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속살] 기득권과의 투쟁이 어려운 이유? 이완배가 짚어 본 ‘촛불정신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비결’•2018. 8. 13

2020. 4. 26. 17:21일반/금융·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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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속살] 기득권과의 투쟁이 어려운 이유? 이완배가 짚어 본 ‘촛불정신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비결’

자만심과 공동체라는 특이한 주제로 이야기 나눠볼까 해

인간이 이기적이다라는 전제를 허물어뜨리기;위해서

경제학뿐만 아니고 생물학, 사회학, 진화학, 인류학, 심지어 신경학까지...

별의별 학문이 다 동원이 돼

경제학이 제멋대로 씌워놓은 이기적 인간이라는 굴레를 벗어나기 위한 노력이 많아

협력이나 협동 이걸 중시하는 사람들중에는

누구나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협동적인 유전자를 갖고 있다

사람은 다 아름답고 이타적이고 선하다라는 주장을 펼치지 않아

그렇다고 인간은 이기적이다 한줄로 규정해서는 안돼

그리;고 우리 인간이 언제 협력적일 수 있느냐

연구를 하고 그걸 더 추구를 해야된다 믿는거죠

실제로 협력적이라는 것은 경쟁적 혹은 이기적인 것에 비해서

얼마나 효율적인가에 관해 여러 연구가 있어

집단선택가설이라는게 있어

아주 이기적인 사람들만 모여사는 마을이 있고

아주 이타적인 사람들만 모여사는 마을이 있다 가정

마을 숫자를 세보면 애초에 

이기적인 사람들이 사는 마을이 많았을까요?

이타적인 사람들이 사는 마을이 많았을까요?

경제학적으로 보면 이기적인 사람들이 모여사는 마을이

훨씬 많게 나옵니다.

죄수의 딜레마 모형을 살펴본 적이 있어

이 모형에 따르면

사람은 자기만의 이익을 극대화하면서

이기적인 선택을 하는게 결과적으로 자기에게 유리하다고 착각을 해

사실은 서로 협동하는게 유리한데

사람은 멍청하게도 생각이 좁아서

당장 남을 배신하는게 유리하다고 착각해

끊임없이 배신의 버튼을 누르는 바람에 몽땅 다 망한다

이게 죄;수의 딜레마 이야기

실제로 초기 상태에서 마을의 분포를 보면

이타적인 마을보다 이기적인 마을이 훨씬 많게 나와

예를 들어 다섯마을이 산다면

이 중 이기적인 마을은 넷정도 되고

이타적인 마을은 하나밖에 안돼

여기서부터 묘한 변화가 시작돼

다섯마을중에 누가 더 잘사느냐 결과적으로 살펴보면

이타적인 마을이 더 잘사는 겁니다

집단내에서는 이기적으로 푸는게 내 개인에게도 이익이 된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을지 모르겠지만

정작 시간이 지나고 마을이 운영되는 걸 보면

업도적으로 협동적인 마을이 더 잘 삽니다.

예를 들어 홍수가 났어요

마을 도로가 박살이 나

이타적인 마을의 주민들은 다 나와 함께 복구를 해

도로를 고쳐

이기적인 마을 사람들은 내가 나가서 왜 복구를 해야 돼

돈주는 것도 아닌데 누가 대신해주겠지

나는 무임승차해야지

이러면서 복구에 안나서죠

어느 쪽이 효율적이냐는 겁니다

전쟁이 났어요

이타적인 마을 사람들은 마을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주민들이 총을 들고 나와 싸웁니다

반면에 이기적인 마을 구성원들은 

다 도망가 버립니다

이게 더 훨씬 이기적인 선택이라고 믿으니까요

어느 마을이 외부침입에 대해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훨씬 크겠습니까

꼴같지 않게 생각하는게

경제학적으로 이기적인 인간을 칭송하고

자유주의 경제를 받드는 새끼들을 보잖아여

얘네들이 뻑하면 애국심 강조하고 태극기 휘두르고

이러는 걸 보면 토 나옵니다

장담하는데 그런 이기적인 인간을 옹호하는

자유주의자들은 

전쟁나면 제일 먼저 해외로 튈놈들이에요

인생관이 그런 거에요

내가 왜 연대해야돼

왜 내가 나를 희생해서 공동체를 지켜야 돼

나는 이기적이니까 내 이익만 추구해야지

이런 철학을 가진 놈들이기때문에

그 자식들 평시에는 맨날 태극기 휘두르고

애국애국하죠

전쟁 나보십시요

제일 먼저 해외로 튄다니까요

그런 새끼들이 무슨 애국심 운운하고 자빠져

자유주의를 지지하는 자본가놈들이

전쟁나면 총들고 싸울 거 같습니까

튈거 같습니까?

