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일품 9~10장 어지러움 속에 머물더라도 몸을 바르게 하면

2010. 7. 9. 21:04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

728x90

 

  

 

어지러움 속에 머물더라도 몸을 바르게 하면 그를 홀로 깨달은

사람이라 한다

 

법구경 방일품

 

제9장

거난이신정  피위독각오  시력과사자  기악위대지

居亂而身正  彼爲獨覺悟  是力過師子  棄惡爲大智

어지러움 속에 머물더라도 몸을 바르게 하면  그를 홀로 깨달은

사람이라 한다

그의 힘은 사자보다 뛰어나  악을 버리고 큰 지혜 이룬다.

 

불자방일 종시다오 이마비량 기악위현

不自放逸 從是多寤 羸馬比良 棄惡爲賢

Earnest among the slothful, awake among the sleepy,

the wise man advances even as a racehorse does, leaving behind

the hack.

게으른 무리 가운데서 부지런하고 잠자는 무리 가운데서 깨어 있는

현자는, 경주에서 말이 다른 말들을 앞질러 달리듯이 앞으로 나아간다.

 

제10장

수면중약산  치명위소폐  안와불계고  시이상수태

睡眠重若山  癡冥爲所弊  安臥不計苦  是以常受胎 

잠이란 무겁기 산과 같나니  어리석음의 어둠에 덮이느니라

편히 누운 채 괴로움을 생각하지 않으면  이 때문에 언제나 태(胎)를

받는다네.

=====================================================

 

세상은 매우 어지러운 곳이다. 왜냐하면, 12류중생들의 삶이 탐욕으로

인해 연연히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 탐욕의 근원을 면밀히 궁구한

것이 12연기며 그 대강은 무명 내지 명색과 육입과 오음과 애취로부터

인연하여 생노병사에 우비고뇌를 동반하는 것이라 한다.

 

중아함경에서 부처님은 이렇게 전하고 있다.

"아난아, 그러므로 마땅히 알아야 하나니, 이 수의 원인, 수의 성취,

수의 근본, 수의 인연은 곧 이 애(愛)이니라. 무슨 까닭인가? 애를

인연하여 곧 수가 있기 때문이니라. 아난아, 이것을 애를 인연하여

구함[求]이 있고, 구함을 인연하여 이익[利]이 있으며, 이익을 인연

하여 분별[分]이 있고, 분별을 인연하여 욕심[染欲]이 있으며, 욕심을

인연하여 집착[著]이 있고, 집착을 인연하여 아낌[慳]이 있으며,

아낌을 인연하여 집[家]이 있고, 집을 인연하여 지킴[守]이 있다고

말한다. 아난아, 지킴을 인연하기 때문에 곧 칼과 몽둥이 싸움 아첨

속임 거짓말 이간하는 말이 있으며, 한량없이 악하고 착하지 않은 법을

일으키나니, 이와 같이 구족하면 오로지 큰 고음(苦陰)만 생기느니라.

 

아난아, 만일 지킴이 없어 제각기 지킴이 없다면, 가령 지킴을 떠나더

라도 마땅히 칼과 몽둥이 싸움 아첨 속임 거짓말 이간하는 말이 있고,

한량없이 악하고 착하지 않은 법을 일으킬 수 있겠는가?"

"없습니다."

 

"아난아, 그러므로 마땅히 알아야 하나니, 이 칼과 몽둥이 싸움 아첨

속임 거짓말 이간하는 말과 한량없이 악하고 착하지 않은 법을 일으

키는 원인[因], 성취[習], 근본[本], 인연[緣]은 곧 이 지킴[守]이

니라. 무슨 까닭인가? 지킴을 인연하기 때문에 곧 칼과 몽둥이 싸움

아첨 속임 거짓말 이간하는 말이 있고 한량없이 악하고 착하지 않은

법을 일으키나니, 이와 같이 구족 하면 오로지 큰 고음만 생기

느니라.

 

아난아, 집[家]을 인연하여 지킴이 있으면 이것을 '집을 인연하여

지킴이 있다'고 하느니라. 마땅히 알아야 하나니, 이른바 집을 인연

하여 지킴이 있는 것이니라.

아난아, 만일 집이 없어 제각기 집이 없다면, 가령 집을 떠나더라도

마땅히 지킴이 있겠는가?"

"없습니다."

