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성불합시다!예수천국?는 내 좆을 믿거라?

2009. 12. 25. 20:19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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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따라 유난히 반갑습니다.

근데, 오늘은 무슨 날입니까?


가장 단순한 명제인 사람은 왜 늙어가고 병들어가며 왜 죽는가? 영원히 살 수는 없는 것인가? 에 대한 너무나 단순한 의문을 가지고 스스로 수행정진을 해서 부처를 이루셨던 싯달타 태자가 사바 세상에 오신 날이자 태어나신 날이지요?


사실 우리는 불교의 사대명절 중에 싯달타 태자가 오신 날을 기뻐하기보다는 부처를 이루신 날을 더욱 기뻐해야 합니다. 


그리고 출가를 거꾸로 하면 가출이 되듯이 야소다라와 라훌라(오! 장애여,)가 잠든 사이에 정든 집을 떠나는 그 아픈 마음과 온갖 욕구와 갈애로 팔만사천가지의 번뇌에 휩싸여 살아가는 중생들을 가엾게 여기시며 세상의 인연이 다하자, 열반에 드셨던 “열반일”을 서양종교의 사순절만큼 고귀하게 여기는 불교문화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절 집안에서는 오늘이 이토록 즐거운 날이지만, 서양종교에서는 엄청 큰 축제로 여기고, 또 그 축제로 “죽은 부처보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으라고” 해대는 부활절에 시골 할머니들이 고스톱 치다가 나눴다는 이야기가 있어 긴장도 푸시고 법문을 편안하게 새겨들으시라고 할머니들이 고스톱 판에서 나눴던 순박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자기 방에 친구들을 모아놓고 화투판을 벌여 속칭 동전 백 원씩 삥을 뜯던 할머니가 한참 끗발이 오르는 순간에 문득 말하기를 (예수가 죽었데야~ 하자, 듣던 다른 할머니가 왜 죽었데야~ 하고 묻자, 또 다른 할머니가 잉~! 나도 들었는데 못에 찔려 죽었데야~~ 하자, 두 번째 할머니가 근데 예수가 뉘기여~! 하고 묻자 방주인 할머니가 말하기를 아마 우리 사돈 영감인가벼~ 며늘아가 공일만 되면 예수님 아부지한테 간다고 아부지! 하고 나가는 걸 본께, 사돈영감이 죽었나벼~) 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언제가 제가 말씀드렸던 근세불교에 도인이셨던 춘성(春城,1891∼1977)이야기를 해드렸지요?


기왕에 부활이야기가 나왔고 죽은 부처 보다 부활하신 예수님 믿으라고 다른 종교인들에게 서슴없이 덤벼드는 기독교 맹신자들이 있기에 다시한번 춘성스님의 거침없는 탈속행을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얼마 전에 한 통의 전화를 받았는데, 장인어른이 뇌진탕으로 의식불명으로 계시다 운명하셨는데, 불자인 그 분이 장인어른 영전에 독경이라도 해드리고 싶어 처남들에게 스님을 청하자고 했더니 처남들이 하는 말이 “부처는 단방이고 예수는 부활인디, 무슨 사십구제고 염불이냐고”략하자고, 했다며 하도 기가 막히고 처갓집 일이라 손 털었는데 자기 혼자라도 기도를 해드리고 싶은데 어떤 독경이 좋으냐고 묻는 전화가 왔었습니다.


