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맑고 좋은 생각

2010. 7. 9. 20:57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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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맑고 좋은 생각  

  

 

 


우리는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교정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사람은
누구를 대하든 나쁘게만 보려 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그런 나쁜 면을 갖게 됩니다.

남의 나쁜 면만 말하는
사람은 언젠가 자신도 그 말을 듣게 됩니다.

우리는 남의 좋은 면,
아름다운 면을 보려 해야 합니다.

그 사람의 진가를 찾으려 애써야 합니다.
그 아름다운 사랑을 보면 감동하며 눈물을 흘리고
싶을 만큼의 맑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남의 좋은 점만 찾다 보면
자신도 언젠가 그 사람을 닮아 갑니다.

남의 좋은 점을 말하면
언젠가 자신도 좋은 말을 듣게 됩니다.

참 맑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나머지 날들을 수 놓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코 끝이 찡해지는
감격을 가질 수 있는티 없이
맑은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를 만나든
그의 장점을 보려는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남을 많이 칭찬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말을 할 때마다 좋은 말을 하고,
그 말에 진실만 담는
예쁜 마음 그릇이 내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최 복현의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에서-

 

 

한암 스님의 부처 의 부하

 

 오늘 문득 대덕스님들의 법문을 올리다가

 

그분들의 큰그릇의 법문을 보고

 

또한 우리 선인들의 마음자리를 보고

 

마음이 숙연하여지며 눈물이 절로 흐르는 것을 달랠수가없었습니다

 

우리의 대덕스님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기와가 부서지는 경지의 대덕스님들이시며 

 

그분들의 수행의 결계가 전무함을 느꼇씁니다

 

스님의 한수 일갈에 그 일갈을 알아듣는 중생부처님들

 

곧바로 깨달아 회심을 하며

스님들의 일갈에 더욱 빛나는 갑옷을 입혀주는것을

 

볼라칠때 작금에 만일 그런 큰스님들의

주장자에 벼락에 마음의 소리를듣고

 

순종하며 회심하는 중생들이 얼마나 있을찌,,,

 

세상의 삭막함과 깊이가 없어진 우리중생계에

 

마음이 너무도 허전함을 느꼇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 제자신도 얼마나 그 마음에 아상이 없이

 

스님분들의 말씀에 순종하고 겸허한

조고각하의 일분이라도 실현하였나 싶습니다

 

경책의 한마디에도 일일히 들어내

천둥벌거숭이의 손꾸락을 하늘로 쳐든

자신의 부끄러움과 현사바의 삭막한 영리함에

 

마음한구석이 아려져오는 오늘

참으로 쓸모없는 아상의 마음을 참회 합니다

 

 

 

 

 

 

 

나이 든 여자를 아름답게 하는 것은 -

 

 

나이 든 여자를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것은 "마음 다스리기"이다

자신의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야 표정 역시 그윽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져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진다.

 

오십이 된 '재크릿 비셋'은 한 인터뷰에서

" 젊은 시절에는 그저 용모로 평가되지만,

나이든 여자는 폭넓은 경험 이해심 포용력 등 . .

스스로를 어떻게 길들이고 주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에 따라

아름다운 여자, 혹은 심술궂은 여자로 평가되죠" 라고 했다.

 

젊음을 잃은 게 아니라 더 많은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이고,

날마다 새로운 도전을 하기때문에 나이 드는 재미가 쏠쏠하다.

어릴 때 좋아하던 떡볶이도 계속 먹지만,

청국장의 깊은 맛도 이해하게 되었고

젊을 땐 느끼하게 느끼던 나훈아의 노래도 절절히 들린다.

 

청바지도 가끔 입을 수 있고

모피코트를 입어도 어울리는 나이라는 것이 행복하다.

식욕이나 호기심은 줄지 않지만 웃는 시간은 젊을 때보다 훨씬 많다.

 

아마도 수 많은 삶의 얼굴 가운데 밝고 유쾌한 면만

가려서 볼줄 아는 지혜를 얻어서 일 것이다.

그것은 교과서나 학원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연륜, 그야말로 밥그릇 수에서 나오는 것이다.

 

거울에 비친 자신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로 시선을 돌려 자신의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줄 수 있을 때

'잘 늙어 간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그래야 얼굴의 주름도 고단한 삶의 증명서가 아니라

오랜세월 공들여 만든 우아한 작품처럼 보이리라.

 

 

-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