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답(答)은 자연(自然) 속에 있다.

 

 

◆모든 답(答)은 자연(自然) 속에 있다.

 

 

 

지난 날자(11/8)의 BBC 뉴스에 의하면

제네바 근처에 있는

지하터널 가속기(Large Hadron Collider) 안에서

양자 대신 납 이온을 충돌 시켜서

빅뱅(Big Bang)을 재현 한다고 한다.

 

실험챔버 안의 온도는

태양 중심부 보다 더 높으며

빅뱅 0.00000000001초 후의

데이터에 의하여 결과를 분석한다고 한다.

 

처음 빅뱅설을 주장했던

영국의 이론물리학자인

스티픈 호킹(Stephen William Hawking) 박사는

최근에 다시 "우주는 신이 창조하지 않았다.

 

다만 중력같은

물리학적 법칙에 따라 생성된 것이다.

창조주는 필요 없으며,

우주는

무(無)로부터 스스로 창조되었다.”라고 말했다.

 

창조의 원리를 인간이 재현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이미 인간이 아니라 신(神)이다.

 

약 20여 년 전

스콧틀랜드의 과학자가

양(羊) 돌리를 복제한 후,

인간이 불로장생(不老長生)할 수 있다고 생각 했으나

원래의 세포를 제공한

양의 수명만큼 밖에는 더 살지를 못했다.

 

1175년에

이태리 수학자 피보나치(Leonardo Fibonacci)가

황금비를 대수학상으로 계산하여

피보나치수열을 발표 하였고

이어서

그를 근거로 피보나치 곡선을 만들었다.

 

황금비(黃金比: Golden Mean)란

기원 전 5세기경에

그리스 학자들은 주어진 선을 2등분을 할 때

가장 합리적이고 조화가 잘 되는 비율이

1:0.618이라는 것을 발견 하였는데

 

그 황금비는

건축, 조각, 회화(繪畵), 공예(工藝)등

조형예술 분야에서 거의 원칙으로 사용되었다.

 

피보나치 수열은

(1, 1, 2, 3, 5, 8, 13, 21, 34, 55, 89, 144 ...)처럼

앞의 두 수의 합이

다음 자리의 숫자가 되는 것으로,

1+1=2, 1+2=3, 2+3=5....55+89=144 가 된다.

 

다시 뒤의 수를 앞의 수로 나누면

대략 1.618이 된다.

 

이 수열을 이용하여 만든 곡선이 피보나치 곡선이다.

 

 

 

1854년 독일의 철학자이며 수학자인 Adolf Zeising는

피보나치의 수열과 곡선을 자연에 대입해 본 결과

인간은 물론 모든 동물들의 골격,

신경세포의 배열이나 혈관,

조개나 고등의 모양,

식물들의 가지나 잎맥,

해바라기 씨의 배열 등등이

 

황금비로 된 것을 발견 하였다.

최근에는

DNA의 사슬에서도 황금비가 발견 되었다.

 

수도승(修道僧)이며

회계학의 아버지라 불려지는

이태리의 루카 파치올리(Luca Pacioli : 1445–1517)는

그의 저서에서 황금비를

‘신성비례(神聖比例: divine proportion)’라고 했다.

 

자연 속에서 발견된 이 비율은

인간이 탐할 수 없는 신성한 힘이

그 내면에 응축되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신성한 힘’이란 무엇일까?

 

세상 만물은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일치(一致)가 있다.

 

모든 생물(生物)은 물론

무생물(無生物)인 광물질의 결정체에서도

황금비률을 발견하게 된다.

 

먹이사슬에서

약자(弱者)들은 강자(强者)들보다

월등히 많은 개체수가 있어서

멸종을 면하게 하는 법칙은 누가 만들었을까?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창조 하신 후에도

매번 인간을 창조하신 게 아니라

인간 스스로

번식할 수 있는 법칙을 심어 준 것처럼

모든 생물들도 그렇다고 생각 한다.

 

호킹박사가 말한

물리학적인 법칙이 창조에 개입되었다면

그 법칙은

어디서 왔는지에 대한 답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훌륭한 예술작품 앞에서는

그 작가(作家)가 누구인지를 몰라도

그것을 즐길 수 있다.

 

마찬가지로

천지창조(天地創造)를 누가 했든

자연 속에 심어진

공통된 코드를 해석하여

그것을 회복(回復) 시키면

어떤 병이라도

치유가 가능하다는 게 내 생각이다.

 

~ ~ ~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로마서 1:20)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잠언 17:22/개역한글판)

 

◑마음이 즐거우면 앓던 병도 낫고

속에 걱정이 있으면 뼈도 마른다.

(잠언 17:22/공동번역)

 

◑정신만 살아 있으면 병도 이긴다.

정신이 꺾인 사람은 희망이 없다.

(잠언 18:14/공동번역)

 

 

 

 

 

 

 

This is my father's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