그래서 이참에 기독교인들이 자랑스레 내세우는 부활이 얼마나 쉬운가를 춘성스님을 통해서 좀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춘성스님은 한국 선종의 맥을 이은 선승이자. 한평생을 탈속한 무애도인(無碍道人)으로 무소유의 정신을 철저히 지키며 살았던 근세 고승으로 스님은 본래 여러 경전에 해박했고 글재주도 뛰어났기에 만공선사의 문하에 들어가 화두를 받는 과정에서 만공선사는 춘성스님에게 “스님은 문자에 너무 밝으니 화두를 줄 수 없다.”고 했을 정도였던 분이신데, 스님이 서울역 앞에서 전차를 타셨는데, 그 당시에도 “예수 믿으면 천국 불신지옥”을 써서 들고 다니던 사람들이 스님이 타신 칸에 우르르 몰려 타더니 왠 늙은 중이 앉자 있으니 한 광신자가 스님 앞에 오더니 “죽은 부처를 믿지 말고 부활하신 우리 예수를 믿으시오. 그래야 천국에 갑니다.” 하자 전차 안의 모든 사람들이 두 눈이 휘둥그레졌는데 춘성스님이 기골이 장대하셨던 분인지라 필시 한 대 패줄 것이라 기대를 하고 구경거리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춘성스님이 그 말을 한 사람을 올려다보더니, “부활이 뭔데?” 하고 묻자, 그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요. 부처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지 못했지만, 우리 예수님은 부활하셨소, 그러니 죽은 부처보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더 위대하지 않소? 예수님을 믿으시오.” 하자 춘성 스님이 그 사람을 빤히 쳐다보더니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게 부활이라고?” “그렇소,” 하자 춘성스님이 그 사람에게 말하기를 “그럼 니는 내 좆을 믿어라, 내 좆은 매일 아침 부활한다. 예수가 내 좆하고 같으니 니는 내 좆을 믿거라”자, 큰 싸움이 날걸로 알고 있던 전차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박장대소를 하고 웃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처사님들도 매일 아침마다 부활하실 것이니, 다들 예수님과 동격으로 생각하시고 긍지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모독하고자 하는 말이 아니라, 지나친 맹신자들 때문에 예수님께서 욕먹는 게 안타까워서 한 말씀 드렸습니다.

부처님께서 우리에게 남기신 가르침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이미 완성되어 있는 부처들입니다.


다만, 스스로 부처임을 모르고 있기에 그 사실을 알려주고자 8만 4천 가지가 넘는 방대한 법문을 하시고서도 생들이 문자에 매이고 관념에 떨어지는 어리석은 무지와 무명과 교만심에서 벗어나지 못하기에 밖에서 부처를 찾지 말고 문자에서 부처를 찾지 말라, “스스로를 등불로 삼고 가르침을 등불로 삼으라고”“자등명 법등명”이라는 말씀으로 열반 직전에 8만 사천 법문의 마무리를 지으셨던 것입니다.


“자등명, 법등명”을 기념 삼아 이렇게 연등불을 밝히는 것이지만, 어두운 밤을 수놓는 등불을 예쁜 등불로 여기고 말면, 달을 가르키면 달은 못 보고 손가락만 보는 것과 같은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연등을 켜는 등불 유래를 살펴보면 “설일체 유부경전”에 부처님 당시 “아사세” 왕이 기원정사에서 부처님께 법문을 청해 들을 때, 배고픈 욕구를 자제하며 자신의 박복함을 벗어나고자 부처님 귀가 길을 밝히는 공덕의 등불을 공양한 “춘다(난타)”라는 거지여인의 지극함이 등불공양의 유래가 됐듯이 지금의 여러분과 함께 해야 하는 것입니다. 

2551년 전, 인도의 아름다운 룸비니 동산에 자비와 지혜의 빛으로 이 사바세계의 만 중생을 구원하고자, 카필라국 정반왕과 마야부인의 왕자로서 이 사바세계에 나투셨고, 태어나시면서 사방으로 일곱 걸음을 걸으시고 오른손은 하늘을, 왼손은 땅을 가르치며 “천상천하 유아독존이요, 일체개고 아당안착이라” “하늘과 땅위에 오직 나홀로 존귀하며 일체 중생의 고통이 내게 와서 편안함을 얻으리라”는 사자후를 하셨다고 “장아함”에서 말합니다.


이 말씀은 “부처이신 당신이 잘났다는 말이 아니라 중생인 누구나 깨달음을 성취하면 부처를 이룰 수 있고 부처와 동격이 될 수 있다는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과 주어진 가능성을 선포하신 희망의 메시지인 것”입니다.


똑같은 사람으로 나투시어 태자의 모습, 출가의 모습, 깨달은 부처의 모습을 보이시며 유한한 삶속에서 중생의 본능인 욕구를 자제하고 절제하는 수행을 통해 근본생사를 초월하여 영원히 살 수 있는 길이 있음을 스스로 증명해보이신 것입니다.


성주괴공, 돌고 도는 생노병사의 대 우주적인 윤회법칙 속에서 중생인 사람 몸은 일회적인 삶일지라도 주인공은 불생불멸이요, 불구부정이며 부증불감으로 영원한 윤회의 삶이 있다는 것을 일러주시고 자기 속에 본래 갖춰진 법신(자성)을 찾아가는 길을 우리에게 일러주셨던 것입니다.