이재용이 싸울 거 같습니까?

튈거 같은가요

군대도 안간 새끼들이

전쟁나면 총들고 싸우겠습니까

이재용이 면제인데 면제 이유가 허리디스크인데요

골프는 프로급으로 치신대요

개그입니다

실제로 이병철의 장남 이맹희는

한국전쟁이 터졌을때 군대가야 되는데

즉각 일본으로 튄 경험이 있습니다

실제로 돈많은 새끼들은 말로만 애국을 강조하고

총소리 한방 터지면 제일 먼저 튑니다.

이런 사람들이 모여사는 마을은 외부전쟁에 매우 취약해

반면에 이타성과 공동체정신을 가진 마을은

전쟁, 가뭄, 홍수 등등 외부에 강한 자극이 오면

훨씬 경쟁력 강합니다

그러면 어떤 마을의 세력이 점점 더 불어날까요?

내가 나그네인데 어느 마을에 정착하고 싶겠습니까?

당연히 이타적 마을에 정착하고 싶은 겁니다

아무도 모르는 마을에 가서

정착을 할 때 이웃의 도움을 받아야 되는데

이기적인 마을에서는 아무도 나를 안도돠줘

정착하기 힘들죠

그래서 사람들은 이타적인 마을을 선택해

이타적인 마을이 세를 불려나가는 현상이 생겨

이게 집단선택 가설

문제는 이론적으로 그런데 역사적으로 보면

집단선택가설이 맞는 부분도 있고

맞지않는 부분도 있어

이타적인 마을이 이기적인 마을보다 월등히 경쟁력이 있다는 부분은

대부분의 연구 결과에서 맞아

정작 이타적인 마을이 불어나는 속도를 보면

생각만큼 빠르지 않아

집단선택 가설에[ 따르면

여기에 사람이 모이고 세가 불어나야 돼

그런데 실제로 그렇지 않다

이런 마을은 해가 갈수록 내부에서 붕괴되는 경우가 많아

이기심은 전염병 같은 것

죄수의 딜레마 게임이나

사슴사냥게임 같은 게임이론에 따르면

협동은 훨씬 뛰어난 성과를 내지만

그걸 유지하기가 정말 어려워

10명의 구성원중에 딱 한놈만 배신하겠다 작심을 하면

나머지 사람들도 배신을하는게 유리하다고 판단

공동체 협동성은 굉장히 깨지기 쉬워

협동의 마을 유지하고 집단적인 경쟁력을 유지하는게

이럴때 아주 중요한 임무는

만약 우리 공동체 안에서

어떤 이기적인 요소가 발견되면

즉각 제거해버려야

그렇지 않으면 협동정신 자체가 내부에서 와르르 무너져

많은 협동주의자들이 주장하는게

협동적이어서 경쟁력이 있는 마을들이 겉으로 보기에는

정말 평온하고 아무 긴장없이 지내는 것처럼 보여

천만에 그 마을 무지하게 긴장감이 높은  마을이다

협동성을 침해하는 아주 작은요소가 나타나도

그걸 즉각 제거하기 위해서

제도, 문화, 관습 등 모든 것들을 팽팽하게 유지해야되기때문이다

그래야 그 협동성이 장기적으로 유지된다

협동조합이 선의에 비해서 잘 안돼

선의로 모인 사람들이 그 협동성과 공동체를 유지해가는데

뭔가 균열의 요소가 나타나면

즉각적으로 제거하는 시스템이 있느냐 없느냐

굉장히 중요해

그요소를 초반에 제어하지 못하면

이기심은 전염병 같은 것

들불처럼 번져

협동 공동체가 확 무너지는 경우가 많아

자만심과 공동체라는 오늘의 주재로 돌아와

협동을 주장하는 수많은 경제학자들이

자주 인용하는 유명한 사례가 있어

인류학자 리차드리라는 사람의 부시맨 연구이론

이 학자가 남아프리카 칼라하리사막에서 사는 

쿵이라는 이름을 가진

쿵 부시맨족을 오랫동안 연구를 해

쿵족과 실제로 3년을 함께 살아

이 부족의 협동정신을 조사를 해

이 교수가 조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때

마침 크리스마스가 돼

이 부족원들에 3년동안 너무 잘도와주어서 고마웠고

그래서 선물 하나 할게요

살찐 황소 한마리를 구해서 선물을 해

기독교 선교된 이후 부시맨들 사이에서도

크리스마스때 이웃마을 사람에 소를 잡아 선물하는 풍습이 있어

선물한다고 기껏 살찐 황소를 주었는데

쿵족들이 면전에서 열나 비웃더라는 거에요

교수님 어디서 삐짝 고른 황소를 샀어요

속았네 속았어 바가지 썼네

이휴 저렇게 바짝 마른 황소  먹어봐야 배가 차겠어

저거 덩치만 크지 속은 다 돌살이야하며 비웃어

3년동안 리차드리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이 부족의 관습은 매우 협동적, 외부공세에

