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요품1장:모든 법의 근본은 마음 이다.

2010. 2. 19. 17:2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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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법의 근본은 마음 이다.

     

    법구경 쌍요품

     

    제1장:

    심위법본  심존심사  중심염악  즉언즉행  죄고자추  거력우철

    心爲法本  心尊心使  中心念惡  卽言卽行  罪苦自追  車轢于轍

    마음은 모든 법의 근본이고   마음은 주인도 되고 심부름꾼도 되나니

    마음 속으로 악을 생각해   그대로 말하고 그대로 행하면

    죄의 고통 따르는 것이   수레가 바퀴 자국 따르는 것 같으리.

    ====================================================

    부처님께서 말씀 하신 마음의 근본에 대해서 이렇게 이해한다.

    마음이 주인도 되고 심부름꾼도 된다니 무슨 뜻인가?

    이 뜻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의 정체를 알아야 할 것이다.

     

    사람들은 대체 오감을 즐기면서 사는 것을 최상의 낙으로 삼고,

    그 오감을 마음의 본성으로 삼으며 살아 가는 것이 중생들이기에

    모든 소망의 궁극적인 목적지가 오욕락을 만족하고 살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즉 그 곳을 천상이라 생각 한다.

    (무심이 아니면 천상 또한 육도 윤회 중의 한 곳일뿐 업을

    벗어날 수 없다)

     

    그러나 오온의 치성으로 살아 가는 것은 주인과 객의 자리를

    전도하게 행하는 어리석음이니.

    주인의 자리를 버리고 객으로 살아 가는 뒤바긴 중생들의 어리

    석음으로 인해 세세생생 남의 종 노렸이나 하며

    평생을 죽도록 고생하고도

    기에게는 아무 이득도 없는 것 처럼, 스스로 어리석어

    본래 자기가 마음의 주인이 임을 잃어 버리고 

    허망하게 삶을 허비하는 것이다.

    그러니 어떻게 주인으로서 행을 바게 하여 

    본각을 성취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마치 도둑을 아들로 잘못 알고 키우는 것과 같아서

    아무리 공드려 잘 키워도 그 도둑은 결고 집안의

    모든 보배를 훔쳐 달아나는 것과 같고 애정이

    (박새)란 작은 새가 뻐꾸기 알을 자기 알 인줄 잘못 알고 품어

    정성을 다해 키우지만 다 크면 뻐꾸기를 따라 날라 가버는 것과 같

    자기에게는 아무런 이득이 없는 헛고생만 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이 살아 가는 것도 그와 같이

    아무리 오온을 잘 먹이고 입히고 길러도

    결국 죽으면 다 허망하게 지수화풍

    으로 흩으지고 마는 것이다. 이는 지덕이 없는 행이다.

     

    그러니 육신의 정체 마음의 정체를 분명히 깨달아야 허망하지 않고

    주인으로 살 수 있는 것이다.

    중생들의 몸과 마음이란 오온으로 작용하는 것이니 

    오온 오욕락이란 실체를 극미하게 분석하고 관찰하여 깨달으면

    궁극에는 공적함에 도달하게 되고 오욕락을 성취하기 위한

    모든 소망이 헛된 것임을 깨닫게 된다.

    중생의 괴로움과 고통은 오온이 치성하여 생긴 것이니

    탐진치 오욕의 불성취로 말미암는 중생들의

    모든 괴로움과 고통에서 벗어 날 있는 방법은 오온이

    공함을 깨닫는 것이다.

     

    불교의 혁심이 압축된 반야심경에서는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라고 밝히고 있다.

    현대 과학자들은 공과 물질의 경계인 극미세 입자인

    반물질 휙스입자를 증명내기 위해 거대한 양성자 가속기를 만들어

    가동중에 있다고 한다.

    즉 수소 원자 두개를 양쪽에서 빛의 속도에 가까운 속도로

    가속해서 부디치게 하면 두 원자가 깨지면서

    반물질인 휙스 입자가 나온다는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서다.

    이것은 현대 물리학이 불경의 이론을 증명해 가는 과정에 있다고 본다.

     

    그러나 앞으로 과학이 최첨담으로 발달하여 

    물리학적 증명을 얻는다 하더도 

    불교의 궁극적인 무상의 깨달음의 차원 까지는 도달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남아 있다고 본다.. 

     

    물질을 쪼개고 또 쪼개서 극미한 것을 다시 쪼개서 공이 된다고 하면,

    물질을 얼마나 쪼개야 허공이 되는가? 하는 의문이 존재하고, 

    또 그 허공을 얼마나 모아야 하나의 물질이 되겠는가?

    하는 의문이 발생한다.

     만약 물질을 모아서 물질이 된다고 하면

    물질은 본래부터 공이 아니므로

    공을 모아서 된 것은 아니라 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묘한 법계의 이치를. 깨달아

    설명한 것이 불교의 대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무상정각의 깨달음이

    아니면 설명과 이해가 불가능하다고 본다. 

