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한국불교의 신앙체계-화엄신앙법품을 계승해야-종범스님

2014. 9. 3. 17:00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화엄경·보현행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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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한국불교의 신앙체계-화엄신앙법품을 계승해야-종범스님


*이 글은 우리나라 대표적 학승이신 중앙승가대학장 종범 스님의 논문,
' 한국불교의 주요불전과 교단형성'의 본론과 끝부분을 발췌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불교의 신앙 체계가 어디서 유래되었고 무엇을 근간으로 하고 있는지 한번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普賢合掌

 

 

3. 신앙체계

 

 


  한국불교의 신앙을 표현하는 전통의례는 일상(日常)의례, 정기(定期)의례, 설판(設辦)의례 등의 유형이 있다. 그러나 여기서는 설판의례인 점안작법(點眼作法)과 일상의례인 예경의례를 통해서 전통 신앙체계의 특성을 간략히 살펴보고자 한다. 

 

 


  점안은 봉불의식(奉佛儀式)이다. 점안이란 조성한 존상에 의미를 부여하는 의식이다. 한국불교의 전통의식에는 화성(畵成), 조성(造成), 주성(鑄成), 조성(彫成) 등의 모든 존상에 반드시 점안의식이 행해진다.

 

 

점안작법은 정지, 증명, 점안, 관불(灌佛), 권공(勸供)의 순으로 봉행된다.

정지는 봉불하고자 하는 장소를 깨끗이 하는 것이며, 증명은 점안을 증명하는 불·보살을 청하는 일이다. 점안은 새로 조성한 존상에 불신이 강신(降神)하게 하는 의식이며, 관불은 점안한 존상을 깨끗이 하는 일(灌浴)이고, 권공은 마지막으로 점안한 존상에 공양을 올리는 예경이다. 이러한 점안의식에서 핵심을 이루는 내용은 증명불을 청하는 의식과 점안의식이다. 

 

 


  그런데 불·보살상을 점안하는 의식에 증명불은“비로자나불, 노사나불, 석가모니불”등이며, 점안은 육안, 천안, 혜안, 법안, 불안, 십안, 천안, 무진안으로 점안한다. 신중상에 점안할 때는 전후의 의식은 불·보살상의 의식과 동일하나 점안이 다르다. 신중단의 점안은 천안통, 천이통, 타심통, 신경통(神境通), 숙명통, 신통력, 용맹력, 자비력, 보살력, 여래력의 점안이다.

 

 


  이러한 점안작법은 화엄신앙의 점안임을 알 수 있다. 증명불도 3신불이 중심이며, 점안도 십안, 천안, 무진안 등의 화엄교의이다. 신중상에도 자비력, 보살력, 여래력으로 점안하니 이것은 신중을 여래화현(如來化現)으로 보는 화엄신앙이다.

 

 


  예경에는 예불, 헌공, 축원이 주요 내용이다. 그런데 예불과 헌공에 보례예불(普禮禮佛), 보공삼보(普供三寶) 등의 화엄신앙이 중심을 이루며, 축원도“동유화장장엄해, 상봉화엄불보살(同遊華藏莊嚴海 常逢華嚴佛菩薩)”등으로 화엄신앙의 축원을 한다. 이것은 예경작법도 화엄신앙이 기본이 되어 이루어졌음을 의미한다.

 

 


  이상에서 한국불교 교단의 당탑배치, 존상봉안, 점안작법, 예경의례에 대하여 개관해 보았다. 한국불교 교단에서는 당탑배치, 존상봉안의 의범은『법화경』교의에 의해서 하지만, 점안, 예경 등의 의례는 화엄신앙으로 봉행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전통은 삼국시대부터 이루어졌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에는 불교 수용기에『화엄경』,『법화경』,『금강경』등의 경전이 동시에 전래하였다. 그러다 보니 당탑배치와 존상봉안은『법화경』에 의하여 형상화하였으나 신앙은 화엄신앙이 법화신앙에 비해서 보다 더 원융적, 역동적, 신비적이기 때문에 화엄신앙으로 보편화하는 법풍을 보였을 것이다.   

 


  충남 태안군 백화산에는 정상에 가까운 지점에 마애삼존불이 있다. 유명한  "태안마애삼존불"(보물 제432호) 이다. 이 불상은 입불상으로 부조되었는데 보살상이 중심에 있고, 불상이 좌우에 있다. 보살상과 좌불상은 보주(寶珠)를 들고 있고 우불상에는 보주가 없다. 이것은『법화경』,「관세음보살보문품」에 의한 삼존불의 배치이다.

