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당이 본 화엄세계/천년의 세월을 씻고

2010. 2. 10. 22:08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화엄경·보현행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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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당이 본 화엄세계

    천년의 세월을 씻고

 

 

 

 

천년의 세월을 씻고  [禪舞] 

  

 

 

 천년의 세월을 씻고 

  

 봄이 봄을 맞고 햇살이 햇살을 맞는다.
존재가 존재를 맞고 존재가 존재를 논다. 
숲길 들길 언덕배기도 길이 길을 가고 물이 물을 씻는다.
아~ 지난 세월 무슨 일 있었는가?
   하하 웃는다. 세월이 세월을 천년의 세월을 씻고...

 

 가고 싶다 
세상 어디라도
이 몸뚱이
천년을 쥐어짜 강을 이루고
억년을 쥐어짜 바다를 이룬다면.
그리하여
그대 평온 할 수 있다면
그대 눈물 닦아 낼 수 있다면
가고 싶다.
세상 어디라도
이 눈물 많은 세상.  
 
강이 되고 싶다.
바다가 되고 싶다.
 

 

 허허당 초대전에 부쳐

홀로 있는 나무는 숲을 이루지 못한다(獨木不成林)

 

天上有星皆控北

世間無水不朝東

白髮不隨人老去

轉眼又是白頭翁

하늘의 모든 별은 북극성을 따라 돌고

세상의 모든 물은 동쪽을 향해 흘러간다.

흰 머리카락은 나이 들어도 없어지지 않는데

눈 깜짝할 사이 또 다른 사람, 흰머리 노인이라네.


화엄은 비로자나불의 세계다.

빛이요 광명이다.

밝은 세계이기에 어둠이 없고

깨달음의 세계이기에 어리석음이 없다.

그렇다고 어느 한 면의 부정이 아니라 한 바탕에서 어우러지는 세계다.

만물은 정해진 이치에 따라 빈틈없이 오고간다.

시작과 끝이 다르지 않고

번뇌와 보리가 둘이 아니다.

그래서 초발심시변정각이다.

찾아 나서지 말라.

집 떠나면 고달프다.

손에 보물을 들고 구걸을 나설 것인가?


본래 구족한 자리...우린 화엄법계라 부른다.


화폭에 넘쳐나는 數의 향연에 경이롭다.

천리 밖에서도 고아라고 속여서는 안 되고(千里不欺孤)

홀로 있는 나무는 숲을 이루지 못한다(獨木不成林)


더불어 채워놓으니 일심동체다.

아름답기가 붉은 비단 위에 진주구슬을 흩어놓은 듯하다.

작가가 꿈꾸는 세계는 그래서 장엄하고 눈물겹다.


옛날 불전에는 등잔을 상시로 켜놓았는데 심지가 오래되면

기름을 먹지 못하기 때문에 심지 윗부분을 자주 잘라줘야 했다(剔起佛前燈).

허허당의 그림에 대한 발상이! 정열이 그렇다.

길이 멀어야 말의 힘을 알 수 있다던가?(路遙知馬力)

그리고 또 그려내도 지치지 않는 걸 보면 분명 그는 得力漢이다.

 

바람을 이용하여 불을 피우면 힘이 적게 들겠지(因風吹火 用力不多).

 

눈을 감고 보라!

 

불일 미술관장 보경

 

 천년의 세월을 씻고  [禪遊 ] 

 

 인생은 노는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가슴 뛰게 노는 것이다.
이 세상은, 내가 놀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무엇이 잘못 되었는가? 노는 사람 앞에서
이 세상이 내 앞에 펼쳐져 있는 것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열심히 놀라 는 것,

다른 의미가 아니다.

 

 

 

천년의 세월을 씻고  [觀]

 

떠나 있어라.

떠나 있는 자에겐 삶이 곧 여행이다.

찾지 마라 잃기 쉽다.

 

 

천년의 세월을 씻고  [傳燈]

 

아무런 일없이 겨울이가고 아무런 일없이 봄이 왔다. 

본래무일물 

본래 한 물건 없었건만 봄은 봄이요 겨울은 겨울이었다.

 

아무런 일없이 나고 병들고 아무런 일없이 늙고 죽었다. 

본래무일물

 본래 생사가 없었건만 生은 생이요 死는 사였다. 

 

 

천년의 세월을 씻고  [割]

 

 

새가 하늘을 날 때 오직,

 제 몸에 붙은 날개 하나뿐이듯이

수행자가 의지 할 곳은 오직,

제 몸에 붙은 등뼈 하나뿐이로다.

