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9. 20:57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
참 맑고 좋은 생각
우리는 남의 단점을
한암 스님의 부처 의 부하
오늘 문득 대덕스님들의 법문을 올리다가
그분들의 큰그릇의 법문을 보고
또한 우리 선인들의 마음자리를 보고
마음이 숙연하여지며 눈물이 절로 흐르는 것을 달랠수가없었습니다
우리의 대덕스님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기와가 부서지는 경지의 대덕스님들이시며
그분들의 수행의 결계가 전무함을 느꼇씁니다
스님의 한수 일갈에 그 일갈을 알아듣는 중생부처님들
곧바로 깨달아 회심을 하며 스님들의 일갈에 더욱 빛나는 갑옷을 입혀주는것을
볼라칠때 작금에 만일 그런 큰스님들의 주장자에 벼락에 마음의 소리를듣고
순종하며 회심하는 중생들이 얼마나 있을찌,,,
세상의 삭막함과 깊이가 없어진 우리중생계에
마음이 너무도 허전함을 느꼇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 제자신도 얼마나 그 마음에 아상이 없이
스님분들의 말씀에 순종하고 겸허한 조고각하의 일분이라도 실현하였나 싶습니다
경책의 한마디에도 일일히 들어내 천둥벌거숭이의 손꾸락을 하늘로 쳐든 자신의 부끄러움과 현사바의 삭막한 영리함에
마음한구석이 아려져오는 오늘 참으로 쓸모없는 아상의 마음을 참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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