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품 1장 온갖 근심과 걱정을 버리고

2011. 7. 15. 20:4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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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갖 근심과 걱정을 버리고

     

    법구경 나한품

     

    제1장

    거리우환 탈어일체 박결이해 냉이무난

    去離憂患 脫於一切 縛結已解 冷而無煖

    온갖 근심과 걱정을 버리고 모든 곳에서 벗어나

    결박이 이미 풀리고 싸늘해 따스한 기운이 없다.

    =================무심지덕=해===============

    중생들은 대부분 잠깐 잠깐의 쾌락에 빠져 연연하므로

    그 모든 존재가 영원할 것으로 착각하여 모든 형이상학적인

    것으로부터 집착을 끊지 못한다.

     

    또한,

    시간상으로 덧없고 공간적으로 실체가 없는 일체의 존재,

    그 가운데에서 포함된 인간의 현실이야말로 결국 "고"라는

    현실을 망각한 체 살아간다.

     

    이런고로 온갖 근심과 걱정을 벗어나지 못하고 그 결박에

    묶여 고의 씨앗이 다시 싹이 터고 가지와 잎이 무성하게

    자라면 다시 열매를 맺는 것이다.

     

    그르므로 지혜로운 자는 八 가지 성스러운 도를 행하여 이

    모든 근심과 걱정을 쓸어버리고 모든 고의 굴레에서 벗어나

    스스로 지은바 업의 결박을 이미 다 태워버림으로 치성한

    오온의 작용이 싸늘해져 따뜻한 기운이 사라진 공적을 깨달아

    해탈 열반에 머묾을 최상의 즐거움으로 삼는다.

     

    비유를 들면 어떠한 능력자라 하드라도 허공을 상처 낼 수

    없고 괴롭힐 수 없고 멸할 수 없는 것처럼 오온이 공함을

    깨달아 모든 고와 액난을 건넌 대보살과 부처님은 더 이상

    근심과 걱정에 들지 않는다.

    이와 같이 해탈 열반에 든 자는 모든 근심과 괴로움과 걱정

    에 더 이상 매이지 않고 영원히 벗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불자들이 궁극적 목적으로 삼는 최고 최상의 위없는

    부처님 대반 열반 처요 안락 처이다.

100년에 한 번 핀다는 꽃 세종류(행운을 드리는꽃)

 

 

 

1. 용설란은 용의 혀 라는 뜻으로 잎이 용의 혀를 닮았다고 해서

 '용설란' 으로 불립니다.   

100년만에 한 번 피는 꽃 "용설란"   <연합뉴스 바로보기> 

 

 

 

 

 

2. 100년 만에 한 번 핀다는 가시연꽃입니다.

꽃을 보면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3. 행운을 가져다 주는 100년만에 한번 피는 토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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