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롯이 깨어나면

2019. 1. 20. 16:3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행복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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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이 깨어나면

살다 보면 지난 일을 후회할 때가 있죠? 
 
지난 일을 후회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지나가 버린 과거나
아직 오지 않은 미래가 아니고
지금 여기에 오롯이 깨어나면
답답한 어둠 속에 등불이 켜진 것처럼
단박에 마음이 밝아질 거예요. 

감수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

“저보다 나이 많은 부하직원이
제 말을 잘 안 듣고 무시해요.” 
 
육군 사관학교 졸업해서 장교로 가면
부대에 20년 넘은 부사관들이 있죠?그들이 새내기 장교 말을 잘 들을까요? 
 
말 안 듣는 게 당연합니다.
그 사람들이 보기엔 공부만 했지,
경험이 없는 상사가 미덥지 않을 테니까요. 
 
회사 생활도 마찬가지예요.
‘자식도 부모 말을 안 듣는데,
나이 어린 내 말을 안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사람들을 관리하는 것이
내 직분이니 어떻게 해야 할까?’ 연구해서,
직급에 맞게 관리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게 힘들고 안 되면
‘나는 이 직급에 맞지 않는구나!’ 깨닫고,
그 자리를 내려놓으면 됩니다. 
 
나이가 어린데 직급이 높으면
경험 많은 부하직원들이 무시하는 건
감수해야 해요. 
 
감수해야 한다는 것은
‘말 안 듣는 걸 내버려 두라’는 게 아니고
‘어떻게 하면 내 말을 듣게 할까’를
연구하라는 뜻입니다. 
그냥 해보세요
하고 싶은 것도
때로는 멈출 줄 알아야 하고,
하기 싫더라도
해야 하는 게 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해도 되는 게 있고,
해서는 안 되는 게 있어요. 
 
하기 싫은 것 중에
안 해도 되는 게 있고,
하기 싫어도 해야만 하는 게 있어요. 
 
하기 싫으면
이런 핑계 저런 핑계
온갖 이유들이 떠오릅니다.
그럴 땐 하기 싫은 감정에 매이지 말고
그냥 해보세요. 
 
그냥 해볼 수 있을 때
삶이 자유로워 집니다. 

TWICE(트와이스) "TT(티티)" 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