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요품 11장 거짓말과 진실한 말

2010. 4. 16. 20:01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법구경

728x90
 

거짓말과 진실한 말

 

법구경 쌍요품,

 

제11장:

이진위위 이위위진 시위사계 부득진이

以眞爲僞 以僞爲眞 是爲邪計 不得眞利

진실을 거짓이라 하고 거짓을 진실이라 하면이것은

그릇된 견해라서 마침내 참 이익을 얻지 못하리라.

They who imagine truth in untruth and see untruth I

n truth, never arrive at truth but follow vain imaginings

(desires).

   

제12장:

지진위진 견위지위 시위정계 필득진이

知眞爲眞 見僞知僞 是爲正計 必得眞利 

진실을 알아 진실이라 생각하고 거짓을 보고 거짓이라 알면

이것은 바른 견해이니 그는 반드시 참 이익을 얻으리라.

But they who know truth as truth and untruth as untruth

arrive at truth and follow right desires

================================================

세상의 어리석은 사람들은 자기 이익과 욕망 때문에 때로는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진실을 거짓이라 하고 거짓을 진

처럼 꾸며서 상대를 속여 이득을 취할려고 한다.

 

정견으로 볼 때

이것이 참 어리석은 중생심이요, 삼독심에시 비롯한 끝없이

반복될 윤회의 길이다.

 

그래서 覺자는 중생계를 보고 마치 서로 서로 힘을 따라 먹

먹히는 아뀌다툼과 같은 곳이라고 하여 해탈이라는 피안

을 권하였든 것이다.

 

어리석은 자들은 보잘것 없는 세속의 단편지식을 이용해 불

타협하고 거짓으로 한때 한 순간을 모면하여 명

기도 하고 부를 추척하기도 하여 호화롭게 잘 살아 가는

하지만 언젠가는 그 업의 씨앗이 발아되면 엄청?? 고통의 과

보를 받게 것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어리석은 삼업(몸

과 입과 뜻으로 짓는 나쁜 업)을 함부로 행하는 것이다. 

 

그르므로 지혜로운 자는 지금 당장 괴롭고 고통스럽더라도

진실이라고 꾸며 말하지 안으며 거짓은 거짓이라 말하

고 진실은 진실이라 말하여 불의에 굴복하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 거짓질실에 대해 바른 견를 가진 사람은 반

미래에 큰 이익따를 것이다.

 

그것이 불도를 공부하는 이의 마음에 본 바탕을 이루고 있어

야 할 자세며 으로 성불할 대인이 행할 바할 수 있는

이다. -무심지덕-

----------------------------------------------------------

나무석가모니불~ ○계○정○혜○해탈 ~나무아미타불
 

        이해라는 나무와 오해라는 잡초 이해의 나무에는 사랑의 열매가 열리고, 오해의 잡초에는 증오의 가시가 돋는다. 이해는, 내면적인 안목에 의존해서 대상을 바라볼 때 숙성되고 오해는, 외면적인 안목에 의존해서 대상을 바라볼 때 발아된다.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을 외형적 안목에 의존해서 바라보는 성향이 짙을수록 오해의 소지도 많아진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지나치게 외형적 안목을 중시하게 되면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의 내면적 가치를 소홀히하게 된다. 진정한 사랑은 마음속에 있는 것이지 마음밖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을 내면적 안목에 의존해서 바라보면 아름답게 해석될 수 있는 것이다. 걸레의 경우를 생각해 보라. 비천하기 그지없지만. 내면적 안목에 의존해서 바라보면 숭고하기 그지없다. 걸레는 다른 사물에 묻어 있는 더러움을 닦아내기 위해 자신의 살을 헐어야 한다. 이해란 그대 자신이 걸레가 되기를 선택하는 것이다. -좋은글중에서-

 

 

나무아미타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