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속살_목포 공개방송] '싸움의 기술'과 목포•2019. 1. 28

2020. 5. 24. 12:32일반/금융·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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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투기작전세력의 기본은 몰래매집

어떤 투기 세력도 나눠먹지 않아 니들도 떠들며 사라하고...

투기의 기본을 모르는 바보거나 투기가 아닌 것

오늘 주제는 싸움의 원칙, 기술

정해진 원칙- 강력한 힘을 가진 자에게 조롱이 몇 안되는 무기

최경환 부총리 임시휴일의 효과가 1조 3천억

그러면 맨날 쉬면 되겠네

불량제품 남양유업-

엄마 그 이상은 없다

엄마의 마음으로 꼼꼼하게 선택한 제품

엄마의 마음으로 최종 확인해 믿을 수 있어요

엄마의 마음으로 제품을 만든다는 저들이 엄마를 제일 먼저 해고한다

가족은 건드리지 않지만 니네 엄마가 그렇게 가르치디...

조롱은 권력자한테 사용해야

신재민과 자유당과 동일시해 사과드린다

울지말고 얘기해 이런식으로..

동의하지 않더라도 권력자 아닌 사람에 조롱해서는 안돼

첫번째 원칙- 상대방을 공격할 때도 역지사지

공격하는 잣대로 우리편을 공격할 때 떳떳할 까를 봐야

최태원의 4촌동생 최철원 배터폭행

베테랑 영화 조태호가 화물노동자를 때리는 장면의 모티브

 

얼굴이 재수 없어

조폭필

생긴게 열나 재수없게 깡패같이 생겼어 공격할 수 있나?

외모를 건드리면 똑같은 잣대로 이쪽을 공격하면 할말이 없을 수도 있어

윤영찬 전국민소통위원장 수석

청와대 F4

청와대 꽃미남 조국, 문재인, 임종석, 나머지 한명이 나

국민소통수석실 공무원들이 붙여

F4가 웬말이냐 윤영찬이 원톱이다

비빌 수있는 언덕에서 비비시라

따뜻한 사람이고 세계관이 좋은 사람이지 외모로 밀어붙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내가 이선을 넘지 않고

저쪽이 이 선을 넘으면 땡큐

똑같은 논리로 ..

홍준표 SNS에 북한에 귤을 보냈을 때

군수송기로 북에 보냈다는 귤상자속에

귤만 들었다는 국민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이미 그들은 남북정상회담의 대가로

수억달러를 송금한 전력도 있습니다

똑같은 논리로 응대

홍준표 전대표가 친구 강간을 돕기만 했다고 믿는

국민들이 얼마나 될까?

누구나 문제제기를 할 수있고

의혹도 제기할 수있다

하지만 문제제기에도 선이라는 것이 있다

물론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어디쯤에 있는 지

정확하지 않은 것은 매우 어렵다

선의 위치가 매우 주관적이기 때문이다

이때 선의 위치를 파악하는 좋은 방법이 있다

입장을 바꿔놓고 역지사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내가 휘두른 칼에 상대방이 똑같이 나에게 휘둘렀다고 가정해보라

그때 상대의 공격이 얼마나 황당한지 내 입장에서 서보면

나의 공격이 선을 넘었는지 안넘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즉 홍준표의 어법을 그대로 복사해서

홍준표에게 그대로 돌려주는 것이다

홍 전대표는 돼지발정제로 친구의 강간을 도우려했는데

홍 전대표가 친구의 강간만 도왔다고 믿는 국민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이미 그는 여자는 밤에만 쓰는 것

여성 비하발언을 의혹도 있었습니다

뒤의 문장은 얼마든지 바꿀 수있다

예를 들어

그는 성희롱을 할 사람에게 해야지

여성을 비하한 전력도 있습니다

혹은 설거지는 하늘이 정한 여자의 일이라며

비뚤어진 성의식을 나타낸 전력도 있습니다

그들은 성누리당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추악한 성의식을 나타낸 전력도 있습니다

홍전대표는 고 성환종의원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며 무죄판결을 받았는데

그가 뇌물을 받지 않았다고 민든 국민들이 얼마나 될까

이미 그들은 차떼기로 뇌물을 받은 전력도 있었습니다

읽어본 소감이 어떠신가

기분이 더러울을 것이다 그래서 이런 짓을 하면 안된다

이것이 역지사지의 힘 이다

이런 지저분한 기술로 정치판을 흔든다면

우리도 홍전대표와 자유한국당에 대해 더러워진 공격을

무한대로 만들어 낼 수있다

홍전대표의 귤상자 운운은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을

더럽게 만들었다

우리는 홍전대표와 달리

꽤 점잖은 편이어서

이제 그런 일은 그만두시죠하며 매너있게 하지만...

