 지으며 철저히 고독경에 능히 산하대지 삼라만상과 일체가 되어 부동심으로 한산閑山과 습득拾得 도인처럼 시를 읊고 법락法樂을 만끽했다. 보림 회향의 시기가 10년.



스님의 노심초사의 일구一句

누구없는가?는

후인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후생가외後生可畏 후생가대後生可待라 할 수 있다

후인들이 더 출중하기를 고대하며 또 그렇게 기다리고 계신 것이다

장부출현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참된 법을 전하여 자각각타自覺覺他 증대각證大覺하여 널리 법륜을 펼 큰 일꾼을 고대하고 있는 것이다. 온 세상에 향기를 드리울 ‘누구’ 그 누구는 사실 누구나 될 수 있다.

다만 시절인연이 다를 수 있고 지질遲疾의 차가 있을 뿐이다.


근세 한국불교의 중흥조 경허성우鏡虛惺牛선사도 후인들에 대한 걱정을 오도송에서 보여준다

도인들의 경계는 비슷한 것 같다

衣鉢誰傳 四顧無親

四顧無親 衣鉢誰傳

의발수전 사고무친

사고무친 의발수전

이 의발을 누구에게 전하리

거 누구 없는가?

게 누구 없는가?

의발을 누구에게 전하랴


법전종정스님의 수행과정을 감동적으로 살펴보면서 불교의 방향이 그려진다.  2분법사고와 무한경쟁 분별심이 만연한 세상에서 진정 평화를 얻을 수 없는 현대인의 최종 귀의처는 어디인가? 그것은 안심하고 자재할 수 있는 발고여락 구경열반이다. 유심정토의 구현이요 극락정토의 구현이요 시시현전 왕생이다. 불생불멸의 진여열반이다. 그 세계에 대한 사무친 그리움, 그리운 고향에 대한 그리움에 울부짖고 있는 오늘의 이웃들을 본다. 밝고 지혜로운 길을 제시할 ‘누구’는 바로 누구인가?


종정스님께서는 일반대중들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지를 실제 몸소 실천하면서 보여주고 있다


“승속을 막론하고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부처다(209쪽)”

“세상에 부지런한 사람은 많다. 그러나 부지런하되 정직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드물다”며 “돈놀이를 말고 헛돈을 탐하지 말라“고 충고하고 있다


도인들의 참삶을 비추어 봄으로써 고통을 여의고 진정한 행복의 길을 찾아 가는 길을 안내하게 되는 그 나침반으로서 이 책의 가치는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다양한 민족이 이 땅에 와서 생활하고 다양한 사상과 종교 철학이 공존하고 세계의 중심문제를 가장 변두리땅 한반도에서 안고 있다. 진정한 행복을 찾고 이웃에게 그 행복을 전하고 세상이 모두 공존하고 상생하고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길은 무엇이고 어디인가?

지상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살아갈 우리다


“ 나와 남을 하나로 보는 사람이 참눈을 가진 사람이다”

“ 나보다 못한 사람은 돕고 나보다 잘난 사람에게 기탄없이 배우는 것 그것이 자비롭고 지혜로운 생활이다”

“남을 위한 삶이 곧 자기를 위한 삶 그것을 가르치는 것이 불교다(211쪽)”


큰스님께서 즐겨 읽으시는 채근담菜根譚구절을 통해서 오늘의 우리의 삶의 방향을 바로 보여주고 있다


“책을 읽어도 성현을 보지 못한다면 글이나 베껴대는 사람이 될 것이고,

벼슬자리에 있으면서도 백성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관을 쓴 도둑이 될것이다

학문을 가르치되 몸소 실천하지 않는다면 구두선이 될 것이고,

사업을 하면서 은덕을 베풀기를 생각하지 않으면(덕을 심으려 하지 않는다면)

금방 시드는 꽃(눈 앞의 한때 피는 꽃)이 되리라

讀書 不見聖賢 爲鉛槧庸 독서 불견성현 위 연참용(*鉛槧庸연참용: 글 베끼는 고용인)

居官 不愛子民 爲衣冠盜 거관 불애자민 위의관도

講學 不尙躬行 爲口頭禪 강학 불상궁행 위구두선

立業 不思種德 爲眼前花 입업 불사종덕 위안전화(211쪽) “



종정스님이 던지는 화두

자신을 깨닫고 모든 이들을 깨닫게 하는

그리하여 온누리 평화와 행복을 나누며 살아갈

‘누구’ 있는가?