 

우리는 작든 크든 내가 가진 것은 내 것으로 알고 내 것으로 지키기

위해 내 집과 내 울타리 나아가 내 민족이나 내 종교 만을 위해 성을

쌓고 칼과 몽둥이 싸움 아첨 속임 거짓이간하는 말과 한량없이

악하고 착하지 않은 법을 일으킨다. 이것이 중생들이 사는 어지러운

모습이고 정법에 대해 방임이다. 그러나 집을 떠나고 지킴을 떠나 이

어지러운 곳으로부터 떠나 싸움을 버리고 악을 버린 자로서 지혜로운

사람이 된다면 이 사람은 집에 있어도 집에 집착하지 않고 마을에 있

어도 마을에 집착하지 않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칼과 몽둥이를 들어

싸우지 않고 아첨하고 속이고 거짓말이나 이간질을 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몸의 행을 단속하고 입으로 하는 말을 선하게 하여 악구를 단속

하고 뜻을 악하지 못하도록 잘 단속하여 정법을 행하는 일에 게으르지

않는다면 이 사람은 곧 해탈을 얻어 오직 해탈에 머물고 해탈을 즐기는

사람이라 할 것이다.

 -2010.7.9 무심지덕-

 

 

나무석가모니불~ ○계○정○혜○해탈 ~나무아미타불

 

===========================================================


나를 다스리는 10가지 훈

 


1. 먼저 인간이 되라
 

   좋은 인맥을 만들려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인간성부터 살펴라.

   이해타산에 젖지 않았는지,
 
계산적인 만남에 물들지 않았는지 살펴보고 고쳐라.

   유유상종이라 했으니
 
좋은 인간을 만나고 싶으면 너부터 먼저 좋은 인간이 되라.
 
 


2. 적을 만들지 말라
 

   친구는 성공을 가져오나,
 
적은 위기를 가져오고 성공을 무너뜨린다.

   조직이 무너지는 것은 3%의 반대자 때문이며,
 
10명의 친구가 한 명의 적을 당하지 못한다.

   쓸데없이 남을 비난하지 말고,
 
항상 악연을 피하여적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
 
 


3. 스승부터 찾아라
 

    인맥에는 지도자,협력자,
 
추종자가 있으며 가장 먼저 필요한 인맥은 지도자,스승이다.

    훌륭한 스승을 만나는 것은
 
인생에 있어 50%이상을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유비도 삼고초려했으니 좋은 스승을 찾아 삼십고초려하라.
 
 


4. 생명의 은인처럼 만나라
 

    만나는 사람마다 생명의 은인처럼 대하라.
 
항상 감사하고 어떻게 보답할 것인지 고민하라.

    그 사람으로 인하여 운명이 바뀌었고,
 
또 앞으로도 바뀔 것이라 생각하고 대하라 .

    언젠가 그럴 순간이 생기면 기꺼이 너의 생명을 구해 줄 것이다.
 


5. 첫사랑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겨라
 

    첫만남에서는 첫사랑보다도 강렬한 이미지를 남겨라.

    길거리에서 발길에 차인 돌처럼 잊혀지지 말고
 
애써 얻은 보석처럼 가슴에 남으라.
 


6. 헤어질 때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라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
 
함께 하면 유익한 사람이 되라.

    든사람, 난사람, 된사람, 그도 아니면 웃기는 사람이라도 되라.
 


7. 하루에 3번 참고,3번 웃고,3번 칭찬하라
 

   참을 인자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
 
미소는 가장 아름다운 이미지 메이킹이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3번에 10배라도 참고 웃고 칭찬하라.
 


8. 내 일처럼 기뻐하고,내 일처럼 슬퍼하라

 


   애경사가 생기면 진심으로 함께 기뻐하고 함께 슬퍼하라.

   네 일이 내 일 같아야 내 일도 네 일 같다.
 
 


9. Give & Give & Forget 하라
 

    먼저 주고,조건없이 주고, 더 많이 주고,
 
그리고 모두 잊어버려라

    Give & Take 하지 마라.
 
받을 거 생각하고 주면 정 떨어진다.
 


10. 한 번 인맥은 영원한 인맥으로 만나라
 

잘 나간다고 가까이 하고,
 
어렵다고 멀리 하지 마라.

     한 번 인맥으로 만났으면 영원한 인맥으로 만나라.

     100년을 넘어서,대를 이어서 만나라.
 
 
 

  

 

나무아미타불  무심지덕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