  

화엄법계도/  천년의 세월을 씻고  [존재의 기쁨]

  

아름다움,

그것은 어떤 사물의 한정된 모습이 아니라

빈 마음이다.

빈 마음으로 보는 세상은 무엇이든 아름답다.

있는 그대로의 세계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

눈에 띄는 모든 것이 다 신비롭고 아름답다.

빈 마음. 모든 아름다움은 여기에 존재한다.

 

  

화엄법계도/  천년의 세월을 씻고   [無心]

 

아무도 없는 빈 절,

 달그림자 벗 하며 맑은 바람 차 마시고

이슬 따 얼굴 씻고 풀 섶에 눕노니  

한 마리 산새는 창공을 논다.

 

 

화엄법계도/  천년의 세월을 씻고  [존재의 슬픔]

 

세상이 나를 슬프게 할 때 나는 세상을 꼭 안는다.

마치 숨겨놓은 보석을 아무도 몰래 살짝 보듯 아까운 마음으로 세상을 꼭 안는다.

내가 슬플 때 세상은 숨겨놓은 보석 같이 아까운 마음으로 내 품에 안긴다.

 

화엄법계도/ 천년의 세월을 씻고  [고요한 비명]

 

오늘은 길 잃은 나그네의 슬픔으로 비에 젖은 아카시아 꽃향기로 서 있고 싶다.

내일은 산불에 몸살 앓은 작은 소나무로 서서 노승의 기침 소리에 편지를 써야겠다. 

처마 끝 풍경 바람에 몸살 앓고 객실 아랫목은 차갑기만 하다.

나는 지친 만행의 몸을 풀고 싸늘한 객승의 옷을 벗겨 쾨쾨한 냄새로 그림을 그린다

인생은, 객이 잠시 머물다간 자리.

 

화엄법계도/  천년의 세월을 씻고  [고요한 자살]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그리기 보다는 품는 것. 닭이 알을 품듯 

존재의 내밀한 그 무엇을 끊임없이 품고 사는 일.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지금의 내가 또 다른 나를 향해 고요한 자살을 꿈꾸는 일

 

화엄법계도/ 천년의 세월을 씻고  [破天舞]

 
석가를 불러 바위에 앉히고 도솔천을 불러 병풍을 친다.
밤새 얼굴 없는 뮤지션들 지지배 지지배배......
개울 가 잔돌멩이는 청동 빛으로 웃고 길가의 코스모스는 핑컷 붉컷 웃는다.
아~ 저하늘 흰 구름은 정반왕의 슬픔인가? 저 높은 초승달은 가섭의 미소인가?
사랑하는 이여! 나는 그대 품의 장난꾸러기 미운 오리새끼 라훌라.

 

화엄법계도/ 천년의 세월을 씻고  [새벽 분황사]

 

밤인가 해서 눈을 뜨니 밤이 아니요

 낮인가 해서 눈을 뜨니 낮이 아니로다.

아 나는 

 세월 맨 끝 뒷모퉁이에서 無의 파편 하염없이 토하며

 윤회의 사슬 뒤척이며 한 바퀴 생사의 꿈을 희롱 하노라

  

화엄법계도/ 천년의 세월을 씻고  [저물 무렵의 첨성대]

  

귀여운 자리,

두발 묻고 쓰러진 내 작은 무덤.

생명의 소리

 온 밤 통곡으로 탑을 쌓고

다시 찾은 세상

  아 아 겨울바람 소리만 울고 있구나.

 

화엄법계도/ 천년의 세월을 씻고 [다보탑과 석가탑]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 시비 하는 자 없고

 아무것도 줄 게 없어 관심 갖는 이 없도다.

佛國의 밤 심심한 마당에 비 떨어지는 소리

 한가로이 고개 숙인 중 살림이 넉넉하다.

 

 

화엄법계도/ 천년의 세월을 씻고  [순례자]

 

 내 지난날을 되돌아보니 아무런 할 일 없이 오고 갔었네. 

지금 길을 멈추고 생각해보니 온 일도 없고 간 일도 없네.  

몸을 굽혀 앞을 보니 왼발은 뜨고 오른 발은 닿네.

 

화엄법계도/ 천년의 세월을 씻고  [비마]

 

한걸음 쉬어가고 두 걸음 쉬어가네.

앙상한 빈 가지 소리내어 울고

맑은 바람 맑은 물은 태초의 소식 전하는데.

빈 몸 끌어안고 다시 길을 걷는다.