서로를 도와주면서 헌신하는 부족이였는데

3년동안 살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황소한마리를 선물했는데

면접에서 비아냥거리니 황당했어

우울하게 크리스마스 잔치를 가는데

부족원들이 모여서 자기가 선물한 황소를 열나 맛있게 먹더라는 겁니다

춤도 추고 되게 행복해해요

사실 이 교수가 선물한 황소는 굉장히 살찐 황소가 맞거든요

맛있게 먹어주니 기분이 좋아지려 했어요

쿵족들이 황소다리를 들고 리교수한테 뭐라 이야기하느냐

또 교수님 어디서 삐짝 고른 황소를 샀어요

먹을게 없네 뼈다귀밖에 없네 이러면서 열나게 맛있게 먹고 가더라는 거에요

황당해

너무 어이가 없어 

자기가 오랫동안 안내를 받았던

토마조 라는 부시맨한테 이거 왜 이러는 거냐 이사람들이! 물어보니

토마조라는 부시맨의 대답이

저건 교만을 막는 부시맨들의 독특한 풍습입니다.

사냥을 나간 어떤 쿵족의 사냥꾼이

무지하게 큰 동물을 잡아왔어요

이 동물은 마을 사람들이 통째로 공유해서 나눠 먹습니다

아주 좋은 협동 공동체 문화죠

문제는 큰 동물을 잡아 온 사냥꾼이 으쓱대기 시작하면

그 공동체가 깨진다는 거에요

예를들어 사냥꾼이

내 오늘 큰거 잡아와서 나때문에 너희들이 배불리 먹는거야

이런 행동을 보이고

다른 민중들이 어휴 당신 덕분에 잔뜩 먹게 되었어요

당신이 짱이에요

이러면 큰 동물을 잡아온 사냥꾼에게 권력이 생겨

그 권력때문에 사람을 깔보게 돼

그래서 쿵족의 전통은 누군가 큰 짐승을 잡아오면

잡아 온 사냥꾼이 오히려 먼저 거꾸로 행동을 해

오늘 사냥 조졌네요 나는 사냥에 소질이 없는 거 같아요

잡아도 이렇게 삐쩍 고른애들만 잡게 되네요 미안해요하고

들어온다는 겁니다

그러면 마을 부족들이 입이 귀에 걸려

그 이야기 듣는 순간 이미 이 사냥꾼이

큰 걸 잡아왔다는 뜻이라는 걸 아는거죠

그날 저녁 배불리 먹는 겁니다

주민들은 살찐 짐승을 잡은거 보고도

아이구야 어디서 이런 뼈다귀를 잡아왔어

이걸 잡아왔다고 마을 사람 다 모이게 한거야

이런 삐쩍 마른 놈 잡아온줄 알았으면

내가 오늘 먹으러 오지도 않았지

에휴 오늘 저녁은 물이나 마셔야겠네

일부러 앞에서 조크를 던져

이게 농담이라는 사실을 모두가 알아

하지만 누구도  이 농담에서 벗어나지; 않아

이걸 설명하면서

토마조라는 부시맨이 리교수한테 한 말이 

어떤 사람이 너무 많은 짐승을 잡게 되면

그 사람은 마치 자기가 마치 추장처럼 대단한 사람이나 되는 양

착각하게 돼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자기 하인이나

자기보다 못한 사람으로 여겨

그렇게 되는 걸 절대 보고만 있어서는 안돼요

잘난체하거나 교만한 사람들을 우린 그냥 두지 않습니다.

이걸 그냥 두면 교만이나 자만심이

언젠가 우리 형제 자매들을 죽이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항상 그가 사냥한 짐승의 고기가

