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아퀴나스, 부활과 윤회|…… 강병균 교수

2017. 3. 4. 22:05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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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아퀴나스, 부활과 윤회




불교닷컴 [연재] 강병균 교수의 '환망공상과 기이한 세상'




지금도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믿는 기독교 교리에 의하면,
최후의 심판일에 사람은 누구나 예외없이 육체적으로 부활하여,
선인은 천국에서 낙을 누리고, 악인은 지옥에서 영원히 고문을 당한다.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는 ‘최후의 심판일’에 일어날 (사람들의) 육체적 부활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했다. 그는 '부모도 자기도 평생 오로지 사람만 잡아먹고 산 식인종'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만약 잡아먹힌 (신실한 기독교 신자인) 사람들이 (식인종이 가져가 식인종의 몸이 된 자기들 피와 살과 뼈를 다 되찾아) 육체적으로 부활하면, 그 식인종은 자기 몫의 피와 살과 뼈가 없으므로 육체적으로 부활할 길이 없다. 그러면 이 악당 식인종은, 육체가 없으므로, '지옥에서 고문을 당하는 게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심각한 모순이 발생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지옥에서의 고통은 '육체적 고문으로 인한 육체적 고통'이지, 정신적 고통이 아니다. 하나님이 죄인에 대해 아무리 화가 치민다 해도, 잘못을 뉘우치며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자를 어떻게 계속해서 영원히 고문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지옥에는 정신적인 고통이 없다. 이 세상에는, 정신적 고통은 충분히 있지만 육체적 고통은 그렇지 않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지옥에서의 육체적 형벌은 효과가 사라질 것이다.)

'천하의 악인이 지옥형벌을 받는 게 불가능하다'는 말이 안 되는 상황이 토마스 아퀴나스를 몹시 골치 아프게 만들었다.

아퀴나스가 고민 끝에 내놓은 답은, 끝없이 자라는 손톱이나 머리카락에서 알 수 있듯이 평생 우리 몸을 구성했던 피와 살과 뼈는 충분히 많으므로, 식인종에게 먹힌 사람도 '먹히기 오래 전의 몸을 이용해 부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답이 옳건 그르건, 기독교역사상 최고의 신학자라는 명성에 걸맞은 천재적인 발상이다. 그러나 여전히 맹점이 있다. 단세포 수정란이 어미와 함께 (식인종에게) 먹히는 경우는 어떻게 할 것인가? 수정란은, 구성 세포가 하나뿐이므로, 부활할 몸을 이룰 여분의 세포가 없지 않은가? 아퀴나스가 난자와 정자의 존재를 알았더라면, 이 식인종 부활의 문제로 여전히 골치가 아팠을 것이다. 


하지만 아마 그가 지금 태어난다면 전혀 고민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은 생물학의 발달로 '줄기세포배양'을 통해 새로운 장기를 만들 수 있으므로, 몸을 부활시키기 위해서 꼭 죽은 몸의 세포가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은 일부 장기만 가능하지만, 과학자들의 전망에 의하면, 머지않아 모든 장기가 가능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몸의 세포는 반년이면 모두 바뀌므로 영원히 같은 상태로 머무르는 세포 즉 몸은 존재하지 않기에, 부활할 몸을 만들 재료로서 죽은 순간의 몸(세포)만 고집할 필요가 없다. 줄기세포가 만들어내는 (새) 세포이면 충분하다: 몸의 정체성인 유전자는, 전혀 변함이 없이, 여전히 보존된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유전자의 존재를 몰랐고, 따라서 식인종이 사람을 잡아먹어도, 피해자의 몸이 제공하는 영양분만 취할 뿐이지 피해자의 유전자를 취하는 것이 아니므로, 식인종의 유전자에는 조금도 변화가 없다는 사실을 몰랐다.