 

화엄법계도/ 천년의 세월을 씻고  [붉은 우주의 심장]

 

쉬려해도 쉬지 못한 건

가슴이 하나 밖에 없는 탓이요

놓으려 해도 놓지 못한 건

하나 뿐인 가슴이 타고 있기에

붉은 가슴이...

 

화엄법계도/ 천년의 세월를 씻고  [一心]

 

달도 휘고 해도 휘고

해인지 달인지 사람인지 

  무슨 일로 저렇게 

한 덩어리로 서 있는가?

까만 밤은 어쩌라고!

 

화엄법계도/ 천년의 세월을 씻고 [一花]

 

어쩜 저리도 작은 몸을 가졌는가?

거미줄 같이 가는 몸, 눈이 아파 못 보겠네

햐~그 몸에 잎 나고 그 몸에 꽃피었네.

노랑 빨강 연분홍.

그 꽃에.. 빛을 숨기네  바람 숨기네. 

내 일생을 몽땅 숨기네.

크다!

화엄법계도/천년의 세월을 씻고..춤추는 팽귄

 

너는 태어났다.

아무런 부족함 없이

너는 온전했다.

무엇과도 비교 할 수 없이

어떠랴!

한점 바람이면

잠시 스쳐 지나갈 세상.

 

화엄법계도/천년의 세월을 씻고.. 바람의 아들

 

이승과 저승이 둘이라면

나는 기웃 기웃 홀로 걷는 두발 나그네

이승과 저승이 하나라면

나는 폴 폴 홀로 걷는 외발 나그네

 

쳔년의 세월을 씻고  [순결한 성전]

 
잡초는 몇 번을 밟혀도 다시 고개를 들지만
꽃은 단 한 번을 밟혀도 다시는 고개를 들지 않는다.
마치 고귀한 사랑이 단 한번의 상처로 죽어 가듯이

 

천년의 세월을 씻고  [님을 부르는 마음]

  

나, 님 을 보고 싶어 하는 것은 다만 님을 보기 위한 것만은 아니요.

나, 님 을 부르는 것은  다만 님이 듣기를 바래서 만은 아닙니다.

 나, 님 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것은 다만 님 이 가셨기 때문이 아니라

진정 내가 누구인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천년의 세월을 씻고/  생명의 축제(歡)

 

우주는 하나의 큰 생명 덩어리요

 세계는 하나의 큰 생명의 꽃이로다.

 
빛이 허공을 때리니 허공이 운다
함부로 하지마라 허공도 생명이다.

 

천년의 세월을 씻고/ 생명의 축제 (寂)

 

여기 꽃이 있네.

 생명의 꽃 우담바라 우담바라의 꽃은 피고

  여기 피어 있네.

부처의 꽃 중생의 꽃 온갖 성인의 모습으로 온갖 중생의 모습으로

여기 피었도다. 

영원한 생명의 꽃 무량수화 영원한 빛의 꽃 무량광화

 

그대는 이미 우담바라다 싹을 틔우고 꽃으로 나아가라

우담 바라는 삶의 꽃이다  활짝 핀 마음으로 사는 꽃이다.

 

                                                                                                                              般若

 

허허당이 본 화엄세계는

사상 주의 이데올로기가 아닌

화엄은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생명관. 우주관.

하늘도 땅도 일체 만물이 생명 아님이 없다는 부처님의 覺觀.

이것을 표현하려고 한 것이 화엄법계도 이다

생명은 어떤 경우에도 주의, 사상, 이데올로기가 아닌

절대 자유라는 것이 허허당의 생각

따라서 화엄은 어떤 사상적 배경이 아닌  

우주는 하나의 큰 생명임을 고함치고 싶은 생명의 몸짓

그 이름을 화엄법계도라 한 것이다.

 

 

[단독] 중국 돈황 고문서 더미에서 건진 원효 저술

한겨레 | 입력 2010.02.10 17:50 | 수정 2010.02.10 21:40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강원

 




[한겨레] 가장 오래된 8세기 '대승기신론소' 필사본 발견

단편 5점, 17세기 일본 간행본보다 600년 앞서

신라 시대의 고승 원효 대사(617~668)가 지은 대표적 저술인 < 대승기신론소(大乘起信論疏) > 의 가장 오래된 8~10세기 필사본이 실크로드의 요지인 중국 돈황의 고문서 더미 속에서 발견됐다. < 대승기신론소 > 는 2세기 인도의 대승불교 경전인 < 대승기신론 > 의 해석서이자 원효의 철학사상을 널리 밝힌 저술로 유명하다. 이번에 발견된 필사본은 지금까지 가장 오래된 저본이었던 1696년 일본 판본보다 최소 700년 이상 앞서는 것이다.