 

 

「보문품」에는 관세음보살이 무진의보살로부터 받은 보주를 둘로 나누어 하나는 석가모니불께, 다른 하나는 다보불탑에 바치는 경문이 있다. 다보불탑은 곧 다보불을 뜻한다. 이 경문의 내용으로 보면, 중심의 관세음보살이 보주를 둘로 나누어서 하나를 좌측의 석가모니불께 올리고, 남은 보주를 우측의 다보불께 올리려고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삼존상은 "관세음보살 이불봉주(二佛奉珠) 삼존상" 이다.

 

 

종래의 좌약사, 우석가 또는 좌약사 우아미타 등의 설은 불교신앙사적으로 적절치 않다.「보문품」에 근거해서 볼 때, 중심의 보살은 관세음보살이다. 그러나 주불로서의 보살이 아니라 봉주하는 보살상이다. 그리고 좌우불은 협시상이 아니고 보주를 공양받는 석가모니불, 다보불이다. 이에 대하여 보살을 주불로 배치한 파격적인 삼존상이라는 등의 견해는 재고되어야 할 것이다. 
 

 

 

 이 지역은 백제의 혜현이 수덕사에서『법화경』의 지송업을 닦았다.고 하는 데서도 볼 수 있듯이 일찍이 법화경이 유통하던 곳이다. 당시에『법화경』의 영향으로 이런 불상을 조성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신앙에 있어서는 조성 당시부터이던가 아니면 그 후에 법화신앙에 국한하지 않고 화엄신앙으로 예경되었을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 화엄신앙에서는 석가모니불이 사바교주(영산교주)로, 다보불이 과거불로 한정되지 않고 "삼불원융 십신무애 시방상주인 비로자나불의 화현상" 이다. 

 

 

 


 『법화경』교의의 사격(寺格)이 화엄신앙으로 재편성되는 법풍은 특히 경주 불국사에서 볼 수 있다. 불국사는 가람을 창건할 때는『법화경』에 의해서 석가탑과 다보탑을 건립했지만 비로자나불상을 봉안함으로부터 동·서탑의 의미는 화엄신앙의 법풍으로 구현되었다. 석굴암도 마찬가지이다. 석굴암은 주벽(周壁), 감실의 제상(諸像)으로 볼 때,『법화경』과『유마경』에 의하여 본존불을 석가모니불로 조성한 것 같다. 그렇지만 조성 당시나 혹은 후대에 화엄교법에 의해서 화엄신앙으로 법풍이 재구성되었을 것이다. 화엄신앙에서는 석가모니불, 아미타불 등이 모두 비로자나불의 화현의 의미인 것이다.

 

 

    4. 수행도법

 

 


  수행도(修行道)는 성불의 서원에 따라 각기 다른 행법이 수립된다. 이 점에 있어서는 ①구경원성살바야(究竟圓成薩婆若), ②일초직입여래지(一超直入如來地), ③초발심시변정작(初發心時便正覺) 등의 게송을 자주 들을 수 있다. 이것은 '구경성불원(究竟成佛願)', '견성성불원(見性成佛願)', '원돈성불원(圓頓成佛원)' 이다. 이같은 성불의 서원으로 각기 그에 상응하는 수행도를 이루었다.

 

 


  ① 구경성불원의 수행도: 이것은『법화경』에서 교설한 수행도이다.『법화경』에서는 내세에 성불함을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삼생인연의 수행도이다. 현생에 출현한 부처님은 전생에 닦으신 분이고, 금생에 닦는 분은 내생의 부처님이다. 불자가 공덕을 닦으면 내세에 성불한다. 수복(修福)행, 조복(調伏)행 등 많은 공덕을 닦아서 구경에 성불하고자 회향하는 것이다. "이 공덕이 널리 일체에 전해져서, 나와 중생이 다 함께 성불하기를 원합니다." 라는  게송에서 구경성불원의 수행도를 분명히 이해할 수 있다.

 

 


  ② 견성성불원의 수행도: 무념(無念)행을 닦는 것이다. 무념이란 망념을 일으키지 않는 것을 말하며, 망념은 애증심이다. 일상사물의 육진(六塵)세계에 애증심을 일으키지 않고 청정심으로 자재하는 것이 무념행이다.

 

보리자성이 본래 청정하니, 다만 이 마음만 쓰면 바로 성불한다.”고 했으며,“비록 만행을 닦으나 오직 무념으로 근본을 삼는다. 다만 무념을 얻으면…응용이 무궁하니 이름을 부처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윤회를 면하려면 부처를 찾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고, 부처를 찾으려 한다면 부처는 마음이다.…마음을 깨달으면 순서를 밟지 않고 바로 부처의 지위에 오른다.…한 생각 바른 마음이 바로 정각을 이룬다."고 무념행을 중시하였다. 

