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의 실천 덕목
(1) 6바라밀(波羅蜜)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까지 수행해야 할 여섯 가지 조목으로서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등을 말하며, 6도(度)라고도 합니다.
보시란 자비심으로써 중생을 사랑하고 조건 없이 널리 베푸는 것입니다. 지계란 계율을 엄격하게 지켜서 범하지 않는 것입니다. 인욕이란 온갖 욕됨을 참고 마음을 고요히 안주시키는 것입니다.
정진이란 항상 수행에 힘쓰고 게으르지 않는 것입니다. 선정이란 마음을 고요히 하여 통일시키는 것입니다. 지혜, 즉 반야란 참다운 법의 이치에 계합한 최상의 깨달음을 얻는 것입니다.
(2) 4섭법(攝法)
중생을 제도하는 데 기본적인 네 가지 자세를 말합니다.
첫째 보시섭(布施攝)으로서 중생에게 자비로써 대하고 널리 베풀어 주는 것입니다.
둘째 애어섭(愛語攝)으로서 진실되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말로 중생을 대하는 것입니다.
셋째 이행섭(利行攝)으로서 선행(善行)으로 중생을 이롭게 하는 것입니다.
넷째 동사섭(同事攝)으로서 모든 불보살이 중생의 근기에 따라 몸을 나타내며 그들과 고락을 함께하고 화복(禍福)을 함께하면서 교화(敎化)시키는 것입니다.
(3) 4무량심(無量心)
중생을 향한 보살의 네 가지 마음을 말합니다. 첫째 자(慈) 무량심으로서 중생에게 즐거움을 주려는 마음, 둘째 비(悲) 무량심으로서 중생의 고통을 없애 주려는 마음, 셋째 희(喜) 무량심으로서 중생의 기쁨을 함께 기뻐하는 마음, 넷째 사(捨) 무량심으로서 중생을 평등하게 보는 마음입니다
법우님들은 이중에서 얼마만큼의 덕목을 가지고 계십니까? 이중가장 큰것은 아마도 자비심이라 생각됩니다 우리 불교를 자비문중이라 일르는말로도 다 표현될것이니까요
얼만큼의 참선을 한다는것도 중요하지만 각인의 첫자리가 회향 중생에 대한 지극한 자비심으로자동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당신에게 자비심의 마음자리가 안보이신다면 아마도 당신은 아직..아닐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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