중국의 불교사 연구자인 승려 팅 위엔은 오는 22일 열리는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의 고대 문헌 학술세미나(서울 관문사)에 발표할 논문 '돈황사본에서 발견된 원효 저술에 대하여'를 통해 이런 사실을 10일 공개했다. 그는 논문에서 영국, 중국, 러시아에 흩어진 돈황 사본(20세기초 돈황 석굴에서 실크로드 탐험가들에 의해 반출된 막대한 분량의 고문서)들에서 < 대승기신론소 > 의 필사본 단편 5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팅 위엔의 논문을 보면, 원효의 저술 내용은 지난해 9월 영국 런던의 영국도서관에 소장된 돈황사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처음 발견됐다. 팅 위엔은 20세기초 영국의 실크로드 탐험가 오렐 스타인(1862~1943)이 가져온 돈황 문서들(스타인 문서)을 검색한 결과 < 대승기신론소 > 의 내용중 15행을 확인했으며, 뒤이어 중국 베이징대의 소장문서 1편에서 5행,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동양학 연구소 소장문서 세 편에서 각각 3행, 10행, 9행의 단편을 추가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모두 42행에 달하는 이 단편들은 현재 전하는 < 대승기신론소 > 와 내용이 일치하며 약간의 글자 차이만 있다.

논문을 본 학계 관계자들은 원효의 저술이 10세기 이전부터 동아시아를 넘어 서역까지 널리 읽히고 유포됐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획기적 발견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팅 위엔은 "8~10세기에 필사된 것으로 생각되는 돈황사본은 원효의 < 대승기신론소 > 에 대한 가장 오래된 실물자료"라며 "17세기 일본에서 나온 판본 외에 다른 고사본이 전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필사본 발견은 매우 중요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불교사 연구자인 최연식 목포대 교수도 "원효의 저술이 당대 동아시아 불교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첫 사례"라고 말했다.

< 대승기신론소 > 는 원효가 설파한 해동종 불교철학의 기본 원리들이 저술된 명저로 당시 동아시아 불교계에서는 < 해동소 > 라는 이름으로 널리 보급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떨쳤다. 현재 전해지는 < 대승기신론소 > 의 텍스트는 < 대정장 > 이나 < 한국불교전서 > 본으로 그 저본은 일본 에도시대인 1696년 간행된 판본이 바탕이다. 그러나 이 일본 판본은 원효가 입적한 지 약 천년 뒤 출판된 것이어서 학계는 그 이전 중세기 필사본의 존재를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일본에서 처음 발견된 7세기 신라 학승 의적의 저술 < 무량수경술기 > 사본 내용도 공개된다. 일본 연구자인 미나미 히로노부(국제불교학대학원대학 연구원)가 일본 미노부산 대학 문고에서 발견한 사본 분석 결과를 사진 자료와 함께 보고할 예정이다.

글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사진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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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 탓이 아닙니다. 
      
      이제 마주할 시간이 도래합니다. 성재 서상민




      발길이 헛걸음질 한 사실은
      손을 내밀지 못하는 2%의 못남 때문입니다.
      도달하지 못한다면
      마주한 것이 아닙니다.

      눈길로 하늘을 지켜보고
      백날을 셈한다해도
      오매불망하는 마음이 당신께 전달 않되는 것은
      마주 못했던 두려움이 원인입니다.

      행동할 때
      용기가 나타납니다.
      용기를 가질 때
      희망이 생겨납니다.

      이제 마주할 시간이
      도래합니다.
      뒤에 물러서서
      주저할 시간이 벌루 남아 있지 않습니다.

      봄을 기다림해서는 아니됩니다.
      겨울이 추운 건
      난로같은 따뜻한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겨울에 피는 꽃이 진짜 꽃입니다.

      냉장고 속의 냉동식품처럼 움추리고
      꼼짝하지 아니할 때
      시베리아 벌판을 걸어 가는 용기에서
      희망의 꽃이 피어납니다.

      삶은 자기개발이 입니다.
      오직 필연이 삶의 진짜 모습입니다.
      자기가 만들고
      자기가 갖는 것이 삶의 진실입니다.

      하늘보고 말해 볼까요.
      "내가 보이냐구요." 아마도 응답이 없을 겁니다.
      행동으로 복 받고
      복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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