조선일보

대출을 받아서 부동산을 구입했는데

부동산전문가들에 따르면 이거는 전형적인 투기다

이논리라면

대한민국의 가계부채가 1400조

대한민국에 돈빌려서 집 산 살마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이 잣대로 그대로 돌려주면 몰살 시킬 수 있다

나경원 신당동 건물이 하나 있어

 

백윤식: 싸움에 반칙이 어디있냐

빌미를 줄 구실을 만들어주지 말아야

반칙하면 되치기 반칙해야

두번째 싸움의 원칙은

과거 싸움에 연연하지 않는 것

과거 싸움에 연연하면 파이터들이 과장을 많이 해

경제학에서는 매몰비용의 오류라고 불러

물리학에서는 관성의 법칙

우리나라 언론은 사과를 하거나

바로 잡거나 하는데

극도의 반감이 있어

오타가 나면 바로 잡습니다 쓰고

기사에 팩트가 틀리면 사과해야 되는데

안합니다

언론의 권위가 망가지는 일이라고 생각해

신뢰는 잘못했을 때

빨리 사과해야 커지는 것

사과를 하지 않는게 신뢰를 지키는 일이라고 오만 착각을 해

언론이 누구를 조지려고 칼을 뽑았을 때

잘못 때릴 수 있어

나쁜놈인지 알고 찔렀는데

나쁜 사람이 아닐 수 있어

이때는 빨리 발을 빼야하고

즉각 사과해야

모든 언론사들이 이걸 못해

경제학의 매몰비용의 오류

지금까지 한게 아까워서 앞으로 계속 더하는게

제일 바보같은 일이라는 것

비가 오는 날에 20분동안 버스를 기다렸어

추워 빨리 집에가서 감기를 피해야 될 거 같은데

이때 택시를 타야될까 버스를 더 기다릴까

이 선택을 할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짓은

20분 버스 기다린게 아까워서 버스를 기다려야 하겠다 이짓은 하지 말아야

내 선택의 기준은 지금 내가 어떤 선택을 해야

나에게 가장 큰 만족을 주는 선택을 해야

5000원 버리고 택시를 타느냐 5000원 아끼고 시간을 더 버리냐 선택을 해야

앞에 20분 기다린 건 이미 지나가버린 비용

언론사에서 보면

열심히 찔렀어요 

사실이 아닙니다

빨리 발 빼야되는데

여기 쏟아부은게 얼마인데

끝장을 봐야되지 않겠냐

이러니 언론의 신뢰 더 망가지고

개판될게 뻔한데도

못 멈추는 이유가

지금까지 한게 얼만데

손혜원 의원의 경우

SBS보도가 어떻게 나왔는가

흐름을 보니

일단 데스크가 부실

취재원의 출처제보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빈구석이 있어

손혜원의 매입에는 문화역사적 맥락이 있어

투기라고 보기 어려운

해석의 여지가 다양한

이런 것이 있으면 투기의혹으로

치고 나갈 수 없는 거지

손혜원의원의 반론을 들으려고 연락을 취하지만

연락이 안돼 그러면 기다려야되는데

안이한 판단으로 방송

처음에 악의적 판단이 아닐지 모르지만

투기가 아닌게 드러나면 멈춰야

하필이면 끝까지 판다에 매몰

가족사까지 건드려

손혜원의 비위는 사라지고 손혜원죽이기

깡패

두번째 기술은 싸움을 걸어 아니면 멈춰야

전혀 부끄러운 것이 아니야

언론은 사과안해야 되는게 아니라

사과를 더 잘해야

싸움을 중지하는 기술

과거에 매몰되지 않는 기술

전쟁을 해도 금도가 있어

생화학무기를 사용하지 않는다거나

포로는 죽이지 않는다거나

적십자 깃발을 보면 총을 쏘지 않는다거나

말로 싸울때도 하지 말아야 할 짓들이 있어

보수언론은 한참 금도를 넘어

이러면 싸워야

여기서 결전의 의지를 보이지 않으면

앞으로 계속해서

소중한 사람들이 이런식으로 공격을 받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