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주사파 발언’···진화경제학의 걱정 2017. 6.26~6.30 방송 모음

2021. 4. 25. 19:39일반/금융·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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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월) -홍준표 ‘주사파 발언’···진화경제학의 걱정

페북에 올라 온 홍준표의 글

나라를 위하는 비장감을 가지고 홍준표를 이런 발언을 하고 다니는 이유는

이게 정치적으로 먹힐거라고 믿기때문이겠죠

아직도 한국에는 주사파의 유령이 돌아다니고 있는 겁니다

주사파,친북,종북 이런 부류들이 북한하고 결탁을 해서

자유대한민국을 공산화 시킬 것이다 이런 공포가 남아있다는 뜻이기도 해요

실제로 지난 대선때 문재인 후보를 찍으면 진짜 빨갱이

적화통일, 김정일과 연대정부 이런 세상이 될거라고 확신한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죠

진화경제학이라는 걸 소개해드릴텐데

왜 인간에게는 이런 비합리적인 공포가 사람의 생각을 지배하고

때로는 그걸 폭력적인 모습으로 나타내는지 연구를 한 학문이

진화경제학이라는 겁니다

굉장히 흥미로운 관점이고 저도 공부가 많이 부족해서

상세하게 말씀을 드릴 수는 없지만 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을 드리면

아이디어가 상당히 흥미로와요

이 분야의 선각자는 마이클 셔머라는 학자입니다

셔머는 경제학자라고 하기도 어렵고 과학자에 가까운 사람인거 같은데

어떤 분은 이 사람을 심리학자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경제학자이기도 하고 심리학자이기도 하고 과학자이기도 하고

아주 융합적인 학문을 하시는 분입니다

박사학위는 분명히 과학역사학위를 받았어요. 과학자입니다

재직하기로는 클레어몬트 대학에서 경제학과 교수로 있습니다

굉장히 특이한 학자죠

<진화경제학>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구요

셔머 교수의 여러 주장중에 제일 흥미롭게 본 건

왜 인간이 말도 안되는 미신같은 걸 믿고 공포에 떠느냐

이 이유를 진화론에서 찾는 겁니다

현대 경제학의 여러 문제점중에 제일 큰건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렸던 아담스미스라는 자가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다 

경쟁을 통해서 더 나은 세상으로 발전해간다

이 한마디 한걸 현대자본주의 경제는 거의 종교처럼 여기고 있거든요

그래서 모든 현대경제학은 인간은 이기적이고 합리적이라고 맏어요

그런데 셔머가 보기에 이건 헛소리도 매우 말이 안되는 헛소리거든요

인간이 왜 이기적이야. 역사적으로 보면

인간이 왜 합리적이야. 말도 안되는 소리이지

그런데 자본주의 경제학은 그걸 맹신을 합니다

그게 바로 미신을 믿는 것과 비슷하다는 거에요

있지도 않은 귀신의 공포를 느낀다거나 하는 거요

이걸 진화론적 심리하고 비슷하다는 주장을 하는게 셔머교수의 주장입니다

여담으로 예를 하나 들자면

주일학교 교사를 한적 있는데 

선생님 서태지 테이프를 거꾸로 해서 돌리면 피가 모자라 이런 소리가 들려요

공포에 질핀 표정으로 질문을 합니다

그래서 사탄이 저 테이프 뒷면에 숨어있다는 거죠

그래서 어이가 없어서 그걸 어떻게 해야 그런 소리가 들리는 거냐

물어 봤더니 테이프를 꺼내서

뒤집어서 뒷면을 앞으로 밀어넣어서 연필로 돌돌말아서

돌려서 그래서 테이프를 돌리면 피가 모자라가 들린다는 거에요

들어보니까 그 피가 모자라 한마디를 들을려면

엄청난 수고를 해야되는 겁니다. 좀 전에 말씀 드렸던 과정을요.

