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인생이 되지말자/무불스님

2011. 4. 24. 12:59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제불조사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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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 뒤에는 늘 비극이 숨어 있다.

여건과 환경이 좋다고 하여 환락에 취해 교만 하지 말라.

좋은 옷. 좋은 핸드빽 .좋은 자동차.분에 넘치는 사치와 화려함으로 살지마라.

설혹 복이 많드라도 그 복을 다쓰지 말라는 말이다. 

흐르는 물이 공짜로 펑펑 흘러도 쓸만치 아껴쓰라는 가르침이다.

 

돈이 많거나 세력(인기)가 많다 보면 허영과 사치에 빠지기 쉽다.

세력과 인기가 높다하여 함부로 화려함으로 휘두르지 말라.

좋은 말도 좀 아껴두라.

좋은 말이라고 하여 무조건 많이 한다면 오히려 "폐" 가 되는 수가 있다.

 

품위를 갖추지 않은 것이 사치다.

사치는 곳 허영이다. 허영은 말 그대로 도깨비 그림자다.

 도깨비가 그림자에 놀라 불안에 떠는 꼴이다,

그림자에 속아 자기를 갈등한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

연극배우의 화려한 분장에 속아 본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

 

사치와 허영은 불행의 시초다.

핸드빽만 짝퉁이 아니라.

품격과 인품이 없는 사치는 바로 짝퉁 인생이다.

 

양귀비는 독약이지 우유를 만들지 못한다.

똑같은 여자라도 성군(聖君)을 키우는 어머니가 있고.

폭군을 키우는 장희빈같은 어머니가 있다.

홍콩 영사관의 관리가 저질적인 여자에 유혹되어

만신창이가 되니 지성이 안타깝다. 

 

자기와의 "조화로움"이(반야사상) 가장 멋진 화려함 이다.

진실되고 순수하고 "격" 에 맞는 따사로움이 사치가 되어야 한다.

아름다운 인생, 그것은 순수함 에서만 기인하기 때문이다.

 

 

 

 

 

*소중한 인연도 아껴고 잘 가꾸어야

 

 인연은 하늘에 떠있는 구름처럼 떠돌기도 하지만,

 잔잔한 호수에 비친 달 같이 밝기도하며,

폭풍우에 거센 파도를 일으키는 풍랑 같기도 하다.

솜털을 간지르고 지나가는 바람 같기도 하지만,

 숲 속 새들의 작은 속삭임 같은 것 같기고 하지요....,

 

 또 인연은 행복을 한 아름 가슴에 담은

아름다운 새 색시의 마음 같기도 ...

 아름답고 좋은 인연은 찬란한 보석이 될 수도 있으며

서서히 꺼져가는 촛불 같은 인연도 있다.

 

인연을 행복으로 만드는 것도 나요,

인연을 불행으로 만드는 것도 나 인 것이다.

  만남은 아주 소중합니다.

 스승과 재자, 이웃과 친구. 책과의 만남도 그러하고,

자연과의 만남도, 그러합니다.

 무엇과의 만남이든 만남은 소중한 것입니다.

  힘이있는 신에게 소원을 빌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은 인연이 되는 만남을 ....

지금까지 형성되는 좋은 만남을 소중함을 생각합니다.

 

 

 

  해정 박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