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29. 18:41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염불 불보살 이야기
마음은 만법의 근원
네 가지 일이 있나니
마음이 삿되려고 할 때 그것을 따르지 않고
마음이 음탕하려 할 때 그것을 따르지 않으며,
생각이 악해지려 할 때 그것을 따르지 않고,
생각이 부귀해지려 할 때 그것을 따르지 않는 것이다.
또 네 가지 일이 있나니
마음에 항상 죽는 것을 근심함이요,
마음에서 나쁜 짓하고 싶어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는 것이요, 반드시 마음을 살핌이요,
마음이 사람을 따르게 하되
사람이 마음을 따르게 하지 말라.
마음은 사람을 그릇되게 만들며,
마음은 몸을 죽이며,
마음이 아라한도 되고,
마음이 하늘도 되고,
마음이 사람도 되며,
마음이 축생, 벌레, 개미, 새, 짐승도 되고,
마음이 지옥도 되고,
마음이 아귀도 되나니,
모양이 있는 것은 모두 마음이 만든 것이다.
마음과 목숨과 명(命)의 셋이 서로 따르는데
마음이 가장 으뜸인 스승이요,
명은 마음을 따르고
목숨은 명을 따라서 이 셋은 서로 따른다.
내가 지금 부처가 되어 하늘에서나 인간에게서
공경을 받는 것도 모두 마음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 불반니원경 -
향기나는 당신을 누구나 좋아 합니다
당신은 편견 없이 듣기를 좋하하고
다정하고 잔잔한 미소로 답하기에
헤어진후 돌이켜 생각나게 합니다
생활이 넉넉지 못해도 베푸는 자세에
배려가 묻어나는 마음은 만나게 되는
시간동안 편안한 행복을 안겨 줌니다
당신은 삶의 깊은 고뇌에 차있어도
묵묵히 혼자서 헤쳐 나가는 용기에
끊임없는 노력의 감동을 보여줍니다
당신은 허례 허식이 없는 진실한 행동
따듯한 말 한마디에 마음의 벽을 허물어
가까히 다가갈 수 있도록 격이 없습니다
당신은 언제나 만나면 반가운 인사에
상대를 최대한 존중 해주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당신을 누구나 좋아 합니다
당신은 한번 맺은 인연은 최선을 다해서
진실한 마음의 고운 향기가 느껴지도록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할 만큼 순수 합니다
상대가 상처를 받지 않도록 부드럽게
말하는 당신은 참으로 처세가 바르고
신중하기에 당신을 누구나 좋아 합니다
이 글을 읽고있는 사랑스런 당신은
마음안에 자비가 가득 고여 있기에
향기나는 당신을 누구나 좋아 합니다
좋은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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