우리반 학생들한테 그랬습니다

1번 그걸 그렇게 어렵게 뒤로 말아넣어서 그렇게 들어야 피가 모자라가 들린다는 건데

그짓을 왜 하는 거냐

테이프 같은 공산품은 바로 껴서 들으라고 출시가 된 제품들이다

제발 물건을 사면 사용설명서 대로 써라 이랬거든요

2번 니들이 보기에 사탄이 그렇게 한가해 보이냐

사탄이 얼마나 할일이 많은데 서태지 테이프 앞면도 아니고

쪼잔하게 뒷면에 몰래 숨어들이가서

몰래 고작 한다는 소리가 피가 모자라 이 한마디만 읊고 있겠냐

3번 선생님이 제일 이해가 안되는게 이거다

피가 모자라라는 소리를 들으면 왜 너희들은 사탄일거라고 생각을 하냐

전국에 대형병원 응급실이 수백개고 거기에 밤마다 가보면

피가 모자라는 환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왜 그 사람들의 절박한 외침이라고는 생각은 안하냐

일단 피가 모자라면 그게 환자일 가능성이 높은거지 왜 사탄이라고 생각하냐

이러면서 제가 결론을 이렇게 맺었어요

선생님은 굳이 테이프를 사서 꺼내서 거꾸로 넣어서

들어서 피가 모자라라다는 소리를 듣고 싶진 않지만

만약에 누군가가  거기에 개입해서 피가 모자라라는 소리를 집어넣었다면

상식적으로 그 배후세력은 사탄일 확률 보다는

대한적십자 혈액원일 가능성이 훨씬 높다

그러니까 우리 헌혈을 자주하자

저는 제말이 상식적으로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제는 뭐냐면 사람들이 피가 모자라 이런 소리를 들으면

직감적으로 귀신을 먼저 생각합니;다

공포에 질리죠

그리고 뭔가 조치를 취해야 겠다고 믿습니다

15세기 이후에 기독교 권력이 절대화되면서 서양사회에서는

아무 죄없던 민중들을 이교도를 중심으로 해서 화형을 시켰던

마녀사냥이 되게 성행을 하였습니다

이 마녀사냥이 바로 공포에서 시작이 된거죠

처음에는 이교도를 탄압하기위해서 시작되었지만

나중에는 그냥 민중들에게 공포의 도구로 사용됩니다

사상이 다르다는 이유로 마녀로 몰구요. 사형을 시킵니다

이때 수천명이 죽었어요

그런데 민중들은 그걸 반대하지 않습니다

왜 마녀가 무섭기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리나라가 지금 갖고 있는 주사파에 대한 공포도 비슷할거라고 봐요

이런게 도대체  왜 생겼냐 생각해보면

지금 주사파에 대한 공포는 너무 심하게 비정상적입니다

지금 남한과 북한의 국력차이를 비교해보십시요

한국전쟁같은 전쟁이 발발할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봐요

그런데 이 상황에서 남한내에서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숭배하는 자들이

국가를 전복시킨다 아 이건 뭐 개그콘서트에 가까운 이야기입니다

지금 촛불혁명을 완수한 대부분의; 민주시민들이 

남북평화가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너무나 중요하고 

미국에 대한 자주적 국방권 획득이

한국경제와 국방에 사활이 걸린 문제라고 인식을 합니다

이런 생각을 가진 시민들이 촛불혁명을 이끌었는데

이 사람들한테 주사파가 접근을 해요

그래서 우리 김일성 추종하자고 막 꼬십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넘어가겠습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잖아요

3대세습에 민중들의 삶을 개판으로 만들어놓고

지도자의 동상을 세우고 민중들은 그 앞에서 수령님 수령님 하면서

엉엉 울게 만드는 이 전근대적 시스템의 사상이

이성적으로도 이미 놀랍도록 발달한 촛불혁명을 성공시킨 한국 시민사회에 젖어들어서

사회를 전복시킬 세력으로 성장한다

이건 정말 개그에 가까운 헛소리인거에요

그런데 이 공포를 주사파에 대한 공포를 국민의 20~30%는 가지고 있으니까

홍준표가 저 공포를 이용하려는 거겠죠

그러면 이제 우리의 궁금증은 이겁니다

홍준표의 헛소리가 아닌 거구요

왜 도대체 국민들의 상당수가 주사파, 김일성, 북한 이런 문제에 대해서

여전히 비논리적인 상상을 하고

귀신이나 마녀를 보는 것처럼 황당한 공포를 느끼고 있느냐

이유가 뭐냐를 알아봐야 된다는 겁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셔머교수의 해석이 이렇습니다

인간의 두뇌에는 믿음엔진이라는 게 있다고 가르쳐요

인류가 진화를 하면서 

사실 인류는 아주 약한 포유류의 한 종류였죠

이렇게 약한 포유류는 믿을 거라고는 다른 육식 포유류보다도 발달한

지능이었는데 이 인류라는 포유류는

공포에 찬 대형포유류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믿음엔진이라는 걸 발달 시켰다고 해요