총명한 그가 이 사실만 알았어도, (최후심판 때의) 육체적 부활이라는 교리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논리적 모순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예, 기독교 신앙 자체를 불합리한 망상이라고 내쳤을 가능성도 있다. '열악한 지적 환경에 살았던 옛날 사람의 말을 그대로 다 믿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도 없다. 이런 사람은 몸은 21세기에 살아도 마음은 무지몽매한 과거에 산다. 종교계에는 이런 일이, 과거에도 지금도, 다반사로 일어난다. 불교도 예외가 아니다. 사람들은 다른 종교의 망상에는 배를 잡고 웃지만, 자기 종교에도 망상이 있다는 건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다.

종교적 망상들은 대부분은 시공(時空 시대와 환경)의 한계로 인한 무지에서 생겨난다. ‘우주와 생명’에 대한 무지에서 발생한다. 종교인들은, 단순히 무지에 기초한 ‘망상 모음집’에 지나지 않는 자기들 경전에, '진리의 보고로서의 절대적인 지위를 부여하고' 맹종한다. 맹종의 대상으로서는 토마스 아퀴나스(1224~1274)가 전형적인 예이다.

그가 쓴 수십 권짜리 신학대전은 수백년 동안 성경 다음으로 높은 권위를 누렸다. 하지만 '성사와 종말' 장에 나와 있는 천사의 종류와 계급 등의 내용은 성경에는 나와 있지 않은 내용으로서, 토마스 아퀴나스 자신의 환망공상에 지나지 않는다. 성경에서 얻은 조그만 옥수수알만 한 정보를 수미산만 한 초특대 환망공상으로 뻥튀기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최후의 심판과 (모든 사람의) 육체적 부활 역시 (다른 종교인들 눈에는) 환망공상에 지나지 않는다. 현대과학의 눈으로 보면 더욱 환망공상이다.

아퀴나스와 다른 의견을 지닌 신학자가 있었다.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이단으로 정죄된 윤회론을 믿었던, 초기 교부인 알렉산드리아 주교 오리겐(Origen, AD185~254)은 '부활하는 몸은 죽을 당시의 몸과 구조만 같으면 되지 같은 몸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그는, 소크라테스-플라톤식의 '이데아'주의자로서, 힌두교도들처럼 '영혼은 육체와 독립적으로 존재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반면에 플라톤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대부분의 현대철학자들처럼, 몸이 없으면 영혼(의식)도 없다고 믿었다; 현대철학자들과 다른 점은, 그가 '의식은 머리가 아닌 심장에 있다'고 망상을 했다는 것이다.

플라톤의 경우건 오리겐의 경우건, 몸의 틀을 유지하는 이데아 역할을 하는 것은 유전자이다. 즉 생명체의 이데아는 유전자이다. 단 유전자는 수백만, 수천만, 수억, 수십억 년의 장구한 세월을 거쳐 돌연변이를 통해서 변하므로, ‘공즉시유전자’이고 ‘유전자즉시공’이다: 空卽是遺傳子 遺傳子卽是空. 여기서 우리는 ‘공즉시색 색즉시공’이라는 반야심경의 가르침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윤회와 부활은 둘 다 유전자복제과정이다. (여기서 유전자는 생체유전자와 문화유전자를 말한다.) 윤회하고 부활하는 것은, 개체적인 유형의 생물학적인 몸과 집단적인 무형의 사회적인 몸이다. 유전자를 통해서, 불교와 기독교라는 이질적인 두 종교의 핵심교리인, 윤회와 부활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다.




강병균 : 서울대 수학학사ㆍ석사, 미국 아이오와대 수학박사. 포항공대 교수(1987~). 포항공대 전 교수평의회 의장. 전 대학평의원회 의장. 대학시절 룸비니 수년간 참가. 30년간 매일 채식과 참선을 해 옴. 전 조계종 종정 혜암 스님 문하에서 철야정진 수년간 참가. 26년 전 백련암에서 3천배 후 성철 스님으로부터 법명을 받음.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은 석가모니 부처님이며, 가장 위대한 발견은 무아사상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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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력의 세대론>
10대는 '번갯불' 정력

20대는 '장작불' 정력

30대는 '모닥불' 정력

40대는 '화롯불' 정력

50대는 ' 담뱃불' 정력

60대는 ' 잿불' 정력

70대는 ' 반딧불' 정력

<신세대 사자성어>
편집위원: 편식과 집착 은 위암의 원인이 된다.