정말 형편 없다고 일부러 말하는 거에요

이런식으로 그의 마음에 교만심이 차지 않게 해서

그걸 겸손하게 만들어 주는 거죠

쿵족의 행동이 좋다 나쁘다를 말씀드리려는게 아니고

공동체를 유지하는 일이 이렇게 어렵다는 것을 말씀드리려 해

협동적 공동체는 그냥 가만 놔두면 유지되는게 아냐

이건 쿵족만의 문화와 규범이엤지만

공동체를 깨려는 어떤 병원균

쿵족은 이걸 잘난체 교만이라고 봐

이게 보이는 즉시 그 사회 전체가 시스템적으로 달려들어

그 자만심이나 교만함이 뿌리를 내릴 수 없게 제어해버려

이러한 철저한 문화 규범이 지켜져야만

그마을의 공동체성이 유지돼

어떤 집단이 성과를 냈을때

그 집단이 성과를 잘 유지해가면서

오랫동안 경쟁력있는 공동체로 남는 경우를 보면

구성원들 대부분이 다 겸손해

공을 서로에게 돌려

반면 한두번 성과를 집단 공동체가

세번째 네번째 그 공동체가 깨지는 경우가 있어

그 안에 가보면 공치사하는 놈들끼리 싸움을 시작해

이번 성공은 내덕이야

웃기는 소리하고 있네

니가 뭘 잘했어

내가 잘해서 그런거야

이렇게 잘난척하는 사람들이 경쟁을 시작하면

공동체성이 대부분 깨져

투쟁도 마찬가지

실제로 투쟁은 훨씬 더 심해

기득권과의 투쟁이 어려운 것

기득권과의 투쟁이 어떻게 혼자서 성공할 수 있겠습니까?

이 투쟁이야 말로 완벽한 협동적 공동체 정신에서부터 완성되는것

성공한 투쟁집단중에서

그 성공을 계속 유지하는 

성과과 뚜렷한 투쟁집단을보면

그집단에는 대부분 백발백중 영웅을 대접하는 문화가 없어

영웅적 행동을 하는 사람도 없고요

혹시 한두명이라도 나오면

즉시 제압을 해

그 분위기 덕에 누구도 내가 영웅이라고 주장하지 않아

반면에

어떤 투쟁집단은 투쟁을 한두번 성공하고 나면

이번 투쟁은 우리가 다했지

우리 덕분이지

웃기는 소리하고 있네

니들이 뭐했어

우리 덕분이지

이렇게 영웅의 자리를 다투는 다툼이 벌어지기 시작해

원래 경쟁력이 있던 투쟁협력공동체는

빠른 시간내에 굉장히 평범하고

비효율적인 이기적인 마을로 변해

협동의 공동체 마을은 유지만 잘되면

분명 이기적 마을에 비해서 굉장히 큰 경쟁력이 있어

하지만 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엄격하고 문화적인

규범이 필요해

그 중에서도 오늘의 주제는

영웅심을 배제하는 것

잘난척보다 겸손함이 지배하는 문화

이게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는 거죠

물론 그렇다고 쿵족처럼 누가 고생해서 사냥해

짐승을 잡아왔는데

그거 비아냥거리는게 좋다는 뜻은 아니야

하지만 내덕에 우리가 여기까지왔다

내가 이렇게 한 주인공이다라는 오만함이

공동체 문화를 상당히 훼손한다는 것을 알아야

특히 기득권과 싸우는 투쟁의 공동체는

이런 섬세한 감성의 배려가 필요해

우리가 촛불혁명으로 정말로 위대한 협동의 공동체를 만들었죠

아무도 내덕이라 주장하지 않았고

아무도 알아주지않아도

촛불과 방석을 나누고

서로가 편하게 투쟁할 수있도록 배려하는

공동체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

세심한 감정의 배려와 문화의 협력이 필요해

 그 안에서 이건 내가 잘했어

이건 우리의 덕이지

이런 자만심과 오만함의 집단들이

쟁투를 시작하면

협동의 공동체 문화가 오래 지속되기는 힘들어

이런 것들을 빨빨리 제어해나가는 문화적 시스템이

사실은 필요해

위대한 촛불혁명의 협동적 문화가

오랫동안 유지되기를 바라는 마음

자기냐 공동체냐 이럴때 자기를 중시하는자 제어해야

전염병같은 걸 잡는 골든타임에 제압해야

보수쪽은 오너가 확실해 오너십없는 보스는 없어

자유한국당이 혼돈을 겪는 이유가 오너십이 없어 혼돈을 겪고있는데

저쪽은 보스정당을 탈피하는

민주공당으로 가는 로드맵은 전혀 없고

새로운 리더 새로운 간판 오너를 찾고 있어

3~4개월 뒤면 오겠지하고 비대위원장 체제로

시간죽이기로 가고 있는데

절대 안나와

진보민주 기반에서는 리더가 나오더라도

제대로 절차적 정당성을 지니도록하고

구성원 한명한명의 의견을 소중하게 담는데 

욕심있는 한두명이 망치면 걷잡을 수 없어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는 것은 필요한데

그의견이 공동체성을 훼손하는 전염병의 원인이라면

그 기저에 자기 욕망이 있으면

빨리 제어, 정리가 되어야

그대로 방치하면 자기존재감을 더 키우기 위해서

더 망나니짓을 해, 그래서 공작세력들이 쥐고 흔들기에 너무 좋은 곳

공동체성을 훼손하는 이기적존재를 초창기에 문화적으로 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