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심귀명례(至心歸命禮)

2013. 2. 28. 21:46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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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심 귀명례.

지심은-정성스런 마음 간절한 마음 극진한 마음을 말한다.

귀-는 잘못된 사상이나 가치관 을 가지고 세상을 살다가 부처님의 사상과 가르침으로 돌아오는 것을 뜻한다.

명례.-몸과 마음을 바처서 부처님전에 정성을 다 받처 예배 드린다..

 

삼계도사 사생자부.

삼계-우주를 통털어 3부류로 나누어 놓은것을 말한다. 욕계(慾)색계(色)무색계(無色)

욕계-식욕(食)음욕(淫)수면욕(睡面)이 있어 욕계라 한다.

        욕계는, 지옥.아귀.축생.아수라.인간.육천(六天)을 말 한다.

색계-욕망의 세계을 비껴난 세계 욕계와 같은 탐욕은 있으나 ,아직 무색계 같은 온전함이 모자라는 세계를 말 한다.

        선정이 아직 얕고, 깊이가 없고, 거칠어 18천으로 표현한다.

무색계-욕망과 물질이 떠난 정신의 맑은 세계.을 말한다.

           수(受)상(想)행(行)식(識) 4온(蘊)만이 있는 세계를 말한다.

무색계의 4天

공무변처(空無邊處)식무변천(識無)무소변처(無所)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 가 있다.

 

도사.-중생 이 살아가는 바른길을 가르처 주시는 스승님.     

사생자부-태(胎)란(卵)습(濕)화(化) 사생 (四生)

              태줄로 태어나고, 알로 부화하고,.습기에서 태어나고, 화 변하여 생겨나는 모든 생명을 중생이라 한다.

모든 생명있는 것들을 어버이 처럼 보살핀다. 사랑하신다. 길러주신다.

 

지심귀명례.

정성을 드리면 존경심이 생겨난다.

모든 일에 정성을 드리는 마음 가짐이 복을 만들어 낸다.

지극한 정성은 환희심을 일으켜서 자신을 무한한 「법성」을 「불성」으로 이끈다.

 

부처님께 예배 공양하면 불보살님들이 감응한다.

정성이 지극하면 무한한 자기 확신이 생겨나서 이루지 못하는 것이 없다.

불심이 지극하면 얼굴이 피어나고, 몸이 건강해 지고, 나날이 즐거운 환희심이 생긴다.

 

세상의 그 어떤 보약보다 건강식품 보다 뛰어난것이 「신심」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사람이 부처라는 사실을 믿으라는 가르침 이다.

상대방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기는 수행공부 훈련이 정성이요. 예배다.

 

이 세상에서 사람이 진정으로 행복하려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행복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 하려면 먼저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부처로 섬기려는 마음의 자세 이다.

부모님 이든. 남편이든. 아내이든. 자녀이든. 친지 동료 그날 만나는 모든 사람 들을 받들어 섬기는 것이다.

 

부처님처럼 생명있는 모든 것들을 섬기려는 마음 자세가 복받고 축복받는 인간만이 가질수 있는

가장 현명한 마음가짐의 자세이다,

먼저 배풀줄 알고. 곱고 부드러운 말을 하려 노력하고..바른길 바른마음으로 행동 하며.

동료애을 가지고, 더불어 함께나누고 성장하려는 마음가짐이 ................

아침마다 드리는 「지심 귀명례」 이다. ./무불스님

 

 

 

 

위대한 인연

 

 

사람이 온다는 건
사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
그는
그이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

 

 

 

-정현종의 시<방문객>중에서-

 

 

 

 

*인연,
한 사람이 다른 누군가를 만난다는 건
그 사람의 귀한 경험과 현재 그리고 알 수 없는 미래,
그 한 사람의 일생을 만나는 것입니다 .
귀하지 않은 인생은 없습니다 .
당신 주변의 많은 인연이 있다면,
오늘도 그들과의 값진 인연에 감사하며,
감사함의 표현을 아끼지 마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