아까 말씀 드린대로 “자등명(自燈明), 법등명(法燈明)” 인간이 가장 이상적인 삶의 좌표로 삼아야할 절대 목표가 되는 것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영원한 생사의 긴 밤에서 해탈의 밝은 빛을 모른 채 육도윤회만을 거듭했을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심으로 해서, 비로소 인류는 진정한 의미의 생의 값을 알게 되었고 끝없는 윤회와 인과법이라는 우주와 인생의 바른 진리를 알게 된 것입니다.


서구 산업사회와 자연주의적 산물로 경제적인 부의 팽창으로 기독교를 믿으면 잘 살게 되고 부자가 된다고들 합니다. 

산이 높으면 골은 깊고 그림자는 더 길듯이 세계의 강대국이라는 미국과 중국이 내 뿜는 이산화탄소와 아황산가스들로 지구 오존층이 파괴되면서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리고 인류의 생활환경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으며 생존의 터전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혹자는 세계는 점점 종말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하면서 헷가닥 한 종교인들은 종말론을 들먹이며 휴거를 주장하고 혹세무민하는 세상입니다.


과학과 물질만능주의는 문명의 이기를 주는 대신, 인간사회의 도리를 망각시키고 TV드라마 까지도 퇴폐와 향락과 쾌락 위주로 사람들의 순수 이성을 약화시켜버리고 편리함을 주는 대신 그 반대급부로 우리는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살고 있는 것입니다.


서구의 학자들은 21세기는 불교의 사상이 인류의 정신세계를 구원하게 될 거라는 말들을 많이들 합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 불자들은 과연 이렇게 수승한 불교의 정신세계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이 세상의 모든 종교가 페이소스로써 얼마정도의 기복은 다 가지고 있지만, 부처님께서는 “자작자수”라 자신의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일체가 다 마음의 조화요, 스스로 짓고 스스로 받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매일 아침 뉴스에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연일 터져 나오는 사회 각계각층의 사건사고를 접할 때 마다, 질이 풍요로워지면 곧 바로 행복이라는 등식이 틀렸다는 것을 이 사회가 점점 증명해주고 있지 않습니까?


전번 일요일 아침프로엔 인사동 거리에서 한 젊은이가 “free hugs”라고 쓰여진 피켓을 들고 생면부지의 오가는 사람들을 향해 “무료로 안아드립니다.”하고 서 있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어느 고아원에서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4주 동안 매주 5일 이상 하루 18분 씩 다정한 여자의 목소리와 눈 맞춤을 해준 아기들은 그 반대의 실험을 한 아기들보다 생후 6개월이 지나 측정하자 신장과 머리둘레의 성장이 훨씬 빨라졌고, 알츠하이머(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들에게 포옹을 자주해주자 불안과 초조, 발성과 보행능력이 개선됐다는 보고가 있었으며, 심지어 인큐베이터 안의 아기들도 자주 안아주자 성장이 빨라졌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렇게,“현대인들은 인간성 회복을 갈망하는 시기”이르고 있습니다.

인간의 삶은 본성을 바르게 가꾸는 데서부터 비롯되어야 함을 천명하신 부처님의 가르침만이 이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데 있어 삶의 이정표가 될 수 있음을 불교인들은 인식하고, 팔정도와 육바라밀의 실천 행으로 내 가족들 부터 부처의 세계에 인도하는 등불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불자로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는 의의라 할 것입니다.


이차 인연공덕으로 모든 이들이 성불하십시오. 


그리고 오늘 대중들에게 자원봉사를 해주시고 대중공양을 내주신 분들을 일일이 밝히지는 못하지만 인연공덕이 한량없기를 축원드리며 모두들 이 분들에게 감사의 박수로 대신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이 기쁜 날에 함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성불하십시요.

 

  화제의 사진 13 

 

 

 

북한산국립공원서 '백화현상 흰다람쥐' 발견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행만)는 지난 8일 북한산국립공원 소귀천 계곡에서 온몸의 털 색깔이 온통 흰 '알비노(피부·모발·눈 등에 색소가 생기지 않는 백화현상에 의한 개체) 다람쥐'가 출현한 것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포유동물의 백화현상은 매우 드문 현상으로 과거 참새나 까치 등의 조류에서 간혹 발견됐으나, 이번 알비노 다람쥐는 2007년 서울 방이동 공원에서 청설모의 알비노가 관찰된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백화현상은 돌연변이의 일종으로 태어나면서부터 멜라닌색소 결핍 증상으로 인해 온몸이 하얗고 특히 눈동자가 붉은색을 띠는 특징을 보이며, 이 같은 동물들은 정상적인 개체에 비해 활동성이 둔할 뿐 아니라 정상적인 개체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측은 이번에 관찰된 알비노 다람쥐가 정상적인 다람쥐들과 장난을 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며, 향후 이 다람쥐의 생육 및 행동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한다는 방침이다