이 책은 수행자를 위한 책이다. 세속에 있든 산중에 있든 우리는 필경 모두 수행자로 되어간다. 순서의 차이다. 그러므로 언젠가 가야할 길에서 만날 스승의 말씀이다. 이 책은 모든 생명이 추구하는 행복을 안내하는 책이다. 고해苦海임을 깨닫는 이들이 그 고해를 벗어날 용기가 생기듯 고통의 바다에서 진정한 행복을 제시한다. 세간에서 출세간의 법을 전한다. 장부의 길(선지식을 가까이하고, 바른 법을 들으며, 그 뜻을 생각하고, 그 말대로 실천하는 것)을 안내한다


  종정 큰스님께서는 8순 중반에도 어김없이 새벽에 일어나 108배, 일체중생을 위해 발원문을 암독송하고 경전을 독송하는 일상을 거르지 않고 평생을 화두수행으로 일관하며 역설하신다.


“ 행복에 이르는 길이 있는데 사람이 걷지 않을 뿐이다.

행복은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것에 있으며 그것은 수행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수행이라는 길을 꾸준히 걸어보라.

오래 하다보면 틀림없이 들어가는 곳이 있다.

반드시 깨칠 수 있으며 깨치면 부처가 되는 것이다.“(273쪽)


신라시대 부설거사와 마찬가지로 중국당시대 방거사가 가족들과 함께 수행을 오롯이 하여 가족 모두가 견성하여 도과를 얻어 만고의 귀감으로 되고 있음을 보면 수행은 출가자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법전스님은 재가자들에게도 경책을 주고 있다.


이미 이 자서전을 미려한 문장으로 정리한 작가 승진행 박원자님은 이미 여러 저서를 통해 독자들에게 감동을 전해 준 분이다. 전 동국제강 창업자인 대원 장경호거사의 일대기; ‘이 땅의 유마 장경호거사‘와 수행스님들의 행자시절을 전국 제방 납자들을 참배하며 엮은 ‘나의 행자시절’3권, 인홍 스님의 수행과 보살행을 생생히 담은 ‘길 찾아 길 떠나다’ 그리고 전 종정스님 혜암법어집등 불자들이 아낄 좋은 책들을 써온 훌륭한 분이다. 수행과 저작활동, 수행과 가정생활을 하나로 엮어가는 참불자이기도 하다. 그가 참여하는 카페 ‘금강‘에서 그의 글은 한번 올리면 수백명의 독자들이 끈다.

 

다구를 펴놓고 한가로이 차를 마시지도 않고 평생을 살아오신 법전큰스님!

법을 전하고자 간절히 말씀하신다.


“진정한 신심이 있어야 한다.

적게 자고 잡담하지 말고 오직 부지런함이 공부를 이룬다. 게으르지 말고 정진하라. 영원한 진리만이 행복이다. 바보처럼 꾸준히 가라!“(285쪽)


과거와 현재 미래의 삼세三世 모든 부처님과 대중들을 연결할 다리역할 할 수 있는

누구 없는가?

참사람 없는가?



너무도 아름다운 삶, 고결한 삶을 후인들에게 감히 자비심으로 보여주신 법전 종정스님께

공경.합장 드리며 졸시로 공양드린다


隨順眞聖賢

甘受諸苦境

淨齊一平生

正路直心行

수순진성현

감수제고경

정제일평생

정로직심행

진리와 성현의 길을 따라

온갖 고난을 달게 이겨왔네

맑고 가지런한 삶 어긋나지 않아

우직하게 바른 길로만 곧게 달려왔나니


丈夫一大事

只在脫生死

滅苦隨緣處

火中生蓮華

장부일대사

지재탈생사

멸고수연처

화중생련화

대장부 일대사는

생사를 초탈함에 있나니

고통을 여의고 법락을 얻는 중중연기 따르는 수행처엔

불구덩이 세상에도 연꽃이 피어나리



2009.12.15

무념합장_()_

가슴에 새겨야 할 좋은 글
 

 

 

풍요로운 황혼

 

 


황혼에도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었던 "괴테"는
노년에 관한 유명한 말을 남긴다.
노인의 삶은 "상실의 삶"이다

사람은 늙어가면서
다음 다섯 가지를 상실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건강과 돈, 일과 친구, 그리고 꿈을 잃게 된다.