군계일학: 군대에서는 계급이 일단 학력보다 우선이다.

고진감래: 고생을 진탕하고 나면 감기몸살이 온다.

발본색원: 발기는 색스(섹스)의 근원이다.

침소봉대: 침대에서는 봉(?)이 대접을 받는다.

좌불안석: 좌우지간에 불고기는 안심을 석쇠에 구워야 제맛.

삼고초려: 스리고를 할 때는 초단을 조심하라.

포복절도: 도둑질을 잘하려면 포복을 잘해야 한다.

구사일생: 구차하게 사는 한 평생.

조족지혈: 조기축구회에 나가 족구를 하고 지랄하다 피를 본다.

얄미운 여자
10대 얼굴도 이쁜게 몸매도 잘 빠진 여자

20대 얼굴도 몸매도 잘 빠진게 놀기도 잘 하는 여자

30대 얼굴도 몸매도 놀기도 잘하는게 결혼도 잘 한 여자

40대 얼굴 몸매도 되고 놀기도 잘한게 새끼들은 공부도 잘 한여자

50대 다 되면서 골프를 쳐도 기미도 안 낀 여자

60대 이 모든게 다 되면서 남편은 갑자기 죽어 버린 여자

10대가 보는 얄미운 여자 ~ 얼굴이 예쁘면서 공부까지 잘하는 여자

20대가 보는 얄미운 여자 ~ 성형수술을 했는데 티도 없이 예쁜 여자

30대가 보는 얄미운 여자 ~ 결혼 전에 오만 짓 다 하고 돌아 쳤는데도

                                       시 집 가서 떵떵거리고 잘사는 여자.

 40대가 보는 얄미운 여자 ~ 골프에 해외여행에 놀러만 다녔어도

                                        자식들이 대학에 척척 붙어주는 여자.

 50대가 보는 얄미운 여자 ~ 먹어 도 먹어도 살 안찌는 여자

60대가 보는 얄미운 여자 ~ 건강복도 타고 났는데 돈복 까지 타고난 여자.

 70대가 보는 얄미운 여자 ~ 자식들에게도 효도 받지만

                                      서방까지 멀쩡해서 호강 시켜주는 여자[ 키가 크면]
♧예쁜 여자 ㅡ유~후 완전 팔등신이네! 잘 빠졌다ᆞ
♧못생긴 여자ㅡ저 떡대봐 완죤 남자 잖아?

[ 키가 작으면]
♧예쁜 여자ㅡ유~후.정말 귀엽다 깨물어 주고 싶어라ᆞ
♧못생긴 여자ㅡ못생긴 데다 키도 작고ᆢ불쌍한 인생이구나.


[ 옷을 잘 입으면]
♧예쁜 여자 ㅡ역시 예쁘니까 뭘 입어도 어울려ᆢ
♧못생긴 여자 ㅡ꼭 못생긴 것들이 튀어보이려고 저런다니까!


[ 공부를 잘 하면 ]
♧예쁜 여자 ㅡ예쁜데다 공부도 잘하고 완벽하네.
♧못생긴 여자 ㅡ정말 독한 애군

                       꼭 저런 애들이 시집가면 시어머니한테 딱딱 따지고 들더라고ᆢ

[ 성격이 나쁘면 ]
♧예쁜 여자 ㅡ여자는 저렇게 튕기는 맛이 있어야 돼!
♧못생긴 여자 ㅡ얼굴이 안 되면 마음이라도 고와야지ᆢ


[ 춤을 잘 추면 ]
♧예쁜 여자 ㅡ정말 멋져버려!!저런 애랑 춤 한 번 춰 봤으면!!
♧못생긴 여자 ㅡ구석에나 처박혀 있을 것이지.나와서 웬 행패야?