 

 


  "사물을 보되 망념을 일으키지 않으면 생멸하지 않는 것이다. 생멸하지 않는 것은 무념이니 무념은 해탈이다." 라는 등의 무념선지(無念禪旨)는 조사의 선풍을 이루었고, 조사선은 간화선으로 계승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무념행은『금강경』의 육진에 집착함이 없이 보시하고, 육진에 집착함이 없는 마음을 내라는 가르침을 구현한 것이다.

 

 

조선 중기 이후에 순천 모후산 대광사에서 간행한 것으로 보이는『금강경오가해』의 발문에서도 "『금강경』은 교전에 속하나 별전의 선지가 그 가운데 있다. 황매, 조계가 진실로 이로써 불조의 뜻을 통달했다. 그로부터 종파가 전해져서 아름다움이 길이 넘치게 되었다."고 쓰고 있다. 이것은『금강경』이 한국불교 교단의 견성성불원의 수행도에 많은 영향을 끼쳤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③ 원돈성불원의 수행도:『화엄경』의「여래출현품」에서“부처님의 지혜가 중생에게 있으되, 망상에 덮여서 깨닫지 못한다.”고 하였고,「범행품」에서는“가장 높은 도업을 닦되 보답을 구하지 않으면…처음 발심할 때에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는다.”고 하였으며,「십지품」에서도“불자가 처음으로 발심할 적에, 범부의 지위에서 초월하여 부처님의 소행처에 들어간다.”고 하였다.

 

이렇게 발심한 보살은 부처님과 평등한 지위에서 보현행원으로 들어가 중생계가 다하고 미래제가 다할 때까지 무진행원을 닦는 것이다. 원돈성불의 수행도를 현창한 저술로는 요오순지의「삼편성불설」과 목우자지눌(1158∼1210)의『원돈성불론』을 들 수 있다.

 

 


  한국불교의 교단에서는 이상과 같은 수행도의 행법을 신행해 왔으나 이 중에서 원돈성불원의 수행도를 가장 중요하게 신봉한다. 이러한 수행의 행법은 제반 법회의 마지막 순서에서“나의 보현 수승행! 끝없는 복 다 회향합니다. 고통에 빠진 모든 중생, 무량한 광불찰에 속히 왕생하기를 원합니다.”라고 서원송을 창송하는 데서도 확인하게 된다.

 

 

    맺  음  말

 

 


  한국불교 교단에는 밖으로 나타난 의범을 보면, 화엄의범, 법화의범, 정토의범, 진언의범, 계율의범, 선법의범 등이 모두 보이고 있다. 그래서 혹자는 그 중에서 어느 한 부분을 강조해서 주장하는 예가 있다. 가령 한국불교 교단을 정토종, 진언종, 선종 등으로 국한해서 생각하는 견해이다.

 

 

또한 다른 한 편으로는 한국불교 교단의 총체적 현상을 '통(通)불교', '종합불교' 로 표현함을 볼 수 있다. 통불교, 종합불교라는 의미는 교단의 정체성이 없이 여러 불전의 의범이 집합한 모습으로 보는 것이다. 통불교는 '제불전의범집합불교'를 이르는 말이다.

 

 


  이러한 견해들에 대하여 필자는 일찍이 수긍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이 논문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한국불교는 불교가 전래되기 시작한 삼국시대부터 대승불교권에서 유통된 많은 불전이 지속적으로 수용되었다. 한국불교 교단에는『법화경』의범을 위시해서 여러 불전의 의범이 다양하게 통용되었다.

 

 

러나 전래 초기부터 보편화된 화엄신앙이 점진적으로 중요한 법풍을 형성하면서 화엄신앙으로의 통합을 이루었다. 화엄신앙에 의한 통합은 제불전의 의범에 화엄신앙의 의미를 부여하였다. 이러한 화엄신앙의 통합은 '회통(會通)통합', '원융(圓融)통합' 이다.

 

 

회통, 원융통합은 다양한 의범이 모두 화엄 법풍을 표현하는 의범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국불교 교단은 화엄신앙의 교단이다. 회통, 원융통합의 화엄신앙법풍은 한국불교의 전통이며 정체성이다. 

 

 


  화엄교법에서는 육상원융설에서 볼 수 있듯이 총별, 체용이 상즉(相卽)적 통합을 구현한다. 이것은 각자의 전문성이 원융성으로 총체적 조화를 이루는 일이다.