죽지 않는 자면
누구나가 맞이하게 될 노년,
괴테의 말을 음미하며
준비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면
황혼도 풍요로울 수 있다.

 

 
건강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세상 온갖 것이 의미 없다.
건강이란 건강할 때 즉 젊었을 때 다져 놓았어야 한다.

이 말은 다 아는 상식이지만 지난 후에야 가슴에 와 닿는 말이다.
이제 남은 건강이라도 알뜰히 챙겨야 한다.

 



스스로 노인이라고 생각 한다면
이제는 돈을 벌 때가 아니라 돈을 쓸 때이다.

돈이 있어야지? 돈 없는 노년은 서럽다.
그러나 돈 앞에 당당 하라.

 



당신은 몇 살부터 노인이 되었는가?
노년의 기간은 결코 짧지 않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나서자.

일은 스스로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기쁨을 준다.
죽을 때까지 삶을 지탱해 주는 것은 사랑과 일이다.
 


친구
노년의 가장 큰 적은 고독과 소외.
노년을 같이 보낼 좋은 친구를 많이 만들어 두자.

친구 사귀는 데도 시간, 정성, 관심,
때론 돈이 들어간다.

 



노인의 꿈은 내세에 대한 소망이다.

꿈을 잃지 않기 위해선 신앙생활,
명상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좋은 글 중에서



자연의 봄은 순환해서 계절따라 돌아오지만

인생의 청춘은 한번 가면

다시 오지 않는 것이자연의 순리임이 틀림없지요.

그러나

요즘 유행하는 건강법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回春 10 訓"을

제시해서 화제랍니다.

패션. 뷰티,건강,푸드등

각 분야의 스타일리스트와

문화센터 강사등 전문가 150 명이 종합한

"10년 젊어지기 회춘 십계명"을

들여다 보니 실천하면 좋을것 같기에

1. 하루 10분 명상을

"생각의 근육"을 단련 하라는 것으로

편안한 음악과 함께하는 하루

 

10분 정도의 명상은 두뇌를 젊게 유지하는

특효약이란 설명이다.

2. 자주 빨리 걸어라.

빨리 걷기는 가장 경제적이면서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짧고 빠른 발걸음을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5회 이상 실천하면


젊음을 회복할수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3. 물 제대로 마셔라.
하루에 30분 동안 3컵 3번 마시는

물은 보약과 다름없다며


"물을 제대로 마시라."고 주문했다.

"30 3 3법칙"이란다.

4. 맘껏 웃어라.

웃음은 행복 바이러스로 건강증진의 첩경이란 점은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5.수수 하게 입어라


스포티하고 심풀한 패션이

젊고 돋보이게 하는 뜻이란다.

6. 자외선을 피하라.

자외선이 피부 노화에 치명적이란 점에서


젊고 건강을 유지 하기위한

가장 바람직한 방법으로 추천했다.

7. 피부는 촉촉하게.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화장품 2가자는

바로"자외선 차단제"와 "모이스처라이저"다.

8. 리모컨은 자녀에게.

자녀들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트랜스 지수를 높이자는 뜻을 담고 있다.

9. 대중 문화를 즐겨라.

취향에 맞지 않는 것을 이해하겠다고

억지로 노력하느니


자기 취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는 것을 주문하는 대목이다.

10. 디지털을 배워라.

디지털을 두려워마라.

디카폰.뮤직 써치폰.게임폰.

MP3 등 각종 첨단 전자제품의

사용법은 사실 요리보다 쉬우니

적극 배우라는 게 전문가들의 제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