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27. 18:49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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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수없이 많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갈등을 겪습니다.
아니면 저 길을 선택해야 현명할지 명확하게 판단하지 못할 경우 가 많습니다.
하나의 선택을 함으로써 얻는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가늠하여 올바른 선택을 하기란 생각처럼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현명한 선택일 수는 없지만 최선의 선택이길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나이 들수록 우리 인생의 계단이 왜이리. 짧게 보이는지요. 어렸을 적엔 하루가 일 년처럼 보여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우리의 유쾌했던 청춘기의 흐름은 이미 강기슭을 돌아 야윈 볼이 창백한 지금에 이르렀군요. 아~어찌 하오리, 인생이여 난 도저히 따라 잡을 수가 없구나. 세월이여 사람의 생명을 측량하는 그 운행을 잠시 멈추어 주렴 좀 쉬었다 가려무나. 어찌 그리 빠르게 달리느냐
캠벨의 인생의 강을 음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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