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해야 산다.

2010. 3. 5. 21:50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발심수행장·수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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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해야 산다. >>

 

    불자님들

    이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고 있습니다.

    계절의 변화는 그 누구도 막지 못합니다.

    이렇게

    세상만물은 항상 변화해 갑니다.

 

    부처님께서는 그 성질을 한마디로 무상(無常)이라 했습니다.

    즉 이 세상에 고정된 것은 하나도 없으며, 항상 변화한다고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중생들은 이 무상(無常)이 진리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항상 영원한 것을 찾습니다.

    여기서 고통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무상(無常)과 영원함에 대하여

    일상적인 생활에 대입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합니다.

 

  ◇ 옛날 어느 장군이 충직하기로는

  그 나라 제일이었지만 일자무식이었습니다.

  어느 날 임금이 장군을 보고 “ 그대는 참으로 충직하고 좋은 장수이지만,

  너무 무식해서

  지혜가 모자라서 아쉽네.”라고 그 장군을 아끼는 뜻에서 말했습니다.

  이에 이 장수는 자신이 그동안 글 배우기를 싫어하고

  오직 싸움하는 기술만 크게 가진

  것을 자랑하고 만족했는데,

  그 생각이 잘못 되었음을 깊이 깨닫고 그날부터 밤낮을

  가리지 않고 글을 배웠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하였든지 전장 터에 전선을 지휘하면서도  

  글공부를 하여 더디어 글로서나 지혜로서도 이름난 장군이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그 장군은 자신의 부족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바로 행동으로 옮겨 글

  공부를 하였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자신의 부족함을 깊이 깨닫고,

  자신의 부족함을 고치도록 실천하는 것이

  바로 깨달음을 증득하는 것입니다.

  깨닫고 실천하지 않는 것은 진정한 깨달음이 아닙니다.

  이렇게 자신 부족함을 알고 끝없이

  고쳐 변화시켜가는 것이 진정한 도(道)입니다.

 

  ◇ 도(道)란 변화의 길입니다.

  도(道)란 통함에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집착하고,

  서로 자신의 상(相)에 매달려 있는 것은 도(道)가 아닙니다.

  자신 부족함을 알고 끝없이 고쳐 변화시켜가는 것이 진정한 도(道)의 길이요,

  자신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상대의 이야기도 함께 수용하는

  그 마음이 통함의 마음이요,

  도(道)의 마음입니다.

 

  우리는 흔히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말을 자주하고 듣습니다.

  그 말은 세상은 변화하는 데 자신의 생각이 변화하지 않으면

  그 시대에 도태 당한다는 뜻입니다.

  ◇ 우리는 사람과의 사이에서 갈등이 있을 때

  흔히들 상대가 바뀌어주기를 바랍니다.

  남편은 아내가 자신의 말을 잘 듣기를 원합니다.

  아내는 자식과 남편이 자신의 말을

  잘 듣기를 원합니다. 그러면서도 결코 자신은 변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바로 자신에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생각이 옳고 그것은 바뀔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마음과 생각 그리고 행동이 바뀌어서

  자신이 뜻하는 대로

  해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말을 하면서도

  자신에게 그것을 적용하지 않고,

  상대방에게만 그것을 적용하기를 바랍니다.

  자신은 스스로 나쁜 습관이나 말투가

  있으면서도 그것을 고치려하지 않고,

  상대방의 나쁜 습관과 말투나 행동을 나무라고

  고쳐야 한다고 소리칩니다.

   ● 수행자들이 남을 가르치며 아상(我想)을 버려야한다고 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아상(我想)을 버리지 못해서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우리는 가끔 봅니다.

 

     이것은 자신의 이기적인 주체 덩어리인

  자아(自我)에 한없이 매달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자아란 본래 허망하고 없어지고 말 것인데,

  그 자아가 마치 영원할 것처럼. 그것에 집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붙잡고 있는

  과거의 나로부터 과감하게 벗어나는 것이 깨달음이요,

  해탈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자아는 세세생생 탐진치로

  철옹성처럼 단단하게 뭉쳐있습니다.

  따라서 그 단단한 이기적인 자아의 껍질을

  한겹 두겹 벗겨 내면 언제가는 북극의 얼음이

  녹듯 다 벗어버릴 것입니다.

  결국 포기하지 말고 부처님의 가르침인 무상을 철저히 깨닫고

  한걸음씩 나아가면 됩니다.

    마치 1000배 절을 한꺼번에 할 수는 없지만 1배1배하다보면

  반드시 1000배를 할 수 있는 이치와 같습니다.

 

  ◇ 그렇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변해야 합니다.

  그것은 자신의 낡은 습관에서 벗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나쁜 말하는 습관, 나쁜 행동, 나쁜 생각을 고쳐나가야 합니다.

  나쁘다는 뜻은 자신만을 위한 이기적인 탐심과 성냄과 어리석음입니다.

 

  ◇ 그래서 우리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많이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많이 듣고 배워 실생활에 적용을 해야 합니다.

  변화를 하되, 밝고 좋은 쪽으로 변화해야합니다.

  나도 살리고 남을 살리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합니다.

  변하지 않으면 죽습니다.

  정신이 죽는다는 뜻입니다.

  변하지 않으면 육도윤회를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무상(無常)을 철저히 깨닫고

  우리의 가짜 자아(自我)를 벗어버려야 합니다.

  우리가 찾는 육체의 영원함은 없습니다.

  영원함이 있다면

  그것은 무상을 깨달은 청정한 마음

  해탈의 마음일 뿐입니다.

 

 

  ◇ 회원여러분!

  경인년 새 봄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 새롭게 거듭 태어납시다.