     

    중생의 몸과 마음은 地.水.火.風.空.見.識의 7대의 상호 작용이며

    이 상호 작용으로 나툼은 중생들의 마음을 따르고 

    갖춤의 양에 따르며 업을 따라 나툼이 있을 뿐이다.

     

    본래의 마음은 법계에 두루하고 원만하고 묘하게 밝고 청정하여

    선한 마음을 쓰면

    선하게 되고 악한 마음을 쓰면 악한 것이 되는 것이다.

    본성은  법계에 두루하고 원만하여 중생의 마음을 따르므로

    묘각으로 묘용하면

    영원한 주인이 되고 무명으로 탐욕과 진노함,

    어리석음으로 쓰면 도적의 노예가

    되어 살아 가는 것이 마치 부모잃은

    어린아이가 나쁜 사람에게 꼬여 앵벌이나

    하며 살아가는 것 처럼 되는 것이다. -무심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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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석가모니불~ ○계○정○혜○해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멋진 글 ● 하루 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오히려 저녁 연기와 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한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야 귤은 잘 익어 더욱 향기롭다. 사람도 인생의 황혼기에 더욱 정신을 가다듬어 멋진삶으로 마무리 해야 한다. ● 권세와 명예,부귀 영화를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을 청렴 결백 하다고 말하지만, 가까이 하고서도 이에 물 들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청렴 하다 할 수 있다. ● 권모술수를 모르는 사람을 고상 하다고 말하지만, 권모 술수를 알면서도 쓰지 않는 사람 이야 말로 더욱 고상한 인격자 이다. ● 혜택과 이익 앞에서는 남을 앞 지르지 말고 덕행과 일 에서는 남에게 뒤 처지지 말라. 남 에게서 받는 것은 분수를 넘지 않도록 하고, ● 자신의 인격을 갈고 다듬는 일에는 몸과 마음을 아끼지 말라.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언제나 성공만 따르기를 바라지 말라. 일을 그르치지 않으면 그것이 곧 성공이다. ● 남에게 베풀 때, 상대방이 그 은덕에 감동 하기를 바라지 말라. 상대방이 원망치 않으면 그것이 바로 은덕이다. ● 내가 남에게 베푼 공은 마음에 새겨 두지 말고, 남에게 잘 못한 것은 마음에 새겨 두어야 한다. 남이 나에게 베푼 은혜는 잊지 말고, 남에게 원망이 있다면 잊어야 한다. ● 더러운 거름이 많은 땅에서는 초목이 잘 자라고 지나치게 물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은, 때묻고 더러운 것도 용납하는 아량이 있어야 하고 너무 결백하여 독단적으로 몰아 부치려 해도 안된다. ● 현명한 사람이 되려거든 사리에 맞게 묻고, 조심스럽게 듣고, 침착하게 대답하라. 그리고 더 할 말이 없으면 침묵 하기를 배워라.. ● 목적을 이루기 위해 견딘 시련들이야 말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커다란 승리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일어난 일을 어떻게 받아 들이는가 에 있다. ● 당신을 괴롭히거나 분한 마음을 갖게 한 사람 이라도 용서 하고 적(敵)으로 만들지 말라. 만약 용서 할 수도 없다면 차라리 잊어 버려라. ● 만약 내가 다른 이의 마음속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 줄 수 있다면, 그에게 있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 그대의 운명을 사랑 하라. 어떤 운명이든지 간에 항상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한쪽 얼굴은 어둡고 우울하며 다른 한쪽 얼굴은 따뜻하고 밝다. ● 말을 많이 하면 반드시 필요없는 말이 섞여 나온다. 원래 귀는 닫 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입은 언제나 닫을 수 있게 되어 있다. ● 대머리가 되는 것을 너무 두려워 하지 마라. 사람들은 머리카락이 얼마나 많고 적은가에 관심이 있기 보다는 그 머리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에 더 관심 있다. ● 광고를 다 믿지 마라. 울적하고 무기력한 사람이 광고하는 맥주 한 잔에 그렇게 변할 수 있다면 이미 세상은 천국이 되었을 것이다. ● 잘 웃는 것을 연습하라. 세상에는 정답을 말하거나 답변 하기에 난처한 일이 많다. 그 때에는 허허 웃어 보라. 뜻밖에 문제가 풀리는 것을 보게 된다. ● 아무리 여유가 있어도 낭비하는 것은 옳지 않다. 돈을 많이 쓰는 것과 그것을 낭비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불 필요한 것에는 인색하고 꼭 써야 할 것에는 손이 큰 사람이 되라. ● 화 내는 사람이 손해 본다. 급하게 열을 내고 목소리를 높인 사람이 대개 싸움에서 지며, 좌절에 빠지기 쉽다 ●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자가 더 강하다. 주먹은 상대방을 상처주고 자신도 아픔을 겪지만 기도는 모든 사람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좋은글 중에서 - ♬배경음악: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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