 

 

 

 

커피잔과 우유로 만든 모나리자

사람들이 2009년 7월 16일 호주 시드니에서 3천604개의 커핏잔들 가운데 마지막 잔들을 놓아 한 거대한 모나리자 디자인을 완성하고 있다. 이들 커핏잔은 이 디자인에 적합한 명암을 만들어내도록 우유의 양을 달리해 채워졌다. 이 디자인은 록스 아로마 축제의 일부다. ⓒAP=연합뉴스



미들이 2009년 7월 16일 호주 시드니에서 3천604개의 커핏잔으로 그려진 한 거대한 모나리자 디자인의 디지털 프린트를 조사하고 있다. 이들 커핏잔은 이 디자인에 적합한 명암을 만들어내도록 우유의 양을 달리해 채워졌다.  ⓒAP=연합뉴스

 

 

 

 

 

세계에서 제일 큰 LG냉장고, 프랑스 센강에 뜨다

 

 

 

 

LG전자는 자사의 양문형 냉장고를 형상화한 70m 길이의 대형 컨테이너선을

지난 22~25일 센강의 르아브르~파리 구간에 띄웠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컨테이너선이 최종 목적지인 에펠탑 부근에 도착한 뒤

이 배에 실려 있던 유기농 먹을거리로 즉석에서 요리를 만들어

100여 명의 현지 딜러들에게 제공하는 이색 이벤트도 열었다.

 

 

 

전시중 알 낳은 꽃뱀

 

 

26일 울산시교육청에 설치된 태화강 생태전시관에서

꽃뱀 한마리가 8개의 알을 낳았다. [연합뉴스]

 

 

 

바위 깍아 만든 모노리스 교회

 

 

처음 사진을 봐서는 마치 땅 속에 묻혀있던 유적을 발굴한 것처럼 보입니다. 이곳은 에티오피아 암하라 지구 라리베라에 있는 교회로 Bete Giyorgisf라는 곳입니다. 이러한 교회를 모노리스 교회라고 하는데, 모노리스는 단석이라고 하여 건축에 쓰이는 조각용 돌덩어리를 말합니다. 모노리스 교회라는 것은 돌 하나를 깎아 만들었다는 이야기.

즉, 지금 보이는 저 사진 속 교회는 주변에 보이는 것과 같은 큰 암석덩어리였는데, 아래로 파들어가며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언듯 보기에 무척이나 작은 규모일것 같지만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그리 작은 규모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바위 암석을 깎아 내려가며 건물을 만들고, 사람이 다닐 수 있는 복도형 통로도 만들었다는 것에서 정말 대역사가 이루어졌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파고들어간 공간이 25m x 25m x 30m이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가운데 하나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출처:http://kr.blog.yahoo.com/funnyblog/1281349 >

 

 

 

 

바다가 만들어낸 돌진주, Moeraki 석구

 


뉴질랜드에 가면 반드시 가보아야 할 곳이 있다고 합니다. 그곳은 Koekohe 해변으로 이곳에 와야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것이 있기 때문인데요. 바로 Moeraki Boulders, 모에라키 석구라 부르는 거대한 돌구슬입니다.

지름 1미터에서 6미터가 넘는 것까지 다양한 크기의 돌구슬들이 해변에 늘어서 있는 모습은 정말 보기드문 장관입니다.


이러한 둥근 석구를 보면 마치 돌표면을 깍아내어 만들었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스터섬의 모아이석상처럼 말입니다. 혹은 자연적인 풍화침식으로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추측하곤 하는데, 실상은 진주가 만들어지는 방식과 유사합니다.

과거 바닷속에서 작고 단단한 동물의 뼈를 핵으로 삼아 점점 자라게 되었습니다. 칼슘과 탄소, 산소가 결합하여 탄산칼슘, 즉 방해석과 같은 조성을 이루며 오랜 시간 몇 천만년이 넘는 시간동안 형성된 돌들인 것입니다. 그러다 부드러운 진흙 속에 묻혀있다 밖으로 드러나며 약한 부분은 침식되어 사라지고 단단한 돌구슬들이 밖으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바다가 만들어낸 진주인 것입니다.


 


 


 


 


 

 

 

<출처:http://kr.blog.yahoo.com/funnyblog/1281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