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품 2장 그것이 진실 아님을 어찌 알겠는가.

2012. 5. 5. 20:20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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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진실 아님을 어찌 알겠는가.

 

법구경 노모품

 

제2장

견신형범 의이위안 다상치병 두지비진

見身形範 倚以爲安 多想致病 豈知非眞

이 몸뚱이 완전하다 여기면서 그것을 의지해 편안해

하는구나.

생각이 많으면 병을 부르나니 그것이 진실 아님을

어찌 알겠는가.

===============무심지덕=해==============

사람이 태어나 점점 성장하여 혈기 왕성한 청년이

되면 피부가 윤택하고 힘이 넘쳐나서 그 몸이 완전한

것처럼 여겨져 자신의 몸도 장차 늙어 쭈그러져 노인 

되고 죽음에 이르게 될 것임을 알지 못하고 그 힘을 

믿고 의지해 편안해 하며 방일하고 경거망동하게 된다. 

 

그리고 욕망으로 점점 생각이 많아지고 헛된 소망이 

늘어나면 괴로움도 늘어나 병을 부르나니, 

이 모든 일들이 본래 망상으로 인한 허공 꽃과 같음이요 

허망하여 진실이 아님을 어떻게 깨달 알겠는가?


만약 이 뜻을 깨달아 알면 곧 무엇이 진실임을 알게 될 

것이다. 

 

 

kitaro / Matsuri

Kitaro의 산호세 지역 쿠퍼티노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