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속살] 월요경제학 - 황교안, 구성의 오류, 강원도 산불 현에 낄끼빠빠 못한 황교안•2019. 4. 8

2020. 6. 8. 15:02일반/금융·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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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의 오류의 대표적인 경우

'저축'

경기가 안좋아져 미래에 대한 불안감(SDSN항목) 커져

아껴서 저축하는게 개인적으로는 옳지만

모두가 이렇게 한다면 어떻게 될까?

소비가 위축되어 경기는 더 나빠질 것

이런 상황이 '구성의 오류'

콘서트장에서 내가 잘보겠다고 일어서는 건

합리적이지만 모두가 그러면 비합리적

2시간동안 일어서서 봐야

또 다른 예,

새치기를 하면 개인은 좋지만

모두가 그렇게 하면 엉망이 된다

많은 곳에서 구성의 오류가 일어나는 이유는

사람들이 제어를 잘 안하기 때문

경기가 나빠서 저축하겠다는데

이걸 어떻게 막을 수 있는가

콘서트장에서의 구성의 오류 역시

흥이 나면 일어날 수 있다며 제어가 안된다

집단지성으로 앉아라 호응해줘야 가능한데

새치기 역시 얼굴을 보며 다그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제어가 어렵다(빠져라 호응)

그러나 경제학적으로는 그러면 안 되는게

피해를 나만 보는 것이 아니기때문

뉴욕 129개 장소에서 새치기 실험

실례합니다 여기 들어갑니다

4개의 규칙을 지키며 129개의 줄에서

새치기를 했을 때 얼마나 항의 했을까?

129개의 줄 중에 13개 줄에서 제재

약 10%의 빈도

섭외한 한 명 앞으로 새치기를 할 때

항의하는 비율은 이전의 절반으로 줄었다(5%)

 

위협적으로 새치기한 것고 아니다

악단 따라붙기

앞 사람이 조용히 있으니가 그 뒤의 사람도

그냥 따라서 조용히 있게 된다는 것

지난 주 목요일 강원도 화재

정부의 기민한 대처로 불행의 확산을 막았다

현장에 가는 것까지는 그렇다 치는데

황교안이 거기서 뭘 했다고..?(공치사)

정치인의 이런 행위는 밥숟갈 올리고

새치기해서 자기 이미지 올리려는 짓(공치사도 새치기문화)

거기에 대고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페이스북에 한 마디 했다

무슨 일이 생겼을 때 그걸 해결한 사람들에게

가장 큰 공이 돌아가야 한다

그런데 황교안 같은 부류의 정치인들은

거기에 새치기해서 자기 공으로 돌리려한다

여야를 막론하고 정칭니은

그러고 싶은 욕구가 있는 걸 안다

만약 구성의 오류로 정치인이 다뛰어간다면

소방차가 갈 도로가 막혀버릴 것

저런 정치인들의 행동을 막아야

엉망이 되는 구성의 오류를 막을 수 있다

죽음조작, 자녀전문흥신소 곽상도 행위 분석

아쉽게도 우리 사회는

밀그램의 실험대로

그런 것에 관대한 편(자뻑에 상당히 용인)

그리고 정치인 개인의 이기심을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

정치인 스스로가 겸허해지기 어렵다면

정치인들의 새치기를 사회가 제어해야한다(닥칩시다)

꼽사리 새치기 행위 막아야

산림청 특수 진화대 공공의 영역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