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성불과 깨달음: 청화 큰스님

2013. 10. 10. 20:5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728x90

자성불과 깨달음: 청화 큰스님

 

우리가 공부하는 것은

우리 자성불(自性佛)의 기운과

부처님의 가르침이 서로 화합되어서 깨닫는 것입니다.

 

우리 자성이 부처가 아니라면

제 아무리 두드리고 가르친다 하더라도 될 수가 없겠지요.

 

그러나 본래가 부처이기 때문에 자기는 몰라도

사실은 자성불이 부처가 되고자 몸부림치는 것을

우리 중생들이 욕심과 진심과 치심으로

억지로 막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만 애써서 차근차근 거둔다면

자생적으로 본래 자성불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자성불은 꼭 내 몸뚱이의 머리나 심장이나

어디에 갇혀있는 것인가?

 

자성불(自性佛)은 바로 무장무애한 우주 생명 자체이기 때문에

머리카락부터 발끝까지 침투가 안된 곳이 없습니다.

자성불은 자기 몸이 되고 우주 만유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설사 스승이 없다 하더라도

정말로 바르게만 닦는다면

꼭 자성불을 성취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정말로 계행을 지키고

한사코 공부하려고 정진해보십시오.

 

자기도 모르는 가운데

바른 스승이 생기고

공부할 처소가 생기는 것입니다.

천지 신명은 심심미묘한 것입니다.

 

한탄할 것은 자기 번뇌요,

다른 것에 책임을 전가시킬 아무것도 없습니다.

 




웃음은 슬플 때를 위해 있는 것이고 
눈물은 기쁠 때를 위해 있는 것입니다. 
사랑은 서로 마주 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보는 것입니다. 
우정이란 친구을 딛고 내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친구가 나 자신을 딛게하여 
친구를 높이는 것입니다. 
그것은 둘이 함께 높아지는 일이기도 합니다
현명한 친구를 보물처럼 아끼세요. 
많은 사람들의 호의보다 
한 사람의 이해심이 더욱 값지거든요. 
땅에 떨어진 동전을 줍지 않는 사람은 
절대로 많은 것을 쌓지 못합니다. 
다른 사람을 설득하고 싶다면
스스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세요. 
비난의 말이 아프다면 그 말이 
옳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구나 남에게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으므로..


         


 

Kevin kem ............ Le Jard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