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지 마십시오!

2015. 2. 13. 20:14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화엄경·보현행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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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걱정이 많습니다. 언제나 근심 걱정이 가득합니다. 그런데 어느 조사에 의하면, 사람들이 흔히 하는 걱정의 96%가 쓸데없는 것이라 합니다. 그래서 <걱정은 정작 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96%의 비생산적인 걱정(부정적인 감정) 때문에 해결할 수 있는 4%의 걱정조차 손 놓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밝아야 할 삶을, 그런 쓸모없는 걱정으로 소비하고 있는 것이 우리들 모습입니다. 


  걱정의 본질은 두려움, 공포입니다. 불확실한 미래, 불안한 마음이 걱정을 하게 만드는 것인데, 동물의 경우도 신체적 고통은 쉽게 참아도 공포는 견디지 못한다고 합니다. 공포에 약하기는 맹수들도 예외가 아니라, 백수의 왕이라고 하는 사자, 호랑이도 공포 앞에서는 무력하다고 합니다. 아마 사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세상은 이미 완전하고 자비, 은혜로 가득 찬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단지 걱정하는 그 마음이 걱정스런 현실을 초래합니다. 마치 양자역학에서 관찰자가 관찰함으로써 입자가 나타나듯, 걱정하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을 일이, 걱정함으로써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니 걱정 대신 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현실이 어떻게 보이고 어떻게 느껴지더라도 넘치는 축복 세상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걱정 속에서 희망과 감사를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걱정이 일 때, 불안과 공포가 밀려올 때 거기에 빠지지 말고 밝은 마음을 내야 합니다. 밝은 마음으로 밀고 나가는 것입니다. 그럴 때 걱정이 사라집니다.


 

  우리는 이미 완전하고 모든 것이 이미 뜻대로 이루어지고 또 이루어졌음을 의심하지 맙시다. 의심이 일고 불안한 그 자리에 감사와 믿음을 바칩시다. 모든 것은 이

 

 

좋지 않은 곳이 어디 있으랴!

 

손님이 푸줏간 주인에게 말했다.

"좋은 곳으로 해서 한근 주게나"

- 고기가 좋고 좋지 않은 곳이 어디 있습니까?

"자, 그럼 진살로 한 근 주게나"

그러자 주인은 화가 난듯 소리질렀다.

- 여보시요, 살치고 진살 아닌데가 어디 있소?

 

이 한마디에 손님은 깨달았다.

분별심 없는 눈으로 세상을 본다면

참되고 좋은 곳으로 가득차 있을 것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저, 어르신,
105년 살면서 많은 사람들이 어르신 욕하고
음해하고 그래서 열 받았을 텐데,
그걸 어떻게 해결하고 이렇게 오래 사세요?
우리 같으면 못 참고 스트레스 받아서 죽었을 텐데요“

그랬더니 너무나 간단한 답을 주셨다.
“그거야 쉽지.
욕을 하든 말든 내버려뒀더니
다 씹다가 먼저 죽었어.
나 욕하던 녀석은 세상에 한 놈도 안 남았어.”


* 인간은 세월과 더불어 늙는 것이 아니라
이상(理想)을 잃을 때 늙는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피부에는
주름살이 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세상일에 흥미를 잃지 않으면
마음에 주름살이 생기지 않는다.

- D. 맥아더 -

 
Greatest Story Ever Told - Oliver James미 완전하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