 

  과거의 어둡던 자아의 굴레를 벗어나

  나도 살리고 남도 살리는

  공존의 삶을 잘 살아가도록

  우리 모두 열심히 수행합시다.

  

   감사합니다.

타샤의 정원

그녀는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로 더 유명하다

91세의 나이에도 동화보다 더 동화같은 삶을 보여 준다

버몬드 주 시골에 집을 짓고 30여만평의 단지에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며 살고 있는

타샤는 손수 천을 짜고 옷을 만들며 염소 젖으로 요구르트를 만든다

19C 생활을 좋아해서 골통품 옷을 입고 골통품 가구와 그릇을 쓰고 장작 스토브에 음식을 만든다

우울하게 지내기엔 인생이 짧다는 이 부지런한 할머니는

마리오네트 인형을 만들어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을 공연하고

직접 말린 허브를 긇여 오후의 티타임을 즐긴다

 

 

여름

SUMMER

 

요즈음 사람들은 너무 정신없이 살아요

카모오일 차를 마시고 저녁에 현관 앞에 앉아

개동지바퀴의 고운 노래를 듣는다면

한결 인생을 즐기게 될텐데

 

 

 

 

 여름이 끝날 때면 난 늘 겁이 났다

국화가 피면 다시 학교에 다녀야 한다는 뜻이었다 학교는 질색이었다

하지만 남서풍에 향기가 실려오고 귀뚜라미 울음이 느려지기 시작하면서 밤하늘의 별자리가

바뀌는 이 맘때가 늘 아름다웠다

봄에 태어난 병아리와 오리 새끼들이 통통하게 자랐고 거위들은 사과 나무 아래 모여

빨갛게 익은 첫사과가 덜어지길 기다리고....

 

 

카누에는 묘하게 원시적인 구석이 있다

아비(물새의 일종)가 노래 부르는 소리 같다고 할까?

아주 오래전 내 전생의 뭔가를 살살 흔드는 느낌...

 

 

 

 

 

촛불을 켜면 늙은 얼굴이 예뻐 보인다

난 항상 초와 등잔을 쓴다 다들 내 집이 어둡다지만 사람들은 예날 집이 얼마나 어두웠는지 모른다

난 집이 어두운게 마음에 든다

예쁜 둥지 같거든....

 

 

나는 바느질 세탁 설거지 요리 집안일을 하는 것이 좋다

직업을 묻는 질문을 받으면 늘 가정부라 적는다

가정부라 무식한 것이 아닌데 ..

쨈을 저으면서도 세익스피어를 읽을 수 있다는 것을....

 

 

 

겨울

WINTER

 

바랄 나위 없이 삶이 만족 스러워요

개 염소 새들과 여기 사는 것 말고는 바랄것이 없답니다

 

 

날씨가 궂어도 할 일이 많다

동물들에게 사료를 주어 가는 길에 타샤는 구근의 싹이 나왔는지 살펴보고

가금은 고개를 내민 꽃들을 본다

 

 

 

SPRING

 

염소들이 층층이 부채꽃의 바다를 지나 새로운 초지를 향한다

 

 

6월이면 패랭이 꽃과 원을 이루며 초롱이 꽃들이 예워 싼다

타샤의 세계 전체가 그렇듯 이 원도 순수한 환상을 안겨 준다

 

 

계절이 깊어지면 타샤는 저녁 내내 불가에 앉아 흰 수선을 옆에 두고 그림을 그리고

겨울에는 뜨게질이나 바느질을 하고 옷을 깁는다

그녀의 손은 부지런히 움직이고

머리 속에는 항상 꿈이 넘친다...

 

 

 

그녀처럼 늙어서도 열정적이지만 조용하게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모든 것에 열중했으면 한다..

90세의 나이지만 얼굴에서 아름다움이 배어 나오는 그녀의 미소가 자연 그자체이다

나이를 먹어 가는 것...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

늘 심각한 과제이다...

늙어서도 꿈이 넘치는 삶이란 것이.. 정말 추구해야 하는 삶일진데....

 
 
I Have A Dream
 
 

 아 아름다운 여인이여!

그녀처럼 살고 싶다

늙어도 꿈을 가슴에 품고 살고 싶다

꿈이 없는 사람은 생명력이 없는 인형이다

사랑도 꿈이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

자연과 사랑을 하며 그 자연으로 언젠가 돌아갈 꿈을 안고

 

"이거야 간단하지."

 

 

일본의 손꼽히는 부자 중 한명인 사이토 히토리 씨는
 
어떤 일을 하더라도 항상 이렇게 말하고 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거야 간단하지."
 
 
이 말을 먼저 하게 되면 '왜냐하면'이라는
 
생각이 저절로 떠오르게 되어 다양한 방법이 떠오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일이 간단하게 풀리는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개미가 자기 집이 무너진 것을 발견했을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화를 내거나 실망하는 것이 아니라
 
집 지을 재료들을 다시 모으는 것이라고 합니다.
 
 
 
 
비가 억수로 오는 날의 산사태처럼 밀어 붙이는
 
어려움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에서조차도 "이거야 간단하지."라는
 
말로 무장한다면 세상은 나의 편이 될 것입니다.
 
 
내 안에 긍정의 힘을 키우며 자신감으로 무장하는
 
첫 번째 긍정운동법.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거야 간단하지." 라는
 
말을 운동처럼 반복 해 보세요
 
 
 
 
 
입은 복의 뿌리이며, 능력의 근원입니다.
 
하지만 운동처럼 반복해야 힘이 됩니다.
 
그래야 세상을 이기는 긍정力이 됩니다.
 
매달 한 번씩 긍정운동을 함께 해요!
 
"이거야 간단하지."
 
 
 
최규상의 긍정 운동법 01 
 

 

   

The Magic of Thinking Big !  

 

Dreams Come Tr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