예를 들며 이런겁니다

원시인이 숲속을 걷는데 저기 풀섶에서 바스락 소리가 났아요

이 바스락 소리에는 두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나는 그냥 바람이 불어서 바스락 거렸을 수도 있죠

반면에 호랑이가 숲속에서 인간을 사냥하기 위해서

숨어있다가 실수로 바스락거렸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육체적으로 나약한 존재였던 인류는

이걸 어떤 믿음으로 확산시키냐면

저 바스락은 무조건 호랑이다 이렇게 믿도록 두뇌를 발달 시켰다는 거에요

왜냐하면 그래야 살아남는데 유리하니까요

실제로 그 바스락이 바람소리에 의해서 였다고 하여도

인류는 아 저건 호랑이 때문일거야라고 믿고

일단 튀는게 살아남는데에 더 유리했다는 거죠. 생존에...

그래서 인류는 진화를 거듭하면서 전혀 논리적으로 맞지않는

공포에 휩싸여도

일단 그 공포를 사실로 받아들이려는 경향이 강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 공포를 믿음으로 확산시키는 두뇌엔진때문에

인류는 다른 포유류에 비해서 훨씬 더 생존의 가능성을 높여왔다고는게

진화론의 연구결과에요

그런데 셔머가 보기에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중요한 문제는

인류가 만일을 대비해서 상황을 최대한 무섭게 인식하는

최악의 상황으로 인식하는 이 진화론적 유전자는 나쁜 건 아닌데요

이게 과도해져서

그 믿음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면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는 겁니다

셔머는 중세의 마녀사냥은 진화론적 입장에서 보면 일어날 수 있는 일인데

예를 들면 

야! 저 여자는 마녀야

누군가가 황당한 주장을 했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그래 그러면 조심하는게 좋지

저 여자가 마녀가 아닐수도 있을거야

하지만 만의 하나 마녀라면 곤란한거 아냐

그러면 일단 피하자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갖는건

진화론적으로는 당연한 생각이고 

이 정도까지는 나쁘지 않은 진화라는 겁니다

문제는 이 논쟁때문에 공포를 과도하게 받아들이는

유전자가 등장을 하면

지배계급에 이용되기 시작하죠

마녀가 아닌 사람을 마녀로 몰아서 잡아죽이자 

이렇께까지 나가버린다는 겁니다

이러면 역사가 퇴보하기 시작한다는 거에요

비이성과 폭력이 판치게 되죠

이걸 제어를 못하면 세상은

더 비이성적인 믿음엔진에 지배받는 저열한 사회가 될거라는게

바로 셔머의 걱정입니다

어제가 한국전쟁이 발발했던 625발발일이었는데

저는 북한이 한국을 남침했고

어떤 이유에서든지 동족에게 먼저 총을 겨누었다는 그 일을 

극도로 혐오합니다

그리고 그 전쟁참상의 경험을 우리가 지금 갖고 있죠

그러기때문에 만의 하나 전쟁이 벌어질 수 있다는 공포를

민중들이 갖고 있다는 건 당연하다고 봐요

그게 인류의 본성입니다. 진화론적으로 보면요

셔머가 말했듯이 그런 공포는 인류를 더 높은 생존율을 가진 동물로 만드는

매우 유력한 유전자이니까요

물론 제가 보기에 전쟁이 안일어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요

하지만 전쟁이 일어날수도 있잖아

그러면 미리 조심해서 뭐가 나빠

저 바스락은 호랑이가 아닐 가능성도 있지만

호랑이면 큰일 나니까 일단 조심하자

이건 나쁜게 아니라는 겁니다

문제는 이게 과도화되어서

마녀를 죽이자 이래버리면 나쁜거라는 거죠

북한이 남침한 경험이 있으니까 조심하자

군비를 강화하자 자주국방태세를 갖추자

저는 진보진영에 있는 사람중에 이런 주장에 굉장히 많이 동의를 하는편이에요

그래서 지난 대선에 문재인대통령이 후보시절에 군복을 입고

사진을 찍고 이런것에 대해서 일부 비판적인 시선이 있었어요

저는 그렇지 않았었습니다

왜냐하면 전쟁을 겪은 우리 민중의 자연스러운 태도에 기인한다고 생각을 해요

전쟁을 한번 겪었기때문에 전쟁에 대한 공포가 지배를 하고 있고

그렇다면 만의 하나 대비해서 조심하자

강한 군대를 만들자 이 얘기가 그렇게까지 나쁜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쪽이에요

