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사랑이 왜곡되어] | 마음의 향기
2019. 1. 13. 13:31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행복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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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사랑이 왜곡되어
사랑이 왜곡되어 소유욕이 생겼습니다.
소유하면 행복할 것이라 생각되어 결혼하여 한집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소유할 수 있습니까?
돈과 권력 심지어 자신의 육신조차 항상 소유할 수 없는데
상대방을 소유하려고 하니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이 세상 어떤 것도 영원히 가질 수 없습니다.
애착과 집착이 왜 생기는지 아십니까?
내것이라 생각하는 착각 때문에 생깁니다.
내것이라 할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애지중지하는 육신조차 버리고 가야 하는데 말입니다.
착각에서 벗어나세요.
붙들고 있다고 그대로 있겠습니까?
생각도 몸뚱이도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이 도리 알고 나면 편안히 놓아줄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과 상대가 모두 자유롭고 행복하도록 말입니다.
우리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부러움이 왜곡되면 질투로 바뀌고,
노여움이 왜곡되면 분노로 바뀝니다.
두려움이 왜곡되면 공포로 바뀌고,
서러움이 왜곡되면 우울증으로 변합니다.
사랑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편안하고 자유롭도록 존중하는 것입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주옥같은7080 노래모음100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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