여인네들이 말하는새로 업그레이드 된 놈 시리즈 


 ※멋진 놈 → 한번하면 그만할때 까지 해주는놈

 ※이쁜 놈 → 모텔가면 기본세번 이상은 홍콩 보내주는놈

 ※못난 놈 → 모텔까지 들어가서 해도되냐고 묻고 또묻는놈

 ※불쌍한 놈→ 죽기살기로 물고 빨아도 X도 안서는놈

  ※징그러운 놈 → 하는도중 좋아? 좋아? 계속 물어보는놈

  ※더 징그러운 놈 → 술이 꽐라대 할생각은 안하고 신세한탄하며 우는놈

  ※미운 놈→ 홍콩은 커녕 앞마당도 못갔구만 찍 싸고 바지입는놈

  ※더 미운 놈 → 홍콩이 눈앞인데 똥마렵다고 화장실 가는놈

  ※맥빠지는 놈→ 입구에 들어오면서 부터 침뱉고 하는놈

  ※미친 놈 → 할때는 개처럼 해야 한다며 벼라별 자세 요구하는놈

  ※패 죽일 놈 → 함 했다고 온 동네방네 광고하고 다니는놈

  ※죽일 놈 → 물건도 짧은놈이 혀까지 짧은놈

  ※웃기는 놈→ 모텔비도 내가 냈구만 집에갈 택시비 달라는놈

  ※햇갈리는 놈→ 만날 때마다 하고싶어 죽겠다는놈이

                       모텔가면 순결을 지켜주고싶다고 개소리 하는놈

 ※이상한 놈→ 하지는 않고 구멍만 구경하고 쳐다보는놈

  ※황당한 놈 → 이게 사내 새낀지 토끼새낀지 구분이 안되는놈

  ※줘 박고 싶은놈 → 오분 헐떡대고 내려와 마치 개선 장군 마냥 

                          있는개폼 다 잡으며 담배 피는놈

  ※무서운 놈 → 지가 무슨 사진작가라고 할때마다 사진찍는놈

  ※더 무서운 놈 → 동영상 찍어서 차안뽑아주면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헛소리 하는 시키

쓸만한놈 --> 한번먹더니 맛있다고 맨날달라는놈 있는거 안줄수도없고ㅡ?

                      남자들이여 최소한 이쁜놈은 되기를..

월요일은- 월 급 타서 한잔

 화요일은- 화 가 나서 한 잔

 수요일은- 수 금해서 한잔

 목요일은- 목 이 말라 한 잔

 금요일은- 금 주의 날이어서 한 잔

 토요일은- 주말이라서 한 잔

 일요일은- 일못해서 한 잔

 

월요일은- 월 래가 마시는 날

 화요일은- 화 끈하게 마시는 날

수요일은- 수 시로 마시는 날

목요일은- 목 롱해서 마시는 날

금요일은- 금 방 마시고 또 마시는 날

토요일은- 토 하도록 마시는 날

일요일은- 일 어나지 못하도록 마시는 날












   분위기 있는 노래 40곡..

1.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2. 약 속3. 작은 새4.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5. 물 안개
6. 사랑의 썰물7. 문 밖에 있는 그대8. 내 일9. 사랑으로10. 야 화11. 하얀나비
12. 저 별과 달을13. 꿈의 대화14. 옛 사랑15. 달 무 리16. 바다의 여인17. 저녁 놀
18. 연인들의 이야기19. 이별의 노래20. 사랑이여21. 편 지22. 묻어버린 아픔
23. 이등병의 편지24. 애 도
25. 사랑의 기도26 등 불27. 비 원28. 친 구

29. 행복한 사람30. 하얀 손수건31. 상아의 노래32. 아침 이슬33. 동 행
34. 무정 부르스35. 사랑이 저만치 가네 36. 옛 시인의 노래 37. 바위 섬

38. 밤 배39. 그 겨울의 찻집40. 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