그런데 문제는 이런 본능적인 선에서 멈추지 않고

지배자들이 이걸 역이용하는 겁니다

마녀를 죽이자 이렇게 나와버리는 거에요

자 북한이 남한을 남침했으니까

박정희에 반대하는 놈들은 다 빨갱이야

국보법으로 잡아죽이자 이래버렸던 거죠

서양사회에서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읽혔던 폴 스위지, 폴 바란

이런 경제학자들의 제국주의론같은 책들은

우리나라에서는 다 금서였습니다

저도 금지본으로 복사본으로 읽어봤었어요

박정희 전두환 이 두 독재자외 어떤 사상서도 다 법적으로

금지를 시켜버렸습니다

국보법, 그리고 조직사건 조작 이런 걸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쳤습니까

그리고 주사파 운동권 이런 단어를 하나의 공포적인 인식으로 확산시켰습니다

저 새끼들은 마녀야

저 새끼들은 빨갱이야

있지도 않은 실체를 만들어놓고

마녀인형을 만들어서

사람들을 거기에 몰아넣어 죽이자고 선동을 한겁니다

그런데 이 공포가 먹혔던 거에요

왜나햐면 우린 전쟁을 경험했으니까요

그리고 극도로 공포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아무리 비이성적인거라도

인류의 머리에는 그 헛된 걸 믿으려고 하는 본능 믿음엔진이 있기때문입니다

홍준표의 헛소리를 보면서 참 궁금해요

아직도 저 헛소리가 먹힐 거라 믿기때문에 저 소리를 홍준표가 하는건데

주사파라는 공포의 단어를 꺼내들면

사람들이 선동이 되어서

진보는 다 김일성 추종자야 라고 확신하는 사람들이 있을거라고

믿는건데요

만약에 홍준표가 맞다면 전정 그말 지켜보고 싶습니다

홍준표가 맞다면 그래서 저 말이 먹힌다면

우리가 갈 길이 조금 더 멀어졌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이 미신이 잘 깨지지 않거든요

남북간의 관계가 대립을 넘어서서

평화와 공존으로 나아가고

그게 얼마나 두 나라의 실질적인 이익이 되느냐를

실증적으로 입증을 해야만 깨지는 공포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 사회는 이 공포를 과도하게 이용해서

역사를 퇴행시킨 세력들이 절반 가까이 있었고

냉정하게 말하면

해방이후에 70년이 넘는 현대사에서

이 자들이 집권했던 시간이 무려 60년이 넘습니다

진보진영이 집권했던 시기는 10년 조금 넘었을 뿐이에요

저는 진짜 궁금한거에요

요즘 문재인정부 초기를 매우 낙관적이고 긍정적으로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는 홍준표의 저소리를 듣는 순간

저게 먹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문재인정부가 시간의 문제이지

빠른 시간내에 남북관계를 정상으로 돌려놓을거라고 믿어요

그래서 남북관계에 대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시선이 한국 사회 주류로 자리잡게 할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지금 말씀드린 이 생각이 맞다면

그러니까 문재인 정부가 빠른 속도로 남북관계를 정상화시켜 놓는다면

홍준표가 한 저 말

자유한국당이 아직도 저런생각에 머물러있다는 건

속된 말로 하면 시대 변화를 잘못 읽은 거에요

그럼 걔네들은 엿되는 겁니다

그래서 홍준표의 저 생각이 맞는지 아니면 틀려서 엿이 될 지가

굉장히 궁금해요. 꾸준히 지켜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 결판이 저의 이 궁금증이

이 해답이 내년 중간선거쯤이면 드러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도 한국사회가 주사파와 북한이라는 단어만 꺼내면

진화론적인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꼴통세력들이 다시 살아나는 시기가 되느냐

아니면 지금은 이미 시대가 바뀌어서

사람들의 시민의식이 훨씬 더 성숙해지고

주사파라는 단어가 주는 공포를 극복하고

합리적으로 남북사회를 바라보는 것이

사회의 주류가 되느냐 이게 내년 지방선거쯤이면 

홍준표와 저 잔당들이 어느 정도의 정체세력을 확보하는지를 보고

판단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는 부디  이 정부가 여러 어려움에 맞서서

잘해주기를 바라구요

이 진화론적인 공포가 시대를 거꾸로 돌리는 그런 일이

다시는 안벌어졌으면 합니다

이 시대에 홍준표의 발언이 주사파를 운운하는 마지막 최후의 발악으로 기록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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