 

 

원융성의 조화는 오늘의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에서  더욱 절실하게 요구받고 있다. 이 점은 또한 화엄신앙의 교단이 현대사회에 공헌해야 할 일이기도 하다. 한국불교 교단에서는 향후에도 화엄신앙의 법풍을 계승해 가야 할 것이다.

 

 


 *추가 덧글

1.화엄을 모르면 한국 불교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또한 보현행원을 모르면 화엄을 올바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중국 화엄종이 이론의 화엄으로만 끝난 것은, 제가 볼 때 보현행원의 가르침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보현행원의 깊은 가르침은 오직 해동불교, 우리나라서만 꽃피웠다는 것이 제 개인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런 저의 주장을 현재 한국불교에서는 그 누구도 이해하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2.보현행원을 모르시고 아무리 화엄 공부 해 본들 모두 '겉모습의 화엄'만 볼 수 있을 뿐입니다. 물론 그것만으로도 다른 가르침을 모두 뛰어넘는 훌륭한 경계를 가실 수는 있지만, 실로 원만무애한 '현실'은 가져오지 못합니다. 겉돌 뿐입니다.

 

 

말로만 끝나고, 장황한 이론만 있는, 진리 생명의 꽃은 피우지 못하는 '공허한 화엄'이 되는 것입니다. 실로 진리 생명의 꽃, 경전에서 말해지는 여래출현의 장엄한 화엄 세계를 현실에 나투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현의 소식을 알아야 합니다.

 

 

보현행원을 꼭 공부하십시요!

그것도 '몸짓의 보현'이 아닌, '몸의 보현'을..._()_

노후는 인생의 마지막 황금기이다 ◈
값지게 보내라. 나이 듦은 죄가 아니다.





 

      ◎배움에는 정년이 없다. 쉬지 말고 배워라.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하라. 그래야 여한 없이 살게 된다. ◎좋은 친구와 만나라. 외로움은 암보다 무섭다. ◎비상금을 가지고 있어라. 무일푼이면 서러움을 당한다. ◎덕을 쌓으며 살아라. 좋은 사람이 모여들고 하루하루가 값지게 된다. ◎좋은 말을 써라. 말은 자신의 인격이다. 은행 - 안정된 노후 생
                ◎미움과 섭섭함을 잊어버려라. 그래야 평화가 온다 ◎좋은 글을 읽어라. 몸은 늙어도 영혼은 늙지 않는다. ◎내 고집만 부리지 말라. 노망으로 오인 받는다. ◎말을 적게 하라. 말이 많으면 모두가 싫어한다 ◎모든 것을 수용하라. 배타하면 제명대로 살지 못한다. ◎마음을 곱게 써라. 그래야 곱게 늙는다. ◎병과 친해져라. 병도 친구는 해치지 않는다. ◎날마다 샤워를 하라. 몸이 깨끗해야 손자들이 좋아한다. 인간관계가 노후를 결
                ◎틈만 있으면 걸어라. 걷는 것 이상 좋은 운동이 없다. ◎나만 옳다는 생각을 버려라. 고집 센 사람 모두가 싫어한다. ◎자녀에게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지 말라. 그러다가 의만 상한다. ⊙물을 많이 마셔라. 물처럼 좋은 보약도 없다. ◎콩과 멸치 마늘을 많이 먹어라. 최고의 건강식품이다. ◎낙천가가 되어라. 하루가 즐거우면 열흘이 편안하다. 노후대책을 위한 은퇴
                    ◎어제를 잊고 내일을 설계하라. 어제는 이미 흘러갔다. ◎시간 관리를 잘하라. 주어진 시간이 끝나면 쉬라. ◎충분히 잠을 자라. 수면에 비례해서 수명도 늘어난다. ◎매일 맨손 체조를 하라. 돈 안 들이는 최고의 건강법이다.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보는 것만 내 몫이다. ◎쉬지 말고 움직여라.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돈걱정없는 노후 30년
                          ◎욕심을 버려라. 남 보기에도 좋아 보이지 않는다. ◎작은 배려에도 감사의 표현을 하라. 그래야만 존경 받는다. ◎주어진 날들을 즐겁게 지내라. 세상은 즐기기 위해 나온 것이다. ◎적극적인 자세를 잃지 말라. 무엇을 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여행을 즐겨라. 하루하루가 즐거움의 연속이다. ◎사람을 믿어라. 내가 믿으면 그도 나를 믿는다. ◎사랑의 눈으로 만물을 보라. 사랑이 가득한 세상이 펼쳐진다. ◎취미를 살려라. 취미는 삶의 활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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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꾼이 방죽 안 고기 모두를 잡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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